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9월 출범한 근로복지공단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일명 ‘푸른씨앗’)가 도입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 1년에 걸쳐 1만여 사업장에서 5만여 근로자가 가입하고 누적적립금은 3천억원을 돌파하는 등 짧은 기간임에도 의미 있는 성장을 이루는 중이다. 푸른씨앗은 사업주가 납부한 근로자의 개별 적립금을 공단이 기금화해 안정적으로 운영해 규모의 경제를 통해 수익성을 높여 근로자의 노후소득을 든든히 하는 제도를 말한다. 이에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과 손잡고 ‘중소기업퇴직연금기금제도(일명 푸른씨앗)’ 홍보와 중소기업의 퇴직연금 도입 확산을 위해 한발 더 앞장선다. 근로복지공단 서울지역본부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지정·관리하고 있는 서울 소재 전통시장, 상점가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밀집 274개 지역, 약 3만 1천개 사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주 소식지를 통해 푸른씨앗을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7월 충무로 인쇄문화거리 가두캠페인을 시작으로, 8월 사업주 설명회 개최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직접 찾아가는 홍보를 실시하고, 오는 10월부터 연달아 개최되는 국악페스타, 종로한복축제 등 지역축제 참여를 통해 현장 밀착형 홍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근로복지공단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어느덧 높고 파란 하늘의 가을이 되었다. 시원한 날씨를 몸소 느끼고 익어가는 벼들과 풍성한 과일을 보면서 감사한 마음이 드는 요즘이다. 10월은 가을의 풍요로움에 대한 감사와 더불어 제대군인에게 감사를 표하는 제대군인 주간이 있는 달이다. 제대군인 주간은 매년 10월 둘째 주로 지정된 법정 기념행사로, 제대군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제대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만들어진 주간이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라의 안보를 위해 존재하고, 군대라는 특수한 환경에서 밤낮 없이 구슬땀을 흘리는 군인을 위해 무얼 할 수 있을까. 꽃다운 청춘을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희생한 제대군인. 국가보훈부는 제대군인의 성공적인 재취업을 돕기 위해 제대군인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전국에 10개 제대군인지원센터가 있다. 제대군인 주간이 아니더라도 전국 제대군인지원센터는 제대군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업무 협약 간담회를 수시로 개최하는 한편, 교육비와 전직지원금을 지원하고, 나이, 거주지, 희망 직종 등 개인별 맞춤 일자리를 매칭하여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 적응을 돕는다. 센터 내 경력있는 전문 상담사, 특히 군경력 상담사 또한 배치되어 있어 전역한
중구자치신문 창간 22주년 기념식 및 경로위안잔치가 지난 9월 22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준 국회의원, 길기영 중구의회 의장, 윤판오 부의장, 이정미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천 행정보건위원장, 조미정 복지건설위원장, 손주하 소재권 허상욱 의원, 정호준 성동중구미래포럼 대표, 전국지역신문협회 김용숙 회장, 소화지 중구노인회장, 조걸 바르게살기 중구협의회장, 유승철 중구체육회장, 김명곤 새마을운동중구지회장, 김정안 중구시장협의회장, 민병렬 자유총 중구지회장, 하태환 중구보훈회관 관장, 이평규 민족통일 중구협의회장, 평화시장 김영복 사장, 한영순 동대문패션상인회장, 문남엽 남대문상인회장등 등 400여명의 주민들과 애독자들이 참여해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이날 중구지역에서 탁월한 경영과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모범구민 6명에게 지역 발전과 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제15회 중구언론문화상을 시상했다. 경제부문 경영대상에 평화새마을금고 장주홍 이사장, 사회문화 부문 봉사대상에 중구상공회 소속 아우름봉사단 조남이 단장, 공무원 부문 공무원 대상에 중구청 건설관리과 김금순 주무관, 직능단체대상에는 서울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
중구자치신문 창간 22주년 기념식이 지난 9월 22일 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가운데 중구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로 선정된 6명이 제15회 중구언론문화상이 수상했다. 경제부문 경영대상에 평화새마을금고 장주홍 이사장, 사회문화 부문 봉사대상에 중구상공회 소속 아우름봉사단 조남이 단장, 공무원 부문 공무원 대상에 중구청 건설관리과 김금순 주무관, 직능단체대상에는 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 모범경로대상에 약수경로당(회장 남중화), 공로대상에는 본지 송기조 명예기자 단장등 6명이 각각 수상했다. 경영대상 수상자인 장주홍 이사장은 1997년 7월 1일부터 새마을금고의 이념인 상부상조를 통한 협동정신을 바탕으로 지역금융 활성화에 이바지해 왔을 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 많은 봉사활동도 전개해 왔다. 봉사대상 수상자인 조남이 아우름봉사단장은 중구상공회 부회장이며, 상공회 산하 봉사단체인 아우름 봉사단 단장으로서 정기적으로 중림동 독거 어르신 돌봄 및 지원을 하고 있으며, 남산원 아이들과 영화보기, 간식지원, 김장봉사등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공무원대상 수상자인 서울시 중구청 김금순 주무관은 2022년 9월부터 현재까지 건설관리과에 근무
서울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경화수)은 추석 명절 가족애 회복과 관내 소비 활성화를 돕고자 오는 9월 28일부터 30일까지 공영주차장 38개소를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중구민과 역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공단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은 △노외주차장 21개소(2,039면) △노상주차장 15개소(252면) △부설주차장 2개소(165면) 등 총 38개소(2천456면)이다. 다만 남산동, 성동고, 남평화시장, 맑은내길 등 4개소 공영주차장은 교통 혼잡 우려 등의 이유로 유료 운영되며, 새싹마을・중구복지센터 등 2개소는 거주민 전용이거나 기계식 주차설비 공사 등의 사유로 개방하지 않는다. 또한, 공단은 연휴 기간 주차장 무료 개방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 대응을 위해 통합관제센터 CCTV 24시간 상시 모니터링, 순회점검(일 4회) 등의 한시적 비상근무 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다. 경화수 이사장은 “우리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 연휴 가족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