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광희문 교회 차재일 담임목사가 김미선 동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 2015. 2. 25 사랑과 나눔의 현장은 그냥 보는 것만으로도 가슴 깊은 감동으로 다가온다. 신당동 소재 광희문교회는 지난 12일 교회에서 저소득학생 4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4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해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작년에 1억원을 전달한 광희문 교회는 올해도 장학금을 전달해 생활이 어려운 신당동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큰 힘은 물론 주춧돌이 되고 있다. 관이 주도하던 복지서비스의 한계를 극복하고 종교단체가 참여함으로써 사회구성원간의 유대감을 더욱 돈독히 해주고 있으며 아름다운 기부 문화의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진정한 사랑의 실천은 바로 나눔이다. 특히 광희문 교회는 가난의 대물림으로 인해 교육의 길을 막지 않토록 따뜻한 마음들이 모여 저소득층 청소년 가정을 지원하고 응원하면서 따뜻한 세상을 느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신당동 광희문교회 차재일 담임목사는 "소외계층 특히 청소년들이 절망으로 주저 안는 것이 아니라 희망을 안고 굳건하게 일어설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가정형편이 어려운
지난 4일 중구의회 이경일 의장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제타룡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 2015. 2. 11 중구의회(의장 이경일)가 지난 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제타룡 회장에게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구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이날 전달식에는 이경일 중구의회 의장, 양찬현, 고문식, 변창윤, 김영선, 정희창, 양은미, 이화묵 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한적십자사에서는 서울특별시지사 제타룡 회장을 비롯한 이영건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 후원회장, 문수선 종로중구 희망나눔봉사센터장 및 이창숙 적십자 봉사회 중구지부협의회장 등 회원들이 함께 했다. 이경일 의장은 "저소득층 구호활동, 재해구호, 사회봉사활동 등 복지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의 이웃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 임원 및 회원 분들께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적은 액수지만 의원들의 마음으로 모았다.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작은 희망으로 전달되길 바라며 중구의회도 구민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달식에 이어 가진 면담에서 의원들은 홀몸어
지난 3일 중구자원봉사센터 이종두 센터장이 3층 교육관에서 설맞이 복(福)나눔 테마 봉사활동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5. 2. 11 중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종두)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2월 3일부터 2월 17일까지 보름간 설맞이 복(福)나눔 테마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2015년 첫 번째 테마 봉사활동인 '설맞이 복(福)나눔 봉사활동'은 색종이로 복주머니와 한복을 접어 손 편지를 쓴 복(福)나눔 카드를 제작하고, 떡국떡 등 생필품이 담긴 효(孝)상자와 함께 관내 독거어르신 200여분께 전달하는 봉사활동이다. 2월 3일부터 성인봉사자 50여명이 종이접기 교육을 통해 복(福)나눔 카드를 제작하였고, 주말에는 청소년과 한화무역 임직원 60여명이 모여 효상자 제작하고, 손 편지 카드를 담아 관내 어르신 가정 가정에 전달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을 주최한 중구자원봉사센터장(이종두)은 "설을 맞이하여 효(孝)상자와 복(福)카드를 전달함으로써 지역 내 독거 어르신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국제공모전 참가 학생들과 최은정 지도교수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2. 11 정화예술대학(총장 허용무) 미용전공 기능대회도전 특별반 학생들이 최근 나루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회 월드뷰티아트&디자인 공모전'에서 참가자 전원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 출품한 작품들은 기능대회도전 특별반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으로 일러스트 부문에서 박혜영(금상), 업스타일 부문 전예지(금상), 헤어아트 부문 이진옥(금상), 패션커트 부문 김태은(금상) 학생이 수상했다. 기능대회도전 특별반의 활동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기능경기대회 헤어디자인 종목의 연마를 목표로 각종대회 참가 및 연 1회 작품전, 재능기부 봉사를 하고 있다. 정화예대 미용예술학부는 미용, 피부미용, 메이크업, 뷰티·네일전공으로 세분화 돼 있으며, 전공별로 다양한 특별팀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 기능대회도전팀, 가위쇼팀, 헤어스타일리스트팀, 정화미인회팀, 남성커트봉사팀, 바디페인팅&특수분장팀이 학생들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국회의원 지도공로상을 수상한 미용전공 최은정 교수는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작품들
지난 6일 청구동 주민센터에서 신일교회 배요한 목사가 백미를 전달하고 있다. / 2015. 2. 11 우리의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신일교회에서 청구동 관내 저소득 주민을 돕기 위해 쌀 10kg 40포를 기탁했다. 지난 6일 청구동 주민센터에서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구 20여 세대가 참석한 가운데 배요한 담임목사는 "외롭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훈훈한 명절이 돼 달라는 마음으로 후원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을 일일이 손을 잡아주며 축복의 메시지를 전했다. 청구동 주민센터 한건수 동장은 언제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후원사업에 앞장서는 신일교회에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한 후원품을 전달받은 독거 어르신들은 "자식들에게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외롭게 보낼 수 있는 명절에 이런 도움을 받게 돼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청구동 관내 저소득 노인 및 기초생활보장수급자 37세대와 파란마음주간보호센터에 지원될 예정이다.
