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갑진년(甲辰年) 청용의 해가 밝았습니다.

코로나19 긴 터널 통과했지만 후유증은 정말 심각합니다. 동대문 도매시장은 자고 나면 빈점포가 생기고 있어 어떻게 현실극복을 해야하나 답답함을 토로해 봅니다.

동대문 주변상가 회장들과 상인들의 타들어가는 심정을 알고 있기에 더욱 마음이 아픕니다. 이럴때 일수록 서비스 정신과 상품을 개발해야 한다고 회의를 열어 보았습니다.

40여년이 넘께 중구에서 사업하고 있는데 사드, 메르스, 코로나, 금융위기등 많은 시련들을 겪어 봤지만 코로나가 동대문을 초토화 시킬줄은 꿈에도 생각 못했습니다.

새해에는 중구청과 서울시도 K패션 동대문을 살펴주셔야 합니다. 동대문시장이 대한민국에 부흥할 수 있도록 어둠을 밝혀주는 횃불이 되길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