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대한미용사회 중구지회(회장 권오희)는 지난 6일 구민회관 3층 대강당에서 정기총회 및 중구미용업주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미용업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2009년도 사업실적보고 △2009년도 세입·세출 결산보고 △2010년도 사업계획안 △2010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승인 등을 의결했다. 대한미용사회 중구지회는 지난해 지회정기총회, 중앙회정기총회, 위생교육, 기술교육, 한국미용페스티벌, 아름다운 이웃 서울 디딤돌, 서울시협의회 송년회 등을 전개했다. 금년에는 미용업의 개선향상에 필요한 조사연구 및 지도사업, 회지발행 또는 위촉, 기술 및 자질향상을 위한 교육, 기술보급을 위한 각종 미용기술 세미나 개최, 해외업체 시찰 및 연구에 대한 알선 및 추진, 불우이웃돕기 및 봉사활동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안무현 중구 환경위생과장이 △공중위생관리법 △영업의 개설 및 변경 △영업자의 의무 △미용사의 면허 △영업에 대한 규제 및 평가 등에 대한 강연을 실시했다. 장성숙 강사는 기술교육을 실시하면서 "올해 유행하는 헤어 컬러는 많이 밝아졌다"며 "나이 드신 분은 5~6레벨로 하는 것이 좋다
지난 7일 을지로3가 파출소 개소식에서 박노현 서장, 나경원 국회의원, 정동일 구청장, 고문식 의장 등과 참석 내빈이 현판식을 진행하고 있다. 중부경찰서(서장 박노현)는 지난 7일 내·외빈과 주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을지로3가 파출소 개소식을 실시했다. 이날 박노현 서장, 나경원 국회의원, 정동일 구청장, 고문식 의장, 각 직능단체 회장, 각 과장·지구대장·파출소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소식은 지구대 체제 전환 이후 관할 구역이 넓어져 출동지연·순찰감소 등 범죄 대응력이 약화되고 주민불편 및 치안 불안감이 확산됨에 따라 주민과 소통하는 협력치안 체계를 구축하고, 친환경적 녹색치안 활동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지역실정에 맞게 도보 순찰 및 자전거 순찰로 주민 밀착 치안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지역경찰 운영시스템'을 개선, '을지로3가 치안센터'를 '을지로3가 파출소'로 개소하게 됐다. 을지로3가 파출소는 재래시장과 인쇄소 등이 소규모 상권을 형성하고 있으며 도심권 교통요충지로 지역 치안 즉응태세 강화를 위해 그 필요성이 요구돼 왔으며 파출소 복원에 대한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요청이 있었던 곳이다. 한편 중부경찰서는
지난 7일 마복림 막네아들네 떡볶이집에서 김길자씨가 어르신들에게 음식 대접을 하고 있다. 신당1동 떡볶이타운에 위치한 마복림 막네아들네 떡볶이집(대표 박용섭)에서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신당1동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떡볶이를 대접했다. 이날 80여 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먹음직스러운 떡볶이와 함께 음료수, 과일 등이 앞에 놓이자 어르신들은 기다렸다는 듯 맛을 보기 시작했다. 마복림 막네아들네 떡볶이집 대표 박용섭씨의 부인인 김길자씨는 "어버이날을 맞아 동네 어르신들을 위해 음식을 대접하는 것"이라며 "맛있게 배불리 드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은 이곳에 오기 전 신당1동 어린이집 원아들로부터 카네이션을 선물 받아 모두 왼쪽 가슴에 빨간 종이 카네이션이 달려 있었다. 신당1동경로당 장승섭 회장은 "신당1동 어린이들이 카네이션도 주고 노래도 불러줘 뜻 깊은 어버이날을 맞고 있다"며 "평소 덕을 많이 쌓고 있는 마복림 막네아들네 떡볶이집이 이번에도 그냥 지나치지 않고 어르신들을 위한 먹거리를 준비해 고맙고 대견하다"고 말했다.
