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신당5동 이대일 위원장과 회원들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쌀을 전달하고 있다. / 2016. 9. 23 효행장려위도 사랑의 성품 전달 매년 명절이 되면 주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신당5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대일)에서는 추석을 앞둔 지난 9월 7일 신당5동주민센터 1층 민원실에서 사랑의 쌀을 전달했다. 이날 이대일 위원장과 이영미 여성위원장 등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당5동 주민센터에서 추천한 저소득가정 주민 20명을 초청, 10kg 쌀 1포씩 20포(200㎏)를 전달하고 즐거운 명절이 돼 달라고 격려했다. 이대일 위원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즐겁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성품인 만큼 많지 않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정옥미 신당5동장은 "신당5동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해마다 노력하고 있는 이대일 위원장과 바르게살기 신당5동위원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풍성한 명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
/ 2016. 9. 23 약수노인복지관(관장 이금영)에서는 오는 10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노인문제를 지역사회와 협력해 미래 청사진을 제시하고자 오는 10월 6일 2016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가을향연 대축제'를 5·6호선 청구역 환승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이용 어르신들의 작품전시와 공연발표뿐만 아니라, 노인체험관 및 비전관 등을 설치해 진행 된다. 노인체험관에서는 직접 노인체험 복장을 착용, 노인이 되면 겪는 신체적인 다양한 어려움을 체험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비전관에서는 지역사회가 함께 고령사회를 준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영상을 통해 보여줄 예정이다. (문의☎ 02-2234-3515)
황학어린이집 증·개축 조감도. / 2016. 9. 7 낡고 오래된 중구 황학어린이집이 증·개축된다. 중구는 중구 황학동에 위치한 구립황학어린이집 증·개축 공사를 9월부터 시작해 내년 2월에 준공, 새학기가 시작되는 3월에 새롭게 재 개원할 예정이다. 중구 난계로15길 23에 자리잡은 황학어린이집 건물은 1991년 준공됐으나 25년이 흐르면서 노후화돼 영유아의 안전이 위협받고, 이용자의 불편이 심해 시설에 대한 대대적인 정비가 요구돼 왔다. 이에 따라 중구는 지난 해 1월 구조안전자문을 받아 국비와 시비를 확보한 후 올 1월 실시설계에 들어갔다. 중구는 이번 황학어린이집 증·개축을 추진하면서 국공립 어린이집 특성에 맞는 건축물을 만들고자 서울시에서 어린이집 분야의 특화된 '공공건축가' 5개 업체를 추천받아 지명 경쟁입찰을 진행했다. 그 결과 유현준 건축사사무소를 설계자로 선정했으며, 일관성 및 책임감 있는 건축물 조성을 위해 감리까지 맡겼다. 사업비는 국비 4천900만원, 시비 7억7천400만원, 구비 9억3천600만원 등 모두 17억5천900만원으로 기존 3층 건물을 4층으로 증축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전기·소방안전 설비와 냉난방시스템, 환
지난달 30일 허대봉 지회장과 신당초 학생들이 전쟁기념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9. 7 전몰군경유족회 중구지회(지회장 허대봉)는 지난 8월 30일 신당초 학생과 인솔교사 등 67명을 초청, 나라사랑 체험학습의 일환으로 용산 전쟁기념관을 방문, 전시돼 있는 6·25 당시 비행기, 전차 등을 체험했다. 특히 이날 학생들은 6·25전쟁과 윤봉길 의사 독립운동 등이 담긴 동영상을 시청하고, 육군대령 출신 해설사로부터 개인장비, 중공군 따발총과 6·25당시 참상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들었다. 허대봉 지회장은 학생들이 전쟁기념관 체험학습을 위해 25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간식과 선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선물은 1인당 5천원 상당의 미니필통과 연필, 노트, 지우개 등으로 서울지방보훈청에서 후원했다. 