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박성준 국회의원(중구성동구을, 정무위원회)의 역대 대통령 후보에게 배우는 ‘스피치의 정치’ 출판기념회가 60여 명의 전·현직 국회의원과 500여 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8월 22일 국회박물관(구 헌정기념관) 내 국회체험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는 안귀령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김진표 국회의장, 김영주 국회부의장, 이재명 민주당 의원, 박홍근 원내대표, 윤호중 전 원내대표, 박영선 전 장관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의 축사로 시작됐다. 박성준 의원은 “두 번의 전국단위 선거에서 후보의 대변인과 비서실장을 지내며 후보의 말을 지켜봤다”며 “다가오는 2027년 대선에서는 어떤 스피치가 시대정신을 관통할지 과감하게 예측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어려서부터 정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고 앵커시절에는 많은 정치인과 인터뷰를 하면서 스피치가 정치인에게는 어떤 의미인지 연구했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의 ‘스피치의 정치’는 역대 대통령 후보의 스피치를 통해 선거의 특징을 쉽게 정리하면서 2022년 대통령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스피치를 분석해 2027년 대통령선거를 예측했다. 실제로 그는 그동안 대통령선거 당선자
서울시구청장협의회(협의회장 이성헌 서대문구청장, 이하 ‘협의회’)는 8월 17일 오전 7시 30분, 달개비에서 제171차 정기회의를 열고 ‘집중호우 침수피해 복구예산 지원요청’ 등 모두 9건의 심의·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서울시구청장협의회 민선8기 1차년도 운영계획 △민선8기 1차년도 세입·세출예산 편성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추천 등 3건의 사무국 자체 안건과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사업 후보지 구역계 변경기준 마련 △서울시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급 제안 △서울시-자치구 간 시비보조금 축소 재검토 건의 등 3건의 자치구 제안 안건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추천’ 은 정원 30명으로 구성된 현행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중에 구청장을 단 한 명만 참여시키는 것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참여 인원을 늘리고 여러 사정을 감안, 추후 추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서울시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급 제안’은 안건 취지에는 모두 동의해 원안 가결됐지만 수해복구 비용 등 자치구별 예산 배정 우선순위가 상이한 점을 들어 보류키로 했다. 서울시가 작년에 선정한 ‘신속통합기획 민간재개발사업 후보지’와 관련, 일부 후보지의 경우 구역계가 정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8월 18일 서울특별시의회 의원회관 5층 회의실에서 서울특별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을 비롯해 협회 내 관광업계 주력 8개 업종별 위원장으로 구성된 서울시관광협회 위원장단과 현안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환 문화체육관광위원장과 문성호, 이종배, 이효원 시의원도 함께 참석해 서울시 관광업계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나눴다. 특히 업종별 문제와 해결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는데, 관광버스 차고지 확보 부족 문제, 업계 종사들에 대한 교육프로그램 재개, 영세 여행업체들에 대한 지원, 영문표지판·관광안내소 등 부족, 코로나 침체로 인한 세금 유예·감면, 청년 세대의 관광서비스업에 대한 기피 문제, 관광산업에 대한 인식 제고 등 다양한 현안들이 도출됐다. 서울시관광협회 양무승 회장은 “서울시는 2027년까지 관광객 3천만명 유치를 선언하면서 관광예산은 고작 0.15%에 불과하다”며 “논의된 각종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울시, 서울시의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송경택 의원은 “협회에서는 애로사항과 발전적인 정책 제안들이 있으면 시의회와 수시로 공유할 수 있도록 해 달라”는 주문과 함께 “관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밝고 건전한 사회 풍토 조성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이 큰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제32회 중구 구민상 후보자를 찾는다. 추천대상은 공고일(8월 3일) 현재 중구에 3년 이상 계속 거주(주민등록)하거나 사업장(주된 직장)을 가진 주민이나 단체다. 단, 동일한 공적으로 서울시 시민상, 중구 구민상을 수상한 이력이 있으면 제외된다. 시상부문은 △봉사상 △효행상 △장한 어버이상 △용감한 구민상 △모범 청소년상 △문화예술체육상 △지역발전상 7개 부문이다. 봉사상은 지역 또는 주민을 위해 봉사한 공적이 현저한 구민 및 단체, 효행상은 어버이를 지극 정성으로 공경해 타인의 귀감이 되는 구민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장한 어버이상은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자녀와 가정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 모범적인 가정을 이룬 어진 어버이, 용감한 구민상은 자기의 희생을 무릅쓰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거나 공공의 안녕 및 사회질서에 특별히 헌신한 구민 및 단체가 대상이다. 모범청소년상은 우리 사회를 이끌어 갈 건전한 가치관과 생활태도를 가진 청소년 및 청소년 선도에 기여한 공이 큰 단체에 수여한다. 문화예술체육상은 지역의 문화예술 진흥, 문학, 미술, 음
