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8일 회현어린이집 서하령 원장과 원아들이 33만 3천780원의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2. 3 중구 회현어린이집(원장 서하령)은 원아들이 2015년 한 해 동안 경제수업으로 진행했던 다 읽은책 기부하기, 쿠키·떡 만들어 판매하기 등으로 생긴 수익금 33만 3천780원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1월 18일 회현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교직원들과 함께 회현 주민센터를 찾은 8명의 어린이들은 회현동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밝은 미소로 성금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회현 어린이집에서는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나눔의 행사를 통한 성금을 기탁할 예정이며, 아이들이 지역사회의 따뜻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동 주민센터는 후원금을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 했으며,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다.
/ 2016. 2. 3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석)은 1월 27일부터 3일간 중구청 및 ㈜롯데백화점의 후원을 통해 중구에 거주하는 저소득가정 초·중학생 27명에게 '꿈꾸는 책걸상'을 지원했다. '꿈꾸는 책걸상' 지원 사업은 가정 형편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교육소외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갖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도록 무상으로 책걸상을 지원하는 교육복지사업으로 1인당 30만원 상당의 책걸상을 지원하고 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월에도 월드비전 및 유코카캐리어스의 후원을 통해 중부 관내 교육소외학생 17명에게 '꿈꾸는 책걸상'을 지원한 바 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6일 뉴 비전 선포식을 가긴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20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권오혁)은 2016년도 새로운 비전으로 '주민행복시대를 완성하는 서울의 으뜸 공기업이 된다'라고 정하고 지난 6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뉴 비전(New Vision) 선포식을 개최했다. 중구시설관리공단의 뉴 비전은 서울시민·이용하는 고객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설환경과 고품격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방자치의 발전과 주민행복시대의 완성에 앞장서는 일등 공기업이 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로 창립 9주년을 맞는 중구시설관리공단의 비전 선포식은 조직의 존재 이유와 정체성을 다시 한 번 되새겨보고 고객과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기 위한 공단의 핵심 가치 및 경영 목표에 대한 임직원 모두의 각오를 새로 다지는 자리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비전선포식에는 최창식 중구청장을 비롯해 이경일 중구의회 의장, 이혜경 서울시의원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공단 재도약에 대한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공단은 뉴 비전과 전략체계를 새로 수립하기 위해 2015년 10월부터 사내공모를 실시했으며, 비전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
지난 7일 민응기 원장이 고객감동경영대상(의료서비스 부문)을 수상 하고 있다. / 2016. 1.20 제일병원(원장 민응기)이 지난 7일 한국지속경영평가원이 주관하는 고객감동경영대상(의료서비스 부문)을 6년 연속 수상했다. '2016 고객감동경영대상'은 지난해 고객만족 경영을 성공적으로 실천하고 이를 통해 선진경제를 이끌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이날 시상식에서 제일병원을 대표해 수상한 민응기 병원장은 "53년간 제일병원이 추구해 온 가치는 고객이 언제든 안전하고 편안하게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내원하는 모든 분들이 감동할 수 있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고객서비스를 실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전문적이고 차별화된 여성진료시스템을 갖춘 제일병원은 산부인과를 중심으로 18개 모든 진료과가 임신, 출산, 난임, 여성암, 자궁질환, 갱년기 등 여성질환에 포커스가 맞춰져 있어 여성에게 토탈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올해 고객감동경영대상은 SK텔레콤, 삼성물산, 우리은행, KB국민카드 등 48 곳 기업이 수상했다.
