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김한술회장(좌)과 최영재 회장(우)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7. 7. 26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와 호텔스카이파크(회장 최영재)는 지난 12일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연회장에서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양 기관은 상호협조와 신뢰를 바탕으로 유대강화는 물론 호텔 관련 부대시설 이용을 통해 회원 복지증진과 상호 공동발전에 기여키로 했다. 호텔 스카이파크와 상공회는 게시판 및 홍보물 등을 활용해 이 협약의 서비스 제공 내용을 적극 홍보하고, 기타 공동 마케팅과 프로모션, 홍보 등이 필요한 경우 상호 협의해 적극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또 중구상공회의 임직원 및 회원과 직계존비속등에게는 시설을 활용할 경우 최고 70%까지 할인혜택 등을 제공키로 했다. 이 협약은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7개월로 하되 어느 당사자가 서면으로 별도의 의사표시를 하지 않는 한 동일한 협약 조건으로 1년간 자동 연장키로 했다. 어느 일방이 협약을 성실히 이행하지 못할 경우에는 상대방은 이의를 제기할 수 있으며, 원만한 해결을 위해서 상호 노력하되 해결되지 않을 경우에는 협약기간과 관계없이 최
지난 12일 제14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에서 김한술 회장이 수료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7. 26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지난 12일 호텔스카이파크 킹스타운 동대문점에서 제14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제14기 최고경영자과정은 지역 상공인등을 대상으로 지난 5월 10일 시작해 10주 과정을 마친 수료생 34명과 함께 이혜경 시의원, 최창식 구청장을 대신해 권순우 기획재정국장, 조걸 고문, 장주홍 강종섭 김창수 이창환 송정진 이영수 수석부회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료식을 갖게 됐다. 이날 중구청장 표창에는 모범적인 활동을 해온 공로로 (주)보령공구종합상사 백남국 대표이사, 포장랜드 김주연 대표, 금맥산업개발(주) 최신기 대표이사, 우진레이저목형 허병성 대표, 오토스킨 황현진 대표등 6명이 각각 받았다. 중구상공회장 표창에는 현대아이씨티주식회사 김세규 대표이사, 기아조명 김기화 대표, 삼풍플라워 김현로 대표, 대우종합주방 박봉혁 대표, 월드포커스 이종호 대표, (주)케이원컴퍼니 이창우 전무이사등 6명이 각각 받았다. 개근상에는 벤처경영컨설팅 조승철 대표, 동국대 권기일 교수, 포장랜드 김주연 대표, 삼풍플라워 김현로
지난 21일 청구동 문화마당에서 열린 삼계탕 잔치에 참석한 최창식 구청장이 김선애 회장, 이창순 자치위원장과 함께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있다. / 2017. 7. 26 중복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중구 청구동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애)와 청구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양철식)는 어르신 300여명을 문화마당으로 초청, 삼계탕 잔치를 베풀었다. 이날 부녀회원 30명 중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활동을 전개했으며, 하루 전부터 170여만원의 비용을 들여 시장을 직접 찾아 삼계탕 재료와 수박과 음료, 떡 등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양봉농협과 흥도사, 재건동산교회에서는 폴리스 치약과 비누를 선물로 준비했다. 행사에 앞서 중구노인대학(학장 김복순) 무용단인 최성자 예술단이 '삶의 여정'이라는 전통춤을 선보여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창순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해 허귀순 통장협의회장, 청구새마을금고 고성욱 이사장, 김복순 중구노인대학장, 김문원 청구경로당 회장, 약수하이츠경로당 김동백 회장, 삼성아파트경로당 정규동 회장, 청송경로당 김삼남 회장, 청구동 단체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했다. 특히 동화동, 황학동, 신당5동 등 1
지난 22일 경기도 양평군 보릿고개마을에서 제3회 청소년 일일체험 캠프 행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7. 26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강태윤)는 지난 22일 경기도 양평군 보릿고개마을에서 제3회 청소년 일일체험 캠프 '동행' 행사를 가졌다. 이날 관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다양한 농촌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로 3번째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를 포함해 170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보릿고개마을에서 전통음식(순두부, 인절미)만들기, 옥수수 따기, 물놀이, 맨손 송어잡기 등 도시에서는 경험하지 못했던 다양한 이색 농촌문화체험을 즐겼다. 강태윤 회장은 "올해로 3번째로 진행되는 청소년 일일체험캠프 동행을 통해 관내 청소년 들이 잠시나마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서, 건전한 농촌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건강한 중구 청소년으로 자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중구 청소년을 위해 중구 청소년지도협의회에서 더욱더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2017. 7. 