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 PJ호텔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오세홍 회장과 내빈들이 케이크 커팅을 하고 있다. / 2016. 6. 8 오세홍 제6대 중구의정회장이 지난 5월 25일 PJ호텔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는 최창식 구청장, 이경일 의장, 고문식 정희창 이화묵 의원, 조걸 바르게살기중구협의회장, 황용곤 자연보호서울시협의회장, 여창대 회현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신영민 중구자원봉사센터 운영위원장과 회원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오세홍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의정활동 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한데 회원들이 벌써 10명이나 세상을 떠났다"며 "침체돼 있는 의정회를 한단계 업그레이드 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최창식 구청장과 중구의회의 협조가 필요하다"며 박수를 주문했다. 그는 또 "중구발전을 위해 의정활동을 해 왔던 회원들이 어렵게 생활하는 경우가 많다"며 "어려운 회원들을 지원하고 중구발전을 위해 보람있게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 회장은 "현역 의원들도 의정활동이 마무리되면 의정회원 되는 만큼 의정회에 관심을 가져야 된다&qu
지난달 26일 허대봉 지회장과 신당초 학생들이 서울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6. 8 전몰군경유족회 중구지회(지회장 허대봉)는 지난 5월 26일 신당초 5학년 학생과 인솔교사 등 61명을 초청, 나라사랑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동작동 국립서울현충원을 참배했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현충원 관계자로부터 향불등 참배 예절교육을 받은 뒤 현충탑과 호국영령과 애국지사, 전직 대통령들의 묘소를 참배하고 나라사랑 정신을 체험했으며 40분용 전쟁관련 기록영화를 관람하기도 했다. 4명의 전직 대통령 묘소에는 꽃바구니를 헌화했다. 허대봉 지회장은 학생들이 국립현충원 참배를 위해 29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도시락과 꽃바구니 등을 일일이 준비했으며, 특히 참석한 학생들에게 1인당 5천원 상당의 미니필통과 연필, 노트 등을 선물하기도 했다. 허 지회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과 6·25의 참상을 요즘 학생들은 잘 모른다"며 "학생들이 국립 현충원을 방문해 애국지사와 전직 대통령 묘소를 참배하면서 나라사랑정신을 일깨울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 2016. 6. 8 정확한 경계로 50여년 주민숙원·분쟁 해소 중구가 지난 5월 26일에서 27일간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지적재조사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례발표에서 '황학동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사례'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지자체 지적재조사 업무 담당자 330명이 울산시 현대중공업 인재개발원에 참석해 업무추진과정에서 경험했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책에 반영함으로써 지적재조사사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중구는 황학동 지적재조사사업 추진과정에서 8차례에 걸친 주민설명회 개최로 주민간 갈등을 해결하고 정확한 토지경계 확정으로 50여년간 지속되는 주민숙원사항을 해결했다는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가 추진하는 황학 제1지적재조사 사업지구는 황학동주민센터 북서쪽인 황학동 1205번지 일대 210필지(1만7천164㎡)로 이중 164필지(1만3천49㎡)가 사유지다. 토지가치가 전국 최대 규모인 1천억대로서 전국 최대 규모이고 면적 증감에 따라 소유자에게 지급되는 조정금이 100억, 징수되는 조정금이 100억 수준인 만큼 주민들의 소통과 협력이 절실한 지역이다. 이에 중구의 강한 사업의지가 뒷받침돼야 추진이 가능했다. 지적재조사 사
/ 2016. 6. 8 젊음의 향연 동국 봄 축제가 대학가 밖인 필동 서애로에서 펼쳐졌다. 중구는 동국대 후문 서애길 일대에서 동국대 봄 축제 '서애로의 푸른 밤'을 서애길 상인회와 함께 지난달 23일 개최했다. 대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주도해 지역축제를 개최하는 첫 번째 사례로 꼽히는 이번 행사는 대학생들과 상인들이 뭉쳐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행사구간은 동국대 후문 서애길 침례교회부터 필동면옥에 이르는 130m 구간에서 열린 이 행사는 서애길 삼거리 앞 파리바게트에 마련된 메인무대에서는 저녁 6시부터 동국대 학생들이 준비한 댄스팀 공연, 아프리카 민속공연, 상인들과의 노래자랑, 동아리 음악공연 등이 펼쳐졌다. 동국대 동아리 학생들이 준비한 플리마켓 20개 매대와 청년 푸드트럭은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까지 운영됐다. 플리마켓 구간에서는 인근 상인들이 마련한 빈대떡, 막걸리 등 무료 음식코너도 마련했으며, 인근 인현시장에 입점할 청년 상인들이 참여해 홍보활동도 벌였다. 이외에도 사전행사로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버스킹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서애길에 위치한 음식점, 빵집, 주점 등 60여개 점포에서는 30%할인 행사를 펼쳐 상권
/ 2016. 6. 8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완석)은 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해 지난 5월 20일 '청나비 길거리 캠페인'을 실시하고 다양한 청렴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나비 길거리 캠페인'은 기존의 내부 직원들을 상대로한 청렴 운동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교육청 전체 직원이 인근 지역에서 거리 홍보를 실시하고, 휴지·담배꽁초 줍기 등의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하여 시민들에게 청렴 의지를 전하는 행사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이 밖에도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부서로 찾아가는 민원 컨설팅' 운영 △일선학교의 청렴사업 동참을 위한 '청렴 우수학교' 선정 △부패발생 요인 사전 차단을 위한 일선학교 '어울림 통합 행정지원' 실시 등 자체 청렴도 향상 대책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청나비'는 '청렴은 나로부터 비롯된다'는 뜻으로, 서울시교육청은 '청렴도 향상 종합대책'을 통해 청나비 운동을 일부 특정 부서나 기관에만 국한시키지 말고, 서울시교육청 부서 및 산하 기관 전체가 함께 실천하는 운동으로 확산시키기로 한 바 있다.