/ 2016. 1.20 중구는 ㈜롯데백화점과 함께 저소득가정 자녀의 진로체험을 돕고 교육비를 지원하는 '꿈드림 프로젝트'를 지원한다. 이 프로젝트는 중구 알짜기부 프로그램 중의 하나로 롯데백화점 본점은 작년 9월부터 5천만원을 후원해 이 사업에 동참하고 있다. 알짜기부 프로그램은 기부를 하고 싶어도 방법이나 쓰이는 경로를 몰라 기부에 망설이는 기부자를 위해 사업내용이나 대상자 등을 알려 후원자를 연계해주는 중구의 복지사업이다. 중구는 신학기를 맞이해 중구교육복지센터를 통해 학습 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 학생 27명을 발굴, 선정했다. 지원 대상 학생들에게는 롯데백화점에서 후원한 1인당 약 30만원 상당의 '꿈꾸는 책걸상'이 마련된다. 롯데백화점은 지난해부터 저소득가정 아동들의 교육환경을 돕는 '꿈드림프로젝트', 약수노인종합복지관과 남산실버복지센터의 노후시설 개·보수를 돕는 '즐거운 우리집', 저소득아동과 장애청소년들 나들이행사인'아동스카우트 활동'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최창식 중구청장은 "가정환경이 학습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러한 악순환을 끊기 위해 교육소외 학생들이 건강한 학습
/ 2016. 1.20 중구청소년수련관의 '예쁜손글씨봉사단-크레용POP'(이하 크레용POP) 청소년들은 '2015 청소년프로그램공모사업 참여분야'에서 지역사회 개발·개선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최우수상(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공모사업은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지역사회 참여활동으로써 여성가족부 주최로 열렸으며, 전국 학교 및 청소년 단체 총 100여개 이상의 공모사업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이 상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써, 청소년들이 직접 저소득 소상공 분식집들을 위해 재능기부(디자인 리모델링) 활동을 진행한 것이라서 더 큰 의미가 있다. 지역사회 디자인 재능기부 활동을 하는 청소년 자치기구이다.
구랍 28일 서울역 트레인스 뷔폐에서 주의노 회장이 내빈들과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 / 2016. 1. 6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주의노)는 구랍 28일 서울역 트레인스 뷔페에서 개최됐다. 이날 송년회에는 최창식 구청장, 이경일 의장, 정호준 국회의원, 지상욱 새누리당 중구당협위원장, 김행 전 청와대 대변인, 정희창 이화묵 의원, 회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녹색생활실천과 자연보호운동에 기여한 공로로 유을미 심순섭 문금안 박덕순 오순아 나병인 엄영선 조을갑 변지윤 조현금 회원 등 10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주의노 회장은 텃밭가꾸기 우수농부로 선정돼 기후환경대응 등 자연환경보전에 기여한 공로로 광희초 맹주영 백준원 홍민지 학생 등 3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에앞서 신현일 유을미 회원이 자연보호 헌장을 낭독하고, 이영도 수석부회장이 2015년도 경과보고를 하기도 했다. 주의로 회장은 "지금 세계는 환경을 인류의 필연적 최고의 과제로 삼고 있다"며 "프란치스코 교황께서도 심계명중에 자연보전이 들어 있고, 주변 단체들도 환경
2016년 병신년 새해 첫 아기 탄생을 기념해 민응기 제일병원장이 축하선물 증정 하고 있다. / 2016. 1. 6 황교안 국무총리도 선물 2016년 병신년(丙申年), 재주 많고 지혜로운 원숭이띠의 대한민국 첫 아기가 제일병원에서 태어났다. 새해 첫 아기의 주인공은 권남희씨(32)와, 남편 윤형섭씨(36, 중구 만리동) 사이에서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3.28kg의 여자 아기 '꼬미'(태명, 엄마의 이름을 딴 '꼬마 남희'의 애칭)로 힘찬 울음 소리로 대한민국의 새해를 열었다. 2016년 1월 1일 0시 0분 1초, 보신각 타종소리와 함께 병신년 새해 첫 아기 울음소리가 제일병원 가족분만실에서 울려 퍼지자 감동스런 출산장면을 지키던 의료진과 마음 졸이며 새 생명 탄생을 기다리던 가족들은 모두 기뻐하며 박수로 출산을 축하했다. 황교안 국무총리도 새해 첫 출산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