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5일 열린 '대학생 아르바이트 세대공감 콘서트'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대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8. 1 중구는 지난 7월 25일 중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4 여름방학 아르바이트 대학생 43명을 대상으로 '구청장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참석한 대학생들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한 달간 구청 각 부서와 동주민센터, 관내 복지관 등에서 행정 보조 등의 아르바이트 근무를 했다. 마지막 날인 25일 세대공감 콘서트에 참여해 그동안의 근무 경험을 통해 느낀 점과 조별로 실시한 탐방활동 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특별체험활동으로서 지난 18일 7개조로 나눠져 소공동(덕수궁돌담길, 중명전, 구 러시아공사관, 심슨기념관, 정동제일교회), 중림동(구 서울역사문화역, 서소문 성지, 약현성당, 손기정체육공원), 광희동(역사문화공원, DDP, 헌책방거리, 평화시장), 필동(남산한옥마을, 통감관저터, 서울애니메이션센터), 황학동(만물시장, 신당창작아케이드, 중앙시장, 박정희가옥), 회현동(남대문시장, 한국은행, 서울시청), 장충동(성곽길남산코스, 장충단공원, 다담에뜰)을 탐방했다.
지난 7월 28일 열린 '2014년 청소년 보훈캠프' 발대식에서 안중현 청장과 학생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4. 8. 1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7월 2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7월 30일까지 2박3일 동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중·고생 120여 명과 함께 '2014년 청소년 보훈캠프'를 개최했다. 매년 여름방학 개최되는 이 캠프는 청소년들이 '나라사랑'과 '안보'로 특화된 각종 체험교육을 통해 건전한 국가관과 나라사랑 정신을 키우는 프로그램으로서 심신단련 활동과 애국·안보현장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강화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국립서울현충원에서의 참배를 시작으로 독립기념관, 특수전사령부, 공군 제17전투비행단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애국심을 느낄 수 있는 현장을 방문해 올바른 역사관과 국가관을 정립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통일 노래 만들기와 특전사 병영생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과 평화의 소중함을 깨닫게 했다.
/ 2014. 8. 1 중구시설관리공단 남산타운 어린이도서관에서는 중고등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진행되는 특별한 수업이 열리고 있다. 매주 화요일 오후 4시에는 유아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어동화책을 함께 읽어 보는 '화요일에 만나는 영어스토리텔링', 금요일 오후 5시에는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존·에스더의 ESOL(English for Speaker of Other languages) 타임'이 진행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아 8월 한 달간 매주 수요일 오후 5시에는 6~8세를 대상으로 놀이를 통해 영어를 익히는 'Limy's Fun English',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는 6~7세 유아들을 대상으로 중학생 언니가 들려주는 신나는 동화책 이야기 '제갈민과 함께 동화읽기'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2014. 8. 1 8월 4일부터 11일까지 충무아트홀 일원에서 진행하는 '제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이 더욱 풍성해진 중구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뮤지컬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은 창작뮤지컬의 발전과 세계시장 진출을 위한 방향을 모색하며 충무아트홀 모든 공연장과 갤러리, 컨벤션센터, 야외광장 곳곳에서 개최된다. 한 해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배우와 다채로운 뮤지컬 넘버를 만날 수 있는 '개·폐막 갈라쇼', 끼있는 예비 뮤지컬인들의 뜨거운 무대인 '대학생 갈라쇼', 뮤지컬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만날 수 있는 '부스전시', 배우들의 애장품을 구매하는 '뮤지컬옥션', 직접 판매자가 되어 참여할 수 있는 '뮤지컬플리마켓', 뮤지컬에 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는 '뮤지컬 워크숍', 전국 대학교 뮤지컬학과 학생들이 준비한 '즐겨라뮤지컬페스티벌' 등 풍성한 행사들이 중구민을 기다리고 있다. 미래 한국 뮤지컬계를 이끌어갈 대학생들에게 풍부한 경험의 장이자 프로 무대를 향한 발판이 되는 '즐겨라 뮤지컬페스티벌'은 전국 대학 뮤지컬학과 학생들의 무대를 통해 뮤지컬팬들과 중구민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하고자
