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7. 12 월남전 참전자회 중구지회(지회장 윤재랑)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지난달 29일과 30일 1박 2일 일정으로 경기 이천과 강원 청령포 지역의 전적지 순례를 가졌다. 이날 회원 40여명은 29일에는 이천 호국원을 참배하고 강원도 화천군 파병용사 추모비 탐방과 함께 월남참전관을 둘러봤다. 30일에는 청령포 단종 유배지를 관람하고 영월군지회 전우회를 방문해 관계자들과 환담을 나누기도 했다. 윤재랑 지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취임식 대신 보훈단체와 함께 1박 2일 일정으로 전적지를 순례한 것은 매우 뜻 깊고 의미가 있었다"며 "앞으로는 호국보훈의 달이 아니더라도 회원들이 남은 여생을 즐겁고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 정양구씨 소유 포도밭 봉사활동에 앞서 회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6. 28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회장 조걸)는 지난 17일 경기도 화성시 송산면 천등1리 정양구씨 소유 포도밭 1천500평과 정우순씨 소유 포도밭 1천500평등 3천여평의 농장에서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회원 90여명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찾아 봉사활동은 물론 농가의 어려움을 체험하고 단합의 계기를 마련했다. 조걸 회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을 위해 회원들이 너무나 열심히 봉사활동을 전개했다"며 "매년 도·농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부족한 일손도 채워드릴 수 있도록 수시로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15일 자연보호중구사무국에서 친환경 홍보용품인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행사를 갖고 있다. / 2017. 6. 28 자연보호 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와 시민실천단 회원 50여명은 지난 15일 온종일 자연보호중구사무국 기후변화교육센터에서 친환경 홍보용품으로 실생활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천연비누 만들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만든 비누는 한방, 단호박, 딸기, 진주오트밀, 파프리카, 녹차&클로렐라 6종이다. 이영도회장은 "이날 제작된 천연비누는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 수강 어린이들에게 배포해 환경의식을 심어주고 있으며, 이 사업은 7년째 계속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1일 신당동 후기성도교회 신당와드에서 허용환 시의원 후보의 후원의 밤 행사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6. 28 2001년 설립해 16년 동안 대한민국 서울 신당동에서 서울영어연구회(SESA)를 이끌어왔던 허용환( 휴버트 허) 회장이 오는 8월 25일 실시하는 미국 유타주 드레이퍼시(Draper City) 시의원 후보로 출마한다. 이에 따라 지난 21일 신당동 예수그리스도 후기성도교회 신당와드 문화관에서 허용환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 30여명이 후원의 밤 행사를 갖고 당선을 기원했다. 허 후보는 2014년 9월 30일 열린 중구민 어울림 한마당에서 최다 펜팔왕으로 선정돼 중구기네스 상을 받기도 했다. Draper시는 2002년 동계올림픽이 개최됐던 솔트레이크시에서 남쪽으로 40㎞ 떨어져 있는 인구 5만명의 작은 도시다. 주민들의 평균소득이 1억이 넘는 신흥부촌에 해당된다. 시의원 임기는 4년이며 5명의 시의원 중 내년 1월에 임기가 끝나는 2명을 선출하는 선거에 허용환 후보를 포함해 총 6명이 입후보했다. 현재 그는 미국 유타주 한인회 사무국장, 유타아시안페스티벌 준비위원, 공증인등으로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있다.
/ 2017. 6. 28 제13회 중구청장기 및 협회장배 생활체육 체조대회에서 중구청장상에 중·고등부 성동글로벌경영고 하이퍼플(댄스체조) 팀, 연합회장상에는 일반부 충무아트홀 스포츠센터 벨리사랑팀(댄스체조)이 각각 차지했다. 지난 17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420여명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초등부 1등에는 숭의초, 2등에는 장충초, 3등에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팀, 중고등부 1위는 리라아트고, 2위에 경기여상 댄스팀, 3위에는 금호여중, 일반부 1위에는 필동주민센터 중급반, 2위에는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얼쑤팀, 3위에는 손기정 문화체육센터 세이나팀, 손기정문화체육센터 티아라팀, 노년부(댄스체조) 1위에는 황학동 주민센터, 2위에는 다산동주민센터, 3위에는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실버 레크댄스, 노년부(민속체조) 1위에는 약수노인종합복지관 장구부, 2위 을지로동주민센터, 3위에는 약수노인종합복지관 난타부, 개인전 1위에는 충무아트홀스포츠센터벨리사랑팀 박혜림, 2위에는 충무아트홀스포츠센터 벨리사랑팀 하연주, 3위에는 충무아트홀스포츠센터 벨리사랑팀 이소엽이 각각 차지했다.
/ 2017. 6. 28 구립 약수노인종합복지관(이금영 관장)에서는 2017년 하반기(7∼12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진행프로그램으로는 평생교육프로그램(일본어 1단계 외 8과목), 취미여가지원사업(신바람가요교실 외 22과목), 건강생활사업(튼튼허리 외 9과목) 등이다. 또한 '신바람가요교실'은 별도의 수강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수강료는 유료프로그램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무료프로그램, 동아리)이 무료로 진행되고, 유료프로그램은 월 3천600원이다. 평생교육 프로그램(7∼12월)은 복지관 회원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어문학, 교양학, 건강증진학, 음악학 등 다양한 분야가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5시 50분까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중구는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발대식을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6. 14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청소년 정책 추진과정에 청소년 참여를 활성화시켜 정책효과를 높이도록 '중구 청소년 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최근 발대식을 가졌다. 올해 처음 구성된 청소년 참여위원회에는 초등학생 1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9명, 대학생 1명 등 총 15명이 중구 청소년을 대표해 1년간 활동한다. 이들은 관내 학교, 청소년수련관, 종합사회복지관의 추천과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앞으로 분기별 정기회와 임시회를 통한 정책제안 논의, 청소년 정책 개발 활동, 리더십 교육, 연합워크숍, 청소년 행사 및 프로그램에 관한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중구는 위원회 활동을 준수한 청소년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참여한 모두에게는 봉사활동 영역에 한해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해주는 등 위원회 활성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중구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담고 청소년 사업에서 주도적 역할을 수행토록 하는 청소년 소통채널 구성에 몰두하고 있다. 지난 달 13일에는 관내 청소년 83명으로 주민자치위원회의 청소년 버전인 '청소년 자치위원회'를
안전한 등·하교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안전지도를 만들고 있다. / 2017. 6. 14 중구(구청장 최창식)가 안전한 등·하교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춘 아동안전지도를 만든다. 이는 아동대상 범죄를 예방하고 학교 주변의 위험환경을 개선하는데 활용하기 위해서다. 지난 해 3개 학교가 참여한데 이어 올해는 2개 학교가 안전지도제작에 나선다. 이에 따라 오는 16일과 20일에 각각 광희초와 덕수초 3학년 학생들이 1일 학교 안전지도 제작자로 변신한다. 학생들은 5∼7명으로 팀을 이룬 뒤 학부모 및 교사와 함께 학교 인근 반경 500m 내를 직접 살피면서 위험요소와 사각지대, 안전취약지대를 어린이의 시각에서 현장 조사한다. 그리고 이를 확대된 학교주변지도에 사진, 스티커, 포스트잇 등으로 표시하면서 특별한 안전지도로 바꿔나간다. 조사활동을 통해 어른들이 무심코 지나치는 부분을 찾을 수 있고 등·하교시에도 경각심을 갖고 다니게 돼 안전의식을 생활화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현장조사에 앞서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사전 설문조사와 성범죄 예방교육이 진행된다. 아울러 현장조사가 끝나면 조사결과를 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