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로 인해 서울의 피해지역 주민들이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제312회 임시회가 폐회중 제1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를 긴급히 열고,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 촉구 건의안 긴급 채택했다. 최호정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과 정진술 의원(민주당 원내대표)이 공동으로 대표 발의한 “서울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 촉구 건의안”을 긴급 상정,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이하 ‘위원회’)가 채택한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 건의안대로 서울시 피해지역이 대통령의 재가를 얻어 실제로 지정 선포될 경우 현재 복구의 막막함 앞에 시름하고 있는 서울 피해시민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은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위원회는 건의안 채택에 이어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으로부터 서울시 호우피해 현황 및 복구관련 긴급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이번 호우피해와 관련, 예방단계부터 실제 상황발생, 응급복구, 그리고 향후 중장기 계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특히,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이 피해현장을 발로 뛰면서 실질적으로 체험하고 살펴본 사실에 입각해 서울시 정책이
서울특별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지난 8월 8일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9일 오전에 예정됐던 ‘제171차 정기회의’를 전격 연기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과 피해복구를 위한 비상 운영 체제에 돌입했다. 이튿날인 10일에는 서울시장과 25개 자치구 구청장이 모두 참석하는 긴급 영상회의를 통해 자치구별 피해 상황을 공유하고, 가용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피해가 집중된 자치구의 신속한 복구를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성헌 협의회장은 “예기치 못한 재난 상황에서 지방행정 영역의 역할은 신속한 복구와 추가 피해 예방”이라며 “이재민 발생 등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이웃 자치구를 위해 폐기물 차량 지원 등 협의회 차원의 적극적 협력이 필요할 때”라고 강조했다. 서울시는 피해복구 예산으로 300억원의 특별교부금을 자치구에 긴급 지원키로 했다. 자치구별 이재민 발생 숫자 및 침수 발생 건수를 반영해 우선적으로 자치구별 차등 지원하고, 추후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복구 비용을 산정해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서울시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협력해, 침수피해로 인해 발생된 다량의 폐기물을 신속하게 처리해 시민불편을 최소하기로 했다. 이
서울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8월 10일, 중부소방서와 보건소를 각각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허상욱 소재권 손주하 이정미 송재천 의원이 함께했다.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집중적인 폭우와 코로나19 6차 대유행과 관련해 유관기관을 방문해 현황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연일 수고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고자 마련된 자리였다. 먼저 중부 소방서를 방문한 의원들은 관계자로부터 수해현장 피해 현황을 청취한 후 재난 발생 시 소방서와 한국전력 지사 및 구청 관계부서와의 유기적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구민의 안전과 생명을 책임지는 중부소방서 직원들의 노고에 칭찬과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중구 보건소를 방문한 의원들은 코로나19 4차 접종 진행 상황 등 주요 현안 보고를 받았으며 장마가 끝난 후 병해충 피해 방지를 위한 방역에 집중해 줄 것과 최근 급증하는 마약관련 범죄에 대비한 병의원의 관리감독과 코로나19 4차 접종의 적극적인 홍보를 요청했다. 또한 지역사회 보건 현장 일선에서 수고하는 직원들을 찾아 감사의 표현도 잊지 않았다. 길기영 의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기상이변으로 인한 집중호우 발생으로 연일 수고하시는 직원 분들에게 감사의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중구성동구을, 정무위원회)은 8월 12일 원격근무의 법적 근거를 규정하는 근로기준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자녀의 양육을 위해 재택근무 또는 원격근무를 허용하는 남녀고용평등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원격근무 2법’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재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확산과 정보통신기기·메타버스 등 기술적 발전으로 원격근무가 보편화됐지만, 근로기준법에는 사업장 외의 다른 장소에서 근무할 수 있는 근무장소 유연화에 대한 법적 근거가 미비해 사업장별 자체 규정에 따라 중구난방식으로 진행돼 왔다. 또한 육아로 인한 경력단절과 근로시간 감소에 따른 근로소득 감소를 예방하기 위해 재택근무 또는 원격근무를 허용함으로써 근로자의 일·가정 양립을 충분히 보장해야 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와 함께 최근 들어 본격적인 논의가 시작된 주4일제 도입과 관련해, 즉각적인 시행에 앞서 연착륙을 유도하기 위한 근로형태의 변화 필요성도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근로기준법’ 개정안에 따르면 사용자는 1주에 8시간 범위에서 특정한 근무장소를 정하지 않고 정보통신기기 등을 이용한 원격근무를 하게 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또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간의 범위에
