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4월 22일 오후 3시부터 관내 유․초․중․고 특수학급 담당교사 80여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 연수는 특수교육대상 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과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특수교사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2021학년도 서울 특수교육 운영 계획을 안내하고 △인권지원단 활동을 이해함으로써 현장에 적용하고 활용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수의 내용은 2021학년도 서울 특수교육 운영 계획과 2021학년도 중부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 계획을 안내하며, 인권지원단 활동 및 일정 안내로 구성된다. 강의는 김금하 특수교육담당장학사, 서보은 특수교육지원센터 총괄팀장이 진행하며, 올해의 주요 추진 계획과 일정의 안내 및 질의응답 방식으로 운영하게 된다. 중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 담당교사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학교 업무가 비슷한 부장교사들이 공통의 업무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고민을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초·중등 부장교사 커뮤니티 ‘슬기로운 부장생활’운영을 4월 20일 부서별 워크숍 개최와 함께 시작한다. 최근 단위학교 부장교사의 업무가 과중해 부장 기피 현상이 심화되고 있고 공통된 업무에 대한 학교 간 정보 공유도 미흡해 효율적인 업무 처리 지원이 필요한 현실이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부장교사 간의 적극적 소통과 협력으로 업무 효율성 제고 및 업무 스트레스 완화를 지원할 수 있는 초·중등 부장교사 커뮤니티 ‘슬기로운 부장생활’을 기획했다. 슬기로운 부장생활은 12개 부서 총 185명의 부장교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1년 동안 소통과 협력으로 함께 성장하기 위해 부서별 운영진이 주축돼 △온라인 소통방(카카오톡 채팅방 또는 오픈채팅방, 네이버 밴드 등) 구축 △분기별 또는 학기별 정기회의(대면 또는 비대면) 운영 △부서별 프로슈머 연수 운영 △신규부장을 위한 업무 매뉴얼 제작 △신규부장-경력부장 간의 상담 및 상호 조언 등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같은 목표를 지향하는 교원들이 자발적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자율과 전문성에 기반한 학교 현장 중심의 ‘일반직공무원 학습공동체’ 구축을 위해 지난 3월말부터 ‘재정 분야’ 학습공동체를 시범운영하고 있다. 교원학습공동체를 벤치마킹한 중부 일반직공무원 학습공동체는 포스트 코로나19 시대에 맞춘 유연한 업무 중심의 학교 간 전문학습 공동체로서, 소규모로 조직된 그룹별 공동 학습을 통해 함께 성장·혁신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중부교육지원청은 지난 3월초 학교 재정업무 중 난이도가 높거나 문의가 잦은 수영장 운영, 공사계약, 노무관리, 물품 관리 등 총 4개 분야의 업무를 선별, 학습공동체 구성원을 공개 모집했다. 그 결과 4개의 학습공동체를 각각 4∼6명씩으로 구성했다. 이번 재정 분야 학습공동체는 분야별 자율 주제를 선정해 학교 현장 개선을 위한 방안 등 업무 중심으로 공동 연구할 계획이며, 주제별 심층 연구를 통해 현장에 적용 가능한 매뉴얼과 자료집을 제작할 계획이다. 중부교육지원청은 4개월간의 시범운영을 통해 일과 학습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는 학교 일반직공무원 학습공동체 모형을 개발하고, 하반기에는 일반직공무원 학습공동체 제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중부경찰서와 함께 학교폭력예방교육을 위한 맞춤형 교육동영상을 제작, 관할 초‧중‧고 23개교에 4월 19일부터 배포하고 학교 및 학생‧학부모가 활용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사안들의 심각성이 고조되고, 사이버폭력·성폭력·따돌림 등 학교폭력의 유형과 학교급별 가해학생이 다양해짐에 따라 코로나19 상황에서 교육효과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학교폭력예방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 학교통합지원센터는 학교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해 예방교육 효과 제고를 목적으로 교육대상별(초, 중‧고) 및 학교폭력유형별(성폭력, 사이버폭력, 신체‧언어폭력, 따돌림) 맞춤형 교육동영상을 각 5분 분량으로 총 8개 영상을 제작했다. 학교폭력예방교육 맞춤형 동영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중부 사랑(四浪)생활교육협의체 일환으로 중부경찰서와 협업해 제작한 교육자료로서, △학교폭력 개념 △학교폭력 실태 및 현황 △학교폭력 유형별 사례 및 피해 △학교폭력 유형별 예방 및 대처법 △학교폭력 학습 Q&A △학교전담경찰관 소개 및 신고방법 안내 등을 담고 있으며 대상 학생별 눈높이에