지난 12일 '피에스타9 신당중앙점에서 열린 빵빵하고 핫한 이벤트인 '리틀베이비 페어'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고 있다. / 2015. 5. 18 임신육아의 대표 어플인 '엄마와'와 중구의 대표적인 돌·파티·웨딩전문업체인 '피에스타9(대표 안종선)'은 지난 12일 신당중앙점에서 빵빵하고 핫한 이벤트인 '리틀베이비 페어'를 가졌다. 이날 1천400여평의 피에스타9의 공간에 임신, 출산, 육아, 교육에 관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함에 따라 임산부와 육아를 둔 새내기 엄마 6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참가자 중 임산부가 60%, 육아를 가진 엄마들이 40%를 차지했다. 이날 행사에는 교육, 의류, 태아보험, 장난감, 정수기, 크림업체, 유모차 등 27개 업체가 참여해 저렴하게 판매하는 것은 물론 이벤트와 추첨을 통해 다양한 선물을 제공했다. 2014년 3월 태동한 '엄마와'는 임신과 육아들에 대한 무료정보를 제공하면서 현재는 30만명의 회원들이 가입하는 등 임신육아 대표 어플로 자리잡고 있다. 이 어플은 현재 서울시와 EBS, 삼성카드 등과 업무제휴를 통해 서울시와 금천구의 공식 어플로 등록해 건강하고 스마트한 엄마와 아기를 위한 소통하는
지난 12일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16년도 모범 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식에서 최창식 구청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5. 5. 18 중구는 지난 12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16년도 모범 청소년 및 유공자 표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경일 의장, 박영한 의원, 강태윤 중구청소년지도협의회장, 박현수 중구청소년수련관장, 각동 청소년지도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표창장을 받는 학생들은 광희초 최지후 등 초등생 11명과 중학생 11명, 고등학생 30명, 유공자 9명 등 총 61명이다. 이번에 선정된 모범청소년과 유공자는 평소 학교와 지역사회에서 모범이 되는 청소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청소년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체의 모범 감시원, 각 동에서 청소년을 위해 헌신봉사하고 있는 지역 주민 등이다. 최창식 구청장은 "표창장을 수상한 분들에게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청소년들이 행복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청소년 지원센터, 진로직업체험센터 등 학업과 미래 준비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0일 건강보험공단 박세권 중구지사장 등이 명동에서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 2015. 5. 18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지사(지사장 박세권)는 5월 10일 중구 명동에서 '윤리경영 및 반부패·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중구지사 직원들은 "직무와 관련해 어떠한 금품 및 향응도 받지 않고 공정한 업무처리를 위해 노력할 것과 클린공단 만들기"를 다짐하고, 공단이 현재 추진하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사업 확대' 및 흡연자의 금연 노력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2016년 금연치료 지원사업' 실시에 대해서도 홍보 리플렛을 배부하는 등 거리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단윤리경영은 △고객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국내외 제반법규를 준수하며 정직과 청렴으로 건전한 공단이 되고 △업무상 취득한 정보를 업무목적 외에 사용하지 않고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해 국가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한편 12일에는 2016년도 상반기 건강보험 자문회의를 열고 △연체금 일할계산 제도시행 △전자고지 서비스 채널 확대 △과점주주 등 제2차 납부의무제도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