지난 20일 열린 한국자유총연맹과의 업무협약'식에서 서양호 구청장과 박종환 총재, 양 기관 임원들이 최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9. 5. 22 중구(구청장 서양호)와 한국자유총연맹(총재 박종환)은 지난 20일 자유총연맹 본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발전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상호협력을 통해 양 기관의 역할을 증진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교류 및 협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주요협력 내용으로는 △국리민복 가치관 정립 및 확산 전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협력사업 발굴 및 상호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각종 캠페인 및 홍보활동 추진 △재해 및 재난 구호, 생활안전을 위한 재난안전 협력체계 구축 △문화협력을 위한 예술 및 관광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 △기타 양 기관의 상호 발전 및 우호증진에 필요한 사항 등을 협의해 추진하고 그 결과를 공유키로 했다. 양 기관은 국민행복과 국가발전을 뜻하는 국리민복을 판단기준으로 삼고 신의 성실의 원칙에 따라 지역발전을 위한 협약내용을 성실히 수행키로 했다. 이 협약은 협약서에 서명한 날로부터 1년간 유효하며, 협약 당사자 중 일방의 해약 통보가 없으면 동일 조건으로 자동 연장키로 했다. 업무
지난 16일 열린 경로당 지도자 교육에서 박한성 지회장이 서양호 구청장등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 2019. 5. 22 대한노인회 중구지회(회장 박한성)는 지난 16일 유락복지관 9층 강당에서 '2019년도 경로당 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서양호 구청장, 허성관 전 행자부 장관, 정호준 민주평화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이승용 김행선 의원, 관내 47개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등 94명이 참석했다. 대한노인회 중구지회는 매년 경로당 회장과 사무장 등에게 경로당 운영과 회계교육, 회원 배가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리고 경로효친 사상의 뿌리와 경로당 기능개선 평가와 경로당 민원발생 원인 및 대책등에 대해 교육했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박한성 지회장의 취임축하를 위해 롯데장학재단 허성관 이사장이 직접 방문해 선물을 후원했다. 정화예대 부설 평생교육원에서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웃음 특강 및 미용 재능 기부 등의 웃음 봉사단 행사를 진행했다. 어르신 생각 바꾸기 특강은 '생각이 바뀌면 인생이 즐겁습니다'라는 주제로 대한민국 어르신들이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즐겁고 건강한 노년을 보내는 것을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강 후 정화예대 미용전공 미드림
/ 2019. 5. 22 오는 2020년까지 서울시내 25개 자치구의 공공 및 가정용 종량제봉투를 친환경 봉투로 전면 사용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친환경 종량제 봉투는 '녹색제품 구매법'에 따라 봉투의 원재료 가운데 재활용(폐합성수지) 비율이 40% 이상으로, 환경부의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을 말한다. 봉투의 주원료인 플라스틱(폴리에틸렌 PE, polyethylene)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가 있다. 작년 한 해 서울시 25개 자치구에서 생산되는 종량제봉투는 총 3억9천만 장에 달했다. 주재료는 플라스틱의 한 종류인 폴리에틸렌(PE, polyethylene)으로, 종량제봉투 제작을 위해 작년에 약 7천 톤의 폴리에틸렌이 소비됐다. 반면 재활용 원료인 폐합성수지 사용 비율은 현재 약 10%에 그치고 있는 실정이다. 연간 봉투 제작량은 일반쓰레기(공공용 포함) 봉투는 2억5천만 장, 음식물쓰레기 봉투는 1억4천만 장이다. 일반쓰레기는 중간용량(10ℓ, 20ℓ), 공공용은 대용량(50ℓ, 75ℓ, 100ℓ), 음식물은 소용량(1ℓ, 2ℓ, 3ℓ, 5ℓ)을 주로 사용하고 있다. 서울시는 우선 올 7월엔 25개 전 자치구의 가로청소, 마을청소 등
/ 2019. 5. 22 중구가 진행한 '인쇄 시티(CITY) 청년 디자이너 프로젝트'를 통해 관내 특성화고 학생들이 인쇄업체에 채용됐다. 인쇄 시티(CITY) 청년 디자이너 프로젝트는 경력이 짧아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과 함께 추진한 인쇄 분야 디자이너 양성 교육 및 취업 연계사업이다. 교육은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6일까지 8주간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에서 이어졌으며 맞춤 직업교육으로 인쇄디자인과 생산 전문 인력 양성에 초점을 뒀다. 교육 완료 직후인 4월 29일에는 구인을 원하는 관내 인쇄업체와 취업 연계를 위한 '매칭데이'를 열었다. 그 결과 교육생 9명 전원이 인쇄업체 7곳에 채용되는 기쁨을 누렸다. 인쇄업은 도심 중심축을 이루는 산업임에도 영세업체가 대부분이라 전문 인력 양성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특성화고 학생들도 부족한 경험 탓에 졸업 후 곧장 취업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뿐 아니라 그로 인해 경력 구축까지 영향을 미쳐 취업 시 난관에 부딪히는 악순환이 반복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양측의 이러한 고민을 동시에 해소함으로써 인쇄산업 활성화 및 청년 일자리
/ 2019. 5. 22 중구는 오는 6월 3일부터 14일까지 '2019년 2분기 화물자동차 유가보조금' 서면신청을 받는다. 신청대상은 신청일 현재 중구에서 화물자동차운송사업을 등록한 사업용 화물자동차(트레일러 등 피 견인차량, 건설기계, 선 지급 받은 화물운전자 복지카드사용자 등 제외) 등이다. 신청은 중구청 교통행정과 교통행정팀(☎3396-6203)으로 하면 된다. 지급 시기는 2019년 7월 25일 예정으로 신청계좌로 일괄 입금된다. 제출서류는 △보조금 신청서(신청인 란에 반드시 본인의 날인 또는 서명) △유류 주유 시 발급받은 세금계산서 원본과 사본 △신용카드 매출전표 원본과 사본(유종, 주입량, 날짜, 공급단가, 공급자 확인서명이 있는 것에 한함) △사업자등록증 및 자동차등록증 사본 △계좌입금용 통장 사본 △카드재발급 기간 동안 유류보조금 신청자는 카드 발급 확인서(신청일, 수령일이 확인 가능한 카드사 확인서)등을 제출하면 된다.
