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정화예대 명동캠퍼스에서 열린 '제5기 뷰티아카데미' 개강식에서 허용무 총장 등 내빈과 교육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7. 9 정화예술대학(총장 허용무)은 지난 1일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뷰티전문인력 재교육 프로그램인 '제5기 뷰티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 1일과 3일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 개강식에는 허용무 총장을 비롯해 대한미용사회중앙회 서영민 국장, 김상옥 뷰티포스트 대표 등이 함께했다. 정화예술대학은 매년 트렌드에 부합하는 프로그램 선정과 강사진 구성으로 교육생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교육기관으로 선정됐다. 올해에도 2회에 걸쳐 총 250명의 뷰티산업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향상 교육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뷰티아카데미에서는 CS 교육을 시작으로 5주 동안 뷰티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기술교육과 마케팅 교육이 실시된다. 특히 이번 특강을 진행할 강사진은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에 출연해 셀프 헤어로 이름을 알린 차홍 원장 등 미용계 명사들로 구성돼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허 총장은 "교육생들이 뷰티아카데미 직무향상교육을 통해 뷰티산업의 핵심인재로서 거듭나 뷰티산업 육성과 뷰티
지난달 24일 남산문화체육센터는 화재 발생 시 이용자 안전을 위한 소방훈련을 관내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 2014. 7. 9 중구시설관리공단 남산문화체육센터는 지난달 24일 화재 발생 시 이용자 안전을 위한 소방훈련을 관내 유관기관(중구청, 중부소방서, 남산타운어린이집)과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소방훈련은 2단계로 진행 됐으며 1단계 골든타임(5분내) 대응훈련으로 연막탄과 지구경종 발령에 따라 비상 안내방송 실시, 투척용 및 분말소화기를 사용한 초동 진화, 직원 안내에 따른 안전한 대피 유도, 골든타임 확보를 통한 소방.구급.구조차 출동, 응급 모의환자 응급조치 등이었다. 2단계로는 '소,소,심'(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실습훈련을 중부소방서 교육관의 진행 하에 진행했다. 응급환자조치를 위한 심폐소생술의 순서와 방법, 자동제세동기 사용법 등 응급처치교육을 학습했으며 소방대원의 화재 진압 시범 관람, 분말 소화기 및 옥내 소화전 사용 직접체험을 통해 훈련의 효과를 높였다. 이번 화재대응 긴급대피 훈련을 통해 화재 경각심을 높이고 돌발 상황에서도 즉각 대처할 수 있는 경험을 쌓고자 했으며, 훈련과정을 지켜본 통제관들의 평가와 분
맹꽁이를 관찰하고 있는 학생들. / 2014. 7. 9 올 여름을 보다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시민들을 위해 한강 행복몽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한 '여름방학 한강 특별 체험교육프로그램(이하 한강몽땅)'을 '몽땅' 소개한다. ▲한강의 자연생태를 체험하는 '몽땅', 생태프로그램 서울시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한강의 동식물을 관찰하거나, 자전거를 타고 자연을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을 가져볼 수 있는 '여름방학 한강몽땅 생태프로그램' 56종을 운영한다. 생태프로그램 운영 장소는 강서습지생태공원, 여의도샛강, 고덕수변생태공원, 난지 야생탐사센터 등 9개소다. 한강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생물을 직접 잡아보고 만지는 등 생태체험 프로그램 △목걸이 등 각종 만들기 참여형 체험활동 프로그램 △가족단위 참여 프로그램 △한강 자연성회복 프로그램 △예약없이 운영하는 열린 생태교실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생태체험 프로그램은 특별히 가재잡기 체험하기, 누에고치 실 뽑아보기, 반딧불이 방사 등 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23종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가족참여 프로그램은 암사생태탐방 및 카약과 자전거로 가족 미션트레킹을 체험할 수 있는 에코데이캠프 등 8종 프로그램이 준
/ 2014. 7. 9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민)에서는 학생들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는 교육복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서울시교육청 관내 최초로 '말하는 대로, 생각하는 대로'를 기획해 관내 교육복지 특별 지원사업학교에서 공동사업으로 추진토록 했으며, 현재 17개 학교 173명의 교육소외학생들이 '꿈 많았슈' 등 총 17개의 프로그램을 스스로 진행하는 성과를 가져왔다. 이 프로그램은 의존적이고 자신의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경험이 많지 않은 교육소외학생들에게 자신의 생각이 글이 되고, 프로그램이 되는 성취감을 제공하고 자기주도적인 학습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한 것으로, 학생들 스스로 자신들이 할 프로그램을 학생 회의를 통해 기획하고, 운영하고 평가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 참여한 한 학생은 '꿈을 담은 희망스토리, only one 포트폴리오'를 제작해 자신의 꿈과 성장과정을 담아 스스로를 격려하고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로 만들게 된다. 처음 시작할 때에는 과연 ‘학생들이 스스로 할 수 있을까’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학생들 스스로 운영규칙을 정하고 역할분담과 소주제를 정해 소수의 의견을 배려하는 등 모두가 행복한 프로그램으로 운영하기 위
