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익패션타운 임대료 1개월 전액 감면

점포주와 상인들 고통분담 차원… 7억5천만원 상당 면제 합의

 

남대문 삼익패션타운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상인들을 위해 임대료 1개월분을 전액 감면키로 했다.

 

서울 중구 남대문에 위치한 삼익패션타운(대표이사 박인순)에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고객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상인들이 최악의 어려움을 겪고 있어 상인들에게 도움을 줄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위해 삼익패션타운 1천500여 점포를 대표하는 각 층별 점포주 대표들과 상인대표들이 모여 수차 회의를 통해 방안을 모색한 결과 2월 26일 점포주대표회(회장 신응열)에서 최종적으로 임대료 1개월분(평균 500,000×1,500개=7억5천만원)을 면제해 주기로 결정했다.

 

박인순 대표이사는 “점포주는 점포주대로 상인들은 상인들대로 어려운 시기에 고통분담을 함께 하기로 결정했다”며 “이런 미담이 전국적으로 확대돼 힘든 상인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근 남대문시장은 임대료를 20%씩 3개월 삭감해 주기로 했지만 삼익패션타운에서는 그것으로는 상인들에게 큰 도움이 안 된다고 판단하고 임대료 1개월분을 면제해 주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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