지난 5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열린 '중구 어린이날 대축제'에서 이경일 회장이 개막을 선언하고 있다. 중구보육시설연합회(회장 이경일)는 어린이날인 지난 5일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어린이와 가족 약 8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구 어린이날 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총 10마당으로 구성된 축제에서 아이들은 엄마 아빠 손을 잡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한옥마을 곳곳에서는 △에드벌룬·페이스페인팅·캐릭터인형·키다리삐에로·조각상마임퍼포먼스의 1마당 △스쿨클레이·팔찌만들기의 2마당 △에어바운스 체험전의 3마당 △썬캡만들기·알뜰장터의 4마당 △장터이벤트·먹거리장터·알뜰장터의 5마당 △인형극·공연 등의 6마당 △비누방울놀이의 7마당이 펼쳐졌다. 또 △각종 민속놀이를 체험하는 8마당 △포토존의 9마당 △2마당과 5마당을 결합한 10마당 등은 아이들과 함께 놀러온 가족들의 시선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이경일 회장은 "날씨가 생각보다 좋아서 오늘 어린이날 행사를 무사히 시작할 수 있게 돼 다행"이라며 "어린이들이 따뜻한 사랑과 관심 속에서 신나는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늘 남산골 한옥마을에서 마음껏 뛰놀고 즐기길 바란다
지난 7일 충무아트홀 컨벤션센터에서 정동일 구청장이 모범청소년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구는 지난 7일 충무아트홀 1층 컨벤션센터에서 모범청소년 89명과 유공자 20명 등 총 109명에 대해 표창장을 전달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모범청소년은 경기여상 김보영 등 2명, 경복고 장호기, 경신고 윤성호, 계성여고 문효원 등 2명, 금호여중 백주아 등 2명, 대경상고 장석용, 대경정보고 오해지 등 2명, 대경중 김지훈 등 2명, 대원중 김건호, 대일관광고 심민들레, 덕성여고 김영신, 덕수고 문혜윤 등 2명, 덕수중 김우진 등 8명, 동성고 김인규 등 2명, 리라아트고 김성학 등 3명, 무학여고 김채은 등 2명, 서울관광고 유수비, 서울국제고 유주은, 서울여고 김지아, 선일이비지니스고 민지애, 성동고 권오석 등 8명, 성동공고 김태경 등 2명, 성동글로벌고 김진아 등 2명, 오산고 이정호, 이화여고 오미라 등 4명, 이화외고 김경원 등 2명, 장원중 김소정 등 3명, 장충고 김성용 등 5명, 장충중 강서준 등 3명, 중앙고 임정훈, 창덕여중 이민아 등 2명, 풍문여고 이규민, 한양공고 김영용 등 3명, 한양중 김준수 등 3명, 현대고 한
지난 6일 신라호텔 라일락홀에서 열린 2010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공동마케팅설명회에서 정동일 조직위원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정동일)는 지난 6일 신라호텔 라일락홀에서 2010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공동마케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100여 명의 국내 유수 기업 마케팅 관계자들과 취재진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국가브랜드위원회 자문위원이자 서울브랜드포럼회장, 이화여대 경영대학 겸임교수를 맡고 있는 이장우브랜드마케팅그룹 이장우 회장과 서양화가이자 시인이며 한국추상수채화작가협회장을 맡고 있는 신석주 교수가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위촉패 증정이 진행됐다. 또한 (사)한국연극배우협회 강태기 회장과 충무로영화의거리 추진협의회 회장인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김갑의 부조직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리마주 앙상블 타악기 공연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장우 브랜드마케팅그룹 이장우 회장의 강연, 공동마케팅설명 순으로 진행됐으며 삼성전자·신세계·오리온·롯데칠성·올림푸스 등 국내 유수 70여 개 기업마케팅 관계자들과 취재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4회 서울충무로
지난 4일 다산어린이공원에서 유락종합사회복지관 방과 후 아카데미 아동들이 멋진 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유락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연중 신부)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다산어린이공원에서 복지관 교육문화프로그램 이용 아동 및 지역아동 2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바탕 놀자' 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인들은 5월에 접어들어 서서히 시작된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비를 입고 시원한 '물총 서바이벌'에 참가해 더위를 잊었으며, 공원 입구에 마련된 떡볶이·순대·음료·달고나 등을 마음껏 먹으며 든든하게 배도 채웠다. 또 어린이들은 '팽이대결장'에 참가해 누가 팽이를 더 오래 돌리나 대결을 펼쳤으며, '입으로 하는 월드컵', '요술풍선 만들기', '지붕넘겨 하이킥' 등 다양한 게임 프로그램을 즐겼다. 특히 이날 레크리에이션 행사에서 선보인 '아동패션쇼'에서는 아이들이 각자 멋진 옷을 입고 나와 예쁜 옷을 자랑하기도 했으며, 복지관 방과 후 아카데미 아동들이 멋진 댄스를, 중구청소년수련관 비보이(B-boy) 팀이 현란한 몸짓을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복지관에서는 공원 한쪽에 구급팀을 마련해 수많은 아이들끼리 놀면서 혹시나 벌어질지도
지난달 30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열린 '2010 통합방위협의회'에서 전귀권 부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천안함 침몰 사태와 관련한 충격이 채 가시지도 않은 이때 민·관·군·경이 한 자리에 모여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논의를 했다. 중구는 지난달 30일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2010 중구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귀권 부구청장 및 당연직 위원과 김장환 민주평통자문회의중구협의회 고문 및 위촉직 운영위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의견을 교환하고 천안함 사태와 관련한 통합방위 방안 등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재난대응 안전 한국 훈련 △G-20 정상회의 개최 관련 지원 추진 △아동·여성 보호 종합 대책 수립 △일자리 창출 추진 등을 논의하고, △중구 행복더하기 푸드마켓 기부 참여 안내 △개별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등이 공지됐다. 이와 함께 제219보병연대에서는 △천안함 침몰관련 군사대비태세 유지(지속) △중구 육성 지원금 △예비군 훈련 △전반기 주요 훈련일정 등을 공지하기도 했다. 전귀권 부구청장은 "지금은 6·25 발발 60년이 되는 시기로 북한 핵개발 등
