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어린이도서관(관장 김진승)은 8월 19일 월요일 오전 11시 20분 자료관 3층 시청각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도시락 모임(브라운 백 미팅)’을 개최한다. 이번 기관장과 함께하는 청렴 도시락 모임(브라운 백 미팅)은 부당 지시, 갑질 등 세대 간·직급 간 인식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조직 내 갈등에 대해 전 직원이 함께 자유롭게 논의함으로써 청렴 기반의 건강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으로 갑질의 사전적 정의를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MZ세대와 간부 공무원의 인식 차이 △직장 내 갑질·을질 사례 소개 △유형별 갑질 사례 등에 대해 직원들의 생생한 의견 교류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진승 관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대 간·직급 간 활발한 소통과 화합을 통한 청렴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어린이도서관은 전국 대표의 어린이 전문도서관으로서 청렴한 서울교육 실현과 어린이가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모노레일과 힙당동 코스를 소개한 ‘중구의 흔한 나들이 코스’ 조회수 1만7천 회, 남산자락숲길과 약수시장을 소개한 ‘서울 여름 바캉스 남산자락숲길’ 1만1천 회…, 대학생 크리에이터가 제작한 서울 중구의 인스타그램 릴스가 평균 조회수 1만4천회를 기록하며 젊은 구독층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서울 중구는 관내 구석구석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대학생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확대 모집한다. 이들은 구가 주최하는 행사에 참여하며, 구정소식을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구독자에게 전달한다. 참여 대상은 관내 대학 재학생에서 중구민 대학생으로 넓혔다. 자격 기준 또한 홍보·광고 전공 대학생에서 개인 SNS를 6개월 내 운영한 이력이 있으면 참여 가능하다. 다만, 팔로워수나 SNS 게시물 수 등에 따라 우대할 예정이다. 새롭게 영입된 대학생 크리에이터는 중구에서 주최하는 다양한 행사와 프로그램에 공식 체험단으로서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소셜링데이를 통해 함께 활동하는 크리에이터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될 예정이다. 주요 활동은 매월 중구의 축제, 행사, 시설 등과 관련해 기획취재를 하고 제작한 콘텐츠를 개인 SNS에 게시하는 것으로, 콘텐츠 제작에 대해서
서울 중구와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식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뮤지컬 ‘별주부 자라의 음식 여행’공연을 개최한다. 뮤지컬은 신명나는 국악 장단과 함께 △건강한 음식 찾기 △먹을 만큼 덜어서 남김없이 먹기 △올바른 손 씻기 등 어린이들이 실천해야 할 식생활 내용을 담았다. 어린이들이 공연 중간중간 극중 인물과 소통하며 스스로 자연스럽게 메시지를 습득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은 9월 5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총 2회에 걸쳐 무료로 열린다. 관람은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02-2231-1861)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식습관을 형성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새롭고 유익한 방식의 식생활 안전교육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뮤지컬 공연 이외에도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학부모 영양교실’은 △ 오감 톡! 톡(Talk)! ‘상호작용이 넘치는 즐거운 식사시간’ △ 오감 찬! ‘아이 반찬 만들기’ 등을 주제로 자녀 식사 관리에
중구청소년센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을여는교실’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꿈을여는교실 특별체험활동 ‘다함께행복’ 1박 2일 여름캠프를 남양주 정약용펀그라운드 유스호스텔에서 진행했다. 이날 초등과 중등 청소년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총 4개 조를 이루어 오리엔테이션, 팀빌딩, 수영장 물놀이, 오리엔티어링 및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평소 활발한 신체활동을 원하던 청소년들은 자연권 활동으로 환경 감수성을 증진하고 신체활동 및 자유시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개별 여가를 즐길 수 있었다. 또한 팀빌딩, 오리엔티어링 등의 단체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또래와 친밀감을 향상할 수 있었다. 캠프 둘째 날에는 대인관계리더십 프로그램이 진행돼 청소년들은 올바른 대인관계를 유지하는 방법을 통해 대인관계 인식 함양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꿈을여는교실 ‘다함께행복’ 여름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1박 2일을 보낼 수 있어서 행복했고 좋은 추억을 많이 만들고 왔다. 새로운 환경에서 또래와 함께한 게임들이 너무 재미있었다”며 “더 길게 겨울캠프도 가서 스키나 썰매를 타고 싶다. 