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중구구민회관 특설링에서 열린 제16회 K-왕 무제한급 토너먼트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펼치고 있다. / 입력 2013. 11. 13 2013년 제16회 K-王(왕) 무제한급 토너먼트 경기와 한국 남녀 2체급 챔피언 대회가 지난 9일 중구구민회관 특설링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기는 3분 3회전 경기로 열린 결승에서 천길영 선수와 양해준 선수가 격돌해 천 선수가 판정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에 앞선 8강전에서는 고든하웁트(영국 무술연맹소속)과 주만기(대무 팀 카이저 소속) 선수가 맞붙은 가운데 주 선수가 판정승을 거뒀다. 이어진 김혜준(김천 산호체육관 소속)과 양해준(서울 정진짐) 선수가 격전을 벌여 양 선수가 판정승을 거뒀다. 안드레 랑엔(독일 유럽무술연맹 소속)은 천길명(성남 팀 치빈 소속) 열전을 벌어 천선수가 승리했다. 아드미어 보구카닌(프랑스 유럽 무술연맹 소속)은 타끼가와 료(일본 소속) 격전을 벌어 타끼가와 료가 승리를 거뒀다. 한국 헤비급 챔피언 타이틀전에서는 최태섭(세종 동양체육관 소속)과 안재영(서울 정진짐) 선수가 맞붙은 가운데 안재영 선수가 승리를 차지했으며, 한국 여자 무제한급 챔피언 타이틀전에서는 오선화(남양주 상
지난 5일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회원들이 강원도 주문진을 방문해 역사문화탐방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입력 2013. 11. 13 대한노인회 중구지회(지회장 임순택)는 지난 5일 강원도 주문진에서 '2013. 역사문화탐방'을 실시했다. 이날 50여개 경로당에서 어르신 400명이 참여한 가운데 버스 10대로 중구청 앞에서 출발해 를문화탐방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출발에 앞서 최창식 구청장과 허수덕 의원(의회운영위원장)등이 참석해 어르신들의 역사문화탐방을 축하하고, 잘 다녀오시라고 격려했다. 이날 역사문화탐방에 나선 어르신들은 회정식으로 점심을 먹고, 1시간 30분정도 소요되는 '이사부 유람선'을 타고 바다를 구경을 했으며, 선내에서 여흥를 즐기고 공연을 관람하기도 했다. 이어서 강원도 양양 바닷가에 있는 '휴휴암' 을 찾았다. 임순택 지회장은 "모처럼 역사문화탐방을 나선 어르신들이 이렇게 즐거워할 줄 몰랐다"며 "앞으로도 자주 나들이를 갈 수 있는 방안을 마련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6일 아프가니스탄 모하메드 유노스 파르만 대사(왼쪽)와 서울백병원 최석구 원장(오른쪽)이 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입력 2013. 11. 13 아프가니스탄 대사관이 서울백병원을 지정병원으로 낙점했다. 인제대학교 서울백병원(원장 최석구)과 주한 아프가니스탄 대사관(이하 아프간)은 지난 6일 서울백병원 P동 대강당에서 지정병원 협약식을 갖고 상호 교류 및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키로 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서울백병원 최석구 원장, 강재헌 기획실장, 방기석 사무국장, 전도연 간호부장과 주한 아프간 모하메드 유노스 파르만 대사, 알리 아흐마드 라티피 이등서기관, 압둘 바쉬르 파쥬악 삼등서기관 등 대사관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서울백병원은 아프간 대사관의 직원 및 직원가족, 소개환자 등에게 진료와 치료에 있어 의사소통과 진료절차에 불편함이 없이 편의를 제공하고 신속한 검사와 건강검진 등을 통해 아프간 국민들의 건강을 책임지기로 했다. 최석구 원장은 "백병원은 아프간에 현재 병원을 운영중에 있고, 아프간 의사들을 초청해 의료연수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아프간과 인연이 깊은 만큼 한국에 거주하는 아프간
최창식 구청장이 오는 14일 오후 5시 남산제이그랜하우스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나를 꿈꾸게 만든 서울 그리고 중구'라는 이 자서전은 주로 재선거에서 당선된 최 구청장이 2011년 4월 28일 중구에 처음 등청한 이후 중구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2년 6개월간의 발자취이자 근무기록이다. 정치가라기보다는 일하는 구청장을 자임하는 그는 자치단체라는 공동체의 미덕을 꿈이라는 화두로 풀어가면서 함께 꾸는 꿈이 행복하고 아름답다고 이야기한다. △서울의 중심 도시 중구 오늘날 외국인 관광객 2천 만 시대의 관광 1번지라고 할 수 있는 중구는 서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의 75%가 방문하고, 연간 685만 명이 찾는 부동의 1위 명동을 시작으로 동대문시장, 고궁, 남대문시장, 남산 등 서울의 10대 관광 명소 중 다섯 군데가 중구에 있다. △소통의 리더십과 공동체의 발전 모델 서울의 중심인 중구에서 명동관광특구협의회 회장, 충무아트홀 기획본부장, 약수시장 번영회 회장, 중구에서 일자리를 알선한 취업자와 장애인 취업자, 드림하티 제도의 도움을 받은 새터민, 가족 단위 봉사단체 사랑둥지 회장, 방과 후 교실을 통해 모범생으로 거듭난 학생, 여성플라자와 실버