지난달 27일 중부경찰서에서 개최한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에서 녹색어머니회원들이다 함께 선서를 하고 있다. 중부경찰서는 지난달 27일 중부경찰서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 발대식'과 '파출소 신설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중부경찰서(서장 박노현)는 지난달 27일 G20 정상회담 성공을 기원하고 관내 초등학교 등·하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봉사활동을 활성화해 어린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녹색어머니 연합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노현 서장과 관내 각 학교장, 중부 경찰발전위원회 고문, 생활안전협의회장, 교통자문부위원장, 모범운전자회장, 녹색어머니 회원 등 총 170여명이 참석해 녹색어머니 교통수신호 및 관련법에 대한 동영상 시청을 했다. 이날 박 서장은 충무·신당·청구·흥인·광희·장충초 녹색어머니 회장 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그동안 적극적인 녹색어머니 활동으로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공이 큰 김경희·이성미·고현주·이성자·유미숙·심현정 등 6명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박 서장은 "궂은 날씨에도 아랑곳 않고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녹색어머니들의 활동에 감사드린다"며 "
서울시상수도사업본부(본부장 이정관)는 서울 수돗물 역사를 체험하며 주변 관광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아리수 관광 코스'를 발굴해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작년 한해 서울시수도박물관과 아리수 정수센터를 방문한 국내·외 관람객은 약 7만여 명으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으며 서울시는 상수도 체험투어 등을 통해 아리수의 이해를 돕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그동안 운영됐던 단순 시설 견학과 설명 위주의 프로그램을 개선·확대해 아리수 생산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아리수정수센터 등 서울시 주요 상수도 관련 시설과 세계적 도시 서울의 명소를 연계한 3가지의 탐방코스를 발굴했다. ◈ 제1코스 '아리수 탐방코스'-수도박물관~뚝도아리수정수센터~서울숲, '아리수의 어제와 오늘 그리고 미래' 102년의 역사를 지닌 우리나라 최초의 정수장인 뚝도 정수장 내 서울시 지정 유형문화재 제 72호인 수도박물관에서는 물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으며 천연 비누 만들기 및 물지게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오늘날 최첨단 방식의 아리수 생산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뚝도아리수정수센터도 같이 방문하면 흥미로운 경
충무아트홀 갤러리에 전시된 '반쪽이의 고물 자연사박물관' 모습. 독수리ㆍ펭귄ㆍ청설모 등 160여점 전시 충무아트홀(사장 박민호)은 가정의 달을 맞아 5일부터 오는7월11일까지 68일간 충무아트홀 갤러리와 야외광장에서 재활용 체험전시 '반쪽이의 고물 자연사박물관&초록이의 욕조놀이터'를 전개한다. 이번 전시는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기획됐으며, '재활용'(recycling)을 주제로 갤러리에서는 최정현의 '반쪽이의 고물 자연사박물관', 야외광장에서는 안재복의 '초록이의 욕조 놀이터'가 마련된다. 최정현은 오토바이 부품으로 만든 독수리, 다리미로 만든 펠리컨, 소화기로 만든 펭귄, 전구로 만든 파리, 폐타이어로 만든 청설모 등 흔히 쓰레기로 치부해 버리는 폐기물을 이용해 동ㆍ식물 등 흥미로운 조형예술작품 160여 점을 제작해 전시한다. 안재복은 욕조와 낙하산을 이용한 설치작품을 야외광장에 전시한다. 작가는 욕조 20여 개를 도색해 자갈과 물을 담고 그 위에 사용된 대형 폐낙하산을 공중에 설치해 어린이들을 위한 특별한 물 놀이터를 만든다. 두 작가의 180여 점 전시 작품을 통해 어린이들에게는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 놀이
지난 1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여린 '제10회 서울시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에서 중구 시범팀 라사모가 '라인댄스'를 선보이고 있다. 제10회 서울시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에서 동작구가 종합우승을, 중구는 장려상을 차지했다. 국민생활체육 서울시생활체조연합회(회장 박태준)는 지난 1일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선수ㆍ동인ㆍ내빈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서울시장기 생활체조 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종합2위는 중랑구, 종합3위는 강서구가 차지했으며, 중구는 노년부에서 약수복지관의 웰빙댄스가 2위, 레이디파워의 라인댄스가 3위를, 장년부에서 밸린댄스가 3위를 차지했다. 이날 시범 공연으로 중구 라사모가 '라인댄스'를 선보였으며 용산구 난타시범팀이 '난타'를, 성동구 SAKE팀이 '재즈댄스', 새천년건강체조엔젤단이 '국민체조'를 함께 선보였다. 이에 앞서 생활체조 저변 확대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상란 부회장(강서구 생활체조강사) 김명자 이사(금온에어로빅체육관장) 이광수 사무국장 등 3명이 서울시장표창을 받았다. 박태준 회장은 "요즘 생활체조는 동호인들만이 아닌 많은 국민들이 평상시 즐기면서 심신의 건강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