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결같은 중구사랑 한결같은 서울발전”

■ 6·1 전국동시지방선거 시의원 후보에 듣는다
/ 박순규 더불어민주당(제1선거구)

 

중구에서 46년째 거주하면서 주민의 안전한 삶과 행복을 위해 활동하던 중 2018년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주민들의 압도적인 성원에 힘입어 제10대 서울시 의원에 당선돼 의정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4년간 해온 많은 의정활동을 일일이 열거할 수는 없지만 구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습니다.

 

현재 추진되고 있는 사업들이 연속성을 가지고 조속히 마무리하기 위해 다시 한 번 더 주민분들의 선택을 받고자 합니다.

 

지난 4년간 ‘한결같은 중구 사랑, 한결같은 중구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듯이 앞으로도 중구발전을 위해 모든 정성을 다하겠습니다.

 

이번에 시의원에 당선되면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영업활동을 영위하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된 분들의 신용 회복을 돕기 위한 법정 비용을 지원토록 하겠습니다. 고령화와 핵가족화로 인해 늘어나는 독거 어르신들의 말벗과 건강을 챙겨주는 인공지능(AI) 스피커를 보급해 중구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삶을 풍요롭게 만들겠습니다. 현재 추진 중인 대현산배수지 공원 모노레일 설치를 조기에 완공하고 물놀이 시설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지하철 2호선과 중앙시장 하부 지하상가 지하연결통로의 지장물을 이설하고 빨리 완성토록 노력하겠습니다. 중구의 도시재생사업은 주민의 수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증가하는 1인 가구 주민들이 함께하고 소통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각 동마다 조성하겠습니다.

 

바람직한 서울시 발전을 위해서는 양극화 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주거부문에서는 예상할 수 없을 정도로 가격이 올라 청년들이 결혼을 꺼리고 그로 인한 출산율 저하현상이 심각하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결혼이 가능한 정도의 주거가 공급돼야 합니다.

 

교육부문 또한 심각한 양극화로 학교나 인터넷 학습 등 공교육의 지원을 통해 학습 격차 해소가 절실합니다.

 

지역적인 부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해 토지이용 효율을 높이고 맞벌이 부부를 위한 영유아 돌봄의 강화, 고령화에 따른 어르신 빈곤과 소외 문제 등이 해결돼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