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회현체육센터, 손기정문화체육센터, 중림종합복지센터 3개소는 재난발생 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지난 3일 시민안전체험관 체험훈련을 참가했다. 공단은 안전사고 ZERO화 실천을 위해 2019년 총 3번에 걸쳐 시민안전체험관 체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훈련은 서울 광안전체험관에서 진행됐으며 공단 직원 총 13명이 참여했다. 특히 △지진발생시 상황별 대피 행동요령 △지진 단계별 체험 △소화기, 완강기, 태풍체험 △화재발생시 대피요령 등 다양한 체험시설을 직원들이 직접 체험해 봄으로써 위급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체험훈련에 참가한 직원들은 교육받은 내용을 토대로 각 시설의 완강기, 소화기, 비상로 등을 재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성훈 중구시설관리공단 본부장은 “공단 전 직원이 훈련에 참여해 직접 경험을 통해 위기대처 능력을 배양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훈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이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공단의 나눔·상생문화를 지역사회에 전파하고 △바느질 재능기부활동 △누리보듬 김장김치 배달 봉사활동 △생명나눔 헌혈운동 등 특색있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바느질 재능기부 활동’은 임직원의 손바느질로 만든 펠트 가습기를 한파쉼터와 각 사업장에 비치해 에너지 절감, 가습효과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고자 했다. 지난 11월 27일에는 안균오 이사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직원들이 합동 재능기부 활동을 본부 대회의실에서 진행하는 등 2주간 총 50개의 가습기를 제작해 비치했다. 또한 ‘누리보듬 김장김치 배달 봉사활동’을 통해 중구자원봉사센터로부터 김장김치 총 160상자(1천600kg)를 지원받아 12월 3일과 4일 총 140가구의 저소득 어르신들께 전달했다. 12월 5일에는 신당5동 경로당과 동호경로당에 김장김치를 전달했다. 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은 “날씨가 추워서 배달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김치를 받고 기뻐하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힘듦보다 뿌듯함이 더 컸다. 내년에도 다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
‘당신 곁에 서려고 이만큼 걸었습니다-전태일 그 이후’를 출간한 전순옥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을 지역위원장이 지난 3일 충무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출판기념회를 가졌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민주당 정세균 전 국회의장, 홍익표 수석원내 대변인, 안규백 서울시당 위원장, 김두관 김영호 남인순 최재성 전혜숙 서영교 권미혁 전정희 오제세 민병두 김상희 의원, 김영배 전 청와대 민정비서관, 그리고 서양호 중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이승로 성북구청장, 조영훈 중구의회 의장, 김종곤 성동구의회 의장, 김용석 서울시의회 원내대표, 박장선 민주평통중구협의회장, 박한성 대한노인회중구지회장, 박순규 박기재 시의원, 윤판오 이혜영 이승용 김행선 구의원, 이수호 전태일기념관 이사장과 중구지역 단체장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책은 큰 오빠 전태일이 분신으로 항거한 1970년, 16세였던 그녀는 봉제공장 시다로 일하며 어머니 이소선 여사와 함께 노동운동으로 청춘을 보냈다. 1989년 노동운동의 국제적 연대를 위해 영국으로 유학을 떠나 옥스퍼드 러스킨칼리지 유럽비교노사관계 디플로마, 워릭대학교 대학원에 석사 및 노동사회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그리고 연애와 결혼, 가정