서울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서울시교육청 생태행동 실천을 위한 조직문화 전환 운동인 필(必)환경시대 ‘나 먼저, 우리먼저’ 실행을 위해 중부교육지원청 및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녹색(green) 걸음’을 추진한다. 필(必) 환경시대,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진행하는 중부교육지원청의 녹색(green) 걸음 추진 계획은 인간과 자연의 공생을 도모하기 위해 탄소발자국을 줄이고 생태행동 발걸음을 늘려가는 중부교육의 생태전환 실천 노력이다. 개인의 생활 속 작은 실천과 조직문화 전환을 바탕으로 하는 녹색걸음 추진 계획의 주요 내용은 △1회용품 사용 제한, 전기 에너지 절약 △종이 절약 등으로 탄소발자국을 줄여 지구온난화를 막는 지구환경 보호에 중점을 두고 있다. 따라서 △각종 행사·연수 운영 시 ‘개인 텀블러 준비 사전 알림’을 통해 종이컵 사용 제한 △1회용 물티슈 사용 줄이기를 위한 대체 타월 보급 △전기에너지 절약을 위해 동·하절기 적정 냉·난방 온도 ±1℃ 낮추기(높이기)를 실시 △종이 문서 대신 전자문서 활용을 권장하기 위한 중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에 e-서가 운영으로 발간 책자의 최소화 및 e-book 공유 △청내 부서 에
웹소설 연재 플랫폼 ‘문피아’가 5월 12일부터 총상금 3억6천만원 규모의 ‘제7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을 개최한다. 문피아와 한국대중문학작가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은 올해 7회를 맞으며 국내 대표 웹소설 공모전으로 자리 잡았다. 또 매년 새롭고 다양한 작품과 스타 작가를 배출하는 신인 작가 등용문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지난해 열린 ‘제6회 대한민국 웹소설 공모대전’에는 5천여 편이 넘는 작품이 접수돼 사상 최고를 경신했으며, 연재 글 기준으로 약 7만여 편이 등록되는 등 공모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실감하게 했다. 이번 공모전은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40일간 진행된다. 공모 부문은 △판타지 △무협 △현대물 △스포츠 △로맨스 등 모든 장르의 웹소설이며 기성 작가는 물론 웹소설 작가를 꿈꾸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방법은 문피아 사이트에서 참가 신청 후 1회당 3천자 이상, 최소 30회, 15만자 이상을 연재하면 된다. 심사는 독자 심사(무료 조회 수+유료 구매 수)와 내부 심사 위원단 평가인 예심을 거쳐 전문 심사위원단 평가인 본심을 통해 수상작이 선정된다. 공모전 결과는 7월 22일 문피아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
110년이 넘는 오랜 역사를 지녔지만 활용되지 않는 공터로 인해 삭막감이 돌았던 덕수중학교(중구 인현동2가) 운동장 주변이 꽃이 피고 나무가 자라는 초록빛 녹색 쉼터로 탈바꿈했다. 서울시는 운동장 내 공터(200㎡)에 흰말채, 사철, 황매화, 영산홍 등 수목(5종 2천400주)과 맥문동 등 초화류(900본)를 심어 휑했던 운동장에 녹색 생기를 불어넣었다. 미세먼지 저감 효과도 뛰어날 뿐 아니라 학생과 교직원이 쾌적한 환경 속에서 정서적 안정감을 느끼고 건강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중구, 대우건설, 덕수중과 함께 하는 도시녹화사업을 통해 덕수중 운동장 주변에 수목을 심는 녹화작업을 4월 9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2월 26일 중구, 대우건설, 덕수중과 ‘2021년 학교녹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녹화를 추진해 왔다. 시와 중구는 녹화사업 기획, 대상지 확정, 수목 식재방법 등 실행을 지원하고 대우건설은 기술 및 재원을 지원했다. 덕수중은 녹화공간의 유지‧관리를 맡게 된다. 나무심기 과정에는 서울시, 중구, 대우건설, 덕수중 관계자가 함께 했다. 발열체크, 손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가운데 안전하게
중구(구청장 서양호)는 관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코딩교실’을 운영키로 했다. 코딩강사는 중구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SW코딩융합교육전문과정을 수료 후 현직에서 마을강사로 활동하는 학부모 그룹인 ‘꿈이룸 강사단’이다. 학교에서 코딩강사인력에 대한 수요가 폭발하고 있으며, 학부모 사이에서도 앞으로 ‘국‧영‧수‧코’라는 우스갯소리가 있을 정도로 코딩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을 코딩강사로 육성해 학생들의 코딩교육을 책임진다. 10명의 마을강사로 구성된 꿈이룸강사단은 SW교육을 희망하는 청구초, 덕수중, 대경상고 등 관내 6개 학교와 연계, 올해 12월까지 총 65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코딩수업을 진행한다.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커리큘럼을 구성해 엔트리, 드론코딩, 자율주행, CoSpaces, VR, 스크래치 등을 강의하며, 학생들 스스로 코딩을 학습하고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 집중력을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