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병무홍보의 날을 맞아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18명에 대해 이상진 청장이 표창장을 수여하고 있다. / 2014. 11. 26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이상진)은 지난 19일 '병무홍보의 날'을 맞아 각 분야에서 성실히 근무하고 있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18명에 대해 표창장을 전수하고 격려했다. 이날 수상자는 아동들에게 친절한 형 및 보호자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공릉종합사회복지관 최민규 사회복무요원과 지적장애2급 학생을 맡아 용변 실수까지 내색없이 묵묵히 처리하고, 방과 후에도 돌봄교실 학생들에게 귀가지원·놀이지원 등 솔선수범하는 서울서빙고초등학교 용환기 사회복무요원 등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기관담당에 1:1 멘토-멘티를 결연, 성실복무를 유도한 활동보고서 공모에 대한 우수작 시상식도 함께 가졌으며, 재능 기부한 사회복무요원이 바이올린 연주 등 축하공연을 해주기도 했다. 서울지방병무청은 "앞으로도 묵묵히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을 찾아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병역이행 할 수 있도록 격려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제4대 등산연합회장 취임식 및 제7회 중구청장배, 연합회장배 등산대회에서 최교수 회장이 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11.19 제4대 등산연합회장 취임식 및 제7회 중구청장배,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등산대회가 지난 16일 장충단 공원에서 개최됐다. 이날 등산코스는 취임식임을 감안해 남산 둘레길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교수 회장은 최창식 구청장에게 10㎏ 200포의 쌀을 불우이웃돕기에 활용해 달라며 기탁했다. 이 대회는 지난 7일 개인사정으로 류재택 전 회장이 사퇴함에 따라 9월 재적임원 18명 중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교수 신우리 한마음산악회 전 회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 10월에는 서울등산연합회와 중구생활체육회의 인준을 받아 제4대 회장에 취임하게 됐다. 이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 정호준 국회의원, 김영선 의장, 김용철 중구생활체육회장, 신흥식 중구체육회 수석부회장, 단위연합회장, 등산 동호인 14개클럽 등 1천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등산연합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박종섭 신재갑씨가 구청장, 허재구 박창범씨가 국회의원 , 신임정 이재용씨가 구의회 의장, 김명화 김우영씨가 생활체육회장, 이만수 안
지난 15일 사람둥지 가족봉사단이 벽화를 그리고있다. / 2014. 11.19 중구자원봉사센터 사랑둥지 가족봉사단 70명은 지난 15일 장원중학교에서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은 '붓 터치로 걷고 싶은 우리 동네만들기'사업 지원금으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2014년 서울시 제3차 주민제안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중구자원봉사센터 소속 가족봉사단이 지역 내 어둡고 노후된 벽·계단 등이 있는 공간에 아름다운 벽화를 그려 밝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응모한 사업이다. 이날 가족봉사단은 평소 담쟁이 넝쿨이 덮고 있어 어두운 느낌이 들었던 학교 뒤 담벼락에 밝고 귀여운 느낌이 나도록 파란 하늘바탕에 알록달록한 나무를 그려 넣었다. 중구는 가족단위 봉사활동으로 가족간 유대감 강화와 건전한 가정 문화를 조성하고자 '사랑둥지 가족봉사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44가족 131명의 주민이 참여하고 있다. 가족봉사단은 독거노인가구 방문청소, 어린이집 환경정화 활동, 청계천 환경정화 활동 등 매월 다양한 테마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18일 백상규 목사와 김광욱 그랜드앰배서더 사장이 최창식 구청장에게 저소득 가정을 위한 쌀과 김장김치 등 성품을 전달하고 있다. / 2014. 11.19 올해도 추운 겨울이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추위를 녹여주는 따뜻한 미담행사가 열려 우리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신광교회(담임목사 백상규)는 지난 18일 교회내 식당에서 관내 명동·필동·장충동·광희동·다산동 등 저소득 가정 200여명을 초청, 점심을 대접하고 1천670만원 상당의 쌀(10kg) 200포와 김치(5kg) 200박스를 전달했다. 특히, 그랜드앰배서더호텔 김광욱 사장 등 직원들이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2014년 따뜻한 겨울 보내기 사랑의 쌀·김치 나누기 일환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백상규 신광교회 담임목사는 "주는 것이 받는 것 보다 복이 있다"며 "가만히 있는 것 보다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랑과 웃음을 나눌 때 훨씬 건강해진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춥다고 움추려 들지 말고 서로 소통하면서 나눔을 실천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3년째 쌀과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고, 장충단공원에서는 20년째 무료급식
