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신당종합사회복지관에서 희망드림프로젝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2015. 9. 2 신당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상열 안드레아)에서는 지난달 18일 고려아연(주) 후원으로 꿈나래통장 참가아동 15명에게 후원금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이날 고려아연(주) 직원들과 복지관 꿈나래 통장 참가아동이 함께 인사동에 위치한 트릭아트 체험 및 점심 식사를 함께 진행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이번 행사는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관하고, 고려아연(주) 기업이 4년째 지속적으로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꿈나래통장 사업에 후원을 하고 있으며, 이번 야외체험에서도 아동 체험활동비 및 식사비를 후원했다. 이외에도 지난달 16일에 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희망플러스·꿈나래통장 사업 신규 참가자 6명에 대한 약정식을 진행했다. 신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례관리기관인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소개와 희망드림프로젝트 사업 소개 및 약정서등을 체결했다.
/ 2015. 9. 2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에서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3박4일 동안 서울·전북 청소년 문화교류 '알콩달콩 서울'이 성공리에 진행됐다. 이 사업은 서울시 주최인 2015 서울·지방 청소년 문화교류 공모사업으로 중구청소년수련관은 전라북도 지역 중학생 청소년 73명, 지역교사 5명, 전라북도청소년단체협의회 2명, 대학생 자원지도자 9명, 수련관 직원 4명 총 93명이 함께 했다. '알수록 달콤한 전통·현대 역사문화 공존의 도시 알콩달콩 서울' 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 사업은 서울의 중심 중구 지역을 기반으로 서울의 역사·문화·예술 등 다양한 영역을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날인 26일에는 대학생 자원지도자들이 전라북도 해당 학교(산서중, 산외중)로 방문, 사전 그룹별 관계형성 및 기획회의를 진행했으며, 둘째날, 27일은 서울에 올라와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공동체활동 및 청소년문화공연을 함께 즐기고 남산케이블카, 남산돈가스 등 남산 곳곳을 체험했다. 셋째날, 28일은 서울의 중심 서울시청 부근에서 시민청, 광화문, 청계천, 덕수궁 등 미션수행 및 탐방했으며, 최신유행이 있는 명동과 DDP 곳곳을 체험 한 후, 패
/ 2015. 9. 2 중구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현수)과 꼬레아트(대표자 지윤성)는 지난달 22일 꼬레아트에서 청소년 및 지역사회 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한 여름 밤의 콘서트'를 개최했다. 각각의 시설에서도 충분히 파급력 있고 의미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던 두 곳이 만나 콜라보레이션을 이룬 이번 행사는 단순한 행사 그 이상의 무엇인가가 있었다. 청소년이 주축돼 다양한 체험과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던 중구청소년수련관과 문화예술 교육 및 체험시설을 갖춘 예술놀이터 꼬레아트가 문화예술과 나눔이라는 키워드로 만난 것은 어쩌면 당연한 것. 꼬레아트에서 직접 난타교육을 배운 어르신들의 난타 공연을 필두로 풍선아트, 물풍선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함께 먹거리와 상품을 받을 수 있었던 체험존, 뮤지컬 배우들의 멋진 노래와, 중구청소년수련관 청소년동아리(다즐링 큐, 헤이데이 등 총 6개팀)가 꾸민 문화공연존, 중구청소년수련관 기자단 T.J 청소년들의 UCC상영(역사, 환경, 아르바이트, 외모지상주의 등)으로 이루어진 미디어 영상존을 통해 특정 계층만 참여하는 행사가 아닌 유치원생부터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3대가 함께 오순도순 모여 함께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는 의미있는
/ 2015. 9. 2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석)은 숙명여대와 동국대 사범대학과 함께 관내 초등 돌봄교실 운영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중·고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및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생들의 교육봉사활동을 활용한 2015학년도 하반기 더불어 함께 +(플러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숙명여대(총장 황선혜)와 동국대 사범대학(학장 임식)과 2015년 4월에 "지역사회 대학 연계 학교지원 협력사업 업무협약"을 맺고 2015년 상반기 더불어 함께 +(플러스) 프로젝트를 추진, 대학생 32명이 초등학교 11교, 중학교 4교, 고등학교 8교(총23교)를 지원했다. 2015년 하반기에는 2일부터 3일까지 대학생봉사자 사전연수를 거쳐 숙명여대와 동국대에서 예비교사를 꿈꾸는 대학생 42명이 중부교육청 관내 초등학교 9교, 중학교 6교 및 고등학교 6교(총 21교) 학교의 초등 돌봄교실 학습보조 활동과 중·고 학습·진로 멘토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현재 초등학교 돌봄교실에는 돌봄전담사가 배치돼 있지만 돌봄신청 학생 수가 많아서 학습지도 및 프로그램 운영 등을 위한 보조인력이 필요한 상황이며, 중·고등학교의 경우 소속 학교의 교사만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에서 공연된 오페라의 유령 한 장면. / 2015. 