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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명하고 청렴한 의회, 신뢰받는 의회 구현할 터”

■ 인터뷰 / 소재권 중구의회 윤리특위 위원장

지난 19일 열린 제285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그동안 구성만 돼 있던 중구의회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 위원장에 소재권 의원, 부위원장에 조미정 의원을 각각 선임했다. 소재권 윤리특위 위원장은 “2022년 1월 13일자로 지방자치법이 전면 개정되면서 기초의회에도 윤리특별위원회(이하 윤리특위)를 의무적으로 구성토록 하고 있다”며 “지방의원은 자치단체 주민들의 대표로서 권리와 더불어 의무가 부과되며, 특히 중구의회 의원들은 법령을 준수하고, 중구민의 권익 신장과 복리를 증진하며, 구정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의원의 직무를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윤리특위 구성을 통해 징계를 위한 사후적 활동보다는 예방에 역점을 두고 지방의원으로서 명예와 권위를 갖고 스스로 자정하고 함께 고민하며, 구민에게 신뢰받는 의회를 구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소 위원장은 “윤리특위 위원장으로서 더욱 솔선수범해 중구의회가 구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올바르게 나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윤리특위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동료의원들께 감사드리며, 의원들께서 투명하고 청렴한 제9대 중구의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

“추경예산, 중구민 생활안정과 복리증진에 혼신”

■ 인터뷰 / 손주하 중구의회 예결특위 위원장

지난 4월 15일 열린 제285회 중구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사업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이하 예결특위 위원장)에 선출된 손주하 의원은 “예결특위가 동료의원들과 함께 민주적이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등을 심사함에 있어 예결특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동료의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추경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심도 있는 논의와 검토를 통해 소중한 재원이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 위원장은 “중구의회 의원 모두는 구민의 입장과 시각에서 책임감있는 자세로 심사해 중구민 복리증진 제고와 삶의 질 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늘 구민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하는 중구의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2024년 제2회 추경예산(안)의 규모는 내부유보금을 추경재원으로 해서 실제 총 12개 사업, 6억 1천만원 편성됐다. 추경예산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관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상권관리 전문기구 설립 운영’ 1억 2천만원 △관내 방범용 CCTV 신규 설치 및 교체를 위한 ‘지능형

제2차 추경예산안 6억1천만원 중구의회 상정

제285회 임시회 개회, 추경예산안·조례안, 기타 안건 심사 예결특위 위원장에 손주하, 부위원장에 송재천 의원 선임 이정미 의원 “아침밥을 굶는 10대 학생들에 아침급식 제공하자”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4월 15일 제285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이번 회기는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총 5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일과 17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심사 및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예산안) 심의가 있으며, 18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의 제2회 추경예산안 심사를 하고, 19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통과시키고 회기 일정을 마무리하게 된다. 15일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중구청 송인상 기획재정국장의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설명과 함께 예결특위 구성결의안과 선임의 건 등이 처리됐다. 제2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예결특위 위원장에 손주하 의원, 부위원장에는 송재천 의원, 위원으로는 윤판오 소재권 이정미 조미정 허상욱 양은미 의원이 각각 선임됐다. 총 12개 사업 6억 1천여만 원 규모로 편성된 제2회 추경예산안은 주민 안전 및 지역경제 활력 제고를 위한 △지능형 CCTV 고도화 사업 △상권관리 전문기구 설립 운영 △명동 옥외광고물 자유표시구역 조성 사업 등이다. 손주하 예결특위 위원장은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등을 심사함에 있어 예결특위 위원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김현기 의장, 식목일 시민들과 꽃‧나무 식재

제79회 식목일 맞아 오세훈 시장등과 강동구 암사역사공원 “도시 품격과 삶의 질, 미래경쟁력 바로미터는 도심속 정원”

