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따뜻하고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 만들자”

2021 辛丑年 각계 인사 신년 메시지
/ 지 상 욱 국민의 힘 중구성동구을 당협위원장

 

2021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1년은 유례없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우리 모두가 고난을 겪었던 한 해 였습니다. 올해 최대의 화두는 단연 코로나사태의 빠른 종식일 것입니다.

 

이제는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는 것을 넘어 모두가 한마음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나서 하루라도 빨리 이 사태를 종식시켜야 할 때입니다.

 

또 정부는 더 이상 방역에 대해 자만하지 말고 상황을 냉철히 직시해 최대한 빨리 안전한 백신을 충분히 수급해 국민을 코로나의 공포로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온 역량을 기울여야 할 것입니다.

 

국회의원으로 활동할 당시 초심대로 힘이 없어 눈물을 흘리는 사람이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하지만 국회가 계속해서 정치적으로 반목과 갈등을 겪으면서 국민여러분께 실망만 드렸습니다. 대화와 타협 속에서 생산적인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지만 부족함이 많았던 것 같아 늘 송구한 마음입니다.

 

하지만 어려운 국난의 순간마다 지혜와 힘을 모아 극복해 낸 것이 바로 우리 민족의 저력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우리 모두 이제는 한마음 한뜻으로 힘을 모아 갈등과 분열을 멈추고 함께 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해야 할 때입니다.

 

여전히 안팎으로 어려움이 많지만 그동안 수많은 어려움을 극복해 냈던 우리의 저력으로 다시 한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 어려움을 반드시 극복해 내리라 믿습니다.

 

신축년 새해의 희망을 함께 나누며 모든 구민들께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시길 빕니다. 모두가 따뜻하게 함께 잘 사는 대한민국을 위해 새해에도 더욱 노력해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바른 정치로 보답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