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TEAM 수업 장면. / 2018. 3. 14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이달 새 학기부터 학교폭력과 아이들의 미디어 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인성교육과 창의활동을 결합한 'H-STEAM' 프로그램을 관내 4개 공립초에서 실시한다. H-STEAM은 인성(Human)교육에 과학(Science), 기술(Technology), 공학(Engineering), 예술(Art), 수학(Mathematics)과목을 융합한 것으로 프로그램 명칭은 각 과목 영단어의 첫 글자를 따서 지었다. 구는 안전한 학교를 만들고 창의와 인성이 균형 잡힌 인재를 키워낸다는 목표로 4년째 이 프로그램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해 신당·흥인·봉래초등학교에서 올해 남산초가 추가됐고 대상학년도 기존 6학년에서 5학년까지 포함시켰다. 중구 교육체육과 관계자는 "주입식이 아니라 체험 위주로 진행하니 만족도는 물론 교육 후 인성함양 검사에서도 개선효과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며 교육 확대 배경을 설명했다. H-STEAM 프로그램은 모두 10주 과정으로 오는 7월까지 펼쳐지며 1주에 2시간씩 정규수업시간에 편성됐다. 수업은 '소중한 나', '평화로운 우리', '세상속의 나'를 소
자연보호 중구협의회원과 중구시민실천단원들이 약수역 일대에서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 2018. 3. 14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와 중구시민실천단은 지난 2월 28일 출근시간대인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1시간 동안 관내 4개소(청구역과 약수역 각 2개소)에서 서울형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대한 시민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특히 이들은 '미세먼지 반으로, 시민건강 두 배로'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비상저감조치가 시행되면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차량2부제에 시민참여를 호소하면서 고농도 미세먼지 7가지 대응요령에 대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대응요령으로는 첫째, 외출은 가급적 자제하기, 둘째, 보건용 마스크 착용하기, 셋째, 외출시 대기오염이 심한 곳은 피하고 활동량 줄이기, 넷째, 외출시 깨끗이 씻기, 다섯째, 물과 과일,야채 섭취하기, 일곱째, 환기, 물청소 등 실내 공기질 관리하기, 여덟째, 대기오염 유발행위 자제하기 등을 설명하고 홍보했다. 이영도 회장은 "우리는 매월 넷째주 수요일 차없는 날에 관내 지역에서 본 캠페인을 당분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달 22일 열린 제45차 정기총회에서 여창대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8. 3. 14 회현동새마을금고(이사장 여창대)는 지난달 22일 회현동 SK리더스뷰 남산언더더씨에서 제45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의원 102명 중 72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고 발전에 공헌한 이공숙, 김미자 회원에게 감사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회현동 새마을금고 조효정씨는 우수사원으로 선정해 표창했다. 이 금고는 2017년 말 현재 945억원의 자산을 조성해 지역금고로서 회원들의 권익보호와 새마을이념을 구현하고 있으며 내수경기 침체 속에서도 수익성 향상에 역점을 두고 타 금융기관에 비해 완벽한 예금을 보장하는 거래질서를 확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2018년 사업목표를 무난히 달성하고 그 이익이 회원복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다. 특히 거래회원수는 9천17명으로 대출잔액은 471억원이며 회계감사와 업무감사를 매분기별로 정기적으로 진행해 금고운영이 잘되고 있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2017년도 사업결산 및 보고서를 승인하고 2018년 경영을 금융환경 변화에 따른 적응력강화와 회원의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에
지난달 21일 청구동 문화마당에서 개최된 청구동 새마을금고 정기총회에서 고성욱 이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2018. 3. 14 청구동새마을금고(이사장 고성욱) 제47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1일 청구동 문화마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는 참석가능회원 4천44명 중 17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결산(안) △2018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정관변경안 등을 승인했으며, 목진규 감사가 재선출 됐다. 이 금고는 2017년 12월 31일 현재 총 자산은 453억1천만원으로 전년대비 58억8천만원이 증가해 당초 목표의 49.8%를 달성했으며, 공제 유효계약고는 1천360억으로 늘어났다. 2018년도에는 작년보다 10.3% 늘어난 자산 500억원의 목표를 세워놓고 있으며, 당기순이익도 79%로 늘려 잡았다. 청구동 새마을금고는 회원관리와 조직관리를 통해 올해는 150명 회원을 늘려 2018년 목표회원수를 4천215명으로 늘리고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3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독거노인들에게 소화기를 지원키로 했다. 출자금에 대해 3%를 배당키로 했다. 2017년에는 2016년에 비해 회원수도 165명 감소하고 출자금도 8천430만원이 줄어
