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선거관리위원회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선거사무 관계자 등이 되고자 하는 자는 4월 9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사직기한이 선거의 실시 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5일 이내로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사직대상은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공직선거법 제62조 제4항에 따른 활동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투표참관인 또는 사전투표 참관인(이하 “선거사무관계자 등”이라 함)이다. 따라서 △각급선거관리위원회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회위원 △통‧리‧반의 장 등이다. 각급선거관리위원회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통‧리‧반의 장이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기 위해 그 직을 그만 둔 때에는 선거일 후 6월 이내에 종전의 직에 복직될 수 없다. . 그리고 주민자치위원회위원이 선거사무 관계자 등이 되기 위해 그 직을 그만 둔 때에는 선거일까지 종전의 직에 복직될 수 없다고 ‘공직선거법’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제2항에 규정하고 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지난 4일, 헌재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이후 사회적 긴장이 고조되는 상황 속에서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하고, 구민의 일상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정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중구는 대규모 집회가 집중되는 시청역 일대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부구청장을 중심으로 구청 내에 ‘안전관리 종합상황실’을 설치하고, 14개 실무반이 실시간 대응체계에 돌입했다. 그리고 흔들림 없는 구정 운영은 물론 취약계층 맞춤 지원 등 민생경제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흔들림 없는 행정과 공직기강 확립에도 만전을 기하기 위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과 복무규정 준수를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각 부서의 현안업무를 집중 점검하며 구민 일상에 불편이 없도록 전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대통령 선거가 예정된 만큼, 선거 일정에 따라 주요 업무계획을 재차 검토하고, 추진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청장과 직원 간 ‘소통간담회’를 열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내부 결속력 강화와 함께 조직문화 개선을 추진할 예정이다. 구는 사회적 혼란 속에서 더욱 취약해질 수 있는 생계 위기가구, 아동·여성·한부모 가정 등에 대한 맞춤형 복지 지원에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4월 1일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개인 3명, 법인 2곳을 선정해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성실납세자 및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는 최성호, 임학래, 최현희, 남대문새마을금고, ㈜희성앤에이치 등이다. ‘성실납세자’는 중구에 주소 또는 사업장을 두고,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3건 이상 지방세를 3년간 계속해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중에 선정한다.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한 납세자’는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2024년도 구세 납부액이 법인 5천만 원, 개인 1천만 원 이상인 납부자 중에서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표창장 수여는 중구에 주소 및 사업장을 둔 ‘서울시 유공납세자’ 선정대상 개인 4명, 법인 2곳에 대한 표창장을 서울시장을 대신해 전달했다. ‘서울시 유공납세자’로는 남상만, 우상용, 계명림, 박영복, 국도관광개발, 오일관광이 선정됐다. ‘서울시 유공납세자’는 최근 10년간 체납사실이 없고 지방세를 연간 2건 이상 8년간 기한 내 납부한 모범납세자 중에 안정적인 재정운영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납세자를 중구에서 추천해 서울
제26회 배호가요제가 오는 5월 31일(토) 오후 12시, 서울중구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대상 200만원,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2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고 수상자 전원에게 (사)한국연예예술인총연합회가수협회 가수인증서가 수여된다. (사)한국배호가요제총연합회(회장 강준호)가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있는 이 가요제의 접수기간은 4월1일∼5월10일까지이며, 연령이나 학력제한이 없으며 배호부문과 일반트로트부문 중 택일해서 참가 신청을 하면된다. 최종 예심은 5월 17일(토) 서울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진행된다. 