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구에 소재하고 있는 성동공고(교장 김삼현)는 4월 25일, 본교 창조관에서 기숙사 ‘성공생활관’ 개관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은 전국 단위 우수 인재 유치와 교육복지 기반 확충이라는 학교 비전을 실현하는 중대한 전환점으로 평가되고 있다. 행사에는 서울시교육청 및 중구청 관계자, 학부모회, 동창회, 기숙사 입사생 학부모,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성공생활관의 출범을 축하했다. 1부 기념식은 창조관 3층 김영국 교실에서 개식사, 국민의례, 내빈소개, 기숙사 설립 추진 경과보고, 교장 인사말, 축사 순으로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테이프 커팅 및 생활관 시찰, 3부에서는 다과회 및 시루떡 커팅이 이어졌다. 성동공고 기숙사는 학교예산 및 총동문회 기금으로 본교 창조관 6층에 2025년 1차로 547.2㎡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 7개의 생활실(6인 1실)과 사감실 1실로 구성돼 있다. 총 42명의 원거리 통학생이 입사 가능하며, 쾌적한 주거환경과 학습 친화적인 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AI 기반 스마트 건강관리 시스템, 자율학습 공간 ‘꿈담터’ 등 다양한 학습·생활 지원 시스템과 연계해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한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학교 근무 저경력 공무원들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한 ‘저경력공무원 업무 집중관리 지원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담당업무 경력 1년 미만의 학교 행정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풍부한 실무 경험을 보유한 전․현직 일반직공무원들로 구성된 지원단이 현장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지원단은 신규 공무원들이 겪는 실무적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필요에 따라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업무 전반에 대한 체계적이고 집중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지원단 참여자들에게는 적정 수준의 운영수당이 지원돼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사업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을 통해 효율적인 맞춤형 지원으로 저경력공무원의 조기 적응력 향상 및 직무 전문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삼구 교육장은 “이번 지원단 운영을 통해 저경력공무원들의 업무 역량을 효과적으로 강화하고, 나아가 학교 행정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지역 내 기업인 샘표식품(주)와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사회적 상호작용 강화를 위해 2025년 공동 캠페인 확대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린이들이 요리 활동을 통해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기르는 계기를 마련하고, 창의력과 사회적 유대감을 고취하는 것을 목표로 중부교육지원청 관내 초등학교 대상 건강한 식재료의 중요성과 요리의 즐거움을 일깨워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확립한다. 그리고 교육취약 학생 가족이 함께 소통하는 사회‧정서 교육, 우리나라 식문화와 식사 예절 교육까지 그 범위를 확대한다. 2024년부터 계속 추진 중인 ‘새미와 즐겁게 요리해’ 캠페인은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시간에 이루어진다. 가정에서는 기본 조리도구 및 식재료를 준비하고, 샘표식품(주)에서 양념 키트를 제공해 온라인 화상회의를 통해 우리맛연구팀 연구원(요리강사)이 요리법을 지도하며, 신청 학생이 직접 겉절이, 멸치볶음, 계란밥찜을 만들어 온전한 한 끼 식사를 가족과 함께 나누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또한 교육취약 학생을 대상으로 보호자가 요리강사가 돼 자녀를 지도하는 ‘즐요샘’을 양성해 함께 소통하고,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세대 간 공감과 협력이 어우러진 중부교육 실현을 위해 세대 간, 직급 간 자유로운 소통과 배움이 있는 2025년 ’중부MZ소통‘ 사업을 운영한다. 해당 사업은 중부교육지원청 소속 MZ세대 저경력 일반직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하며, MZ또래학습공동체, MZ랑 카페라떼, MZ이음 워크숍 등 3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 저경력 공무원들이 동기, 간부, 중간경력 선배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저경력 일반직공무원들의 단순한 업무역량 강화를 넘어 조직 내 인적 네트워크 확대와 개인의 공직 커리어 설계를 함께 기대할 수 있는 통합적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다. 