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한국인성교육협회와 11월 21일 중구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인성교육 활성화 및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과 홍승신 한국인성교육협회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중요한 이슈로 부각되는 인성에 대해 공단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교육의 기회와 다양한 프로그램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내용을 살펴보면 △취약계층 지역사회 공헌 사업 협력 △인성교육 강화와 인적교류 협력 △교육, 학술, 연구사업에 대한 자료 및 출판물 등 정보공유 △미래교육 비전·모델 제공 및 맞춤형 교육 콘텐츠 개발 등이다. 향후 인성교육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를 강화하고, 지역주민에게는 자녀들을 대상으로 중요한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 할 수 있도록 무료 프로그램을 제공 할 예정이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공단 직원들의 인성을 함양시키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욱 진심으로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구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위탁업체 서비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중구구민회관은 내년 1월 2일부터 2020년 상반기 강당시설 정기대관 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대관 신청접수는 정기대관 접수 중 상반기(1∼6월) 접수분에 해당하며 방문접수로 진행된다. 접수일시는 2020년 1월 2일 오후 3시부터 3일 오후 6시까지이며 중구청 주관 주민참여행사 대관일정과 휴관일을 제외한 날짜에 한해 접수할 수 있다. 대관장소는 구민회관 대강당(500석 규모), 소강당(100석 규모) 2곳으로 강연, 음악, 연극, 전시 등 다양한 분야의 대관이 가능하다. 또한 1일 6시간 이내 12만원(소강당, 평일 기준, 부대시설 별도)의 저렴한 사용료로 지역주민이 편리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중구구민회관의 강당시설을 지역주민들이 적극 활용하여 지역사회 문화활동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대관문의 ☏ 02-2280-8383)
대한극장과 충무로역 일대에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영화 특별상영, 영화토크 및 토론회, 거리상영회, 영화체험워크숍컬렉션 등이 한바탕 펼쳐졌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중구문화재단, 서울시, 동국대와 손을 잡고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충무로 영화축전(커뮤니티시네마스퀘어)을 개최했다. 캠퍼스타운 조성사업이란 대학의 물적·인적 자원과 지역의 산업·문화자원을 융합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사업을 말한다. 이번 축제는 한국영화 100주년을 맞이해 미래 100년 한국영화의 비전 모색을 주제로 전국의 다양한 영화문화단체와 관객단체, 시민들이 참여해 기존의 영화제 형식과는 차별을 뒀다. 대한극장에서는 영화 ‘우리들’, ‘메기’가 특별 상영됐으며, 윤가은 감독과 제작사 아토의 김지혜 대표의 특별토크도 마련됐다. 커뮤니티시네마(시민영화문화활동)의 저변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 영화에 담겨있는 한국 사회를 뜨겁게 달군 이슈들에 대한 한 판 수다가 펼쳐지기도 해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축제 마지막 날인 3일 충무로역 7번 출구 인근 거리에서는 전국에서 활동하는 20여개의 영화문화단체, 미디어센터 등이 참여하는 거리영화상영회와 영화체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지난 14일 장충단공원에서 ‘함께 걷고, 함께 건강한 중구둘레길 한양도성길 걷기’를 개최했다. 장충단공원에서 시작해서 다산성곽길을 따라 걷다 다산팔각정, 국립극장을 거쳐 다시 장충단공원으로 모이는 코스로 주민 25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는 30시간 이상의 ‘걷기지도자 양성학교’ 과정을 수료한 15명의 걷기지도자가 준비운동부터 마무리운동까지, 걷기 코스 전 과정에서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하며 함께 했다. 걷기 진행은 연령 및 체력상태를 고려해 걷기조를 3개로 편성하고, 참가자들이 본인의 걷기 속도에 맞춰 3.5km에 달하는 전체 코스를 무리 없이 완주했다. 보건소에서는 걷기 전·후의 혈압을 측정해 비교하며 걷기효과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건강체험 부스를 마련하기도 했다. 구는 지난 7월부터 ‘건강 중구’를 실현하기 위한 구민건강증진 프로젝트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걷기 동아리 육성, 걷기지도자 양성, 우리동네 걷기 좋은길 구축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기존에 다산·약수·황학 3개동의 걷기동아리를 중심으로 매월 운영되던 ‘걷기좋은 날’ 행사를 전체 15개 동으로 확대해 실시하는 첫 번째 걷기다. 걷기동아리는 물론 동
