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시장상인연합회 창립 35주년 기념식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10월 18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박성준 국회의원, 김길성 구청장, 박영한 옥재은 시의원, 소재권 손주하 허상욱 양은미 의원, 역대 회장등 많은 회원들이 참여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김진숙 신임 회장은 수석부회장 유재용, 부회장 김훈의, 기획본부장 최정일, 관리본부장 김경례, 사업본부장 백승곤, 수석총무 김국진, 재무이사 진양필, 기획총무이사 이승용, 관리총무이사 이상국, 사업총무이사 노사헌, 감사에 양국열 김보섭씨에 대해 각각 임명장과 위촉장을 수여했다. 그리고 백태순씨등 이사 24명을 임명하고, 조기섭 직전 회장을 상임고문으로, 김교선 상임고문을 고문으로 각각 추대했다. 그리고 김영천씨등 24명을 자문위원으로, 최승권씨를 산악부 단장으로 임명했다. 이와함께 직전 조기섭 회장에게는 공로패와 행운의 열쇠를 증정하고, 직전 임원, 이사, 감사등에게는 공로장을 각각 수여했다. 김진숙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방산시장상인연합회는 1987년 창립된 뒤 35년 동안 전국 유일의 인쇄 포장전문시장으로 위상을 드높이고 있다”며 “역대 회장들과 회원들이 봉사와 희생으로 이끌어 온 만큼 그
우수한 설비와 탁월한 기술로 대한민국 인쇄업계의 품격을 높여 온 대화유씨피(UCP)(대표이사 김정전)가 창립 45주년을 맞아 성대한 기념식을 가졌다. 지난 10월 11일 서울 중구 소재 프레지던트 브람스홀에서 송귀영 단국대 교수의 사회로 각계 각층의 축하객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개최됐다. 창립 45년 동안 회사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해 온 김항전(35년 근무) 차장등 4년 이상 근속사원 13명에게 근속 기념패를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 자리에는 부인인 이대순 여사도 함께 참석했다. 김세옥 전 청와대 경호실장은 축사를 통해 “김정전 회장을 인쇄업계의 큰 어른”이라고 칭찬하시면서 “고향 금곡리 주민표창, 김성식 전 장흥군수 표창, 오세훈, 박원순 서울시장 표창, 대통령 표창, 2021년 정부에서 수여한 은관문화훈장등을 수상하기도 했다”고 소개했다. 그는 또 “인쇄업을 통해서 지역사회 발전과 인쇄업계 발전에 기여한 공을 자타가 증명하는 입지전적인 인물”이라고 칭송했다. 오명준 장흥군 향우회장은 축사에서 “재경 장흥군 향우회 전임회장으로서 고향 선후배를 사랑하는 마음이 각별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날 김한술 중구상공회장과 김효전 김씨 종친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9월 말 신중앙시장과 황학시장의 바닥재를 정비했다. 이번 공사는 황학상권 활성화를 위해 추진된 프로젝트로, 방문객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걸을 수 있도록 바닥재를 바꿨다. 시장의 분위기도 밝게 개선돼 매출 증대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 구는 2021년 하반기부터 올해까지 서울시, 신중앙시장 상인회와 협의를 통해 신중앙시장 중앙통로, 싸전거리 및 보리밥부, 황학시장 총 3구간을 선정하고 사업을 추진했다. 총 7천㎡에 달하는 공사 구간의 바닥재 소재와 디자인도 함께 협의해 정했다. 기존 신중앙시장 일대의 특색 없는 아스콘 포장을 디자인형 바닥재로 재포장해 시장 분위기가 산뜻해졌다. 신중앙시장 중앙 통로는 신당지하상가 구조물의 안정성을 고려, 현재 아스콘 포장상태를 유지할 수 있는 디자인형 도막재를 사용해 보기 좋게 바꿨다. 신중앙시장 입구의 보리밥부, 싸전거리는 노후된 아스콘을 재포장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했다. 도막형(스탬프)으로 도로를 포장해 중앙시장의 특색을 살렸다. 황학시장은 도로에 경사가 있어 평소 보행 불편 신고가 빈번하던 곳이다. 이곳은 미끄럼방지 포장으로 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도 편안하게 걸을 수 있도록 했
도심속 노른자위에 알려진 서울 중구 중림동 398번지 일대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주민설명회가 지난 7월 26일에 이어 10월 20일 남대문 그랜드 센트럴 타워 3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합원들에게 최대한 이익이 될 수 있도록 정비계획 결정 및 구역지정이 고시된 뒤 추진위원회 구성을 생략하고 곧바로 조합을 설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중구청 안병석 도심재생과장이 ‘조합직접설립제도’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토지등 소유자의 75%가 동의할 경우 서울시와 중구가 소요되는 예산을 직접 투입해 재개발을 활성화하게 됨에 따라 토지등 소유자들은 수억원을 절약할 수 있고, 사업기간도 2년이상 단축하게 된다. 그리고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주민주도로 효율적으로 재개발을 추진할 수 있게 된다. 이날 안 과장은 토지소유자들의 궁금증에 대한 질문을 명쾌하게 답변함에 따라 그동안 오해가 쌓였던 부분을 해결했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 김길성 구청장, 박영한 시의원, 손주하 구의원, 토지등소유자 약 150여명이 참석, 재개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이 일대는 대지면적 2만8천315㎡에 용적률 241.25%(법적상한 300%) 지하 3층 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세운 5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추진에 따른 주민 갈등 해결에 나섰다.