8. 26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Chungmuro International Musical Film Festival 2015, 이하 CHIMFF 2015) '팬텀 2015' 섹션의 라인업과 함께 오페라의 유령(1925)이 21일부터 24일까지 공연됐다. 충무로뮤지컬영화제(CHIMFF 2015)는 한국영화의 상징 충무로와 공연예술 중심지 충무아트홀의 대표 문화인 뮤지컬의 신선한 조합으로 영화제의 차별화를 제시했다. 또한 지역 문화사업의 활력소 역할을 하는 (재)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의 새로운 시도로, 향후 대중적인 서울 시민문화 축제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목적성을 지니고 있다. 충무로뮤지컬영화제 사전행사의 의미를 지니며,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2016년 '제1회 충무로뮤지컬영화제'로 정식 개최될 예정이다. CHIMFF 2015의 상영작은 총 8개의 섹션, 12편의 장편 영화 상영과 라이브 더빙 쇼 공연으로 구성됐다. 이 중 눈에 띄는 '팬텀 2015'섹션을 살펴보면 1911년 가스통 르루의 소설 '오페라의 유령'을 각색한 작품 3편
중구청소년수련관 학생들이 호텔리어 인사법을 실습하고 있다. / 2015. 8. 26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드림톡톡'(센터장 박현수)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1일부터 13일까지 청소년들이 직접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꿈을 찾는데 도움을 주고자 중구지역 일터와 연계해 1일 직업체험활동(청소년 진로직업체험의 기적-청.진.기)을 진행했다. 중1∼고3 연령 청소년을 대상으로 바리스타, 치과의사·간호사, 변호사, 약사, 호텔리어 등 5개의 직업군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모집해 8월 1일에는 안전 및 예절교육을 포함한 활동안내를 위한 사전교육을 진행했다. 지난 5일에는 치과의사·간호사, 약사, 11일에는 변호사, 12일에는 호텔리어, 13일에는 바리스타에 일일 직업체험활동을 전개했다. 청소년들은 현직에 있는 직업인 멘토를 통해 직업을 선택한 이유와 준비과정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실제 하는 일이 무엇인지 알아가며, 그 직업이 하는 일에 대해 견학 및 체험을 했다. 변호사 체험에 참가한 청소년은 "실제 변호사를 만남으로써 변호사에 대한 것을 많이 알게 되었고, 궁금한 점에 대한 친절하신 답변과 경험담을 통해 지루하지 않게 직업에 대해 알 수 있었다. 변
지난 18일 거제 해금강 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에서 열린 개관 10주년 기념 국제 프로젝트 전시회 오프닝에 참석한 이혜경 의원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8. 26 서울시의회 이혜경 의원(새누리, 중구2)은 지난 18일 거제 해금강 테마박물관 유경미술관에서 열린 개관 10주년 기념 '동서양의 만남, 예술로 가까워지다' 국제 프로젝트 전시회 오프닝에 참석했다. 이날 오프닝에는 황수원 거제문화재단 이사장, 유천업 해금강 테마 박물관장, 경명자 유경미술관장, 유은리 리미술관장을 비롯한 전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거제 지역 최초로 시도되는 국제프로젝트인 '동서양의 만남, 예술로 가까워지다'展은 '환경'을 주제로 문학과 미술의 콜라보레이션을 컨셉으로 2011년 3월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고향의 모습을 5행시로 표현한 일본인 시인 타로 아이즈(Taro Aizu)의 'My Fukushima' 시집에서 영감을 얻은 105명의 아티스트가 설치미술, 회화, 영상 등 다양한 장르로 표현한 10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이는 융복합 전시다. 이번 전시회에는 총 19개 나라 105명의 작가들이 참가했으며 그 중 세계지도선장의 원작자 유충
지난 5일부터 2박 3일간 가평 그린캠프장에서 아동 스카우트 여름야영을 실시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8. 26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아동·장애청소년 스카우트 대원 28명과 함께 경기도 가평 그린캠프장으로 여름 연합야영을 실시했다. 평소 도시생활에 익숙해져있는 아동·장애청소년 대원들과 함께 자연과 어우러진 캠핑장에서 직접 텐트를 치고, 취사도 하면서 대원들이 자립감과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 소년·소녀대원(장애청소년)에게는 일상생활 훈련과 사회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하이킹, 미니올림픽, 대영화제 등 다양한 스카우트 과정활동을 통해 여름의 무더위를 자연에서 견딜 수 있는 체험을 했다. 장애청소년과 비장애아동의 통합 활동을 통해 아동들에게는 장애에 대한 인식의 변화의 기회를 마련하고, 장애청소년들에게는 비장애아동과의 교류로 사회성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