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1. 14 국내 여성병원을 대표하는 제일병원이 초보 엄마·아빠의 지침서가 될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를 발간했다. 제일병원 51년의 경험과 노하우가 담겨진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는 초보 부모가 궁금해 하고 염려하는 모든 것과 꼭 알아야 할 필수 정보가 완벽하게 담겨져 있다. 특히, 제일병원 대표 의료진이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 각종 속설과 정보를 걸러내고 철저하게 의학적으로 검증된 내용만을 수록했다. 이 책은 임신 계획부터 고령임신, 임신 개월별 생활 수칙, 시기별 태교, 다양한 분만법, 산후 뷰티케어, 신생아 돌보기, 수유 노하우, 개월별 아기 발달, 증상별 아기병 등 임신부터 출산, 육아로 이어지는 전 과정을 단계별로 꼼꼼하게 담았다. 200여 컷의 사진과 일러스트를 함께 담아 이해하기 쉽고 따라 하기도 편하다. 고령임신, 월령별 태교, 임신 우울증, 발달장애, 아토피피부염 등 분야별 최고 전문가에게 듣는 생생특강은 이 책만의 특별 부록이다.
구랍 29일 황학동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강일덕 위원장 등이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1. 7 황학동 드림하티위원회(위원장 강일덕, 창성종합주방 대표)는 구랍 29일 황학동 새마을금고 강당에서 중·고생 6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열심히 공부해 달라며 격려했다. 이 장학금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일환으로 전달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장학금 전달식에는 박수덕 동장과 내빈은 물론 드림하티위원들이 대거 참여해 학생들을 축하했다. 강일덕 위원장은 "그동안 황학동 드림하티위원회는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에 사랑과 꿈을 나누어 주고자 노력해 왔으며, 오늘은 정성껏 마련한 장학금을 학생들에게 전달하게 됐다"며 "내년에는 드림하티위원회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수덕 동장은 "황학동 드림하티위원회는 평소에도 김치와 백미지원, 경로당 성품지원, 사랑의 모기장 설치 등 다양한 이웃돕기 사업을 펼쳐오고 있으며, 오늘은 관내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돼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q
제일병원 민응기 병원장이 2015년 을미년 새해 첫 아기에 무료 분만권과 건강검진권 등 축하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 2015. 1. 7 2015년 을미년, 평화와 행복을 의미한다는 청양 띠 해의 대한민국 첫 아기가 제일병원에서 태어났다. 새해 첫 아기의 주인공은 김지선(여, 34)씨와 남편 설성민(33)씨 사이에서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3.54kg의 남자아기로 힘찬 울음소리와 함께 대한민국의 새해를 열었다. 2015년 1월 1일 0시 0분 1초, 보신각 타종소리와 함께 을미년 새해 첫 아기 울음소리가 들리자 출산장면을 지키던 의료진과 가족들은 기뻐하며 박수로 축하했다. 2015년 첫 아기 출산을 축하하기 위해 분만실을 찾은 민응기 병원장은 김지선 산모에게 출산비용과 1인 모자동실 무료 이용권, 건강검진권 등 다양한 축하선물을 증정했다.
/ 2015. 1. 7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 도담도담 봉사단이 구랍 29일 2014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 동네방네 놀이터 만들기 Project '개구쟁이'가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3년째 운영되고 있는 도담도담 봉사단은 지역의 소외계층 어린이들과 1:1 놀이 멘토링 활동을 통해 양질의 여가를 향유하도록 돕고 밝은 성장을 도모하는 멘토링 봉사 동아리다. 2014년에는 여성가족부 활동공모사업 참여부분에 선정돼 지역 놀이환경 개선 지역사회참여활동 '개구쟁이'를 진행했다. 개구쟁이는 지역의 놀이공간에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놀이알림이 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규칙을 지킬 수 있는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지역 놀이 공간 모니터링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이 행복한 놀이환경을 위한 정책제안 활동은 실시했다. 이번 수상은 8월 전국청소년자원봉사대회, 10월 서울청소년자원봉사대회 4관왕의 영애 이후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도담도담 봉사단 남유라 청소년(서울여상, 2학년)은 "3년째 도담도담 활동을 하고 있는데 활동했던 멘티 청소년뿐만 아니라 지역의 많은 아이들을 위한 활동을 하게 돼 기쁘다"며 "다른 봉사활동