중구 신당동(정미선 동장)이 지난 1일 신당동 어르신들을 위한 ‘2019 힐링프로젝트 꽃보다 신당동’을 개최했다. 신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비와 회원들이 후원한 회비로 마련됐다.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모셔 식사를 대접하고 초대가수 공연으로 흥을 돋우는 등 지역사회협의체 회원들은 두 팔을 걷어 부치고 어르신들을 극진히 대접했다. 행사가 끝나고 위원들은 직접 포장한 선물을 어르신들 손에 일일이 쥐어 드리며, 건강하시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신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김영수 위원장은 “적적하신 어르신들을 위해 점심식사도 대접하고 공연도 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행복할 수 있도록 회원들과 함께 우리 지역을 위해 더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참여하신 어르신들도 “좋은 곳에서 식사도 하고 노래도 들으니 정말 기분좋고 대접받는 느낌이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신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평소 신당동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소득 어르신 현관방충망 지원사업, 방역서비스 사업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꾸
흥인·봉래초에 이어 광희·남산·청구초가 전국 최초로 자치구가 운영하는 ‘중구형 초등 돌봄교실’ 운영에 합류한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달 30일 청구초 청구교육문화관 2층 강당에서 중부교육지원청 및 광희·남산·청구초와 ‘중구형 초등 돌봄교실’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도 참석해 중구형 돌봄교실 성과를 축하했다. 현재 지난 3월 흥인초에 개설한 제1호 구 직영 돌봄교실에 이어 지난 9월 봉래초에 두 번째 돌봄교실을 개설하고 내년까지 관내 전 공립초등학교에 구 직영 돌봄교실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초등돌봄 서비스 개선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설명회를 개최하고 학교 운영진과 학부모들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구 직영 돌봄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더불어 이미 운영 중인 흥인·봉래초 돌봄교실에 대한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아지면서 입소문이 더해져 3개교가 예상보다 빨리 구직영 돌봄교실 대열에 들어서게 됐다. 구 직영 초등 돌봄교실이란 그동안 교육청과 학교에서 운영했던 것을 말 그대로 구청에서 직접 맡으면서 업그레이드 한 시스템이다. 이런 중구의 초등 돌봄교실은 2019년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10월 28일 구청 대강당에서 2019년 하반기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주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치기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김기식 감사담당관이 직접 강의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강의에서는 청탁금지법 주요내용과 위반사례, 청렴선진국의 우수정책을 소개하고 구청 및 외부기관의 감사사례 등을 폭넓게 다뤘다. 또한 강화된 음주운전 벌칙, 공직자 재산신고 위반사례, 행사(축제)시 후원물품 적정 처리요령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해 직원들이 청렴한 태도로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더불어 구는 공직기강을 다잡기 위해 올 상반기부터 청렴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렴리본달기 캠페인, 청렴우체통 운영, 청렴해피콜 활성화 운영, 청탁금지법위반·채용비리 신고센터 개설, 변호사 등 전문 구민감사관 신규위촉으로 깨끗하고 청렴한 중구를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덕분에 6월 감사원주관 ‘자체감사활동평가’에서 서울 중구가 A등급(‘18년 C등급)으로 향상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이번 청렴교육 강의를 담당한 김기식 감사담당관은 “공직 부패에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은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과 10월 29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양 기관이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공동 추진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목적을 두고 상호 협력키로 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과 이몽열 국립중앙의료원 행정처장 등이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을 살펴보면 △취약계층 지역사회 공헌 사업 협력 △응급지정병원 협력 △건강검진 협약 프로그램 지원 △공공자원 개방 및 공유 △문화체육시설 이용 감면 △기타 상호협력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 등이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MOU) 체결을 통해 두 기관이 지속적으로 협력해 지역사회 네크워크를 구축하고 이 협약이 큰 성과로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