김현기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4월 3일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강동구 암사역사공원에서 시민들과 함께 꽃‧나무를 식재했다. ‘시민과 함께 동행매력정원 만들기’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김영철, 박춘선, 이종태, 장태용 시의원, 이수희 강동구청장, 강동초등학교 학생 등 시민 400여 명이 참석했다. 김 의장은 “누구나 한 번쯤 가보고 싶어하는 뉴욕, 싱가포르에는 크고 작은 정원들이 곳곳에 자리하고 있다”며 “이처럼 도시의 품격과 삶의 질, 미래경쟁력을 단번에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바로 도시 속 녹지공간, 정원”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서울도 2026년까지 천개의 동행‧매력정원을 조성해 ‘어딜가든 서울가든’이 있는 ‘정원도시 서울 비전’을 추진한다”며 “서울시의회는 한 그루의 나무가, 한 뼘 더 늘어난 공원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도시경쟁력을 높인다는 믿음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서울시는 2026년까지 시민들이 걸어서 10분 내에 다종다양한 정원을 만날 수 있도록 정원 1천 곳을 조성하는 ‘매력가든‧동행가든 프로젝트’를 발표한 바 있다.

서울시의회, 제3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

인구감소 문제 해결위한 지방의회의 역할·기능 강화 방안 주제 만39세 이하 청년 대상 9월 30일까지 이메일 접수… 총 상금 550만원 당선작은 서울특별시의회 의장 표창, ‘예산과 정책’ 12월호 게재 예정

2015년 천만을 상회하던 서울 인구는 계속 감소해 2024년 2월 현재 938만여 명까지 내려왔다. 여기에 지난해 합계출산율 0.55명을 기록하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낮은 출산율을 보이고 있다. 수도 서울의 인구감소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할까? 서울특별시의회와 (사)한국지방의회학회는 서울의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청년들의 시각에서 모색하는 ‘제3회 서울특별시의회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제3회를 맞는 청년 학술논문 공모전은 지방의회에 대한 청년들의 관심도를 높이고 청년세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공모전은 ‘서울시 인구감소 문제 해결을 위한 지방의회의 역할 및 기능 강화 방안’ 이라는 주제로 지방의회에 관심 있는 만 39세 이하 청년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오는 9월 30일(월)까지 접수한다. 제1회는 ‘지방분권,재정분권 및 지방의회 발전방향’, 제2회는 ‘지방의회 현실과 문제점 및 발전방향’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했다. 접수된 원고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0월 말 서울특별시의회 홈페이지를 통해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우수상 1편(200만원), 우수상 2편(100만원), 장려상 3편(50만원)

박영한 서울시의원, 중구 ‘성동고서 감사패’ 받아

서울교육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 인정받아 “중구의 학생·학부모·교사가 행복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

서울특별시의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중구1)은 3월 22일 중구소재 성동고(교장 권영기)로부터 서울교육 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박영한 의원은 그간 중구 소재 학교 예산을 확보하는 데 힘써 왔다. 지난 1년 6개월간 학교 현장에 방문해 필요사업을 청취하고, 교육청에 의견을 개진해 시설을 점검하는 등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온 것으로 전해졌다. 학교별로 살펴보면 △성동고 정보센터 수영장 보수 등 32억 5천900만원 △남산초 병설유치원 신증설 등 7억 4천300만원 △청구초 냉·난방개선 등 5억 8천만원 △흥인초 학교시설환경개선 등 24억 5천200만원 △덕수중 운동장 환경 개선 등 12억 100만원 △창덕여중 냉·난방개선 2억 6천300만원 △성동공고 화장실 개선 등 28억 7천100만원 △성동글로벌경영고 장애인편의시설 1억 6천200만원 △서울의료보건고 특별교실 환경 개선 등 4억 7천500만원 △장충고 화장실 개선 등 4억 800만원 △한양공고 방진시설 개선 등 5억 5천900만원 등이다. 박 의원은 “중구를 대표하는 시의원으로서 지역 학교 발전을 위해 당연한 소임을 했을 뿐인데 귀한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며 “

