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서양호 구청장이 학부모들과 공교육 혁신방안에 대해 토론하고 있다. / 2019. 2. 20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달 26일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구청장과 함께 하는 학부모 대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학부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봉래초 학부모들의 난타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후 서양호 구청장이 직접 올해 중구의 교육정책 전반을 브리핑했으며 중구 공교육 현실에 관한 여러 가지 의견을 교환하고 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댔다. 본격적 토론은 원탁에서 9인 1조로 진행된 가운데 토론 참석자들의 자유롭고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이끌어 낼 '퍼실리테이터'가 원탁마다 1명씩 배치돼 각양각색의 의견을 나누고, 구에 제안할 교육 정책 아이디어도 원탁별로 정리했다. 또한 각 조별 토의 내용을 바탕으로 서 구청장과 학부모들 간에 즉문즉답 시간이 마련돼 구 교육사업과 추진 의지를 학부모들에게 전달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부모들이 함께 기획하고 교육정책을 직접 제안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이날 나온 의견들은 민선7기 교육정책의 구체적인 밑그림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날 서양호 구청장은 브리핑에서 미래세대
정화예대는 지난 12일 롯데장학재단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웃음대사 양성 및 행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2019. 2. 20 정화예대와 롯데장학재단은 지난 12일, 중구에 위치한 롯데장학재단 대회의실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웃음대사 양성 및 행사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정화예대 허용무 총장, 롯데장학재단 허성관 이사장, 국제 웃음치료협회 한광일 협회장을 비롯한 기관 관계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 및 참석자 소개, 양측 기관장 인사말씀, 협약 내용 소개,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및 만찬의 순서로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노인들의 행복한 노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웃음 빵 봉사단'을 운영하는데 협업을 추진 할 예정이다. 노인들에게 건강한 웃음을 선물하기 위한 유머감각이 있으신 지역사회 은퇴자들을 대상으로 33명의 웃음대사를 선발하고 개그맨 전유성씨, 웃음치료협회 전문 강사진 등 코믹프로그램 전문가들을 초청, 정화예대 평생교육원에서 웃음대사 양성 과정을 무료로 진행할 계획이다. 교육을 이수한 웃음대사는 관련 민간자격증 발급과 함께 정화예대 평생교육원 '웃음 빵 봉사단' 단원으로서 수도권 경로당을 중심으로
지난 13일 열린 '스타트업의 정석' 첫 강의가 열리고 있다. / 2019. 2. 20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이달부터 충무창업큐브 다목적갤러리에서 창업에 꿈을 둔 청년들을 위해 창업전문교육인 '스타트업의 정석'을 마련하고 연말까지 이어간다. 이번 교육은 스타트업 단계를 4분기에 맞춰 △초기 △도약기 △이른 성장기 △빠른 성장기로 나눈 후, 매월 선정한 세부 주제에 따라 진행된다. 도심산업과 관계자는 "청년 예비 창업자의 역량과 실무능력을 강화시켜주기 위해 올해는 창업 지원 폭을 넓혀 연중 지속되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1분기는 스타트업 기본기를 다지는 시기로 정하고 사업계획 수립, 창업가 정신 함양 등을 도와주는 강의를 통해 올바른 비즈니스 모델을 구성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본다. 2분기에는 경쟁력 있는 사업 아이템 선정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모델 구성에 관한 강의가 이어지고 3∼4분기에는 기술창업과 관련, 지식재산권 등의 특허권과 마케팅을 집중 파고들 예정이다. 1분기의 첫 발이자 올해 출발을 알릴 2월 교육 프로그램은 창업 관련 정부지원금을 주제로 구성했다. 지난 13일 있었던 첫 시간에는 초기 창업
지난달 23일 하태성 주민자치위원장 등이 신선애 동장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 2019. 2. 20 황학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하태성)는 지난달 23일 신선애 동장에게 한 부모 가정 등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해 달라며 5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 자리에는 최순오 강일덕 장영 부위원장, 홍재한 간사 등이 참석했다. 이 성금은 독지가로부터 1천만원을 기탁 받은 성금을 1차와 2차로 나누어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이 성금은 황학동에서 장학생을 선발해서 학생 1인당 30만원씩 전달할 예정이다. 하태성 위원장은 "앞으로는 매년 지속적으로 모범학생들을 선정해 장학금을 전달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신선애 동장은 "주민자치위원 등이 황학동 발전에 남다른 관심을 가지고 동정에 협조하고 있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지난달 14일 김영백 집사와 박계성 장충동장이 수혜 학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2. 