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약수 검정고시 B반 학생들이 상암월드컵 하늘공원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의 '약수검정고시B반' 회원들이 지난 19일 가을소풍을 다녀왔다. 이번 가을소풍은 상암 월드컵경기장 하늘공원, 서울에서 흔히 볼 수 없는 억새축제의 한마당을 보기 위해 회원들이 직접 나섰다. 색색으로 물든 억새밭과 아름다운 서울을 구경할 수 있는 억새축제에 참여한 회원들은 "어린시절 추억을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잠시라도 젊어진 마음을 가질 수 있었다"며 "하늘공원의 억새축제를 마음껏 보고 느낄 수 있어 정말 소중한 시간 이였다"고 밝혔다. 또한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가능한 부대행사를 통해 함께 참여하면서 복지관 회원들 뿐만 아니라 함께 참여한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2회의 장충초 현장실습등 이번 가을소풍을 마치고 약수검정고시B반은 추후 장충초와의 합동 졸업식을 진행할 예정이며, 2013년에는 회원들이 '국가검정고시'를 치를 계획이다.
지난 23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2회 중구청장기 및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줄넘기대회에서 김명수 구청장 권한대행 등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민생활체육중구줄넘기연합회(회장 임병숙)는 지난 23일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2010 제2회 구청장기 및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줄넘기대회에서 500여명의 선수들과 학부모들이 참가한 가운데 화랑클럽이 우승(1위), 남산클럽이 준우승(2위), 3위는 장충클럽이 각각 영예를 차지했다. 이날 평소 생활체육 활성화와 줄넘기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나인숙(장충) 홍현우(삼성) 회장이 김영수 구청장 권한대행 표창, △송영심(장충) 고경남(서울) 회장이 나경원 국회의원 표창, △박상우(흑룡) 한영수(화랑) 회장이 김수안 중구의회 의장 표창, △김도연(중앙) 임봉주(남산) 총무가 유기영 회장 표창, △황재연(삼성) 김은선(장충) 총무가 임병숙 중구 줄넘기연합회장 표창을 각각 받았다. 이날 대회는 남산·화랑·중앙·한국·삼성·서울·장충클럽 등이 참가한 가운데 △30초 빨리뛰기 △2중뛰기(40초) △2인 맞서서 뛰기(1분) △부모와 함께 맞서뛰기(1분) △긴 줄 빨리 뛰기(2분) △8자 마라톤(1분) △
지난 24일 제6회 중구청장배 및 연합회장배 자전거대회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4일 장충단 공원에서 열린 제7회 중구청장배 및 연합회장배 자전거 대회에서 남자부에 이재수, 여자부에 서영순씨가 각각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이어 이택주씨가 남자부 2위, 샬리씨가 남자부 3위를 차지했으며, 최현숙씨가 여자부 2위, 박옥희씨가 여자부 3위를 차지했다. 이날 헌신적인 봉사로 생활체육 진흥과 자전거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신선우 감사가 김영수 구청장 권한대행 표창을, 김정 고문이 나경원 국회의원 표창, 송동식 감사가 김수안 중구의회 의장 표창, 이영자 고문은 유기영 중구생활체육협의회장 표창, 김명근 고문은 서울시 연합회 성권일 회장 표창, 이재수 팀장은 박종순 자전거연합회장 표창이 각각 전수됐다. 대회에 참여한 400여명의 회원들은 장충단 공원을 출발해 장충단 고개∼소월길∼남산도서관∼퇴계로∼대한극장∼퇴계로6가∼소피텔앰배서더호텔∼장충단 공원의 구간을 주행했다. 박종순 중구자전거연합회장은 "자전거 생활화운동을 서울전역으로 확산시켜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한 동호인 여러분의 정성에 힘입어 서울의 자전거 타기운동은 날로 발전하고 있다&
지난 24일 김포 고막저수지에서 열린 제2회 낚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약수클럽 회원들과 김용무 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1박2일 동안 경기도 김포군 고막저수지에서 열린 제2회 중구청장배 국민생활체육 낚시대회에서 대어를 낚은 약수클럽 김남호씨 1위, 안광희씨가 2위, 김방경씨가 3위를 차지해 약수클럽 싹쓸이 하는 영예를 안았다. 부상으로는 낚시용 텐트와 낚싯대가 주어졌다. 이날 대회에는 약수, 약수히어로, 신당, 장충, 황학클럽등 5개 클럽 50여명의 회원들과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민물낚시(개인전 오픈경기)로 치뤄졌다. 