옥재은 의원 발의, 민주평통 지원 조례안 본회의 통과

서울시의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 조성 및 활성화 기대 지역회의서 수행하는 사업에 대한 경비지원 등 규정 시와 지역회의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도 규정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지역회의 협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월 8일 열린 제322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지역회의에서 수행하는 사업에 대한 경비지원에 관한 사항 규정 △시와 지역회의와의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사항 규정 △지역회의의 공공시설 이용 협조에 관한 사항을 규정 △지역회의 자문위원 포상에 관한 사항 규정등을 담고 있다. 옥재은 의원은 조례로서 이러한 사항을 규정해 서울시의 평화통일을 위한 기반 조성 및 활성화를 꾀하고자 한다고 제정 취지를 밝혔다. 옥 의원은 “우리나라의 안전과 안보는 매우 긴밀한 관계에 있다”며 “최근 발생하고 있는 북한의 도발 등으로 안보와 평화가 위협받는 가운데 민주평통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특히 지역사회와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이번 조례안의 제정을 시작으로 더욱 견고해져 서울시민과 함께 통일시대를 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옥재은 의원, 광희초 안전한 통학로 위해 따릉이 주차장 이전

광희초 교문 바로 앞 따릉이 주차장 흡연, 문제로 아이들 안전확보 시급 옥재은 시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따릉이 주차장 건너편으로 이전합의

중구에 위치한 광희초등학교의 통학로가 더욱 안전해질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옥재은 의원(중구2, 국민의힘)이 광희초등학교(교장 김문숙) 바로 앞 통학로에 위치한 따릉이 주차장 이전을 추진해 어린 학생들의 통학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고 전해졌다. 옥재은 의원은 지난 3월 18일 광희초 김문숙 교장,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서울중앙지역협의회 김수왕 운영실장 그리고 서울시 공공자전거 팀장(김해수)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함께 통학로에 위치한 따릉이 주차장을 확인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주변 환경을 점검했다. 옥 의원은 현장점검을 통해 서울의 도심에 위치한 광희초의 통학로는 안전 확보가 시급하다 설명했다. 광희초 교문에서 불과 50m도 떨어지지 않은 교문 바로 앞 신당역 10번 출구와 학교 사이에 따릉이 주차장이 설치돼 있어 일부 이용객들의 흡연으로 인한 담배연기를 비롯 담배꽁초를 학교 담장 너머로 버리는 경우가 발생해 학생들의 건강과 안전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옥 의원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서울시에 따릉이 주차장을 건너편으로 이전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서울시에서는 이를 받아들여 조만간 학교 건너편으로의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민생·경제·국민안전·민주주의 위기 등 정권폭주 심판해야” 김경술 전 의원 등 선대위 구성, 본격선거운동 체계 구축

더불어민주당 박성준 후보가 지난 3월 16일 많은 내외빈들과 당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착수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규백 정필모 전현희 후보, 윤판오 이정미 송재천 조미정 의원, 김경술 윤승호 박복수 박순규 전 시의원등 많은 내빈과 주민들이 선거사무소를 가득 메웠다. 박성준 후보는 “일류도시 중구성동을 완성하고, 정권을 심판할 필승카드는 역시 박성준 밖에 없다”며 “민생, 경제, 국민안전, 민주주의의 위기 등 대한민국에 경로등이 켜졌다. 정권의 폭주를 막기위해 여러분들이 힘을 모아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또 “정부와 대통령은 성장동력을 만드는 것이 국가에서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인데도 불구하고 앞으로 대한민국이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지 정책 우선순위인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며 “정무적, 전략적, 전사적 기질이 필요한 만큼 오는 4월 10일 강력한 주권을 행사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재명 당대표는 축하메시지를 통해 “제22대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다. 대한민국에서 희망의 꽃을 피우고, 지친 국민의 삶이 내일의 기대로 채워질 수 있도록 우리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여러분의 손으로 역사를 만들어 달라. 삶의 의지,

박영한 의원 대표발의, 서울 도시 경쟁력 확보 제도적 근거 마련

체계적인 정비 한양도성 역사도심 특별 지원조례 개정안 통과 “글로벌 도시 경쟁력을 확보, 시민의 삶의 질 향상 기여해야”

