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 4. 25 오는 10월엔 드론데이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관내 모든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프로그램'을 운영해 턱 밑까지 다가온 4차 산업시대에 대응할 창의인재 육성에 나선다. 관내 18개 학교에서 3천300명의 학생이 드론·로봇, 3D프린팅, 가상현실(VR), 코딩, 사물인터넷(IoT) 등 4차 산업 관련 콘텐츠를 학년말까지 집중 체험한다. 중구는 지난해 2개 학교에서 시범 운영을 통해 담금질을 마쳤고 올해 1억9천만원을 투자해 본격 지원한다. 이번 4차 산업혁명 프로그램은 단순 체험에 그치지 않고 각 분야에 코딩을 연계한 실습과 콘텐츠 손수 제작이 특징이다. 4차 산업형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창의성과 사고력을 높이는 차원까지 접근하는 것이다. 우선 6개 초등학교에서는 5학년 전원이 드론·3D프린팅·VR 체험수업을 4시간 이상 진행한다. 3개 중학교에서도 전환기수업과 자유학기제를 이용해 최대 17시간까지 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등학교 5곳은 영재반, 동아리 등을 통해 아두이노 코딩, 앱 개발, VR 콘텐츠 제작과 같은 심화코스를 제공한다. 대경상고에서는 진로체험의 날을 정하고 1학년 전체가 '드론 날리기'를 할
/ 2018. 4. 25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중구에 살고 있는 어린이와 가족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는 '하GO 보GO'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신당종합사회복지관,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유락종합사회복지관, 중구청소년수련관, 신당꿈지역아동센터가 주관하고 중구구립도서관,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중구진로체험지원센터, 중구교육복지센터 등등 다수의 협력기관이 참여한다. '하GO 보GO' 행사는 오는 5월 5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장충초 운동장에서 진행되며 중구 내 아동 및 가족, 지역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에어바운스, 먹거리, 가족공연, 테마별 체험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달 27일 열린 취임식에서 김한술 회장과 최창식 구청장등 내빈들과 임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 2018. 4. 11 상공인 20명에 표창장도 수여 중구상공회 제8대 회장에 현 7대 회장인 김한술 회장이 연임돼 지난 3월 27일 필동 라비두스에서 취임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최창식 구청장, 김기래 중구의회의장, 지상욱 국회의원, 이혜경 시의원, 중구의회 정희창·이화묵·이경일 의원, 김재용 민주평통 중구협의회장, 이종철 중구문화원장, 김정전 중구상공회 명예회장, 장주홍 평화새마을금고 이사장, 조걸 바르게살기운동 중구협의회장, 권오혁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날 취임식에 앞서 서울시장 표창에 박인순 ㈜삼익패션타운 대표이사, 안종선 ㈜엄마와사르르 대표이사, 윤영봉 ㈜와이비플러스 대표이사, 황현진 오토스킨 대표가 받았다. 중구청장 표창에는 박수형 ㈜케이티에스프린텍 대표이사, 오세웅 유토조명 대표, 이종호 ㈜월드포커스 이사, 이태영 젤기획 대표, 조만수 챤스패션 대표가 각각 수상했다. 중구의회 의장표창에는 김병화 신화건축사사무소 대표, 김주연 포장랜드 대표, 임수연 ㈜솔투어 대표이사, 서울상공회의소장 표창에는 박선
플러스 요리교육원에서 조리체험 프로그램 '냠냠! 쿡쿡! 스마일'을 진행하고 있다. / 2018. 4. 11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5일 쿡플러스 요리교육원(성동구 소재)에서 편식 어린이의 식습관 개선을 돕는 조리체험 프로그램 '냠냠! 쿡쿡! 스마일'을 진행했다. 5∼7세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이 프로그램은 주먹밥, 꼬마김밥, 비빔밥, 동그랑땡 등의 밥상요리를 아이들이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직접 만들어보기도 했다. 재료는 대부분의 아이들이 먹기 힘들어하는 채소류다. 이날 참여하는 아이들은 시금치, 콩나물, 버섯, 애호박 등을 무치고 볶아 비빔밥을 만들었다. 중구 의약과 관계자는 "그동안 있었던 편식예방 유아식사체험의 호응이 좋다보니 전문가 연계 등 한층 향상된 교육 콘텐츠가 필요했다"면서 "올해부터는 영유아 식행동 조사로 학부모에게 정확한 진단 및 개별 상담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프로그램은 90분간 이어졌다. 아이들은 요리에 들어가기 전 식재료를 관찰하고 오감을 통해 느낀 점을 서로 나누기도 했다. 다음으로 재료 다듬는 방법 등 기초교육을 받고 본격 요리에 나섰다. 이후 자신이 만든 요리를 시식하면서
