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장충교회(담임목사 장재찬)가 장충동의 저소득 장애인과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착한 선물상자를 전달했다. 장충교회 성도들은 헌금을 통해 베개솜, 베개커버, 수건, 샤워타월, 식료품 등이 포함된 착한 선물상자 71개를 만들어 지난 11월 19일 중구 장충동에 기부했다. 선물상자에는 교인들이 직접 쓴 손편지도 동봉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장충교회는 신학기를 맞이한 관내 아동 8명에게 신학기 가방과 학용품을 지원했다. 또한 4월부터는 저소득 1인가구 10가구에 매월 과일바구니를 직접 전달하고 있다. 장재찬 목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온정을 나누고 나눔을 실천하는 교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준 장충교회에 감사드린다”며 “나눠주신 따뜻한 마음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중구에서는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와 집중상담에 대한 신청을 받는다. 대입정시지원전략 설명회는 12월 12일, 오후 7시∼8시 30분까지 중구교육지원센터 지하 1층 에듀라이브러리에서 개최된다. 이날 ‘2025학년도 정시 전형 방법과 지원전략 그리고 합격예측 까지!’라는 주제로 김장업 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영훈고 물리교사 맡았다. 사전 신청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자료집 제공이라는 특전을 제공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충무스포츠센터 2층 대체육관에서 ‘2024 중구 육아 골든벨’을 개최한다. 퀴즈를 통해 육아 고수를 가려내는 이번 대회에는 영유아 자녀를 둔 중구민 70가정이 참여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에는 가족 중 1명이 대표로 참여한다. 참여자들은 흰색 상의와 청바지로 옷차림을 맞춰 입어 행사에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본격적인 퀴즈 대회에 앞서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영유아 자녀가 맘껏 놀 수 있는 놀이존과 가족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해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운영하고 이어 2시부터 마술쇼를 진행해 대회의 흥을 돋운다. 육아 골든벨은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퀴즈는 육아 상식, 육아 정책, 넌센스 등 폭넓은 내용으로 문제를 구성하고, OX퀴즈, 객관식, 주관식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한다. 중간에 탈락해도 실망하지 말자. 탈락한 참가자들을 위해 두 번의 패자부활전도 마련된다. 패자부활전은 팀워크가 필요한 협동 게임 형식으로 구성돼 참여자들의 화합을 다질 예정이다. 마지막에 최후의 3인이 결정되면, 고난도의 문제로 진정한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스탠드형 스마트 모니터가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뷰티·패션전공은 11월 15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몰 5층에 위치한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2024학년도 졸업작품쇼 ‘Move in Discord’를 개최했다. 이번 졸업작품쇼는 혼란과 불협화음이 아닌, 우리가 미처 보지 못했던 조화를 찾고자 했으며, ‘깊고 푸른 바다의 향연’, ‘무심하고 빛나는 심연의 도시’, ‘나의 작은 정원’, ‘와해된 날개’, ‘꼬임과 엮임의 실마리’, ‘잔혹 그러나 이토록 아름다운’이라는 6가지 세부 주제로, 졸업예정자 38명의 생각과 개성을 담아낸 39개의 작품이 무대에 올랐다. 패션쇼에는 정화예대 허용무 총괄부총장, 이승근 기획부총장, 곽현신 교무처장, 김홍기 특임교수가 참석했으며, KI LEE 이기찬 대표, 싹(SAKK) 임제윤 대표, 큐밀리너리 박규은 대표를 비롯한 패션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세상으로 도약을 준비하는 졸업예정자들을 향해 응원을 보냈다. 백경진 뷰티·패션학과장은 “지난해부터 ‘Move’라는 주제로 전시와 쇼를 이어오고 있는데, 뷰티와 패션은 단순히 외형적 변화를 넘어 마음과 생각을 움직이는 힘이 있다고 믿는다. 이번 졸업작품 패션쇼를 통해 관객들의 마음속에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11월 7일 홍대에 위치한 플렉스라운지에서 열린 2024 WINTER DRAFT ‘RAP VARSITY Vol.3’에 실용음악학부 성준혁, 정의진, 이동하, 이준엽, 이태규, 장서호, 김재연 학생이 참가해 우승을 거머쥐었다고 전했다. ‘RAP VARSITY’는 국내 힙합을 전공하는 학생들이 참가해 루키 타이틀을 두고 랩 실력을 겨루는 대회로,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는 2023년 첫 대회부터 3연속 왕좌에 오르며 압도적인 실력을 자랑했다. 