서울시는 도심의 환경 개선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도시 경쟁력 확보에 기여하기 위한 관리 방향과 지원 방안의 근거가 마련됐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박영한 의원(국민의힘, 중구1)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한양도성 역사도심 특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월 8일 본회의를 통과했다. 박 의원은 지난 2월 1일 서울 도심을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관리하는데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서울특별시 2040 도시기본계획,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등 연관 계획과의 정합성을 위한 조항들을 정비하고자 조례를 발의했다. 구체적으로 조례의 제명과 본문의 용어를 ‘서울도심’으로 일괄 변경하고, 관련 계획 등(도시기본계획, 도시정비기본계획, 서울도심 기본계획)에서 제시하는 ‘서울도심’의 정책을 조례에 반영, 조례와 관련 계획 등과의 정합성을 제고하는 한편 ‘서울도심’의 관리 방향 등을 명확히 규정했다. 박 의원은 “서울도심은 종합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비해야 하기에, 이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해 놓은 서울시 2040 도시기본계획 등 연관 계획들과의 정합성을 위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며 “조례안에서 규정하는 바와 같이 도시 경쟁력을

중구의회,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

결산검사 위원에 소재권·송재천 의원 선임, 재정운용 과정 점검 문한경·김영배·안춘자·배명호·서정구·김윤일·구본승·김종식씨 등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30일간 진행, 재정 전반 적법성등 확인

중구의회(의장 길기영)는 3월 14일 소회의실에서 2023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결산이란 지방자치단체가 집행한 한 해 동안의 세입 세출예산 결과를 확정해 집계한 것으로 의회는 결산검사를 실시해 재정 운용 과정의 합당성과 적법성을 점검하며 확인한다. 결산검사는 다음 연도 예산 편성의 과정에 검사 결과를 반영토록 유도해 건전한 재정 운용을 촉진하는 역할을 한다. 결산검사 위원으로는 소재권 의원과 송재천 의원을 비롯해 안춘자, 문한경, 김영배, 김종식, 배명호 (전)공무원, 서정구, 김윤일 세무사, 구본승 나라살림연구소 소장이 선임됐다. 이번 결산검사는 4월 3일부터 5월 2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결산검사 위원들은 2023 회계연도 중구의 세입 세출 및 기금 결산과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관련 서류를 바탕으로 재정 운영에 전반에 대한 검사를 수행한다. 책임검사 위원으로 선임된 소재권 의원은 “위원님들과 중구가 투명하고 합리적인 재정 운용을 도모할 수 있도록 꼼꼼히 결산 항목들을 들여다보겠다”며 “이와 함께 효율적인 집행 방안과 개선책도 제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길기영 의장은 위촉식에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안정적이고 합리적인 예산 투입

22대 총선 중구성동을 박성준(민)·이혜훈(국) 격돌

12일, 더불어민주당은 박성준 후보는 정호준 후보에 승리 공천 확정 12일, 국민의힘은 이혜훈 후보가 하태경 후보에 승리해 공천 확정돼

제22대 총선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이 공천경쟁을 벌인 가운데 민주당에는 박성준 후보가, 국민의힘에는 이혜훈 후보가 각각 공천돼 본선에 진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3월 12일 밤 중구성동을선거구에 현 국회의원인 박성준 예비후보를 공천했다. 이날 중앙당 발표에 따르면 공개적으로 개표하고 결과는 1등만 발표하기로 했다고 밝힘에 따라 구체적인 득표내용은 알려지지 않았다. 국민의힘에서는 이혜훈 후보가 하태경 후보와의 결선투표까지 가는 접전을 벌인 가운데 숭리해 3월 12일 공천이 확정됐다. 국힘 공관위는 이혜훈 하태경 이영등 3명의 예비후보가 지난 7일과 8일, 1차 경선을 실시했지만 50%가 넘는 후보가 없음에 따라 이혜훈 하태경 후보가 10일과 11일 결선을 벌여 이혜훈 후보가 본선 후보로 최종 결정됐다. 박성준 후보는 “오늘 중구성동구을 주민여러분께서 더불어민주당 중구성동구을 국회의원 후보로 선출해주셨다”며 “더 열심히 해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오늘의 결과는 무능하고 무책임한 윤석열 정권의 폭거를 막아달라는 주민여러분의 간절한 염원이 모여 만들어졌다고 생각한다”며 “주민여러분의 승리이고, 당원동지여러분의 승리다.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