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중구자치신문 창간 15주년 기념식에서 이형연 발행인이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2016. 10. 5
중구자치신문 창간 15주년 기념식이 지난달 27일 중구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성대하게 개최된 가운데 중구발전에 기여해 온 공로로 선정된 5명에 대해 제12회 중구자치문화상이 시상됐다.
이날 경제부문 경영대상에 박중현 테크노상가 상인운영회장, 사회문화부문 봉사대상에 김한술 중구상공회장, 교육문화부문 교육문화대상에 한욱현 숭의여대 교수, 직능단체대상에 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지회장 김영주), 공무원 대상에 왕태진 남대문경찰서 여성청소년계 경위등 5명이 각각 수상했다.
경영대상 수상자인 박중현 테크노상가 상인운영회장은 창의적인 노력과 탁월한 경영으로 전통시장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봉사대상 수상자인 김한술 중구상공회장은 (재단법인)정읍보성 장학재단 이사장, 중구인재육성장학재단 이사 등을 역임하면서 1억 원 이상 기부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그룹에 가입하는 등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왔다.
교육문화 대상을 받은 숭의여대 한욱현 교수는 탁월한 기획력과 투철한 봉사정신으로 중구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직능단체 대상을 수상한 한국외식업중앙회 중구지회(지회장 김영주)는 국민영양 보건향상과 저염식 식단문화 확산과 불우이웃돕기 등 중구지역 발전에 기여에 기여해 왔다.
공무원 대상 수상자인 남대문경찰서 왕태진 경위는 17년째 학교폭력예방 무료교육을 실시하는 등 창의적인 노력을 기울여 청소년 보호와 중구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