20 장충동 신광교회 김영백 집사가 지난 14일 장충동 주민센터에서 '2019년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날 장충동 대학생과 고등학생 등 성적우수 학생 6명에게 1인당 50만원씩 3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고 열심히 공부해서 대한민국의 든든한 일꾼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이 장학금은 건강하지 않은 몸으로 1년여 동안 폐품이나 폐지, 공병을 수거해서 모은 성금과 주의의 협조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져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특히 24여 년 동안 매년 장학금 전달은 물론 등촌동 실로암 안과병원과 연계해 350여명의 어려운 이웃들의 개안수술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 같은 선행이 알려지면서 최근 CTS(기독교 방송)에 출연해 간증을 하기도 했다. 또 신광교회에서 운영하는 장충단공원 무료급식과 신광교회 장학금도 김 집사가 제안해 운영하는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그는 서울사랑 시민봉사대상, 생명사랑 부문 서울시장상, 제14회 정일형 이태영 자유민주상 사회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등을 받기도 했다. 김영백 집사는
지난 18일 열린 제2회 문화예술 거버넌스 테이블에서 거버넌스 선언문을 낭독한 뒤 서양호 구청장 등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2019. 1. 23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18일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관내 문화예술인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문화예술 거버넌스테이블'을 개최했다. 문화예술 거버넌스테이블은 올해 추진할 사업 중 문화예술인들과 협치가 필요한 사업을 소개하고 구와 예술인, 예술인과 예술인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다. 지난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은 '중구 르네상스 선포식'도 가졌다. 행사는 참석자들의 '60초 인사회'와 서양호 구청장이 민선7기 중구의 문화예술 비전을 참석자들에게 직접 브리핑하는 것으로 막을 올렸다. 이어 주민 생활문화 활동 지원, 문화예술인 창작 지원, 을지로 도심산업 활성화, 관광명소 콘텐츠 개발, 평생교육 프로그램 등 예술가들의 참여가 뒤따라야 하는 18개 구 사업을 해당부서 담당자들이 간략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 룹 토론은 거버넌스 테이블의 핵심 활동이다. 토론은 △예술과 교육 △예술과 마을 △예술과 기술 △예술과 시장 △예술과 공간의 5가지 주제로
/ 2019. 1. 23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중구청 7층 대강당에서 '구청장과 함께 하는 학부모 대 토론회'를 개최한다. 관내 학부모 200명이 참석할 이번 토론회에서는 중구 공교육 현실에 관한 여러 생각을 교환하고 개선을 위한 방안 모색에 머리를 맞댄다. 날짜는 직장인 학부모의 편의를 위해 토요일로 맞췄다. 이날 토론회는 봉래초 학부모들의 난타공연으로 분위기를 띄운 후, 올해 중구의 교육정책 전반을 브리핑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본격적 토론은 원탁에서 9인 1조로 진행되며 토론 참석자들의 자유롭고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이끌어 낼 '퍼실리테이터'가 원탁마다 1명씩 배치된다. 각양각색의 의견을 나누는 가운데, 구에 제안할 교육 정책 아이디어도 원탁별로 정리한다. 또한 각 조별 토의 내용을 바탕으로 서 구청장과 학부모들 간에 즉문즉답 시간이 마련돼 구 교육사업과 추진 의지를 학부모들에게 전달한다. 토론이 마무리되는 오후 3시 10분부터는 서천석 행복한아이연구소장이 진행하는 학부모 공감 특강 '부모마음 처방전-나는 충분히 좋은 엄마'가 이어진다. 이번 토론회는 학부모들이 함께 기획하고 교육정책을 직접 제안하는데 큰 의미가
구랍 26일 열린 제21회 글짓기 공모전 시상식에서 김재용 회장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9. 1. 2 민주평통 중구협의회(회장 김재용)는 구랍 26일 중구청 7층 강당에서 제21회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이날 글짓기 부문 최우수상에는 군포고 박세현 군이 선정돼 의장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최우수상인 사무처장상에는 성신초 고윤, 지도중 박예원, 환일고 김태연, 우수상(글짓기 부문)인 국회의원상에는 고척초 정현진, 남성초 정현성, 우수상인 중구의장상에는 성신여중 박우정(그림), 등촌중 정윤지(글짓기), 우수상인 중구청장상에는 풍산고 진창환(그림), 장충고 김은성(글짓기), 장려상(글짓기)인 문학의 집 서울 이사장상에는 공진초 최유담, 금성초 문지호 문혜인, 한가람중 정찬민, 다산중 김재호, 세종고 김유란, 반포고 홍수현 경인고 임지연, 장려상(그림)인 협의회장상에는 상신초 최선유, 목일중 이미정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제21회 평화와 번영의 공모전에는 총 42개 학교에서 1천572편의 시와 산문등 글짓기와 그림등이 접수된 가운데 엄정한 예심을 거친 100편을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작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