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5. 5. 20 정화예대(총장 허용무) 관광학부 항공서비스전공은 지난 16일 예비승무원 선발대회 예선심사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비롯해 전국 각지의 고등학생 600여명이 몰려 높은 관심을 엿 볼 수 있었다. 예비승무원대회는 승무원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참신한 미래 승무원 인재를 발굴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대회 심사는 대한항공 등 항공사 출신의 교수진이 맡았다. 예선에서는 총 100명의 본선진출자를 선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6월 6일에 최종 결선을 펼칠 예정이며 대회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학습지원금이 지급된다. 예선은 조별 면접으로 진행됐으며 선배들과의 멘토링 시간, 호텔관광경영전공 재학생들의 음료 및 칵테일 서비스 등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이 긴장을 풀고 심사에 임할 수 있게 했다. 권한조 관광학과장은 "전국 다양한 지역에 있는 학생들이 참가했을 정도로 관심도가 높았다"며 "오는 6월 본선 대회를 통해 실력을 갖춘 전국의 예비승무원을 발굴해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승무원으로 양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명동에 위치한 정화예대 항공서비스전공은 항공기를 그대로 재현한
지난 8일 기획상황실에서 2015년 모범 청소년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5. 13 중구는 지난 8일 기획상황실에서 2015년 모범 청소년과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장 수상은 관내 중·고 23개교에서 각 1명, 청소년수련관 1명, 각동 청소년지도협의회 9명 등 33명과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 유공자 12명 등 총 45명이다. 이는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기본법 제60조 및 동법 시행령 제17조, 서울시 중구 표창 조례에 따라 표창하게 된 것이다. 이 자리에는 최창식 구청장, 이경일 의장, 청소년지도협의회장, 유해환경감시단체장, 학부모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선정기준은 청소년의 경우 바르고 건전한 품성으로 타의 모범이 되는 학생, 유공자의 경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을 위한 봉사를 실천한 자 등으로 각 기관 추천 후 공적심사위원회 심사의결을 거쳐 선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일 최창식 구청장이 걷기대회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남산길을 걷고 있다. / 2015. 5. 13 5월 가족의 달을 맞아 소통하는 가족공감 '중구민 한 가족 걷기대회'가 지난 1일 오전 남산 한옥마을에서 개최됐다. 특히 이날 행사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걷는 시간을 통해 바쁜 일상생활에서 소원해지기 쉬운 가족애를 느끼며 공감하는 걷기대회로 진행됐다. 구민 등 3천여명이 참가한 이 걷기대회는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출발해 중부공원녹지사업소를 거쳐 국립극장 삼거리를 돌아 다시 남산 한옥마을로 돌아오는 4km 구간에서 열렸다. 걷기대회 행사와 함께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도 마련됐다. 본격적인 걷기에 앞서 한옥마을 천우각 광장에서 생활체육회 시범체조와 행사 후 뮤지컬 갈라쇼, 광희초등학생들이 펼치는 리듬댄스 등이 펼쳐지며 페이스페인팅, 키다리삐에로 등 어린이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마련됐다. 한편 이번행사를 위해 서울백병원 의료지원과 중부경찰서 교통안내, 중구해병전우회 주차안내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펼쳐졌다.
지난달 29일 이경일 의장이 장애인 단체장들과 현안문제를 논의하고 있다. / 2015. 5. 13 중구의회 이경일 의장이 관내 지역단체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달 29일 지역 장애인단체 지회장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두현 농아인협회 중구지부장과 김경일 지적장애인복지협회 중구지부장, 최민오 지체장애인협회 중구지회장, 정진옥 중구장애인복지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그 동안의 장애인단체에 보여준 관심에 감사인사를 전하면서 장애인단체의 고충과 문제점 등을 설명했다. 특히, 장애인단체가 사용하고 있는 사무실 임대비 부족 등 운영에 있어 현실적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음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현실적 지원이나 대안을 요청했다. 이경일 의장은 "구민을 위해 보다 나은 사업이나 정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과 여러 지역단체들의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데 노력하고 있다"며 "특히 사회적 약자인 장애인, 어르신 등의 복지에 더욱 관심을 갖고 다양한 의견에 대해 보다 심사숙고해 의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약수동과 청구동을 비롯한 인근 주민들의 안전과 보행권 보장을 위한
지난 7일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AIG손해보험 임직원 40명이 봉사활동에 앞서 파이팅을 하고 있다. / 2015. 5. 13 중구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무지개지역아동센터와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AIG손해보험 임직원 40명과 함께 책장 만들기와 사랑의 효(孝)상자 만들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AIG손해보험(사장 스티븐 바넷)은 지난 4월부터 올 하반기까지 전 직원들이 '1인 1나눔'의 정신으로 크고 작은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지난 7일 진행된 무지개지역아동센터 책장 만들기 봉사활동은 센터를 이용하는 아이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폭넓은 학습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며, 8일에 만들어진 효(孝)상자 100개는 당일 다산동, 신당5동 등 독거어르신 3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상자들은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으로 중구에 거주 중인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올 하반기에는 중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인 AIG손해보험은 기업자원봉사활동의 우수사례로써 모범이 되고 있다.
