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토박이 한마당 행사에서 김성완 회장과 최창식 구청장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1. 9 제14회 중구 전통문화 발굴 보전사업을 위한 토박이 한마당 행사가 지난 10월 27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개최됐다. '서울중구 추억의 전통가요와 민요 및 마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안개낀 장충단 공원, 비 내리는 명동거리, 덕수궁 돌담길, 마포종점 등을 감상했으며, 아름다운 부채춤을 선보이고, 서울의 찬가 등을 합창해 추억 속으로 빠져들게 했다. 이와 함께 행사가 끝난 뒤에는 단합대회를 위한 회식을 갖기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창식 구청장, 전순옥 더민주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이순영 토박이회 중앙회장, 손덕수 민족통일 중구협의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축하했으며, 서울새마음장학회 예술단이 후원했다. 김성완 회장은 "서울 정도 600년을 기념하기 위해 창립한 서울토박이 전통문화 진흥회 중구지회 창립한지 17주년이 됐다"며 "금년에는 박물관 및 전쟁기념관을 견학하고 어린이들의 문화재 그리기 전시회를 갖기도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 중구는 전통문화가 산재해 있고 훌륭한 조
2016 전국요리경연대회 금상을 차지한 김영주(우) 지회장, 백항선(중) 교수 등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6. 11. 9 한국외식업중앙회 김영주 중구지회장과 부인인 세계아동요리협회 백항선 회장(교수)이 2016전주비빔밥축제 제8회 전국요리경연대회에 출전해 '도시락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지난 10월 23일 전주에서 2016 전주비빔밥 축제 조직위원회(위원장 선기현)와 사단법인 힐링외식채움진흥원(원장 하재만)이 공동 주최함에 따라 전국에서 많은 요리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라이브로 진행됐으며, 김상일 안채희씨등과 함께 팀으로 출전했다. 세계아동요리협회 백항선 회장은 "비빔밥 재료로 한복을 곱게 만들어 한식 세계화를 주제로 스토리텔링하고, 리락쿠마 캐릭터 도시락을 귀엽게 만들고 도시락 소스는 아이들이 먹을 수 있도록 참치고추장 볶음으로 만들어 호평을 받았다"면서 "라이브로 진행된 요리경연대회여서 엄청나게 떨렸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주 지회장은 "캐릭터 있는 도시락을 선보이면서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았다"며 "금상을 받은 만큼 앞으로도 대한민국 최고의 요리사가 되도록 더욱 심혈
제17회 중구연합회장기 배드민턴대회에서 선수대표가 선서를 하고 있다. / 2016. 11. 9 제17회 중구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는 8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0월 23일 훈련원공원 종합체육관과 중구구민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경기상에는 중앙클럽이 우승을, 준우승에는 수표교클럽, 3등 수련클럽, 4등 중구클럽, 5등 신당클럽이 각각 차지했다. 입장상에는 1등 수표교클럽, 2등 중앙클럽, 3등 중구클럽, 4등 장충단클럽, 5등 수련클럽에 각각 돌아갔다. 개회식에서는 최창식 구청장, 최판술 이혜경 시의원, 정호준 국민의당 중구성동을지역위원장, 김용철 중구생활체육회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김경재 회장은 대회사를 통해 "제17회 중구연합회장기 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동호인간의 친목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복한 날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지고 있는 배드민턴은 날로 동호인들이 증가하고 있으며, 모범적인 생활체육 단체로 자리잡고 있다"며 &quo
중구청장기 및 연합회장기 생활체육 태권도 한마당에서 내빈들과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1. 9 제21회 중구청장기 및 연합회장기 국민생활체육 태권도 한마당에서 한미 태권도가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0월 22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대회에는 최돈오 중구태권도연합회장, 최창식 구청장, 이혜경 시의원, 이경일 의원등 내빈과 선수 및 관계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개인 품새 △격파이어달리기 △스텍컵 격파 △태권체조 △종합시범 등을 심사한 가운데 종합우승 한미태권도에 이어 흑룡태권도 1위, 탑과 총무, 아리랑 태권도가 2위, 삼성·화랑·남산태권도가 각각 3위의 영예를 안았다. 장려상에는 중앙, 남부한국 태권도가 각각 차지했다. 최돈오 회장은 "중구의 태권도 가족들이 단합하는 대회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태권도 꿈나무들이 평소 갈고닦은 기량을 한껏 발휘할 수 있도록 선수들에게 많은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창식 구청장은 "태권도는 고구려 무용총의 고분벽화에 기록이 있을 정도로 오래된 우리의 전통무예로서 어린이들의 성장
