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숭의여대에서 유재윤 중구자원봉사센터장과 이승원 숭의여자대학교 총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2014. 6. 11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유재윤)와 숭의여자대학교(총장 이승원)는 지난 2일 숭의여자대학교에서 자원봉사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단체의 CI 및 복지기관의 홍보동영상 제작 등 재능봉사 활동을 통해 봉사활동을 생활화하고 우리 지역 복지 증진과 발전에 기여하기로 약속했다. 유재윤 자원봉사센터장은 숭의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중구 내에서 센터를 통해 창의적이고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봉사 프로그램 기획, 대상자 연결 등 다방면으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지난 29일 중구청 담소락홀에서 열린 주민예산참여위원회 1차 총회에서 위원들이 거수투표를 진행 중이다. / 2014. 6. 5 노약자를 위한 노인요양센터 주변 침사지 복개 사업과 우리 동네 안전 지킴이 방범용CCTV 설치 사업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공모한 주민제안사업 중 최우선순위로 선정됐다. 중구는 지난달 29일 중구청 담소락홀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 31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참여예산위원회 1차 총회를 열고 각 동에서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심의해 노약자를 위한 노인요양센터 주변 침사지 복개 사업 등 서울시 직접제안사업 11건과 우리 동네 안전 지킴이 방범용CCTV 설치 사업 등 지역회의 제안사업 11건의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시 참여예산사업은 순위별로 △노약자를 위한 노인요양센터 주변 침사지 복개 △어르신과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편안한 길 조성 △똑똑한 스마트 경고판으로 서울 도심을 깨끗하게 △장애인 차별 없는 행복한 보행거리 조성 △남산 한옥마을을 편하게 이용하게 해 주세요 △DDP 등 관광명소 주변 환경 개선 △고풍스러운 성곽길, 안전하게 걷고 싶어요 △급경사 통학로, 안전하게 다니고 싶어요 △위험한 계단을 안전하게 고쳐주세요 △작은 도서관
지난달 29일 정화예대에서 열린 아침밥 나눔 행사에서 허용무 총장이 학생들에게 주먹밥을 나눠 주고 있다. / 2014. 6. 5 정화예술대학 총학생회는 지난달 29일 아침밥 나눔 행사로 재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2천여명의 재학생을 대상으로 오전 8시와 오후 3시,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으며 준비된 주먹밥과 음료수가 30분 만에 동이 날 정도로 학생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허용무 총장은 명동캠퍼스 정문 앞에서 아침밥을 직접 나눠 주며 학생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일부 학생들은 허 총장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며 사제 간의 정을 쌓기도 했다. 학생들은 "평소 아침을 거르는 일이 많았는데 총장님께서 손수 챙겨주시니 더 든든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들로 대학생활의 추억을 쌓고 싶다"고 말했다. 허 총장은 "학업 때문에 지칠 때도 있겠지만 뒤에는 항상 마음으로 응원하는 스승과 다른 학우들이 있다는 것을 잊지 말아 달라"고 전했다. 한편, 허 총장은 취임 이후 학생들과의 소통을 위해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의 뮤지컬 공연에도 직접 참여하는 등 다양한 행사 참여로 학생들과의 거리 좁히기에
지난달 27일 중구시설관리공단 정행교 이사장이 자료선정위원회를 구성한 뒤 외부위원을 위촉하고 있다. / 2014. 6. 5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정행교) 중구구립도서관에서는 지난달 27일 효율적인 장서 구성 및 원활한 자료 관리를 위한 자료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외부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자료선정위원회 외부위원은 전년도 다독자, 명예사서, 어머니 독서회 회원 등 도서관에 관심을 가지고 자주 이용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구성됐으며, 중구시설관리공단 4개 도서관 총 6명을 외부위원으로 위촉했다. 외부위원은 도서관 사서들과 함께 도서관 장서 구입계획, 장서 구성 운영 계획, 폐기도서 선정, 구입도서 목록 확정 등을 심의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정행교 이사장은 "이번 자료선정위원회를 통해 다양한 이용자 요구에 부응하고 자료 선정의 적정성을 기해 이용자의 지식정보 욕구를 충족하는 도서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21일 장동선 광희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 등이 관내 저소득 13가정에 학습용품을 전달하고 있다. / 2014. 6. 5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지난달 21일 광희동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장동선)는 청소년의 학습환경 개선을 위해 관내 저소득 13가정에 등기구를 설치하고 책상, 의자, 스탠드, 램프, 도서상품권, 활동복 등 100만원 상당의 학습 물품을 전달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장동선 회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어려운 환경 속에서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이 더 큰 꿈과 희망을 갖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2014. 6. 5 중구는 여름방학동안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5월 19일 현재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재학생에 한함)으로 모집인원은 45명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9일까지로, 인터넷을 통해서만 접수한다. 신청은 중구청 홈페이지(www.junggu.seoul.kr)의 '구민참여' 메뉴로 들어가 '아르바이트신청' 항목을 클릭하면 된다. 중구에서 아르바이트를 체험하지 못한 학생을 우선으로 선발하며, 신청자중 2∼3명의 참관하에 6월 10일 오후 2시 컴퓨터 공개 추첨으로 45명 중 25명을 뽑는다. 나머지 20명은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자녀와 관내에 소재한 동국대, 숭의여대 총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대상자들은 6월 10일 오후 6시 중구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6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근무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보수는 중식비를 포함해 1일 3만1천50원이다. 구청과 동주민센터, 보건소, 복지관 등에서 행정업무 지원, 민원 안내, 각종 공부정리 등의 업무를 맡게 된다. 한편 중구는 명소, 전통시장, 공공시설 등 중구
지난 27일 열린 장애인복지정책공약 토론회에서 최창식, 김남성, 김연선 후보가 참석해 정책방향을 밝히고 있다. / 2014. 5. 28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새누리당 최창식 후보와 새정치민주연합 김남성 후보, 무소속 김연선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장애인 복지정책공약 토론회가 열렸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안진환 (사)한국장애인자립생활센터 총연합회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 3명의 후보가 장애인 복지정책의 목표와 방향, 우선과제를 주제로 △자립생활지원조례 개정 △장애인복지발전기금 조성 △주거복지지원센터 설치 △장애인복지과 승격 △자립생활체험홈 지원 △활동보조서비스 추가지원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 등의 과제에 대해 공약을 제시했다. 최창식 후보는 "그동안 중구는 열악한 재정 상황 속에서도 행정 인건비를 줄여 여러 복지기금으로 사용하는 등 복지 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복지정책의 기본 방향을 시대에 맞게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7대 과제 중 '중증장애인 일자리 지원'을 최우선과제로 뽑고 "장애인에게 가장 필요한 건 일자리 제공으로서 장애
지난 21일 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 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갖고 있다. / 2014. 5. 28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지사장 형성원)는 지난 21일 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도 향상을 위한 반부패청렴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중구지사는 국민에게 신뢰받고 사랑받는 공단이 되기 위해서는 청렴이 최우선 가치임을 명심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윤리경영과 반부패 클린공단을 구현할 것을 전 직원이 함께 다짐했다. 형성원 중구지사장은 "공단은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언제 어디서라도 공단의 비리에 대해 신고할 수 있는 익명제보 시스템 운용, 2급 이상 간부의 직무청렴계약체결, 청렴관련 수시교육실시 등 공단의 적극적인 청렴의지에 우리 중구지사 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국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신뢰받는 공단을 다같이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