/ 2014. 8. 1 인제대학교(총장 이원로)는 교육부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스리랑카 국립간호대학 학사학위 교육과정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제대학교는 그동안 스리랑카에서 교육과정개발위원회를 구성해 스리랑카 교육환경에 적합한 교육과정을 개발 중에 있으며 보건부 간호교육 관리자, 전국 국립간호대학 교장과 수석 교수 60여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개발 워크숍을 2회 개최했다. 1차 워크숍은 지난 4월 1일부터 3일까지 '우수한 간호교육 시스템과 효과적인 교육과정'을 주제로 '긍정조직행동(appreciative Inquiry) 기법'을 이용한 스리랑카 간호교육의 비전과 앞으로의 로드맵을 도출해냈다. 또 2차 워크숍은 7월 15일부터 17일까지 '스리랑카 학사학위 간호교육을 위한 성과기반 교육과정 개발'을 주제로 프로그램 성과, 시기별 성과, 과정별 성과, 수업 성과를 도출하고 성과기반 수업계획서를 작성하는 강의와 실습으로 실시했다. 2차 워크숍은 이병두 의무부총장 겸 의과대학장, 윤숙희 간호학과장, 오진아 간호학과 교수가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협력대학의 아리아실리 교장은 "그동안 일본 및 태국에서 개발한 교육과
지난 19일 국민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에서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4. 7. 23 제3회 중구청장기 및 연합회장배 국민생활체육 댄스스포츠대회가 지난 19일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에서 개최됐다. 국민생활체육 중구댄스스포츠연합회(회장 지창기)에서 주최한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의 저변을 확대하고, 동호인들 간의 어울림 댄스스포츠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중구청장기 단체전에서는 턱시도와 숙녀들(약수노인종합복지관)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로는 Just Dancing(신당동주민센터), 공동 3위에는 마지막 로맨티스트(회현체육센터), 부에나비스타 소셜클럽(다산동경로당)이 차지했다. 턱시도와 숙녀들 팀은 3회 연속 우승으로 우승기를 영구보관하게 됐으며, 3년 연속 우승 트로피도 추가로 받았다. 심사는 강선희 강경미 황희중 이채원 이화섭씨 등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맡아 공정한 절차를 통해 각 부문 우승팀을 선정했다. 지창기 회장은 "댄스스포츠는 지난 1년간 많은 변화와 경험의 시간이었으며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동호인들이 있었기에 발전을 거듭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대외성적이 4위가 최고였는
제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예그린 앙코르'의 본선 진출작인 '명동 로망스'의 한 장면. / 2014. 7. 23 제3회 서울뮤지컬페스티벌의 대표 프로그램인 '예그린 앙코르'의 본선 진출작이 가려졌다. '예그린앙코르'는 경쟁력 있는 창작뮤지컬을 발굴하고 제작 지원을 통해 창작뮤지컬의 안정적인 시장 진입을 도와 창작뮤지컬 제작 환경을 개선하고 제작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사)한국뮤지컬협회와 충무아트홀이 공동주최하고 한국예술위원회가 후원했으며 기존 창작지원사업인 창작산실(구 창작팩토리), Creative Minds,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2013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에서 검증된 창작뮤지컬을 재발굴지원해 상업 공연화 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지난 2012년 예그린앙코르에서 각 최우수작과 우수작으로 선정된 '여신님이 보고 계셔', '날아라 박씨'와 2013년 예그린앙코르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라스트 로얄 패밀리'는 극장대관과 공연 제작비를 지원 받아 모두 성공적으로 초연을 마쳤으며 단계별 창작지원 사업을 거쳐 공연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입한 대표사례로 꼽히고 있다. 올해에는 어떤 작품이 예그린앙코르 주인공으로 선정
/ 2014. 7. 23 초기 치매 어르신들 반응 좋아 중구가 어르신 일자리 사업 일환으로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어르신 건강지킴이'(이하 건강지킴이)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건강지킴이는 8개 동주민센터에서 추천한 건강관리에 특별히 관심이 많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42명으로 구성됐다. 남자가 17명, 여자 25명이다. 최연장자는 30년생인 서경애(85세, 여)씨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한달간 중구어르신건강증진센터에서 기초 건강상식과 치매,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 건강노화를 위한 자가건강관리 실천 방법 등 건강리더과정을 수강해 5월부터 주3회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매주 월요일은 어르신건강증진센터에서 건강체조와 대화하는 법, 상대방에게 호감사는 법, 대상자 집에 못들어오게 하는 자녀들을 설득하는 법 등을 다시 배운다. 수요일과 금요일은 2인 또는 3인 1조로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건강상태를 확인한다.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분들과는 같이 건강체조를 하며 또래 친구가 돼준다. 어르신건강증진센터 홍보도우미가 돼 관내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건강증진사업 홍보와 치매 조기검진 독려 등의 활동도 벌인다. 하루에 방문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