최창식 구청장이 공로감사패를 받은 뒤 영화배우 안성기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 2016. 11. 9 영화산업의 본거지 충무로를 지키고 있는 명보아트홀에서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이 10월 25일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최창식 구청장은 충무로 문화의 거리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 감사패'를 받았으며, 아울러 올해의 '영화예술인상'을 시상했다. 2011년부터 열린 '아름다운 예술인상' 시상식은 (재)신영균 예술문화재단에서 예술문화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인물을 4개 부문에 거쳐 선정해 시상하는 문화예술축제다. 최 구청장은 충무로 일대를 한국 문화사업의 중심으로 조성해 관광객을 유입하고자 '충무로 문화의 거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명보아트홀, 서울영상미디어센터, 대한극장, 충무아트센터 등을 문화예술공간으로 연계해 이 일대를 서울시 최초의 공영주차장인 초동공영주차장에 2018년 들어설 예정인 시네마테크와 충무로 탈환의 전초기지로 삼는다는 것. 이중 충무로 명보아트홀을 한국 넌버벌 퍼포먼스 멀티플랙스로 발전시켜 공연관광문화사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해 10월에는 문화예술인들과 함께 '공연관광 문화융성 선포식'을
지난 14일 신중부시장 일대에서 열린 '건어물 맥주 축제'에서 최창식 구청장, 김정안 회장등이 건맥 건배를 하고 있다. / 2016. 10. 19 뜨거운 여름 독일 뮌헨에 '옥토버페스트'가 있다면, 선선한 가을 밤 서울 중구 신중부시장에선 '건어물 맥주축제'가 있다. 2016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장 최정만)으로 선정된 신중부시장에서는 지난 14일 오후 4시 30분부터 10시까지 신중부시장 일대에서 101가지 건어물 안주와 볼거리, 시원한 맥주를 함께 즐기는 '2016년 제1회 건어물 맥주 축제'가 개최됐다. 신중부시장의 첫번째 문화축제인 '건맥축제(건어물 맥주축제)는 전통시장의 흥·정·덤을 체험할 수 있는 장이자 고객과 지역주민, 그리고 외국인 관광객이 서로 어울리며 '건어물과 맥주를 매개로 축제로 소통하는 공간'을 기치로 기획된 것으로 알려졌다. 따라서 건맥축제에는 무제한 맥주제공, 신중부·중부시장의 101가지 건어물 요리 체험하기, 게일라 이벤트, 경품 행사, 문화공연, 건어물 기획 상품전 등이 진행됐다. 시장 중앙통로에 약 250m로 펼쳐진 맥주광장에서는 단돈 만원에 마음껏 시음할 수 있는 무제한 맥주 이벤트가 진행됐다. 간단한 마른안
지난 14일 중구상공회에서 '최창식 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공회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 2016. 10. 19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지난 14일 신당동에 소재한 피에스타9에서 '최창식 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고 구정운영방향과 상공회 협력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김한술 회장은 "최창식 구청장을 초청해 상공회 협력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임원들은 좋은 의견을 개진해 달라"며 "중구에서는 상공인들에게 지적재산권, 중국상표출연, 로고제작지원, 최고위 과정과 홍콩 액세서리 지원을 통해 많은 수출실적을 올리기도 했다."고 말했다. 이날 임원들은 △액세서리 공동 브랜드화 필요(김병철) △관광객 유치등 전통시장 활성화(장주홍) △구정운영방침과 철학은(이창환) △남대문 노점상 대책은(이승희) △창덕여중 등 주말 학교 주차장 개방(김응모) △명동상권 충무로 연계와 주차단속 완화, 버스 정류장 이전(김창수) △남대문시장 통합 거래 홈페이지 구축과 달빛야시장 노점상 참여, 임차인 대책(정태환) △국립의료원 이전문제(김정전) 등을 질문하거나 건의하고 대책마
지난 5일 중구의회 의원들이 여성축구단과 친선경기를 가진 뒤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2016. 10. 19 중구의회(의장 김기래)는 지난 5일 중구생활체육회 여성축구단과 친선경기를 펼친 후 간담회를 갖고 여성축구단의 불편사항을 듣고 단원들을 격려했다. 중림동 손기정공원에서 펼쳐진 친선경기에는 중구의회 의원 및 공무원과 여성축구단 선수들이 참여했으며, 여성축구단의 따뜻한 배려로 경기의 승리는 중구의회에 돌아갔다. 경기가 끝난 후에는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마련, 중구 여성축구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여성축구단은 "단원들의 연령대가 높은 편이어서 타구와 경쟁할 때 전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면서 "젊은 세대들이 축구에 관심을 가지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홍보가 필요하다"고 호소했다. 김기래 의장은 "남성축구에 비해 여성축구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하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여성 축구단이 열악한 상황에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도전적인 노력과 열의를 보여주는 모습에 격려의 말씀을 보내드린다."면서 "우리 의원들도 의정활동을 하면서 여성축구단이 생동감 넘치는 축구단을 만들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