폭우로 인해 서울의 피해지역 주민들이 엄청난 고통을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송도호)는 제312회 임시회가 폐회중 제1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를 긴급히 열고,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 촉구 건의안 긴급 채택했다. 최호정 의원(국민의힘 원내대표)과 정진술 의원(민주당 원내대표)이 공동으로 대표 발의한 “서울시 집중호우 피해에 따른 ‘특별재난지역 지정’ 선포 촉구 건의안”을 긴급 상정,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위원회는 건의안 채택에 이어 서울시 물순환안전국으로부터 서울시 호우피해 현황 및 복구관련 긴급 현황을 보고 받았으며, 이 자리에서 이번 호우피해와 관련, 예방단계부터 실제 상황발생, 응급복구, 그리고 향후 중장기 계획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특히, 도시안전건설위원들이 피해현장을 발로 뛰면서 실질적으로 체험하고 살펴본 사실에 입각해 서울시 정책이나 대응방안들이 현실과 상당한 괴리감이 있는 부분들을 하나하나 꼬집어가며 지적하고 그에 따른 시정 및 개선 대책들을 주문했다. 송도호 위원장은 재난상황 발생시 서울시의 각 실국간 그리고 서울시와 자치구 간 등 각 관련 기관 간에 보다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필요하다면서
중구 토지관리에서는 낡고 훼손된 건물번호판을 무상으로 교체해 주고 있다. 건물번호판 신청대상은 도로명주소법 제13조 제3항에 따라 2010년 일괄 설치 이후 노후, 망실, 자연훼손된 건물번호판(단, 건물 소유자 또는 점유자의 귀책사유가 없는 경우)등이다. 이는 낡고 훼손된 건물번호 교체로 도시미관 저해 요인을 제거하고 도로명 주소 이용 주민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전해졌다. 접수는 중구청 토지관리과(☎02-33966-5944)로 건물번호판 재교부 신청서(훼손 건물번호판 사진 첨부) 방문 또는 팩스(3396-8814∼5), 이메일(cknbabo@junggu.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8월 22일 부터 25일까지 4일간 ‘2022년 을지연습’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을지연습은 국가 위기에 봉착했을 때 신속한 국민생활 안정,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진행되며,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으로 행정기관 및 주요 민간업체들이 참여한다. 중구도 총 1천200여명의 직원들이 참가하는 가운데 위기 시 비상대응 절차 숙달에 중점을 두고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각종 상황을 가정한 실제훈련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훈련 첫날인 22일에는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비상소집 훈련이 실시되며 24일에는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테러상황을 가정하고 화재진압 등 실제훈련을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펼친다. 이번 을지연습 기간 동안 구청 종합상황실에서는 구청 직원을 비롯해 군, 경, 소방 등 유관기관과 함께 총 66명이 3개조로 나뉘어 1일씩 근무한다. 김길성 구청장은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비상대비계획을 점검하고, 실제 상황을 가정한 다양한 훈련에 적극참여를 통해 비상대비태세를 확립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의원(서울 중구성동구을, 정무위원회)이 8월 22일 월요일 오후 2시, 국회박물관(구 헌정기념관)내 체험관에서 ‘스피치의 정치’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아나운서 출신의 박성준 의원은 21대 총선 당시 ‘소통전문가’로 전략공천을 받은 영입 인재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변인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선거 후보의 대변인을 맡은 바 있다. 정치학 박사 출신 박성준 의원이 역점을 들여 저술한 ‘스피치의 정치’는 역대 대통령 후보의 스피치를 통해 선거의 특징을 쉽게 정리했고, 2022년 대통령선거 당시 이재명 후보와 윤석열 후보의 스피치를 분석해 2027년 대통령선거를 예측하는 내용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정치인의 연설은 대중에게 직접 건네는 메시지로 어떤 화법을 구사하는가에 따라 대중을 향한 콘텐츠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박성준 의원은 스피치를 기반으로 선거의 흐름을 읽는다. 특히 의정활동 등 그간의 행보를 비추어봤을 때, 박성준 의원의 전문성과 탁월한 통찰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스피치의 정치’ 출판기념회에는 김진표 국회의장, 김영주 국회부의장,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의원, 박영선 전 장관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