올해 제26회 배호가요제는 서울특별시 민간축제 지원 및 육성사업의 후원으로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봄꽃 가요대축제’라는 테마로 서울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고인을 기리는 국내 유일의 역사성과 전통성을 지닌 배호가요제가 오늘날 명실공히 대한민국의 대표하는 최고 명문의 ‘신인가수 등용문’이라는 당당한 자부심과 자긍심을 앞세워 트로트 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함은 물론, 온 국민에게 새롭게 다가서게 됐다. 故(가수 배호)는 1942년 4월24일 독립군의 아들로 태어나, 1964년부터 1971년대에 우리나라의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중구협의회(회장 조걸)는 지난 3월 27일 중구구민회관 소강당에서 ‘2025년도 정기총회 및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길성 중구청장, 소재권 중구의회 의장, 손주하 송재천 이정미 의원, 남월진 중구문화원장, 경화수 중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등 내빈들이 참석, 축하했다. 특히 이날 조걸 회장은 중구협의회 여성위원장에 김은숙씨, 약수동 위원장에 김인호씨, 약수동 여성위원장에 김선희씨를 위촉하고, 각각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5년도 사업계획으로 △기초질서지키기 캠페인 △효도사랑 경로잔치 △행락질서 캠페인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광복절 태극기 구입 및 나눠주기 △야간방범 순찰 활동 △국립현충원 참배 및 정화작업 △조기 대청소(상하반기 2회) △안전문화 정착 홍보교육 및 캠페인 △중구관내 CCTV 점검순찰 △2025년도 전국대회 행사 실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사업성과 보고 및 송년 간담회 등을 추진키로 했다. 2024년도 사업실적으로는 △담배꽁초 없는 중구만들기 캠페인 △2024년도 정기총회 △범죄예방 캠페인 △제13기 여성대학 입학식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광복절 태극기 나눠주기 행사 △안전문화 치매예방 교육 △현충원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가 사단법인 서울특별시 중구상공회(회장 이창환)로 공식 출범했다. 중구상공회는 지난 3월 26일 필동 라비두스에서 총회 정족수 108명중 62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와 함께 사단법인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안) △임원 선출 및 등기이사 선임(안) △재산출연(안) △2025년도 사업계계획(안) △사무소 설치(안) △회비규정안 등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법인으로 출범하더라도 상공회의소법 제5조 제2항 및 서울상공회의소 정관 제55조 규정에 의해 서울상공회의소 지회로서의 지위를 갖게 된다. 그리고 현 회장, 수석부회장, 부회장, 이사, 감사 등도 사단법인 중구상공회 직책으로 모두 승계하는 등 126명의 임원들이 창립 임원으로 선출됐다. 컴퓨터, 노트북, 빔프로젝트, 냉장고, 음양시스템 등 주요 재산 2천490만원도 모두 출연재산으로 승계했다. 사무실도 현재 사용하고 있는 을지로39길 40, 중구구민회관 1층에 두기로 했다. 연간 회비는 회장 1천만원, 명예회장 100만원, 고문 100만원, 수석부회장 200만원, 부회장 100만원, 감사 100만원, 이사 50만원, 자문위원 50만원, 회원 12만원으로 책정했다. 등기이사는
서울 중구(구청장 길길성)는 지난 3월 22일 발생한 경상북도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산불은 경북 의성, 안동, 영덕, 영양, 청송 등 광범위한 지역에 걸쳐 확산되며 큰 피해를 입혔다. 구는 산불 발생 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덜고 위로의 맘을 전하기 위해 지난 26일부터 구청 전부서와 주민들을 대상으로 후원 물품 모집에 나섰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구청, 동 주민센터, 기업이 힘을 보태며 다양한 후원 물품이 줄을 이었다. 그 결과 △즉석밥 2천300개 △컵라면 2천500개 △간편죽 1천248개 △육포 195개 △참치캔·햄 420개 △물티슈 300개 △무릎담요 20개 △치약·칫솔세트 185개 △핫팩 5천200개, △속옷 900벌 △양말 2천700개,△성인용 기저귀 2천800개, △인공눈물 1천200개 △크레파스 1천개 등 3천500만원 상당의 물품들이 빠른 속도로 모아졌다. 모인 물품은 직원 가족들이 거주하는 안동, 청송, 영덕 세 곳으로 4월 1일과 2일 배송될 예정이다. 중구 내 기업들의 자발적인 후원도 이어지고 있다. 샘표(주)에서는 죽 1천248개와 육포세트 195개 1천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산불피해 이재
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정근식) 산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은 오는 4월 14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5 중부 학생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중부 마음건강증진 프로그램은 학생 마음건강 교육을 위한 학교 지원 요구가 증가하는 현실을 반영하고, 학교-교육청-민간 기관이 서로 협력해 모든 학생의 긍정적 성장을 지원하며 교육공동체 내 생명존중 문화를 꽃피우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초·중·고·각종학교 중 희망 학급 대상의 학교로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학생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학생 마음 검사, 미술 작품 창작을 통한 감정 표현, 그림책을 활용한 사회 정서 학습, 학생 마음건강 명상, 생명존중 샌드아트 공연 등 5가지 주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강삼구 교육장은 “학교-교육청-민간 기관의 통합적 협력 체계 구축을 통한 보편적 예방 교육은 학생 마음건강증진을 비롯한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과 드림하티 사업에 동참한 개인과 단체 및 기업 관계자 100여 명을 초청해 지난 3월 27일 라비두스에서 ‘Thank-you, 아름다운 당신’을 개최했다.