/ 2015. 1. 7 도시락 배달·말벗 봉사 등 중구와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1월 중 청소년 자원봉사 테마파크를 운영한다. 청소년 자원봉사 테마파크는 청소년들에게 교육·독거노인 돌봄·어르신 돌봄·환경 등 다양한 자원봉사에 참여할 수 있는 활동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데이케어센터 어르신 점심식사 보조, 노숙인 무료급식소 배식, 독거어르신을 위한 도시락 배달, 독도사랑 필통 만들기 등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 활동은 성장하는 청소년들이 주변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사랑 자원봉사협의회(회장 이승옥)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청소년과 함께 빵 만들기' 프로그램은 중구 관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돼 든든한 하루 간식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청소년 자원봉사 테마파크에 참여하고자 하는 중·고등학생은 1월 5일부터 16일까지 '1365 나눔토털 홈페이지(www.1365.g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프로그램별 10∼30여명으로 총 180여명이다. 중구 자원봉사센터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해 여름·겨울 방학 중에
/ 2014. 12. 24 추운 날씨지만 중구에는 이 추위를 이길 만큼 연탄불 같은 후원 릴레이가 이어지고 있어 주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여주고 있다. 지난 12월 2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성금·품 전달식 모금행사에는 그동안 드림하티에 오랜기간 동참해온 기업·단체들이 후원했다. 명동에 위치한 CJ제일제당은 3천200만원에 상당하는 후원금·품을 전달했으며, 지난 11월에는 150만원 상당의 사랑의 백미 670kg을, 지난 2월에는 성금 3천만원을 후원하는 등 해마다 중구 드림하티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소공동에 위치한 롯데백화점 본점은 자원봉사단체 사나사(사랑을 나누는 사람들)를 통해 지속적으로 사랑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이날 4천640만원에 상당하는 후원금·품과 함께 지난 11월 11일에는 중림동 저소득 주민들에게 6천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11월 12일에는 저소득층주민 주거환경개선사업 '러브하우스'를 통해 도배, 장판·싱크대 등을 교체하고 책상, 의류 등 성품을 후원하는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지난여름에는 선풍기 150대와 약 1천800만원에 상당하는 여름내의를, 지난봄에는 봄 이불 300채를 전달하는 등 계절마다 따뜻한 온정을 보내고 있
지난 19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2014 중구보육교직원 송년의 밤 행사에서 우수 어린이집 수상자들과 최창식 구청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12. 24 중구어린이집연합회(회장 신양숙)은 지난 19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보육교직원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 중구보육교직원 송년의 밤' 행사를 열고 남다른 사명감으로 아이들을 보살펴온 보육교사들을 위로했다. 이에 따라 중구 영유아 보육발전에 기여한 모범어린이집 15곳, 모범 보육교직원 6명, 우수교직원 24명등 총 45명에게 최창식 구청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모범어린이집 최우수상에는 동화(송교희), 경동(정숙희), 꿈나무(최보경), 우수상에는 남산타운(전은경), 신당삼성(손희라), 마주(박정숙), 장려상에는 필동(신양숙), 중구청직장(김현숙), 만리(방승희), 신당중앙(원혜경), 슬기(김현경), 예랑(유원희), 밤비니몬테소리(문미숙), 다솜(김미숙), 리원(윤정희) 등이다. 모범 교직원 표창에는 예지(전혜린), 동화나라(정지영), 신일교회(강소영), 한솔(강연주), 다솜(김경화), 서울시청 직장(양희선) 등이다. 이날 김병찬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송년의 밤에는 최창식
지난 16일 신당동 주민센터에서 조병서 회장과 오원구씨가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2014. 12. 24 중구 신당동과 약수동, 중림동에서는 후원자 및 후원단체들의 마음을 모아 저소득세대에 성금·품을 전달해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신당동 소재 광희문교회(담임목사 차재일)에서는 지난 17일 백미 10kg 300포, 16일에는 주민자치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에스에이치페이퍼의 대표인 정희성 사장이 성금 200만원, 조병서 소방안전모임회장이 성금 100만원, 신당동 거주 오원구씨가 성금 100만원등 백미(10kg) 300포와 성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지원대상은 신당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세대로 백미 300포는 생활이 어려운 세대와 신당동 소재 광희문경로당과 신당동경로당에 전달하고, 저소득 40세대에 성금 10만원씩 전달키로 했다. 약수동 교동협의회(회장 정춘모 목사)는 지난 17일 약수교회 비전홀(지하1층)에서 사랑의 성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독거노인 및 저소득 100세대를 초청해 쌀(10kg) 100포와 라면 100박스를 전달했다. 한편, 중림동 교동협의회(회장 서대문성결교회 김명철 목사)는 지난 23일 중림동주민센터 4층 제1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