박성준 국회의원(중구성동구을)은 8월 9일, 전날 내린 기록적인 폭우에 피해를 입은 곳은 없는지 중구와 성동구 관내 수해 취약 지역을 순찰했다. 앞서 서울과 수도권에는 호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8일 하루 새 442mm라는 폭우가 내려 중구와 서울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기록적인 폭우에 산림청은 8월 8일, 오후 10시경 서울 중구에 산사태 경보를 발령하기도 했다. 예보됐던 경보는 8월 9일 오후 6시경 해제됐다. 박성준 의원은 중구와 성동구(금호·옥수) 관내 산사태 및 침수 우려 지역 등을 순찰해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는지 점검했다. 다행히도 호우에 침수를 겪거나 직접적으로 피해를 입은 주민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주민들의 생계가 달려있는 곳들은 더욱 세심하게 살펴보았다”며 “오늘(9일)과 내일에도 예보된 비의 양이 적지 않아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며 철저히 점검해서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또 “비가 그치고 나면 피해복구와 지원이 조속하게 이뤄져야 함”을 강조하며 “고물가와 경제 위기로 국민들이 고통받고 있는 만큼 국민께 이중고를 안겨드리지 않도록 국회에서부터 초당적인 협력을 통해 재난 극복에 앞장
중구의회(의장 길기영) 의원들은 지난 8월 9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폭우로 인해 비상근무체제를 발동 중인 중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방문했다. 이날 방문은 길기영 의장, 윤판오 부의장, 소재권 이정미 허상욱 송재천 의원이 함께 했으며 중구의 현재 기상 상황과 피해 현황 및 대응 상황을 보고 받고 관계자에게 의견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비상근무 중인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업무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어 의원들은 동화동 대현산 배수지 공원을 방문했다. 대현산 배수지 주변의 높은 옹벽이 주택가 밀집지역 바로 인근에 있어 폭우 시 옹벽 균열로 인한 사고 발생의 우려가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현장 관계자들과 대현산 배수지 주변 일대를 점검한 의원들은 만일의 상황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과 주민 안전을 위한 선제적인 조치를 거듭 강조했다. 길기영 의장은 “휴가철이지만 비상근무로 수고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다음주까지도 지속적인 강우가 예상되고 있는 만큼 주민 피해가 없도록 풍수해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80년 만에 내린 기록적인 폭우로 전국 전통시장 62곳이 크고 작은 피해를 입은 가운데 김길성 중구청장이 관내 전통시장을 찾아 폭우 피해 점검에 나섰다. 중구에는 서울시 25개 구 가운데 가장 많은 39개소의 전통시장이 위치하고 있다. 특히 방산시장과 평화시장 등 50년 이상 된 곳도 다수 있으며, 점포 수가 가장 많은 남대문시장이 존재하는 등 많은 주민과 관광객들이 시장을 찾는다. 김길성 구청장은 8월 8일 오후 중부시장과 인현시장을 방문해 폭우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지난 8일부터 시작된 집중호우로 인한 전통시장의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김 구청장은 방문을 통해 △시장점포 △빗물받이 및 배수로 △도로 △기타 시설 등 재난 취약 시설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고, 다행히 피해 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전통시장 이외에도 관내에 신고된 피해 상황은 2건으로 큰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나타나지 않았다. 이 처럼 무사히 폭우 상황을 넘길 수 있었던 데에는 각종 재난 상황을 대비한 사전 점검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중구는 상반기 동안 관내에 있는 1만
▶5급 김송희 동정부과장, 이상준 청소행정과장, 서희숙 민원여권과장, 이경숙 교육아동청소년과장, 최경호 여성보육과장, 이지향 환경과장, 안병석 도심재정비전략추진단(T/F) 단장 겸임, 이정현 주택과장, 김규엽 치수과장, 주재봉 재무과장, 신선애 세무1과장, 임미희 세무2과장, 김영혜 기획조정과장, 도순심 홍보전산과장, 김성학 가로환경과장, 박이만 주차관리과장, 문성수 보건소 시민건강과장, 김은경 시민건강과장 겸임 해제, 윤여선 필동장, 조덕진 신당동장, 김건태 다산동장, 이춘배 약수동장, 박태서 청구동장, 이창훈 중림동장, 김창수 중구의회 파견근무 ▶6급 신명철 감사담당관 감사팀장, 장원옥 조사팀장, 김종찬 민원순찰팀장, 송건화 갈등관리팀장, 김수정 재난총괄팀장, 장세복 생활안전담당관 생활안전팀장, 김정선 동정부과 동정부추진팀장, 김유정 동행정지원팀장, 박완근 평생교육팀장, 이미영 문화관광과 문화생태계지원팀장, 이창하 청소행정과 폐기물관리팀장, 안효완 민원여권과 민원처리팀장, 이문자 가족관계등록팀장, 우지선 중구교육지원팀장 겸임해제, 최수희 교육아동청소년과 아동친화도시팀장, 김정희 돌봄지원팀장, 김현순 중구교육지원센터장, 이혜전 사회복지과 생활보장팀장, 김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