지난 5일 약수노인종합복지관에서 한화손해사정과 함께 김장 김치를 담그고 있다. / 입력 2013. 11. 13 약수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금영)은 지난 5일 한화손해사정(대표 김기주)과 함께 중구 내 거주하는 독거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김치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한화손해사정의 후원으로 진행됐으며, 한화손해사정 임직원 48명, 중구자원봉사센터 봉사자 13명 등 60여명이 참여해 1천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담근 뒤 생필품(휴지)과 함께 중구 지역 내 각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추천받은 독거 어르신 225가구에 전달했다.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이금영 관장은 "곧 추워지는 겨울을 대비해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뜻 깊은 행사에 약수노인복지관이 참여 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다가 올 추운 겨울에 중구지역의 많은 독거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한다"고 밝혔다.
/ 입력 2013. 11. 13 대한주산의학회 학술대회서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 산부인과 류현미 교수가 지난 9일 열린 제26차 대한주산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제5회 남양학술상을 수상했다. 류 교수는 최근 2년간(2011년 1월∼2013년 3월) 제1저자 또는 책임저자로 발표한 연구논문 중 SCI(E) 원저논문의 학술적 가치(Impact Factor 합계)가 가장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았다. 그는 최근 임신부의 혈액을 활용한 태아 다운증후군 및 성별진단, 임신중독증 조기 예측 검사법에 대한 논문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오고 있다.
지난 3일 충무아트홀서 열린 배드민턴 대회에서 김경재 회장이 내빈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입력 2013. 11.6 제14회 중구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지난 3일 충무아트홀 대체육관과 장충중고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돼 청구클럽이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준우승은 무학봉클럽, 3위는 신당클럽, 4위는 충무B클럽, 5위는 수련클럽이 각각 차지했으며, 입장상 1위는 청구클럽, 2위는 무학봉클럽, 3위는 장충단 클럽, 4위는 수표클럽, 5위는 화승클럽에 각각 돌아갔다. 이날 대회는 30대에서 70대, 초심, 부부조, 연령별로 혼합복식, 남자복식, 여자복식 등 3개 부문 경기에서 리그전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17개클럽 419개 팀이 참가했다. 특히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드민턴의 저변 확대에 기여해온 박현숙 이영택 회원은 중구청장, 장영일 김영훈 회원은 국회의원, 마현달 이상석 회원은 중구의회의장, 임채욱 박영배 회원은 생활체육회장, 김주경 회원은 서울시배드민턴연합회장, 장정원 박대주 곽영림 이상철 남성웅 회원은 중구배드민턴연합회장 표창장을 각각 수상했다. 김경재 회장은 "그토록 기다리던 꿈의 구장 배드민턴 종합체육관이 2014년
지난달 29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린 중구 약사회 연수교육에서 정영숙 회장이 회원들에게 연수교육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 입력 2013. 11.6 중구약사회(회장 정영숙) 2013 하반기 연수교육이 지난달 29일 중구구민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100여명의 회원이 참여한 가운데 △2013년도 하반기 세법개정에 따른 절세전략 △생명사랑 교육 △21세기는 맞춤약학시대 △약국가 이슈사항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자유토론에서는 △대체조제 활성화 △약사 감시주의 △서면복약지도 필요 △약사연수 교육강화 △약대 6년제 약국실습 등을 논의했다. 대체조제 활성화에서는 청구 불일치 이후 개국가의 대체조제에 한 수세적 자세는 문제가 있는 만큼 대체조제와 변경조제는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대체조제시 환자 동의 후 사전승인을 받는 것이 아니라 사후 팩스로 통보토록 해야 한다. 저가약 대체조제는 수가협상시 전제 사항으로 성분명 처방으로 근거가 될 수 있다. 따라서 개국가에서 대체조제 활성화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서면복약지도는 현재 중구에서 투약하는 전체약의 서면복약지도 약국은 8개에 불과하다. 원하는 사람만 준다는 것은 불가능한 만큼 약국 첫 내방환자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