김용무 회장은 "제2회 중구청장배 국민생활체육 낚시대회를 개최한 것을 낚시 동호인 여러분들과 함께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은 낚시를 통해 치열한 경쟁보다는 우정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영수 구청장 권한대행은 "제2회 중구청장배 국민생활체육 낚시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중구에서는 낚시연합회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도봉구 창4동 전용게이트볼 장서 열린 제4회 연합회장배 서울시 게이트볼 대회에서 중구신당 클럽이 우승을 차지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4회 연합회장배국민생활체육 서울특별시 동호인게이트볼 대회에서 중구 신당클럽이 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 20일 도봉구 창4동 전용게이트볼장에 열린 이 대회에서 서울 25개구에서 동호인수가 가장 적은 중구에서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이 같은 영예를 안았다. 준우승에는 영등포 신길팀, 3위에는 도봉구 도봉2동팀과 구로구 구일팀이 공동으로 차지했다. 이날 대회에는 서울 25개구에서 50개팀 참가한 가운데 중구가 압도적인 스코어로 우승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구게이트볼연합회 윤형기 회장은 "동호인은 물론 연습장 몇 개 되지 않은 열악한 중구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기적에 가까운 일"이라며 "우리 동호인들이 똘똘 뭉쳐 이뤄낸 쾌거"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앞으로도 우리 동호인들이 더욱 노력해서 서울대회는 물론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게이트볼 연합회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강
"아빠! 힘내세요. 우리가 있잖아요~♬" 경기 침체와 경쟁을 강요하는 사회분위기에 어깨가 축 늘어진 대한민국 아빠들에게 한때 희망이 된 노래가 있다. 바로 '아빠 힘내세요'. 아이들이 부르는 이 동요에 대한민국 아빠들은 나를 생각해주는 가족이 있다는 희망을 갖고 일터로 달려갔다. 이런 동요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중구(구청장 권한대행 김영수)는 오는 29일(금) 오후2시부터 중구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제5회 가족동요대회를 개최한다. 관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아동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12개 초등학교팀과 34개 어린이집팀 등 모두 46개팀이 참가한다. 각 팀들은 가족으로 구성됐으며, 일반동요를 1곡씩 부른다. 초등부와 유아부로 구분해 각각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 3팀, 동상 4팀에게 시상한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김율리 교수와 국내 전문적인 섭식장애 치료네트워크(나눔신경정신과, 백상신경정신과)가 영국 런던 모즐리병원간의 공동연구결과 한국인과 서구인 간에 거식증의 위험요인에는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섭식장애학술지 11월호에 게재된 이 논문에 따르면 양국 모두 어린시절 쉽게 불안하고 긴장하는 아이, 감정이 상했을 때 안먹는 것으로 맞서는 아이, 성취와 완벽주의를 지향하는 가정에서 성장한 아이일수록 성장 후에 거식증이 발병하기 쉬운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를 수행한 서울백병원 신경정신과 김율리 교수는 "유전적 소인을 바꾸거나 왜곡된 사회적 가치를 단번에 바꾸기란 어렵지만, 자신을 존중하고 인생에서 개인적 성취를 키워나가도록 장려하는 것이 섭식장애 예방에 도움이 된다" 며 "부모나 선생님은 아이가 삶에 필요한 기술과 대처방식을 개발할 수 있고, 개인적 환경적 한계를 현실적으로 인식할 수 있게 도움으로써 섭식장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율리 교수는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 섭식장애클리닉을 운영하고 있으며, 서울백병원 섭식장애클리닉은 대학병원으로서는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섭식장애클
한국여성문예원에서는 제8회 '중구문예' 문학상 작품을 공모한다. 모집부문은 시·시조(각2편), 수필(200자 원고지 20매 이상)으로 응모자격은 중구민(학생부- 초중고, 일반부-만20세 이상)으로 남녀 제한은 없다. 중구와 관련 있는 일을 하거나 중구에 사업장이 있는 경우도 응모가 가능하다. 모집마감은 내달 15일까지이며 입상자는 오는 12월 발행 예정인 중구문예를 통해 발표하게 된다. 시·수필 각 부문에서는 최우수상 각 1명, 우수상 각 2명, 차상 각 4명씩을 선정하게 되며 최우수상에는 20만원, 우수상에는 10만원, 차상에게는 7만원의 부상이 수여되며, 학생의 경우 도서상품권이 수여된다. 응모 작품은 미발표 되거나 현상 응모된 바 없는 순수 작품이어야 하며, 시, 수필 한 부문만 응모해야 한다. 당선자 저작권은 발표일로부터 5년간 본원이 보유하고 그 이후는 작가에게 귀속된다. 접수 한국여성문예원(E-mail kdk688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