26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전종보)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관내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이 참여하는 타요타요 우리가락 타요 외 6개 프로그램을 중부특수교육지원센터 감각통합실 및 서울충무초등학교 교실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여름방학프로그램은 △한국무용, 타요타요 우리가락 타요(유·초) △특수체육, 우리 동네 예체능(유·초) △미술, 예술의 마당(유·초) △도예, 만능손 중부 공방(중·고) △탁구, 탁구의 신(중·고) △요리, 중부 레스토랑 △성교육 의사결정 가기옹호, 사랑해요, 나의 모든 것(중·고) 등이다. 이 프로그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다양한 경험의 기회 제공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정서적 발전을 도모 하고 방학 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제공, 학부모의 사교육비 감소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다. 관내 유·초·중·고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7명(유치원 3명, 초등학교 18명, 중학교 18명, 고등학교 18명)을 대상으로 7월 24일부터 8월 4일 중부특수교육지원센터 감각통합실 및 서울충무초등학교 교실에서 2주간 타요타요 우리가락 타요 외 6개 프로그램에 참여, 다양한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
김용숙 중앙회장이 전진적 의원등에게 의정대상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7. 7. 12 전국 300여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는 사단법인 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약칭 전지협)는 6월 30일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제14회 지역신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MBC '고향이 좋다'의 간판 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는 방송인 이경화씨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기념식에는 자유한국당 정진석 국회의원을 비롯해 원희룡 제주특별도지사(행정부지사 대리참석), 설동호 대전광역시 교육청 교육감 등 인사와 전국 각지에서 올라온 지자체장, 지방의원, 언론단체장, 지역신문 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석했다. 또 박주선 국회부의장 등 많은 정당 인사들이 축하영상과 축전 등을 보내왔다. 김용숙 중앙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역신문도 이제 효율적인 조직과 합리적 운영, 그리고 투명한 경영으로 기반을 축적할 때"라며 "우리 협회는 앞으로 기존의 사업들을 확대·발전시킴과 동시에 회원사의 권익보호에 앞장서고 보다 효율적인 조직운영을 위한 혁신에 최선을 다하면서 내년 6월 13일 실시하는 지방선거와 관련해 공명선거가 이루어질
최창식 구청장이 국가보훈처장 감사패를 받은 뒤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7. 7. 12 최창식 구청장이 전국 최초로 보훈대상자 생활실태 조사 등 관내 보훈대상자 처우 개선에 앞장 서 온 공로로 국가보훈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지난달 30일 용산구 효창동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서울지방보훈청 주최로 열린 '2017년 호국보훈의 달 포상전수식'에서 최 구청장을 비롯해 모범 국가보훈대상자, 대외유공인사 등 45명에게 정부 각 부처 및 서울시와 국가보훈처장의 표창장이 전수됐다. 최 구청장은 올해 2월부터 두 달간 중구에서 거주 중인 보훈대상자 1천292명을 대상으로 생활실태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그동안 전국 지자체를 비롯해 어느 공공기관에서도 하지 않았던 최초의 시도였다. 조사 결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던 저소득 보훈대상자 29명을 새로 발굴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최 구청장은 이들과 함께 일정한 직업이 없어 생활고를 겪고 있는 437명을 관리대상으로 삼고 중구의 복지서비스인 '드림하티'와 연계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매년 중구보훈가족 한마당, 전적지 순례체험 등 보훈대상자 및 가족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보훈단체 사업비
지난달 29일 미담어린이집 개원식에서 최창식 구청장과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 2017. 7. 12 그동안 임시보육시설로 활용되던 공간이 영아전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새 출발했다.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달 29일 황학동 아크로타워에 위치한 국·공립 미담어린이집 개원식을 가졌다. 이날 개원식에는 최창식 구청장과 한재영 황학동 새마을금고 이사장, 학부모, 보육 교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미담어린이집은 면적 252㎡에 보육실 4개, 화장실 3개, 조리실, 교재실 등을 갖추고 있다. 보육정원은 49명이며 이들을 돌볼 보육 교직원은 10명이다. 미담어린이집이 들어선 공간은 구유재산으로 취득한 이래 대체 보육시설로 톡톡한 역할을 해왔다. 2012년부터 3년 4개월간은 신축된 단우물 어린이집의 임시 보금자리로 아이들이 머물렀고 지난해 2월부터 올해 4월까지는 증·개축되는 황학어린이집을 대신하기도 했다. 중구는 이곳에 신규 국·공립어린이집을 마련키로 하고 지난 5월까지 두 달간 개원준비를 해왔다. 어린이집에 걸맞도록 1억원을 들여 보육환경 조성공사를 진행하면서 보육교직원을 채용했다. 아울러 주민과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