/ 2014. 7. 9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꿈을 여는 교실'(이하 중구아카데미)에서는 지난달 28일 한강시민공원 이촌지부 거북축구장에서 서울지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7개 기관 200여명의 청소년이 참가한 가운데 연합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중구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해 강동, 동대문, 망우, 문래, 성동, 성북 청소년수련관 방과 후 아카데미 청소년들이 한 데 모여 그간 교실 안에서만 지내며 받았던 스트레스를 맘껏 풀었다. 축구, 피구, 발야구와 같은 구기 종목은 토너먼트로 진행, 단체줄다리기 및 명랑운동 등 팀 종목은 팀별 대항전으로 실시해 서로의 실력을 확인하고 협동하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또한 팔씨름대회 등 이벤트성 경기와 함께 팝콘을 제공해 청소년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체육대회를 통해 결속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다른 아카데미 청소년들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중구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와 삼성전자, 중구청의 지원으로 학교와 지역사회를 연계해 공교육을 보완하는 방과 후 지원 사업으로서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교
지난달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창립 제11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에서 의정대상을 수상한 국회의원들이 김용숙 전지협 중앙회장(가운데)과 함께 기념촬영하고 있다. / 2014. 7. 2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도 가져 전국 280여개 지역신문들의 모임인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이하 전지협)가 지난달 27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창립 제11주년 및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MBC TV의 장수 프로그램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인 방송인 이경화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원혜영(전 민주당 원내대표) 홍문표(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등 여러 국회의원과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지자체장, 지방의원들 및 전지협 회원사들인 지역신문 관계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정의화 국회의장, 안철수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 이완구 새누리당(원내대표) 비상대책위원장,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 등이 축하 화환을 보냈으며, 허남식 부산광역시장, 염홍철 대전시장 등이 축전을 보내 왔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전국지역신문협회가 여러분들의 성원에 힘입어 창립 1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달 28일 장충초에서 열린 유아축구 주말리그 예선전의 경기 모습. / 2014. 7. 2 유아축구 주말리그 중구예선전에서 서울스포츠가 유치부와 초등부 모두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중구생활체육회(회장 김용철)는 지난달 28일 장충초등학교에서 선수와 학부모 등 주민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꿈나무 체육대회 2014 유아축구 주말리그 예선전을 개최했다. 이날 우승팀인 서울스포츠와 준우승을 차지한 유치부 신당5동어린이집3팀, 초등부 청구초4팀, 3등 유치부 이레어린이집, 신당5동어린이집1팀 초등부 장충초, 청구초 2팀에게 각각 트로피를 시상하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메달을 수여했다. 이날 대회는 유치부 15팀, 초등부 14팀이 참가한 가운데 3~4팀을 한 조로 묶어 4개조를 편성하고 리그 방식을 적용해 각 조에서 가장 높은 승점을 획득한 상위 4팀을 선정했다. 우승은 상위 4팀을 대상으로 토너먼트를 치러 가려냈다. 상위권에 진출한 팀들은 오는 9~10월 중 열릴 예정인 서울시 유아축구 왕중왕전에 중구 대표팀으로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이 대회는 중구생활체육회가 주관, 서울시, 중구청, 서울시생활체육회가 후원해 개최됐으며 생활체육회는 장시간 경기
지난달 24일 열린 '사랑의 바자회'에서 최창식 구청장, 최경 점장 등이 직접 쌀 포대를 나르고 있다. / 2014. 7. 2 중구에 소재한 롯데아웃렛 서울역점과 롯데마트 서울역점에서 남대문지역 쪽방 거주민 344명에게 사랑의 쌀 448포를 지난달 24일 전달했다. 2013년 초 서울역사 내에 개점한 롯데아웃렛 서울역점은 올 3월부터 6월까지 3회에 걸쳐 '중구와 함께 하는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렇게 얻은 바자회 수익금 600만원으로 백미 240포를 구입해 롯데아웃렛 서울역점 직원들과 함께 직접 각 세대에 배달했다. 롯데마트 서울역점도 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해 남대문 지역 쪽방촌 거주민들에게 잡곡 208포를 전달했다. 최경 롯데아웃렛 서울역점장은 "기부는 하면 할수록 힘이 난다"며 "남대문 쪽방 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롯데아웃렛 서울역점은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에도 '한 부모·조손 가정을 위한 바자회'를 개최하고 수익금 총 687만2천원을 중구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기부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행사에 참여해 직접 쌀을 배달하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