관객들의 투표로 긴장감을 더했으며, 정화예대 학생들은 자작 랩으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게스트로는 피노다인의 래퍼 Huckleberry P(허클베리피)와 O’KOYE(오코예)의 래퍼 IKYO(이쿄)가 함께했다. 우리나라 문화 예술의 중심지인 명동과 대학로에 위치한 정화예대는 실용음악학부에 보컬, 힙합, 작편곡, 기악, 싱어송라이터, 뮤직테크놀로지전공의 6개 전공이 개설돼 있다. 분야별 세분화된 전문교육을 통해 다양한 음악 장르에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프로 뮤지션을 양성하고 있으며,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2025학년도 수시 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11월 7일 대학로캠퍼스와 마로니에공원에서 체험 부스, 영화제, 공연 등 문화 예술 프로그램이 가득한 ‘2024 정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정화예대 대학로캠퍼스 및 마로니에공원 일대에 설치된 부스에는 각 전공의 특성을 살린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돼 재학생뿐만 아니라 대학로를 찾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미용예술학부 퍼스널 컬러, 흑백 미용사 대결, 괴짜 분장실, 고체 향수 만들기, 네일아트, 헤어 스타일링 △융합예술학부 셀카 포토부스, AI 체험, 배우 오락실, 연기&뮤지컬 카페 △실용음악학부 디제잉 플레이, 라운지 펍 △디저트베이커리학과 소금빵 나눔 등 즐길 거리 가득한 부스가 운영돼 의미 있고 즐거움이 있는 행사가 됐다. 마로니에공원에서는 실용음악학부 정화버스킹 특별팀 등 재학생들의 버스킹 공연이 진행됐으며,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는 영화제에 이어 ‘케이시’, ‘행주’, ‘블랙나인’, ‘마린’ 등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캠퍼스 일대에는 푸드 트럭도 운영돼 재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볼거리, 먹거리 가득한 축제를 즐겼다. 축제에 참여했던 시민은 “대학 축제 덕분에 학교 주변과
서울시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 관내 한양중(교장 서승현) 교내 동아리 학생들은 11월 2일 중구 덕수궁 가을단풍길에서 개최된 2024 중구 청소년 축제 ‘야호’에 참가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하는 이번 축제는 중앙 공연 무대 양쪽으로 ‘꿈꾸는 미래 존’(6개 부스), ‘청소년 취미 공방존’(7개 부스), ‘청소년 참여존’(7개 부스), ‘재능기부존’(10개 부스)을 설치했다. 중구 청소년 축제 ‘야호’는 청소년들을 중심으로 건전한 경쟁 문화 정착과 긍정적인 동아리 문화 공유를 위해 매년 가을, 덕수궁 가을단풍길에서 열렸다. 한양중은 교내 동아리 학생들은 재능기부존에 ‘웹툰 그리기 체험’과 ‘뉴스포츠와 함께 스트레스도 던져봐!’부스를 설치했다. ‘웹툰 그리기 체험’에서 웹툰반 학생들은 시민들에게 웹툰 그리기의 기초를 알려주고 직접 그림을 그릴 수 있도록 도와 줬다. 동아리원 황〇수 학생은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이 많아 조금 힘들었지만 그림을 그리며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너무 뿌듯했다. 내년에도 참여할 예정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뉴스포츠와 함께 스트레스도 던져봐!’에서는 플로어볼, 킨볼과 같이 규칙이 쉽고 간단한 장비를 사용해 즐길 수 있
서울 중구가 중구 거주 초중등 학생 160여 명을 대상으로 서울대 관악캠퍼스에서 진로심화 프로그램 ‘꿈꾸는 나의 미래’를 진행했다. 지난 11월 9일과 10일에는 중학교 1∼3학년 80여 명은 서울대학교를 방문해 △자기이해 △진로탐색 △진로설계라는 3단계 수업을 통해 학업 성취에 대한 동기를 부여받고 구체적인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컴퓨터공학부, 의학과, 수의학과, 언론정보학과 등 12명의 서울대 재학생 멘토로부터 학과 소개와 함께 멘토들이 해당 학과를 선택한 이유 및 준비과정을 들었다. ‘나의 진로 생각해보기’ 시간에는 교수님께 현재의 진로 고민을 질문하고 답변을 들었으며 미래 직업 변화의 동향과 필요한 역량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실습시간에는 ‘인생네컷’을 주제로 △나의 강점 △내가 꿈꾸는 미래 모습 △미래 명함 만들기 △오늘부터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내용들을 설계해 보고 발표했다. 11월 16일에는 초등학교 5∼6학년 80여 명이 교수님의 진로특강과 서울대 멘토들이 들려주는 학창 시절 이야기를 들으며 학업과 전공, 직업의 개념을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학과와 전공 개념이 익숙하지 않은 초등학생들을 위해 학과 이름 빙고게임을 진행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