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중한 책임을 갖고 진실만을 추구해야"

각계 인사 창간 18주년 축하메시지
/ 전 순 옥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을 지역위원장

 

중구자치신문의 창간 18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2019년 대한민국의 언론자유지수가 조사국 180개 국 중 아시아 1위 세계 41위인 반면 언론신뢰지수는 조사국 38개 국 중 최하위로 조사됐다는 참담한 뉴스를 보게 됐습니다.
 

국가권력은 언론의 무한자유를 보장해주나 언론은 스스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도리어 왜곡 편향된 가짜뉴스를 사실인지 거짓인지 취재 없이 확대 재생산하는 주류 언론을 보는 것이 몹시 부끄러운 마음입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중구자치신문의 올곧은 기자 정신은 중구민에게 정확한 정보 제공은 물론 다양한 정보의 정확한 분석을 통해 중구 지역발전에 큰 역할을 하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이번 창간 18주년이 중구자치신문의 성장을 위한 큰 발돋음이 되시길 바라며, 지역 언론이 중앙언론보다 더 막중한 책임을 갖고 진실만을 추구해 주시길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