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0월 10일부터 총 5개소 공영주차장에서 타이어 공기압 셀프주입기 무상대여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타이어 공기압 셀프주입기 무상대여 사업은 정비소 방문 및 점검 비용 없이 타이어 공기압을 사전에 점검할 수 있는 ‘주민 체감형 서비스’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단에서 무상으로 대여하는 타이어 공기압 셀프주입기는 고객 차량의 타이어 공기압을 사전에 점검하고 충전할 수 있는 제품으로 주차장 이용량이 많은 유인 공영주차장 5개소(묵정·손기정·신당동·성동고·약수동 공영주차장)에서 10월 1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경화수 이사장은 “타이어 공기압과 같은 차량의 사소한 부분부터 사전에 점검하고 수리하는 습관을 길러 건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무상대여 서비스를 시행하게 됐다”며 “앞으로 주민 편익을 제공하고 건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적극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8월부터 10월까지 인권경영에 대한 전사적 가치 공유를 이뤄내고 인권 친화적 문화 조성을 위해 ‘월간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월간인권 프로그램은 공단 직원들의 인권경영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하고, 양방향 소통을 통해 인권 존중 공감대를 강화해가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공단은 3개월간 직원들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8월 인권박물관 교육·전시 관람 △9월 인권소통 이벤트 △10월 중구 인권현장 탐방 프로그램 등 임직원의 인권 의식 개선을 위한 월간인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한 공단 직원은 교육에 대한 높은 만족감을 보이며 “오디오 가이드로 이어지는 입체적인 박물관 교육이라서 더 마음에 와 닿았다”, “실시간 양방향 소통형 인권퀴즈 교육을 통해 즐겁게 인권정보를 습득할 수 있어 좋았다”는 참여 소감을 밝혔다. 공단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월간인권이 인권경영에 대한 가치 내재화를 위한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존중하고 소통과 배려로 상생하는 인권경영 선도기관이라는 목표 실현를 향해 책임 있는 자세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0월 21일 겨울을 처음 보내는 국내 거주 외국인에게 외투 기부 및 나눔 활동을 통해 자원순환활동을 실천하는 ‘첫겨울 나눌래옷’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올해 일곱 번째 진행되는 첫겨울 나눌래옷 캠페인은 내일신문에서 주최하고, (사)밥일꿈에서 주관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써 동남아시아 등 겨울이 없는 나라에서 한국으로 이주해 처음 겨울을 보내는 외국인들의 한국 적응을 돕고자 추진하는 캠페인 활동이다. 공단은 지난 10일부터 약 5일간 공단 임직원의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옷장 속에 잠자는 겨울외투를 모아 총 112벌의 겨울 외투를 중구청을 통해 (사)밥일꿈에 전달했다. 그리고 자칫 버려질 수 있는 옷을 기부해 온실가스 약 620kg를 감축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단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겨울외투 기부 활동을 통해 자원 선순환 활동에 앞장서고, 탄소배출 저감과 함께 기부 캠페인의 선한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며 “국내에서 처음 거주하는 외국인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0월 18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2024년 임직원 헌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헌혈량 감소에 따라 혈액부족 사태를 해소하는 동시에 지역사회 생명나눔 헌혈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종교단체와 유관기관 대상의 적극적인 협조요청을 통해 진행됐으며, 실제 공단 직원뿐만 아닌 다양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로 마무리 됐다. 경화수 이사장은 “바쁜 업무와 일정에도 불구하고 생명나눔을 위한 헌혈 캠페인에 참여한 지역주민분들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헌혈 캠페인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회적책임을 다하는 공공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2020년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의 협약을 체결하고, 혈액 수급난 해소와 지역사회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정기적인 헌혈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10월 31일 오후 4시 30분에 황학동주민센터에서 ‘신당역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건립’과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연다. 구는 신당역 일대 주차 문제를 해결하고자 신당역 공영주차장에 주차타워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신당역 주변은 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있고 신중앙시장, 백학시장 등 전통시장이 모여있어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은 106.9%였으나, 중구는 79.3%로 낮게 나타나 주차 공간 확대가 시급한 상황이다. 