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장충동 주민소통방 '모이소(所)' 개소식에서 현판식을 가진 뒤 파이팅을 하고 있다. /2018. 7. 4 광희장충동 주민소통 방 '모이소(所)'가 지난달 23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모이소는 살기 좋은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고 주민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서울시의 지원으로 조성됐다. 장충단로6가길 35-5에 자리 잡고 있는 모이소는 공가를 리모델링했다. 지하 1층에서 지상 2층 규모로 중구 마을공동체 지원단, 주민공동체 등이 입주했다. 개소식에는 이승옥 모이소 주민공동체 회장과 회원을 비롯해, 이영균 주민자치위원장, 서경애 통친회장, 김한수 장충동장, 심춘성 마을공동체 지원단장, 주민, 자원봉사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현판식, 시설 소개, 벼룩시장 등을 진행했다. 앞으로 모이소는 공간 임대와 더불어 공유부엌, 예술창작 클래스, 마을탐방 등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 화합에 앞장설 계획이다. 이승옥 모이소 주민공동체 회장은 "주민 협력으로 이러한 열매를 맺어 기쁘다"며 "나날이 발전시켜 마을공동체의 구심점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지난달 27일 열린 위로연에서 황병숙 지회장이 건배를 하고 있다. /2018. 7. 4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중구지회(지회장 황병숙)는 지난달 27일 회원 40여명을 마포갈비로 초청해 위로연을 가졌다. 이날 참석한 회원들에게는 푸짐한 갈비에 작은 선물도 준비했으며, 황병숙 지회장은 일일이 회원들을 찾아가 위로하기도 했다. 황병숙 지회장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회원들을 초청해 위로연을 마련했다"며 "부족한 점이 없지 않지만 여러분들이 도와주시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아프로서비스 그룹 직원들이 사랑의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2018. 7. 4 회현동은 지난달 21일 아프로서비스 그룹의 사회공헌 활동과 연계해 남대문로5가 쪽방 동네에서 주민안전을 살폈다. 남대문로5가 쪽방지역은 1∼2평 남짓한 방 500여개가 밀집된 곳으로 화재가 나면 큰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화재 취약지역이다. 이날 활동에서는 500여명 쪽방 주민의 안전을 위해 건물 18개동 외벽에 안전대피도를 부착했다. 안전대피도에는 방 위치와 함께 비상구 및 소화기가 표시돼 있어 화재진화, 응급대피, 구조활동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거주 주민 파악까지 가능해 복지서비스의 효율적인 전달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아프로서비스 그룹의 직원 자원봉사자 200명은 쪽방 360세대에 일일이 들러 여름 이불을 전달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했다. 아프로서비스 그룹은 그동안 김장 봉사, 벽화 조성, 행복나눔 등록금 캠페인 등 여러 가지 사회공헌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안기고자 힘쓰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남종운 회현동장은 "회현동은 청계천에서 무교다동 음식문화의 거리, 명동 관광특구, 남산으로 이어지는 관광벨트를 따라 초고층
대한적십자 중구지구협 김시원 회장 등이 어르신들에게 여름이불을 전달하고 있다. /2018. 7. 4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회장 김시원)에는 지난달 21일, 중구 황학동 보노체에서 관내 무의탁 어르신 100여명을 모시고 '어르신 효 사랑 한마음 경로잔치'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중구지구협의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중구청 보조금 사업으로 실시했으며, 한사랑 연애인 봉사회 공연으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적십자 봉사원 43명이 참여해 어르신들 식사 서빙을 했으며,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여름이불을 선물했다.
