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원활한 온라인 수업 진행을 위해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와 손잡고 원격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 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 온라인 개학을 맞이해 원격수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마주한 교사들에게는 기술적 지원을,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먼저, 구는 4월 21일부터 관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교사들의 온라인 화상교육 연수를 지원하고 있다. 연수내용은 간단하지만 꼭 필요한 화상교육 에티켓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원하는 작업을 실행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을 중심으로 한다. 교사들은 여기에서 온라인 수업에 이용되는 화상회의 원격도구(Hangout Meet, Zoom)와 인터넷상에 자료를 올려 함께 공유하고 편집할 수 있는 클라우드 도구(Google drive, Padlet) 및 기타 디지털 도구 활용법을 익힐 수 있다. 지난해 7월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와 스마트교육 선도 도시 중구를 만들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초·중·고 교과 연계 프로그램, 자유학기제, 방과후 등 다양한 디지털리터러시 연계 협력 사업들을 온라인 개학에 맞춰
서양호 구청장이 4월 23일, 봉래초와 남산초 돌봄교실 긴급돌봄 현장을 방문해 돌봄선생님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업무강도가 늘어난 돌봄선생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상황 종료 후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 유급휴가 이틀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서 구청장은 “사명감과 자부심으로 전국 최고의 돌봄교실을 운영하시는 중구의 모든 돌봄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위로했다. 중구청 직영 학교 안 돌봄교실과 학교 밖 돌봄센터는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지난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로나로 문화센터 수업도 못 나가고 한 달 넘게 집에만 있으니 마치 창살 없는 감옥살이를 하는 것 같다. 진료 받으러 가야 하는데 병원 가서 옮을까봐 못 가고 있다. 집에만 있으니 아무것도 하기 싫고, 답답하다. 병이 더 생긴 것 같다”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을 호소하며 지난 4월 1일 중구 보건소에 상담을 요청한 한 중구민이 상담사에게 그간의 심정을 털어놓으며 한 말이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이처럼 고립감, 감염에 대한 불안, 경제·사회적 위기로 인해 우울한 감정이나 무기력증을 느끼는 ‘코로나 블루(코로나19와 우울함을 뜻하는 blue의 합성어)’를 겪는 사람이 늘고 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처럼 장기적인 스트레스의 경우 정서불안 등 일상생활 유지의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중구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 블루’로 인해 나타나는 신체적, 정신적 반응은 개인마다 다르게 나타날 수 있으므로 혼자서 고민하지 말고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이 좋다고 권했다.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로 요청하면 전문가 상담을, 한국심리학회에서도 무료심리상담(☎070-5067-2619/2819, 평일/주말 09~21시)을 받을 수 있다. 코로나19 확진자와 그 가족
(재)중구문화재단(사장 윤진호) 어울림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 △도서관 다문화서비스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올해 말까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어울림도서관은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생활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올해부터 중구문화재단이 위탁·운영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을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일상 속 생활문화를 확산, 복합문화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공공도서관 장애인 독서문화프로그램 지원 사업‘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인의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국립장애인 도서관이 주최하는 공모사업이다. 사업선정에 따라 어울림도서관과 중구장애인복지관이 연계해 5월부터 10월까지 총 22회에 걸쳐 ’마음을 읽어주는 그림책‘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발달장애인이 가정과 사회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그림책을 통해 상호 교감하고, 문제 해결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책읽기, 도서관 견학, 문화체험 등 다양한 독후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며, 도서관, 박물관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코로나19로 학교생활 잠시 멈춤 상태인 청소년들을 위해 ‘슬기로운 집콕생활 뽐내기' 영상을 공모한다. 영상 공모기간은 오는 20일까지며, 만 9세에서 만 19세 미만의 청소년 1인 이상이 포함된 개인이나 단체면 전국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알리고 싶은 집콕 활동 영상은 무엇이든 가능하다. 신청은 참가신청서와 동영상을 이메일(asy051@junggu.seoul.kr)로 전송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중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으며, 동영상은 HD화질(1280×720), 러닝타임 2∼5분 이내의 mp4파일이면 된다. 접수된 영상은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5∼20개를 선발한 후,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 ‘을지로전파사’를 통한 ‘좋아요’ 다득점 순으로 최종 10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팀에게는 1등 1팀 50만원 상당 상품을, 2등 2팀, 3등 3팀, 4등 4팀에게는 각각 30만원, 10만원, 5만원에 해당하는 상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6월 중 중구에서 운영하고 있는 유튜브채널 '을지로전파사'에서 라이브로 진행할 예정이다.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지난 9일 중구청 3층 구청장실에서 우리신용정보가 덴탈마스크 1만 개, 손소독제 120개를 기증했다고 전했다. 우리신용정보는 사회복지, 환경보호, 농어촌사랑, 자원봉사활동 총 4가지 테마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구는 기증받은 물품을 코로나19 지역감염을 막기 위한 예방활동에 사용할 예정이다. 서양호 구청장은 코로나19 극복에 동참해준 우리신용정보에 감사를 표하며, 적극적인 대응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막겠다고 전했다.
서울시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 김남수 이사장이 지난 16일 코로나19로 신음하는 화훼농가를 살리기 위해 화훼농가 돕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지난 2월 13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제안으로 시작한 것으로 ‘아이스버킷 챌린지’처럼 화분이나 꽃을 받으면 캠페인에 동참할 다음 사람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김남수 이사장은 대한인쇄문화협회 원종철 회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았으며, 다음 순서로 한국출판인회의 김학원 회장과 장충포럼 김자오 사무총장을 추천했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원활한 온라인 수업 진행을 위해 디지털리터러시교육협회와 손잡고 원격 교육 프로그램 지원사격에 나섰다. 지난 4월 9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 온라인 개학을 맞이해 원격수업이라는 새로운 도전을 마주한 교사들에게는 기술적 지원을, 학생들에게는 다양한 양질의 교육 컨텐츠를 제공하는 것이다. 먼저, 지난 21일부터 관내 희망학교를 대상으로 교사들의 온라인 화상교육 연수를 지원한다. 연수내용은 간단하지만 꼭 필요한 화상교육 에티켓을 시작으로, 디지털 기기를 활용해 원하 는 작업을 실행하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디지털 리터러시(Digital Literacy) 교육을 중심으로 한다. 교사들은 여기에서 온라인 수업에 이용되는 화상회의 원격도구(Hangout Meet, Zoom)와 인터넷상에 자료를 올려 함께 공유하고 편집할 수 있는 클라우드 도구 (Google drive, Padlet) 및 기타 디지털 도구 활용법을 익힐 수 있다. 연수 후 쌍방향 원격 수업 진행을 원하는 교사에게는 원격 도구 활용 보조교사 인력을 학교 로 지원해 온라인 수업 중 발생할 수 있는 기술적 문제를 보완함으로써 수업이 원활히 진행 될 수 있도록 돕는다. 아울러 관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