특히, 신중앙시장이 디자인 혁신 사업으로 변화를 앞두고 있고, 역세권 활성화 사업에 따라 유입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주차 공간 확보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구는 높은 지가와 부족한 공간으로 주차장 부지 확보가 어려운 현실을 감안해, 기존 신당역 공영주차장 부지를 활용해 기계식 주차타워를 건립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주차타워가 완공되면 현재 26면에서 128면으로 주차 공간이 대폭 확충될 예정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주차타워 설계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로, 앞서 이달 10월 2일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첫 설명회에는 80여 명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지난 10월 11일 열린 ‘2024년 서울시 소방안전모범대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가 주관하는 소방안전모범대상은 소방안전관리 우수 대상 선정과 인증·포상을 통해 시민중심의 안전관리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자율적인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총 39개 기관이 예선 평가에 참여해 현지 실사를 바탕으로 선정된 12개 기관의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신당누리센터는 △24시간 스마트관제시스템을 통한 재난상황 신속대응 △주기적인 비상대응 훈련 및 합동소방 훈련 실시 등 중부소방서와 협조해 다양한 소방안전관리 추진 사례를 설명했다. 또한, 전기차 화재에 대한 선제적 대응 체계를 마련, 공영주차장에 질식소화포를 설치하고 전기차 화재 합동소방훈련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최신 안전 요구사항에 부응하고 있는 점을 내실 있게 설명해 이번 소방안전모범대상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단 경화수 이사장은 “이번 수상은 공단이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안전보건 경영방침과 신당누리센터의 체계적인 안전관리 노력이 만들어낸 성과”라
서울 중구는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호텔종사자 4기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관광산업의 중심지 중구는 업계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지역고용을 창출하기 위해 관광특화 일자리로서 호텔종사자를 양성하고 있다. 서울중장년내일센터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이번 4기 양성과정은 호텔 취업을 원하는 40세 이상 65세 이하의 60명을 대상(중구민을 우선 선발)으로 하며 직무설명회부터 이론교육과 현장실습, 취업면접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참여를 원하는 경우에는 11월 15일까지 중구청 일자리경제과를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모집분야는 객실관리(룸메이트), F&B(식음·연회 파트), 조리보조이며, 교육과 실습은 중구청 중구홀과 관내 호텔 현장에서 진행된다. 지난 9월까지 진행한 1∼3기 양성과정을 통해 165명이 교육을 수료했으며 이 중 58명이 취업에 성공해 취업률 49%를 기록했다. 고용노동부의 2024년 재정지원일자리사업 평가보고서에 따르면 직종특화 교육 후 일자리 알선 취업 비율이 전국 평균 14.2%에 불과하다는 점을 감 때 이는 괄목할 만한 성과다. 구 관계자는 “호텔종사자 양성과정이 중구의 특성과 수요에 기반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으로서 큰
서울 중구는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중구치매안심센터 경증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오감으로 만나는 공예 교육’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중구치매안심센터(센터장 이종윤)가 서울공예박물관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오감을 자극해서 경증치매 어르신의 치매 진행 완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도자, 유리, 금속, 나전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공예품을 눈과 손으로 직접 탐색하고 새로운 문양으로 그릇을 장식하거나 나전으로 보석함을 장식하며 시각과 촉각을 자극한다. 유리화병에 향기로운 꽃을 꽂고 화병을 장식하며 후각과 시각을 자극하고, 금속판을 오리고, 두드리며 풍경을 만들고 그 소리를 들어보며 촉각과 청각을 자극한다. 매 교육마다 내가 만든 작품에 대해 서로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도 갖는다. 매주 월요일 1시간 30분씩,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교육은 서울공예박물관 교육강사가 치매안심센터로 찾아가서 진행되며, 지난 21일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서울공예박물관을 찾아가 박물관 소장품을 관람했다. 이종윤 센터장은 “이번 공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에게 창의적 경험과 함께 사회적 상호작용을 가능하게 해 준다”며 “앞으로도 센터를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