/ 2015. 2. 11 문화예술교육 더베프에서 어린이의 자신감, 표현력, 긍정적인 사고를 키워주고자 '통합예술교육 SAP' 프로그램을 오는 3월 2일부터 개강한다. 5·6·7세 대상으로 10∼12회 동안 진행되는 본 프로그램은 미취학 어린이의 성장발달에 맞게, 다양한 장르의 예술매체(음악, 미술, 무용, 언어, 신체표현)을 연계시킨 교육연극프로그램이다. 특히 문화예술교육 더베프의 상설프로그램인 '통합예술교육 SAP'는 전속교사들인 배우·교육연극 전문가들이 매회 새로운 주제와 형식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진행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문화예술교육 더베프는 1997년에 창립된 서울시 등록 비영리민간단체(제46호), 전문예술단체(제27호), 사회적기업(제2011-117호), 서울시 우수사회적기업(제2014-14호)으로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비영리 문화예술단체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25일까지 로 오직 전화접수(문의☎02-2234-4036/4032)만 받고 있다. 중구민에게는 20% 참가비 할인 혜택도 주어진다. 교육장소는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로 문화예술교육 더베프는 이곳의 상주예술교육 단체이다.
지난달 27일 동국대 행정대학원G7-CEO 최고위과정 제8기 원생들이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와 업무협약식을 갖고 있다(사진은 좌로부터 장계항 교수, 최민오 장애인 회장, 윤창열 후원회장) / 2015. 2. 4 동국대 행정대학원G7-CEO 최고위과정 제8기 원생들이 주축이 돼 사단법인 한국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를 후원키로 하고 지난달 27일 동국대 로터스홀에서 동국대 행정대학원G7-CEO 과정 8기생들과 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특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100여명의 회원과 지역의 인사들이 참여해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이에 따라 양 단체는 첫째, 장애인 인권향상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제도개선 사업을 전개하고, 둘째, 장애인 관련 행사 참여를 통한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셋째, 장애인 편의시설 기술지원 사업을 통한 무장애 도시를 건설하고, 넷째, 지속적 장애인에 대한 모니터링 실시로 장애인 인권을 개선하고, 다섯째, 지속적 지원 활동을 통한 장애인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여섯째, 문화 활동 지원 및 참여를 통한 인간다운 삶의 터전 마련 등 6개 핵심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윤창렬 전 굿모닝시티 회장을 후원회 회장으로 추대하고
지난달 30일 중구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 및 진로동아리 연합 활동평가회를 가진 뒤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2. 4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은 지난달 31일 수련관 내 청소년극장에서 수련관 소속 자치기구 및 중구진로직업체험 지원센터에 속한 진로동아리 청소년 112명과 함께 2014 자치기구 및 진로동아리 연합 활동평가회 '너 나 우리'를 열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우수 청소년 및 우수 보조지도자를 격려하는 표창장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2부에서는 총 11개의 자치기구 및 진로동아리 청소년들이 2014년 한 해 동안 자신들이 했던 활동을 영상, 콩트 등으로 발표하고 서로 공유하는 평가회 시간을 가졌다. 특히 2부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시밀래 청소년들이 직접 사회를 봐 더욱 뜻 깊었다. 2부 사회를 맡았던 정심목(환일고 2학년), 하수진(서울여상 2학년)은 "수련관에서 한 해 동안 우리가 했던 활동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정말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