/2018. 7. 4 초등생·학부모 300명 모집 중구는 오는 9월 1일, 한강 잠실대교 부근에서 관내 초등학생들이 참가하는 '중구 어린이 한강건너기' 수영대회를 개최한다. 평소 학교 생존수영 교육에서 익힌 수영실력을 발휘하고 재난 발생 시 위기 극복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준비한 대회다. 기초지자체에서는 전국 최초로 마련했으며 작년에 이어 두 번째를 맞는다. 수영코스는 잠실대교 남단 도선장을 출발해 북단에 이르는 1km 구간이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생 300명이며 별도 참가비는 없다. 구는 자녀와 함께 한강을 건너고 싶은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신청은 7월 16일까지 구 홈페이지 '소통참여/온라인접수신청'에서 직접 하거나 신청서를 이메일(hanys0824@junggu.seoul.kr)로 보내면 된다. 전화(☎3396-4664, 중구 교육체육과) 신청도 받는다. 구는 8월경 신청자를 대상으로 최소 세 차례 이상 안전교육과 생존수영법 강습을 실시한다. 당일에도 안전에 대한 염려를 해소하기 위해 안전요원 150명과 구조선박을 촘촘히 배치할 계획이다. 코스를 성공적으로 끝마친 참가자에게는 완영증과 메달을 수여한다.
지난 10일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을 방문, ?전국그린투어인 고창 힐링 체험행사를 갖고 있다. / 2018. 6.20 신당동자연보호협의회(회장 이영도)는 지난 10일 '우리강산 돌보기 운동' 일환으로 아름답고 청정한 고창을 방문, ?전국그린투어인 고창 힐링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자연보호중구협의회(회장 이영도)임원과 고창군협의회(회장 서문수) 임원, 정읍시협의회(회장 김종길) 임원을 포함해 70여명이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원들은 고창의 묘양성(고창읍성)과 고인돌 유적지 등 역사문화체험과 함께 유네스코 등재 운곡습지와 선운산 등 환경생태체험을 하기도 했다. 특히 정읍시협의회 공연단이 특별히 참여해 흥겨운 공연을 펼쳐 즐거움을 배가할 수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행사는 아름다운 강토, 살기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이영도 회장이 '우리강산 돌보기 운동'을 제창하고 매년 타 시도를 돌며 행사를 해왔으며 금년이 12번째 행사다. 이영도 회장은 "이번 행사를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고창군과 고창군협의회 그리고 멀리서 우리를 찾아 공연해 주신 정읍시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더욱 하나 돼 협
/ 2018. 6.20 서주태 신임 원장(좌), 한명훈 신임 진료부원장(우). 제일의료재단 제일병원이 제16대 신임 병원장에 비뇨의학과 서주태 교수를, 신임 진료부원장에 정형외과 한명훈 교수를 지난 11일자로 임명했다. 임기는 2년이다. 남성 난임 및 배뇨장애 분야 권위자인 서주태 신임 원장은 1986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1994년 제일병원에 입사해 의료기획실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단국대 의과대학 비뇨의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 신임 원장은 연간 6천여 건의 남성 난임 진료와 300여 건의 요실금 수술을 시행하는 등 왕성한 임상 활동을 하고 있으며 대한생식의학회 회장, 대한여성건강학회 회장, 대한남성갱년기학회 부회장, 대한비뇨기과학회 홍보이사, 대한배뇨장애 및 요실금학회 이사직을 수행하며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쳐왔다. 진료부원장에 임명된 한명훈 교수는 1986년 연세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아주대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2003년 제일병원에 입사해 의료기획실장, 응급실장, QA실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단국의대 정형외과학교실 교수로 재직 중이다.
과속경보표지판 및 LED 교통안전표지판. / 2018. 6. 6 중구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과속차량으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통학로를 조성하기 위해 최근 '과속경보표지판'을 설치했다. 대상지는 관내 장충초, 흥인초, 청구초 등 6개교 앞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주행차량의 속도를 측정한 후 이를 표지판에 즉각 표출해 운전자가 과속 여부를 인지하고 감속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한 야간에 운전자가 멀리서도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인식할 수 있도록 'LED 교통안전표지판'을 설치해 보행 안전을 강화했다. 중구는 이러한 안전시설물의 본격 가동을 앞두고 지난달 31일 장충초에서 학교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한 통학로 조성사업 개통식'을 가졌다. 개통식에서는 '과속경보표지판'의 정상 작동 여부와 'LED 교통안전표지판' 등 시설물의 설치 여부를 확인했다. 중구는 앞으로도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안전시설물을 확대 설치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