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추진한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의 모금액은 17억9천646만9천원으로 목표대비 107%를 달성했다. 기부금과 후원금품은 결식이 우려되는 이웃, 한파 취약 가정, 보육시설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나는 든든한 버팀목이 됐다. 구는 경제가 어려운 가운데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후원자들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나눔 사업을 공유하며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 원성준, 다산동 교동협의회, 약수동 교동협의회, 흥도사, 예수마을교회, 오장갈비에는 구청장 감사패가 수여됐다. 안수진, 박양춘, 김진숙, 이정문, 남준희, 장충교회, 신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식회사 금성관, 프린스호텔에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표창이 수여됐다. 또한 장기 후원을 이어온 오종춘, 송소선, 남대문교회 등에게는 중구 명예의 전당 헌액 기념패가 전달됐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지난 3월 26일 봉래초(교장 김경미)에서 열린 학교 설명회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의 공로를 인정받아 학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봉래초는 1895년에 개교한 중구의 대표적인 초등학교로,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한 다양한 교육활동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도심 속 쾌적한 환경과 공동체 중심의 교육문화 조성에 힘쓰고 있으며,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로 높은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박영한 의원은 지난해 11월, 김경미 교장을 비롯해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회, 학부모들과 간담회를 갖고 봉래초의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후 2024년 제327회 서울특별시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서울시교육청 본예산 심사에 적극 참여해 봉래초를 위한 총 2억4천300만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에는 △정문 통행로 및 차양시설 개선 1억 3천만 원 △운동장 스탠드 및 코너 나무데크 설치 1억1천300만 원이 포함돼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 의원은 “봉래초는 우리 중구 지역의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은 3월 21일 약수역 10번 출입구를 방문, 서울교통공사에 조속한 승강기 설치를 주문했다. 약수역은 3호선과 6호선이 교차하는 환승역으로 하루 평균 3만여명이 이용하고 있으며 10번 출입구는 승강 편의시설은 없고 계단은 많은 건물과 연결돼 있어 장애인 및 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을 비롯해 일반 주민조차 지하철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다. 약수역은 현재 총 10곳의 출입구에 승강기 1곳과 에스컬레이터 2곳이 설치돼 있기는 하나 승강기는 3번 출입구에 설치돼 있어 10번 출입구 이용자들은 9차선과 5차선 차로를 연이어 건너야만 이용할 수 있다. 에스컬레이터의 경우 5번과 7번 출입구에 각각 설치돼 있기는 하지만 10번 출입구와는 200m 넘게 떨어져 있는 상태다. 이에 옥 의원은 주민들의 지하철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자 약수역 10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를 위해 2023년 7월 1억원의 설계비 예산을 반영했다. 이날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들과 현장을 방문해 진행사항과 설치예정 위치 등을 살펴보고 논의했다. 약수역 10번 출입구 승강기 설치 사업은 약 85억원을 들여 13인승 엘리베이터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2024년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중구 주민에 대한 서울시의 남산터널 혼잡통행료 50% 감면 조례 개정 추진에 대해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996년 11월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를 제정, 남산 1·3호 터널을 통과하는 양방향 차량에 통행료 2천원을 부과해 왔으며, 작년 1월 15일부터는 도심 방향 진입 차량에만 통행료를 징수하고 상대적으로 덜 혼잡한 외곽 방향으로 나가는 차량에 대한 통행료는 걷지 않고 있다. 그러나 옥 의원은 27년 만에 통행료 개선이 이뤄지기는 했지만 이는 반쪽짜리 개선으로 남산터널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일상적인 이동에도 누적되는 통행료 납부에 대해 과중한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불가피한 이동에도 내야 하는 통행료는 불합리한 처사라고 지적하며 서울시에 통행권 개선을 지속적으로 요청해 왔다. 이에 서울시는 중구 거주민 소유 자동차를 대상으로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를 50% 감경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으며, 이런 내용을 골자로 하는 ‘서울시 혼잡통행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입법예고(’25.1.23∼2.12.) 했다. 개정안은 차량등록지(사용본거지)의 주소지가 혼잡통행료 징수소 소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