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내 세운 5-1, 3구역(을지로 산림동 일대) 개발 사업은 2020년 사업시행인가 당시 임시영업장 등 세입자 이주 대책이 마련돼 추진에 탄력을 받았던 곳이다. 지난 4월 서울시가 ‘녹지생태도심 재창조전략’을 발표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서울시는 변화된 정책기조를 반영해 녹지 면적을 확대하는 등 계획을 변경 중이다. 해당 구역 내에는 156개소에 소상공인 세입자가 영업 중이다. 변경된 계획에 따라 이들에 대한 영업보상이나 이주 대책도 다시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에 구는 해당 지역 개발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세입자, 사업시행자간 갈등을 예방하고 원만하게 합의하기 위해 지난 11일 오후 2시 중구 피제이호텔에서 찾아가는 주민 갈등관리회의를 개최했다. 도시행정 전문가와 감정평가사, 갈등전문가 등 분야별 전문가도 회의에 함께 자리했다. 세입자와 이해관계자 등 100여명의 인파가 몰렸다. 중구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장은 세운5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 사업 추진 일정을 안내하고, 세입자 영업보상 감정평가 기준과 주요 갈등사례 및 해결방안 등을 설명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10월부터 관내 약 1천640여 필지에 대한 2023년도 표준지공시지가 합동 조사에 착수한다. 국토교통부는 개별토지 중 대표성이 있는 토지를 선정,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토지에 대한 적정가격을 평가·공시하는데 이를 표준지공시지가라고 한다. 토지에 대한 감정평가와 개별공시지가 등 지가산정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자료이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가격자료 수집과 분석, 토지 특성 조사, 가격수준 협의를 통해 담당 감정평가사와 표준지공시지가의 적정가격을 조사한다. 이후 검증 절차를 거쳐 2023년 1월까지 표준지공시지가 검토의견을 국토교통부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 과정에는 처음으로 지자체의 검증 절차가 추가됐다. 지자체는 표준지공시지가 결정·공시 전 토지 특성의 정확성과 가격의 적정성을 재검토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중구 의견이 반영되도록 요청하는 등 자치구의 역할과 참여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표준지공시지가는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정확한 조사가 이뤄지도록 합동 조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신중앙시장 상인회는 10월 7일과 8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중 ‘중앙시장 달빛 먹거리 축제’를 개최했다. 행사 기간 중 신중앙시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금액에 따라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는 영수증 페이백 이벤트가 진행됐다. 2만원 이상 5만원 미만 구매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 5천원권, 5만원 이상 10만원 미만 구매고객에게는 1만원권,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는 2만원권을 각각 지급했다. 미니게임 ‘룰렛 돌리기’와 ‘랜덤 뽑기’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2만원 이상 구매영수증을 지참한 고객은 미니게임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얻어갈 수 있도록 했다. 중앙시장 내 어울 쉼터 앞 달빛 스테이지에서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펼쳐졌다. 중구 신당5동에 위치한 서울실용음악고등학교 지민 학생이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첫 무대를 장식했다. 그리고 불후의 명곡 우승자 훈제이, MBN보이스퀸 이수진, MBN헬로트로트 미니마니, TV조선 미스트롯 출신 한담희, TV조선 미스터트롯 정호, KBS아침마당 5승 이성국 등이 출연해 야시장의 정취를 한껏 북돋기도 했다. 신중앙시장은 최근 유명 연예인 방문을 계기로 소셜미디어(SNS)에서 입소문을 타며
새마을운동중구지회(지회장 김명곤)는 지난 9월 28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김길성 구청장과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명곤 지회장을 비롯해 김재성 중구협의회장, 김순자 중구부녀회장, 남준희 새마을문고 중구지부 회장 등 중구새마을 이사들이 참여했다. 김명곤 지회장은 김길성 중구청장에게 △새마을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지원(500명. 내년 4월) △수익사업 지원(대규모 바자회. 협동조합 활용 등) △중구 전체 단체장과 구청장 간담회 △새마을부녀회 녹색장터 재개 △새마을문고 사서문제 및 회현문고 이전 등을 건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명곤 지회장은 “새마을운동은 근면, 자조, 협동을 기본정신으로 하는 잘살기 운동으로 현대적 의미로 물질적 풍요와 정신적 윤택을 추구하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이라며 “나 혼자만이 아니라 이웃과 함께 아름답고 살기좋은 마을(공동체)을 만들자는 운동”이라고 말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의 최고의 직능단체인 새마을운동 중구지회 회원들을 만나게 돼 매우 반갑다”며 “앞으로 새마을 등 직능단체들과 함께 하나되는 중구, 함께하는 중구를 만드는데 진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