지난달 30일 개업한 신당경로당 지하 어린이 식당에서 학생들이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 / 2018. 4. 11 신당동(동장 문성수)은 지난달 30일 신당경로당 지하에서 살맛나는 동네만들기 특화사업으로 어린이 식당을 개업했다. 이날 어린이와 학부모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메뉴는 돈까스와 수프, 마카로니 후식으론 빵과 아이스크림, 요구르트 등 후원물품과 봉사자들의 손길로 풍성한 저녁식사였다. 특히 이날의 주인공이었던 아이들은 고등학생부터 미취학 아동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석해 앞으로 어린이식당에 대한 주민과 어린이들의 기대를 엿볼 수 있었다. 아이들이 행복한 저녁 한 끼 '어린이식당'은 현재 점심에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광희동 교회에서 식사를 대접하는 '행복한 밥상'의 어린이 버전으로, 직능단체회원들의 봉사로 4월부터는 셋째주 목요일 저녁에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은 이용자를 한정하지 않고 중구관내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이며 학생과 함께 오는 학부모도 가능하다. 학생은 1천원, 학부모는 3천원으로 주변식당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저녁식사를 제공한다. 메뉴는 직능단체회원들이 돌아가면서 월 1회 아이들을 위해 후원받은 물품과 안전
지난 4일 열린 교추본 중구지역본부 창립대회에서 회원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8. 4. 11 좋은 교육감추대 국민운동 중구지역본부(집행위원장 이상근) 창립대회가 지난 4일 중구구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공동대표인 서경석 목사를 비롯한 원로 교육자와 이혜경 시의원, 박영한 정희창 고문식 이화묵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상근 집행위원장은 "우파 교육감 후보 단일화해야 좌파 교육감 후보를 이길 수 있다"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자녀들의 미래를 위해 교육을 전교조 교육감에게 맡기면 절대 안되고 반드시 우파 교육감을 선출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경석 공동대표는 "서울 25개구마다 1천명의 회원을 모집하면 2만5천명의 회원이 된다"며 "동조직을 활성화하고 지역과 서울 25구가 동시에 활동을 하면 그 파급효과는 엄청난 결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독려했다.
/ 2018. 4. 11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정선희)은 지난달 28일 7층 알찬교실에서 '2018년 청울 청소년 방과후 아카데미 제1차 지원협의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제갈찬 중구 여성가족과 주무관, 박수경 신당초 교감, 정기원 중구교육복지센터장, 권윤정 중구아이존 시설장, 조미희 중구정신건강지원센터 아동청소년 담당, 박미현 중구보건소 의약과 미래건강팀장, 이형연 중구자치신문 발행인, 정찬일 중구경찰서 여성청소년 담당 경찰 등 9명과 담당 직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6명의 학생을 심의해 선정했다. 청소년방과 후 아카데미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중구청의 지원으로 청소년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국가정책 사업으로 현재 정원 40명에 초·중생 33명을 지원하고 있다. 우선순위 지원대상은 중위소득 60%이하나 한 부모 가정, 다자녀, 다문화가정, 학교장과 지역사회추천 등을 받아 오후 4시부터 오후 8시40분까지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초등생의 경우 교과학습(주 4시간), 전문체험활동(주 4시간), 자기개활동활동(주 2시간), 보충학습(주 5시간)등을, 중등생은 교과학습(주 4시간), 전문체험활동(주 4시간), 주
/ 2018. 4. 11 중구(구청장 최창식)는 지난 4일부터 관내 중·고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바른 인성 함양을 위한 '미래비전 특강'을 개설했다. 이번 특강은 4일 대경상고를 시작으로 7월까지 관내 9개 중·고를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구가 6년째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수준급 인성교육과 높은 만족도로 지난해 6개교에서 올해 9개교로, 교육대상도 학생에서 학부모까지 확대됐다. 학교별 1∼2시간의 정규수업으로 편성되며 모교 출신의 성공한 동문인사나 외부 전문강사가 해당 학교를 찾아가 진행한다. 학생 대상 특강은 바른 품성 및 도덕적 가치관 함양을 위한 인성교육, 꿈과 적성에 맞는 진로 찾기 등 진로비전 제시, 학교 특성에 맞는 맞춤형 특강으로 진행된다. 첫 순서인 대경상고는 올해 푸드조리학과(1학년)를 신설했다. 이에 따라 '요리업계의 비전과 전망'을 주제로 맞춤형 특강을 열어 학생들의 직업관 형성과 전문 역량 강화를 도왔다. 올해부터는 인성교육에 학부모 대상 성교육을 더했다. 최근 미투(Me Too)운동이 확산되면서 전문가의 자녀 성교육 특강을 통해 올바른 자녀 지도 방법과 책임의식을 길러주기 위해서다. 가정 내 인성교육과 자녀 진로코칭을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