숲속으로 당일형 캠프를 갔으면 좋겠다” 등의 의견을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7월 31일부터 시작한 어린이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안전 교육’을 오는 8월 21일까지 실시한다. 생활안전 전문 강사가 관내 초등돌봄센터 17개로 찾아가 △성폭력 △유괴 △학교폭력 △재난사고 △응급상황 등 생활 속 안전 문제에 대한 예방과 대처법 등을 알려준다. 특히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을 몸으로 익혀 응급상황 발생 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교육한다. △성폭력 △유괴 △학교폭력 등 생활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기 상황에 대해서는 스티커북과 시청각 자료 등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어린이들과 구체적 재난 사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며 스스로 위급 상황에 대비하는 방법을 생각해보도록 해 위기 상황 대처 능력과 안전한 생활 습관을 기르도록 돕는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중구가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함께 키워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 중구는 8월 3일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관내 수험생과 학부모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대입 수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사전에 개별 상담을 신청한 60명을 대상으로는 개별 집중 상담을 진행했다. 수시 설명회 진행을 맡은 메가스터디교육(주) 입시전략연구소의 남윤곤 소장은 2025학년도 수시모집의 특징을 분석하고 대학별·전형별 수시 지원 전략, 수시 지원 시 고려해야 할 사항 등에 대해 구체적으로 짚어줬다. 설명회에 이어 오후에는 사전에 상담을 신청한 관내 고2 ~ 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상담을 진행했다. 중구진학상담실의 입시컨설턴트 6명은 개인별 집중 면담을 통해 희망 대학과 학과별 맞춤형 수시 전략을 제공했다. 설명회에 참석하고 개별상담을 받은 수험생들은 “막연하고 불안했는데, 설명을 들으니 수시 준비를 위한 계획이 분명해졌다”며 “특히 개별 상담을 하니 각자의 장점을 활용할 수 있으면서도 성적에 맞는 정보를 얻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중구는 관내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돕기 위해 학부모 아카데미, 학교로 찾아가는 진학상담실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8월 7일과 8일에는 대학별 입학사정관이 설명하는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중부 다다익선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숙명여대, 배화여대와 연계해 중부 관내 고등학생 129명을 대상으로 방학 중 ‘학생 맞춤형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숙명여대에서는 외식경영, 교육학,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약학 강좌를, 배화여대에서는 유니티를 활용한 게임 환경 디자인, 컴퓨터 그래픽 디자인, 아동 심리 상담, 제과제빵, 패션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할 뿐만 아니라, 특정 직업이나 산업의 실제 운영 방식에 대한 전문 지식을 습득할 기회를 얻게 된다. 이러한 경험은 학생들이 구체적인 진로 계획을 수립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2학기에는 학교 교육과정 속에 학생 맞춤형 진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학교로 찾아가는 대학 연계 학생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안윤호 교육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미래 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윤호)은 ‘중부 학익진‘ 교육공무직원 해피투게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학교 조리사들을 대상으로 갈등 상황에서의 문제 해결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연수는 조리사들이 업무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조리실은 높은 수준의 노동 강도와 협업·분업을 통한 작업 방식으로 인해 구성원 간 갈등이 빈번하게 발생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리실 내에서 갈등 중재자로서 조리사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따라 연수는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비폭력 대화법을 통한 갈등 관리 기술 습득에 중점을 뒀다. 첫 회차(.7.29∼7.30.) 연수는 참가자들로부터 매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참석한 조리사들은 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기술을 배울 수 있었고, 비폭력대화법을 통해 동료들과의 소통 방식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연수는 총 2회로 나누어 한국비폭력대화교육원에서 진행되며, 첫 회차의 성공적인 진행에 이어 남은 두 번째 회차(2024.8.8∼8.9.)도 성공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