지난달 21일 필동새마을금고 제46차 정기총회에서 김주섭 이사장이 임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3. 14 필동 새마을금고(이사장 김주섭) 제46차 정기총회가 지난달 21일 필동주민센터 2층에서 개최됐다. 이날 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16명 중 6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결산(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등을 승인했다. 이 금고는 2017년 말 현재 자산이 396억8천만원으로 전년대비 9.64% 증가한 가운데 배당금은 2.7%를 지급키로 했으며, 당기순이익이 1억3천620만원을 기록했다. 2017년 말 예대비율이 62.7%로서 2016년 말 52.4%보다 높은 성장세를 보여 2018년도의 건전성, 수익성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이에 따라 2018년에는 전년대비 7.12% 증가한 425억535만원을 목표로 세워놓고 있다. 김주섭 이사장은 "재작년 아쉬웠던 결산이 2017년도에는 무난하게 마무리 됐다"며 "올해의 금고방향은 건전대출 증대방안으로 2015년도 말 31.4%였던 예대비율이 2017년 말에는 62.7%로 괄목할 만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이는 재작년부터 대출
지난달 23일 제44차 정기 총회에서 한면우 이사장이 장학금을 전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3. 14 중림만리 새마을금고(이사장 한면우)는 지난달 23일 열린 제44차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11명 중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결산(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와 함께 감사에는 정찬성 이영보 후보를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이에 앞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장학생 3명을 선발해 1인당 50만원씩 15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열심히 공부해 대한민국 발전의 동량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또 저축을 통한 근검절약과 인보협동운동에 기여한 임광남, 동광조 회원 등 2명에게 표창장과 함께 포상품을 전수했다. 이 금고는 2017년 12월 31일 현재 자산은 455억7천만원으로 2016년 12월말 보다 14억2천만원이 감소했지만 총수익은 18억이며 총비용은 14억7천만원으로 당기순이익은 3억7천만원이 발생해 금고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개선됨에 따라 2.3%를 배당하게 됐다. 2017년도 목표자산대비 92.35%를 기록했으며, 2018년도에는 501억3천만을 잡아놓고 있다. 특
지난달 23일 열린 제41차 정기 총회에서 이용무 이사장이 우수저축상을 수상한 회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3. 14 동화동 새마을금고는 지난달 23일 금고 강당에서 열린 제41차 대의원 정기총회에서 재적 대의원 115명 중 74명이 참석한 △2017년도 결산(안) △2018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자체건물 매입안 등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이와 함께 단독후보로 등록한 최금선 감사 후보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유병순 천방자 회원 2명에게 저축을 통한 근검절약과 인보협동 운동에 솔선수범한 공로로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이춘배 동화동장에게 불우이웃들을 위해 활용해 달라며 사랑의 좀도리 운동 성금 265만원을 전달했다. 이 금고는 2017년 12월 31일 현재 자산은 513억원으로 목표자산 502억원을 초과달성했으며 전년대비 12.4%로 성장했으며, 2018년도에는 목표자산을 560억4천만원으로 잡았다. 여신은 2016년 대출비율 64.3% 대비 70.55%로 9.7%성장 발전했으며, 연체비율도 1029%로 양호하게 운영되고 있고, 상환준비금 및 안전기금을 완벽하게 갖추고 각종 충당금을 100% 보유해 안정성을 기했다
지난 13일 열린 청구초 제71회 졸업식에서 한 학생이 학부모와 셀카봉으로 촬영을 하고 있다. / 2018. 2. 21 쌀쌀한 날씨 속에서도 관내 초·중·고 졸업식이 잇따라 열렸다. 지난 5일 창덕여중, 여명학교를 시작으로 6일 환일고, 환일중, 서울실용음악학교, 7일 이화여고, 리라아트고, 성동공고, 성동글로벌고, 장원중, 8일 이화외고, 한양공고, 덕수중, 장충고, 대경중, 대경상고, 금호여중, 9일에는 예원학교, 한양중, 동산초, 성동고, 경기여상, 10일 봉래초, 11일, 장충중, 13일 남산초, 리라초, 숭의초, 충무초, 광희초, 장충초, 신당초, 흥인초가 졸업식을 가졌으며, 오는 22일에는 덕수초가 졸업식을 갖는다. 청구초등학교는 지난 13일 2017학년도 제71회 졸업식을 청구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 가운데 임직원과 재학생·졸업생·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최창식 구청장, 이혜경 시의원, 이화묵 의원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졸업식에는 청구오케스트라 특별공연과 함께 추억의 UCC동영상, 졸업식 노래, 교가 등을 제창했다. 이번에 졸업한 125명의 졸업생들은 대경, 장충, 금호여중, 장원, 덕수, 한양, 홍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