허 지회장은 "조국을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과 6·25의 참상을 요즘 학생들은 잘 모른다"며 "학생들이 전쟁의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전쟁기념관을 방문해 체험함으로써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울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29일 금연캠페인에 참가한 정화예대학생, 교직원 및 중구청, 남대문경찰서, 명동파출소 관계자들이 기념을 촬영하고 있다. / 2016. 9. 7 정화예대(총장 허용무)는 8월 29일 중구청 건강도시팀, 남대문경찰서, 명동파출소, 정화예대 총학생회 및 교직원과 함께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정화예대 총학생회 학생, 교직원 및 중구청, 남대문 경찰서와 명동파출서 경찰관들은 명동캠퍼스 주변 주요 흡연지역을 돌며 금연을 권장하고, 학교 인근 50m는 금연구역으로 적발 시 과태료가 부과됨을 지도했다. 더불어 담배꽁초를 수거 등의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 2016. 9. 7 시인, 수필가, 작가들의 등용문인 중구문인협회(회장 김기동)가 중구구민회관으로 사무실 이전과 함께 신입회원을 모집한다. 이는 각박한 물질과 황금만능의 이기주의 시대를 힘겹게 살아가는 중구구민들에게 문학을 통한 정서교류와 감성고양을 통해 힐링과 회복으로 보다 보람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원자격은 문학을 사랑하며 서울 중구에 거주하시거나, 사업체, 또는 직장이 서울 중구에 있는 분(학력, 연령, 등단 여부 불문)이면 가능하다. 지원은 2016년 8월 25일부터 9월 30일 오후 5시까지며 신입회원지원서는 협회에서 배부하거나 이메일로 송부해 준다. 특히 일정기간 소정의 교육 기간을 거쳐 서울중구문인협회 정회원으로 입회 자격을 부여하며, 일정 기간 훈련(창작활동)하여 등단 및 (사)한국문인협회 정회원 입회 자격을 부여하는 특전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중구문학지에 작품 게재, 서울문단에 작품 활동, 시화전, 시낭송회에 참여하고 각종문학행사에 참여 및 공동 활동을 하게 된다.(문의☎ 010-6377-6691)
/ 2016. 9. 7 청구노인복지센터서는 종이접기 통해 어린이들에게 어르신들의 재능을 나누는 '종이접기 동아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종이접기 동아리는 중구 자원봉사센터에서 지정한 우수동아리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이 자조적으로 모여 종이접기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고, 지식을 나누는 모임이다. 더불어 자조모임 이후 어르신들의 재능을 어린이들에게 나누는 봉사활동도 펼치고 있다. 지난 8월 30일 신일교회어린이집에서 20여 명의 어린이들에게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으로 구성, 액자거울, 가방 등 다양한 종이접기를 하고 있다. 앞으로 더욱 많은 어린이집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만 60세 이상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 2016. 8. 24 무더운 여름, 아이들의 꿈을 향한 행복한 동행에 중구 어린이집 교사들이 함께 하고 있다. 연일 기승을 부리는 무더위에도 '보육교사 전문성향상 교육'이 진행 중인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 강의실은 어린이집 교사들의 열의로 가득하다. 중구가 어린이집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 및 보육서비스 수준 제고를 위해 마련한 보육교사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매력적인 교사되기 프로젝트'에 대한 일선 어린이집 교사들의 호응이 한여름 열기만큼이나 뜨겁다. 중구는 보육서비스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보육교사들이 그동안 현장에서 경험으로 쌓은 실무능력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고유성을 개발하고 전문성을 높여 다양한 보육활동을 제공함으로써 보육교사도 아이도 행복한 보육환경을 조성하고자 '보육교사 전문성 향상교육'을 마련, 운영하고 있다. 어린이집 교사들의 수요조사를 거쳐 보육현장에 실제 적용 가능한 △아동미술 심리 지도자 △책놀이지도사 △코칭교육(효과적 상담기법) 등 총 3개의 민간전문자격과정을 중구육아종합지원센터에 개설하여 지난 7월부터 진행하고 있으며 9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아동미술 심리 지도자(2급) 교육은 총 7회기, 책놀이지도사(3급) 교육은 총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