지난달 23일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 열린 최고위과정 개강식에서 한장교 회장과 12기 수강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5. 4 중구상공회(회장 한장교) 제12기 최고 경영자 과정 개강식이 지난달 23일 장충동 앰배서더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개강식에는 12기 28명과 한장교 회장을 비롯해 제10, 11기 선배 등이 참여해 후배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특히 리우 위에핑 중국 광동성 복장협회 회장, 탄찐룽 중국 동관시 민잉그룹 부회장, 양창수 전 중국 광저우 총영사, 최보영 중국 명보텍스타일 회장 겸 한중섬유 패션 연구원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와 함께 한장교 회장은 송병렬 부회장에게 서울시장을 대신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상공회 최고위 과정은 앞으로 △불우이웃돕기 행사 △마케팅에 대한 이해 △세금에 대한 이해 △법률사례연구 △산업시찰 △세금이야기 △노무분야에 대한 이해 △성공실천 △구청장 특강을 끝으로 3개월 과정을 마무리 하게 된다. 한장교 회장은 "21세기 새로운 경영환경에 대처할 수 있는 최고경영자 육성이라는 기치아래 지난 2007년 개설된 중구상공회 최고경영자과정이 어느덧 제12기 입학생을 맞이하게 됐다"며
지난달 24일 청계천 모전교에서 관내 12개 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거북선 대축제 학익진 전술을 재현하고 있다. / 2015. 5. 4 서울의 명물인 청계천에서 이순신 장군의 해상 전투 재연과 어린이들이 만든 거북선이 힘찬 포효를 내뿜으며 장관을 이뤘다. 중구문화원(원장 김장환)은 충무공 탄신 470주년을 맞아 지난달 24일 청계천 모전교와 광통교 사이에서 관내 12개 초등학교 학생과 지역주민들이 참가한 가운데 거북선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1592년 4월 왜군의 침략으로 나라의 존망이 위기에 처해 있을 때, 서울 중구에서 태어난 충무공 이순신 장군이 '사즉생 생즉사'의 정신으로 싸워 이긴 해상 전투 모습이 퍼포먼스로 재현됐다. 해상전투 퍼포먼스에는 대형 거북선이 준비돼 이순신 장군과 조선장수, 조선 수군으로 분장하고 왜군들이 침입해 참패하는 모습을 현장에서 생생하게 보여줬다. 특별 세계 4대 해전으로 평가 받고 있는 한산대첩에서 왜군을 크게 물리치고 남해 해상권을 완전히 장악했던 '학익진 전술'도 재현했다. 이순신장군의 4대 대첩인 △옥포대첩 △한산대첩 △명량대첩 △노량대첩을 해설가를 통해 재미있고 알기 쉽게 전해 듣는
지난달 28일 장충단공원에서 열린 제1회 중구 재능나눔박람회에서 털실로 장갑을 짜고 있다. / 2015. 5. 4 중구는 지난달 28일 장충단공원에서 재능과 특기있는 봉사자들이 한 곳에 모여 봉사활동을 펼치는 '제1회 중구 재능나눔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16개의 중구 재능봉사단에서 활동하고 있는 봉사자 270여명이 참여해 지역주민들을 상대로 직접 봉사를 펼쳤다. 이·미용 봉사단은 주민들에게 커트와 드라이 등 이·미용 서비스를, 베이커리 봉사단은 미리 구워온 빵과 쿠키를 나눠주기도 했다. 사진 봉사단은 직접 찍어 현장에서 사진을 인화해 나눠주기도 했다. 한국교육문화진흥원에서 진행하는 '독도필통 만들기' 부스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필통을 만들어보면서 독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독도를 홍보했으며, 만들어진 필통은 본인이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올해부터 봉사활동을 시작한 '종이아트 봉사단'은 색종이로 다양한 종이접기 디자인을 선보였다. 이들은 주 2회 요양시설이나 노인정 등을 방문해 어르신과 함께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풍선으로 다양한 동물, 꽃 등을 만들어 볼 수 있는 코너도 풍선아트 봉사단들이 마련해 주민들이 직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