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렴기고 / 청렴 UP 부패 ZERO, CLEAN NPS 구현

■ 김미경 국민연금 종로중구지사장

국민연금공단은 지속 가능한 연금과 복지서비스로 국민의 생활 안정과 행복한 삶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1988년 제도 시행 이후 34년 만에 가입자 2천200만 명, 수급자 600만 명, 기금 900조 원 규모의 세계 3대 연기금으로 성장하였으며, 노령·유족·장애연금의 지급, 기초연금, 장애인 지원 서비스 및 노후 준비 등 국민의 생활에 밀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은 ‘이해충돌 방지제도 운영예규’를 제정해 이해충돌방지법 시행 전 선제적으로 제도 운영의 기반을 마련하고, 운영 중인 19개 위원회 규정을 전수 개정, 민원 외부 위원의 직무정보에 대한 이용금지, 이해관계자와의 수의계약 체결 금지 등 관련 근거를 명문화했다.

 

그리고, 국민권익위 반부패 전문가 특강, 인사·계약·기금·IT 등 고위험 분야 맞춤형 청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반부패·청렴 문화 인식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를 강화했다.


아울러, 국민연금공단 임직원의 반부패 의식 제고와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 서약서’와 ‘행동강령 준수 서약서’를 작성하고 △부패 방지(청렴) 대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청렴실천반 회의를 실시하여 국민연금공단 내·외 청렴 체감도 향상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실천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 반부패·청렴 실천을 통한 노력으로 국민연금공단은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6년 연속, 역대 최고 점수로 2등급을 달성했으며, 유엔글로벌콤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한국협회와 한국사회책임투자포럼이 주관한 ‘2022년 반부패 서밋’에서 국민권익위원회 부패시책 평가 및 청렴도 평가, 정부 경영평가, 윤리경영 국제 인증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 직원 모두는 청렴 UP 부패 ZERO, CLEAN NPS 구현을 통해 국민에게 신뢰받는 연금제도를 만들고 국민연금과 함께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