중구형 우리동네 키움센터 서울중구 1호점인 ‘중구 모든 아이 신당센터’가 11월 22일 개소식을 갖고 25일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중구 모든아이 신당센터’는 서울시와 자치구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우리동네키움센터의 중구형 버전이다. 부모의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에게 돌봄서비스가 제공된다. 센터는 신당경로당(다산로29길 10) 3층을 리모델링한 공간으로 정원은 25명이다. 학기 중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 기간에는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된다. 가장 주목할 점은 센터의 탄탄한 돌봄 운영 계획이다. 센터장 포함 전일제 교사 2명이 아이들을 전담하며, 시간제 교사 2명을 더 배치해 빈틈없는 돌봄에 나선다. 교사들은 아이들이 자기주도 계획 아래 숙제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학원 차량 이용도 돕는다. 오후 3시, 오후 6시 2회에 걸쳐 3D펜, 메이커로봇, 토탈미술, 종이접기 등 아이들의 흥미를 가질만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센터 이용과 프로그램 이용은 전액 무료다. 양질의 간식과 석식이 무료로 제공되며, 방학 때는 점심도 제공된다.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센터 출입시 문자서비스도 제공된다. 최근 구는 ‘미래에
중구토박이회(회장 노석호)는 11월 27일 토박이 사무실에서 ‘2019년도 제5회 전통문화예술강좌’를 개최했다. ‘조선시대 서울사람들의 삶과 풍속’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강연에는 박경룡 서울역사문화포럼 회장을 초청해 서울의 우대(고위 관직자들이 거주), 아래대(하급 군인등 거주) 사람들의 생활모습과 여건, 도성 안팎 사람들의 생활, 서울지역별 생업과 생활습관, 서울말씨 등에 대해 현장감 있게 강의했다. 조선과 대한제국의 수도였던 한성부는 1910년 한일 병합 조약 체결 이후에 일본 제국의 조선 식민 지배의 행정 중심지로서 경성부로 변경했다. 그리고 1946년 미 군정시절에 일방적으로 서울이라고 공표하면서 서울이라는 명칭이 공식화 됐다. 1946년 8월 15일에 ‘서울헌장’이 공포되고 경성부에서 ‘서울시’로 변경되고 경기도에서 분리됐으며, 1948년 8월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면서 수도로 결정됐었다. 서울은 오늘날 강남과 강북으로 구분하듯이 조선시대에는 청계천을 경계로 북촌과 남촌으로 부르기도 했고, 우대와 아래대로 일컫기도 했다. 우대는 인왕산 밑의 옥인동, 누상동, 사직동, 효자동, 창성동, 통인동, 신교동을 일컫고, 아래대는 동대문과 광희문 부근을 일
정화예대 평생교육원에서는 중구 지역 내 거주하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어르신 건강 요리교실’을 가졌다. 지난 11월 26일 진행된 수업시간에는 어르신들이 직접 밑반찬 만들기에 도전했으며, 완성된 반찬을 시식하고 식사와 포장까지 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오후에는 쿠키와 샌드위치를 만드는 제과 제빵 수업으로 진행됐으며, 2인 1조가 돼 함께 만들면서 도란도란 서로에게 말벗이 되면서 만들어 기쁨은 두 배가 됐다. 11월 29일과 12월 3일에는 오전, 오후로 나누어 수업이 진행됐다. 밑반찬 만들기 이외에 쿠키, 상투과자, 샌드위치 등 제과 제빵 요리교실도 진행됐다.
중구청소년수련관은 12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제13회 사랑의 산타클로스 축제’를 운영한다. 사랑의 산타클로스 축제는 중학교 3학년 이상 청소년 100명과 대학생 자원지도자가 함께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 가정, 한부모 가정, 새터민 등 100여 가구에 산타복을 입고 방문해 이벤트를 펼치는 청소년 봉사활동이다. 12월 20일에는 일일 산타 이벤트를 진행해 직접 만든 카드와 포장한 선물을 전달하고 흥겨운 산타 율동을 보여줄 예정이다.
2020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가 지난 2일부터 실시됐다. 취학 대상은 원칙적으로 만 6세 아동으로 2013년 1월 1일부터 2013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2020학년도 취학예정 아동의 취학통지서를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서비스이다.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 등이 이용 가능하며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홈페이지에 접속해 공인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제출 후 취학통지서를 출력하고자 할 경우에는 결과 화면에서 출력도 가능하다.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취학아동 보호자는 온라인 서비스 기간이 끝나면 종전처럼 해당 동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 등을 통해 12월 20일까지 취학통지서를 인편 또는 우편으로 전달받게 되며, 전달받은 취학통지서를 지정된 초등학교에 제출하면 된다. 또한, 서울시는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동에게 필요한 ‘취학아동 예방접종 통지서’, ‘교육급여 신청 안내장’ 및 초등돌봄시설 ‘우리동네 키움센터’를 함께 안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