/ 2019. 5. 22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단열창호 설치, 단열재 보강, LED조명 설치, 냉난방기 효율 향상 등 건물이나 주택의 에너지효율 개선공사에 소요되는 비용을 융자 지원한다. 에너지 절약설비 설치에 따르는 주민 부담을 완화하고 건물·주택의 에너지 효율화 개선을 활성화하고자 장기·저리로 공사비 융자 지원에 나서는 것이다. 지원대상은 사용승인일로부터 3년이 지난 주택·건물의 소유자, 건물세입자, ESCO사업자 등이다. 음식점이나 숙박시설과 같이 상업시설 중 에너지 다량사용처도 포함된다. 융자 한도 이내라면 공사비의 100%까지 융자 가능한데 주택은 최대 1천500만원까지, 단일건물은 최대 10억원까지, 대학이나 병원 등 집합건물은 최대 20억원까지 융자 지원된다. 상업시설은 최대 3천만원까지다. 연 1.45%의 고정금리, 8년 이내 균등분할상환 조건이며 조기 상환 수수료는 없다. 융자 지원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진다. 신청은 11월 15일까지 온라인 융자신청시스템(brp.eseoul.go.kr/FUND)을 이용하고 계약한 시공업체를 등록하면 함께 신청할 수도 있다. 온라인 신청이 어렵다면 환경과(☎3396-5634)로 문의하면 된다. 다만,
/ 2019. 5. 22 서울시가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자치분권대학 서울캠퍼스'를 개설, 6주간의 기본교육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달 28일까지 수강생 모집을 완료하고 6월 5일 개강할 계획이다. '자치분권대학'은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에 가입돼 있는 30여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교육과정이다. 서울시는 올해 광역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협의회에 가입했다. 서울시는 정부의 자치분권 확대 움직임에 맞춰 △자치분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한 사람의 주민으로서 지역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를 활성화하고자 이번 교육과정을 운영하게 됐다고 배경을 밝혔다. 강의는 서울시청 지하 시민청 워크숍 룸에서 6월 5일부터 6주간 매주 수요일, 총 6회 차에 걸쳐 진행된다. 사전에 수강 신청한 누구나 수강할 수 있으며 수강 신청은 5월 28일까지다. 수강료는 무료다. 신청방법은 서울시 홈페이지→서울소식→'강좌 교육' (서울시 평생학습포털)에서 수강신청하거나 수강신청서를 다운로드해 작성 후 이메일 제출하면 된다.(서울시 담당자 zerion@seoul.go.kr)(문의☎ (02)2133-6744)
/ 2019. 5. 22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올바른 걷기 문화 확산에 전문성을 갖고 앞장 설 주민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오는 23일부터 '걷기지도자 심화과정'을 시작한다. 걷기지도자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쉽고 유익한 걷기운동을 주변 이웃부터 지역사회까지 전파하고 걷기동아리 구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걷기 활동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지난해 실시했던 걷기리더 기본과정을 이수했거나 걷기모임 또는 건강소모임 활동을 1년 이상 꾸준히 해온 주민, 보건지소의 건강지도자 교육을 마친 주민들 중 30명을 선발해 걷기운동 전도사로 키울 계획이다. 약수·황학·다산동 참여형 보건지소에서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은 (사)한국워킹협회 강사 등 외부 전문가들의 지도 속에 다산동 주민센터, 유락종합사회복지관, 관내 도보코스 및 응봉공원 등에서 내달 25일까지 10회 과정으로 이어진다. 걷기운동 준비, 상황별 걷기방법, 운동 목적에 맞는 강도 조절 등에 대해 체계적이고 자세하게 파고드는 한편 페이스메이커 수행 방법, 주민참여와 걷기지도자의 역할 등도 다룬다. 주민들이 중구에서 걷기 좋은 길로 꼽은 청계천, 다산성곽길, 남산 북측순환로 등에서 진행될 실습에서는 평지와 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