저경력 일반직공무원들은 동 사업을 통해 직무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조직 내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한 대처 능력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삼구 교육장은 “MZ세대 공무원들의 니즈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활성화하고,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4월 16일 서울혜화초등학교에서 서울혜화경찰서와 합동으로 ‘스쿨존 교통사고 제로(ZERO)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부교육청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운전자와 학생 모두에게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실천을 유도함으로써, 안전한 통학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당일에는 중부교육지원청과 서울혜화경찰서를 비롯해 학교 관계자, 녹색어머니회,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통학로 안전 확보를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보행안전 우산과 안전 키링 등 다양한 교통안전용품이 학생들에게 배부됐으며, 전교어린이회 학생들은 ‘한번 멈춤으로 한 생명을 살립니다’, ‘주위를 살피며 천천히’ 등 자율적으로 제작한 구호가 담긴 피켓을 들고 교통안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해 눈길을 끌었다. 아울러, 이번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메시지도 함께 전달해 학생들이 통학로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학교생활 속 안전 전반에 대해 인식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강삼구 교육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어른들의 실천과 배려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운전자와 학생 모두가 함께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4월 21일 대학로캠퍼스 정화1관 대강당에서 실용댄스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스트릿댄스 크루 ‘마네퀸(MANNEQUEEN)’의 멤버 ‘왁씨(WAACKXXXY)’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은 정화예대 실용댄스전공 학생들만 참여 가능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왁씨는 풍부한 무대 경험과 뛰어난 신체 조절력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학생들에게 직접 지도했다. 왁씨는 특강에서 왁킹(waacking)의 기본 동작을 중심으로, 몸의 컨트롤과 각도 조절, 리듬에 맞춘 에너지 흐름을 춤으로 표현하는 방법을 지도했다. 특히 왁킹 특유의 표현 방식과 기술적 디테일을 세밀하게 설명하며, 무대 위에서 감정과 리듬을 효과적으로 풀어내는 노하우를 전달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이어져, 학생들이 직접 왁씨에게 왁킹 동작과 에너지 표현, 몸의 제어 방법에 대해 질문하고 생생한 답변을 들으며 댄스 기술과 무대 표현력을 한층 심화할 수 있었다. 왁씨는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2’에 출연한 댄스 크루 ‘마네퀸’의 멤버이자 뛰어난 왁킹 댄서로, 전통적인 왁킹 동작을 기반으로 자신만의 스타일을 강조한 독창적인 퍼포먼스를 선보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윤동인)과 한양공고는 지난 4월 10일 ‘디지털 격차해소 및 1·3세대간 소통과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양공고 학생들은 스마트폰 멘토링 봉사자로 참여한다. 어르신들에게 스마트폰 사용법 및 디지털 기기 활용에 대해 1:1 교육을 통해 세대 간 교류는 물론 디지털 격차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스마트폰 교육에 참여했던 어르신들은 밝은 얼굴로 교육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 모 어르신은 “자녀집에 놀러가고싶어도 표를 예매해 달라고 전화하기가 미안하고 부끄러운데, 학생들이 기차 애플리케이션으로 남은 좌석을 검색하고 역을 찾아갈 수 있는법을 가르쳐주어 정말 편리해졌다”고 전했다. 배 모 어르신은 “중·고등학생 손주들에게 전화 대신 문자를 하니 아이들도 좋아하고, 스마트폰 사용법을 배웠으니 집에가서 활용하고자 한다”며 “스마트폰 덕을 톡톡히 보고 있다”고 전했다. 한양공고 김기호 건설정보과 부장은 “학생들이 취업면접에서 스마트폰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뿌듯해한다”며 “학생들과 함께 어르신 정보화 교육에 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돼 기쁘다“고 전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은 “빠르게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미래세대의 올바른 경제 습관 형성을 위해 하나은행과 협력해 특별한 금융교육을 마련했다. 구는 지난 4월 22일 서울광희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경제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공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재크의 요술지갑’은 하나은행이 자체 제작한 어린이 맞춤형 금융교육 콘텐츠다. 어려운 경제 개념을 쉽고 흥미로운 이야기 속에 녹여내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이들은 이야기에 직접 참여해 등장인물과 대화하고 선택을 고민하며 △저축 습관의 중요성 △합리적인 소비와 지출 △나눔 문화 등 경제의 기본 원리를 자연스럽게 체득했다. 광희초 관계자는 “광희초등학교는 동대문 상권 인근에 위치해 학생들이 어린 시절부터 자연스레 경제활동을 접하게 된다”며 “이번 뮤지컬은 아이들이 재밌게 경제의 개념을 익히고 올바른 경제 습관을 형성하는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금융교육은 어린이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꼭 필요한 지식”이라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금융경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어린이부터 청소년까지 맞춤형 금융교육을 확대해 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