지난 13일과 14일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2014학년도 미용예술학부 취업박람회 정화 Job Dream을 개최하고 있다. / 2014. 11.19 정화예술대학(총장 허용무)은 13일과 14일 이틀간 명동캠퍼스 대강당에서 졸업을 앞둔 재학생을 대상으로 2014학년도 미용예술학부 취업박람회 정화 Job Dream을 개최했다. 취업박람회에는 정화예술대학 졸업생 채용을 희망하는 41개의 우수한 미용 산업체들이 인사담당자를 파견하고 인재 선점에 나섰다. 행사장은 산업체 담당자들과 기업들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얻고자 하는 학생들로 성황을 이뤘다. 특히 이벤트성으로 열린 채용박람회와 달리 실제 채용계획이 있는 산업체의 인사담당자가 직접 참여해 취업컨설팅을 진행했다. 또한 사전 신청을 통해 학생들이 입사를 희망하는 업체와 연계가 쉽도록 하여 참가자의 만족도가 높았다. 한편, 산업체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정화예술대학은 오는 18일까지 수시 2차 신입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정화예술대학 입시사이트(www.jb.ac.kr/ipsi/)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지난 5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제4회 100세 시대 중구민 장수기원 효 큰 잔치'에서 효행장려위원들이 구청장 표창을 받은 뒤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11. 12 사단법인 효도본부가 주최하고 중구청이 후원한 '제4회 100세 시대 중구민 장수기원 효 큰 잔치'가 5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흥겹게 열렸다. 이날 1918년생으로 올해 97세인 중림동 유칠상, 94세인 다산동 최중오, 94세인 황학동 김옥희, 93세인 필동 송용순 어르신 등 중구에 거주하는 90세 이상 어르신 27명과 가족, 중구노인회원, 구민 등 600여명이 참석해 장수 어르신들의 100세를 기원했다. 이 자리에는 최창식 구청장과 김기래 부의장, 이화묵 의원, 김성헌 대한노인회 서울연합회장, 임순택 중구노인회장, 가족들이 어르신들에게 헌주하고, 송수품을 증정했다. 특히 한 집에서 3대 이상이 거주하며 효행을 실천하는 제2회 화목한 효행 가정 시상식에는 소공동 김원석, 회현동 이봉임, 필동 백길레, 장충동 장분련 안경춘, 광희동 남기순, 을지로동 문금순, 신당동 단희민, 다산동 김순이, 약수동 박종선, 청구동 손금자, 신당5동 금병채, 동화동 허남득
지난 7일 중구보훈회관에서 열린 저소득 및 고령회원 위안행사에서 내복을 받은 어르신들과 함께 허대봉 지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11. 12 추운 겨울을 앞두고 저소득회원과 고령회원들을 초청해 내복을 선물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전몰군경유족회 중구지회(회장 허대봉)는 지난 7일 중구보훈회관 5층 강당에서 저소득 회원과 80세 이상 고령회원 등 30여명을 초청해 내복을 전달하고 저녁식사도 제공했다. 이 행사는 전몰군경유족회 중구지회가 창립된 뒤 2010년부터 시작해 올해 5년째 실시하고 있다. 내복은 남성용과 여성용 등 총 16벌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허대봉 회장이 2010년 5월 11일 중구지회장으로 취임한 이래 연말연시를 앞두고 5년째 매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복지사업의 일환이다. 허대봉 회장은 "회장으로 있는 한 회원들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올해도 추운겨울이 예상되는 만큼 건강관리를 하면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앞으로도 관내 학생들에게 6·25제대로 알리기, 유족고령회원 권익향상, 남산동 반공청년 기념비 관리 등 3가지는
지난달 25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들이 군복을 입고 공연을 하고 있다. / 2014. 11. 12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에서는 제복을 입고 애쓰는 사람들을 위해 2014 나라사랑 체험프로그램 '제복의 품격'을 실시하고 있다. 국가보훈처 공모사업인 이 사업은 청소년이 국가를 위해 희생·공헌한 분들에 대한 노고를 알고 존경심을 갖도록 건강한 국가 자긍심을 가진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림으로 노래, 댄스, 마술 등 끼 있는 청소년들이 모여 공연을 선보이는 문화 활동이다. 지난 8월 6일 2군지사 96대대 120여명의 장병들을 위한 공연을 시작으로 10월 18일 경찰병원, 10월 25일 6.25참전유공자를 위한 문화공연까지 이어왔다. 경찰병원 공연에서는 현재 입원 중인 전·의경대원, 경찰, 소방관 및 일반 환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들의 문화공연을 실시했다. 오전에는 각 병실을 찾아다니며 위로의 말과 공연 홍보를 실시했고, 오후에는 젊은 층의 전·의경을 위한 댄스공연이 펼쳐졌다. 6·25참전유공자회 황의달 중구지회장은 "여러분처럼 꽃다운 나이에 군대를 갔고, 연대 수색중대에 있었다. 사람을 소모품으로 여겼던 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