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신당5동 유락종합복지관 5층의 노인회관 입주를 기념하는 현판식이 진행되고 있다. 중구노인회관이 개관돼 지난 14일 신당5동에 있는 유락종합복지센터 5층에 입주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임완철 회장, 김기동 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 한나라당 중구지구당 박성범 위원장, 민주당 중구지구당 김동일 위원장, 성하삼 정동일 시의원, 손덕수 의장, 김동학 부의장, 구의원 및 중구지회 노인회 자문위원 등 많은 사람들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회관 현판식과 테이프 컷팅식을 가졌다. 청구경로당 김문원 부회장 , 황중경로당 이종태 이사, 묵정경로당 이병권 총무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하고, 신당5동 송계문 감사, 만리경로당 허기선 총무, 한진그랑빌 김재도 총무는 구의장 상을, 중구지회 자문위원 손정우, 박천봉씨는 중부경찰서장상을 각각 수여했다. 중구 노인회에서는 광희동 박상원 동장과 중구청 사회복지과 김재점 노인계장에게 연합회장의 감사패를 전달하고 주식회사 대원건강 안방현 대표이사에게는 감사장이 수여됐다. 임완철 회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주신 관계자와 경로당의 협조에 감사하다&q
◇중구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 8일 행복웨딩홀 3층에서 2004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중구생활체육협의회는 지난 8일 필동 행복웨딩홀 3층에서 2004년 새해를 시작하는 시무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축구 테니스 배드민턴 육상 수영 댄스 에어로빅등 15개 단위연합회장등 임원들이 모두 참여, 단결과 화합된 분위기를 과시했다. 김유성 회장은 “정치 경제 사회적으로 다사다난했던 지난해는 털어 버리고 갑신년에는 더욱 발전해 15개 단체 1만5천여명의 생활체육가족이 18개 단체 2만명의 단체로 성장해 어둡고 암울한 사회를 건전한 육체와 정신으로 ‘밝은 중구 건강한 중구’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나라당 중구지구당 박성범 위원장은 “중구를 이끌어 가는 세 개의 축은 공무원 각종사회단체 중구생활체육단체로 중구의 삶의 질을 결정하는 3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봉사 협동 자족을 일깨우고 건강하고 유쾌한 삶을 위해서는 스포츠 단체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중구지구당 김동일 위원장은 “오랫동안 중구민의 생활체육저변확대를 위해 힘써 주신 것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기대한다”면서
◇ 신당2동 노래교실 회원들이 반주에 맞춰 노래를 열창하고 있다. "유행가 유행가 신나는 노래 나도 한 번 불러본다. 쿵쿵따리 쿵쿵따 짠지짠∼짠∼" 신당2동사무소 입구에 들어서자 신나는 트로트 음악이 흘러나온다. 신당2동 노래교실 회원들이 목청을 돋운지도 3년째. 처음 시작은 2000년 3월 회원 20여명이 활동했지만 지금은 80 ∼100명의 회원들이 교실을 가득 메우고 있다. 흘러간 유행가에서부터 신나는 신곡 트로트까지 리듬에 맞춰 손뼉을 치고 어깨춤까지. 매주 월∼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30분까지 1시간 30분동안 온 마음을 실어 신나고 애달픈 곡의 느낌을 그대로 살려 열창을 한다. 회원들은 40대에서 88세 할머니까지 오전 9시부터 나와서 노래를 열창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숨은 끼를 발산하며 제2의 가족처럼 모임도 갖으면서 인생을 건강하고 젊고 세련되게 살고 있다고 한다. 동에서도 회원들이 자신감과 공감대 형성으로 신나고 활기찬 모임을 형성하고 회원수가 점차 증가하는 등 모임이 활성화되는 것에 만족, 협조를 아끼지 않고 있다. 정금연 회장은 "3년 동안 노래
<조성전> 광희동2가 106일대 광희제2녹지 조성사업이 4년만에 완료돼 구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 중구는 건물 67동에 보상조치하고 2000년1월 시작해 국ㆍ공유지 870㎡와 사유지 3천330㎡ 총 4천200㎡ 규모에 보상비 60억, 시설비 7억9천4백만원 총 예산 76억9천4백만원을 들인 대 공사를 실시했다. 광희제2녹지는 소나무(낙락장송) 45그루와 철쭉 280그루, 초화류 7천300본을 식재하고 휀스 410경간, 배수로 194m, 공원 등을 설치했다. 지난해 12월31일부터 14일까지 도시계획시설(녹지) 공람 공고하고 그 후에 시비로 토지보상비 1억원을 들여 면적 53㎡에 녹지를 확장공사를 완료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성후>
김용중(55)<사진> 문화체육센터 건립추진단장이 지난 1일 건설교통국장으로 승진됐다. 그는 "중구민을 위해 사명감을 가지고 흔들림 없이 공직자로서의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안전하고 편리한 인간중심의 중구 건설에 힘쓰겠다"면서 "예정된 계획대로 올바로 추진될 수 있도록 모든 정성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승진이라는 기쁨보다는 빠른 시일내에 업무를 파악해 직원들과 함께 물 흘러가듯 순리대로 업무를 처리하겠다"고 말하고 "지금까지 이룩한 탄탄한 기반 위에서 구민과 공직자가 마음을 모으고 뜻을 함께 더 높이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국장은 올 한 해 계획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소공2지구, 중서부지구의 이면도로와 충무초교 및 어린이집 등에 각종 시설물을 신설ㆍ보강하는 교통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아울러 팩키지형 'Green Parking 2006'사업 시범지역인 신당4동을 바탕으로 주거 지역의 주차문화 개선뿐만 아니라 도로정비, 하수관개량, 도로조명 개선 등 34건의 총 98억원의 사업비
그대 이 아침 내게 첫 눈이 되라하시면 나는 그대 마음 속 미움녹이는 하이얀 눈이 되어 용서를 드리겠습니다. 그대 이 아침 내게 새벽 종소리 되라하시면 나는 그대 부지런함 깨우는 새벽 종소리되어 기쁨을 드리겠습니다. 그대 이 아침 내게 파랭이꽃 되라하시면 나는 그대 지나는 길목에 보라빛 파랭이꽃되어 사랑을 드리겠습니다. 그대 이 아침 내게 빛이 되라하시면 나는 빈곤으로 얼룩진 그대 가슴에 빛이 되어 희망을 드리겠습니다. 그대여! 용서와 기쁨과 사랑과 희망 속에 사는 그대는 내 조국의 주인이니 이제 천지간 내 조국은 꽃 피고 새 우는 낙원 되리니 내 다시 새해 오면 남산에 올라 온 누리를 향해 그대와 나의 조국 만세를 부르리이다.
■ 정 대 철 열린우리당 국회의원 / "경제회생ㆍ정치개혁 실현 돼야" 존경하는 중구민 여러분! 갑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구민여러분 모든 가정에 희망과 축복의 한 해가 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한마디로 지난 계미년은 多事多難이란 수식어가 딱 들어맞는 한해였습니다. 국민들의 커다란 기대속에서 참여정부가 탄생한 이후 새 정권이 뿌리내리기 위한 진통이 계속됐던 해로 대구지하철 참사 등 대형사건과, 태풍매미 등 천재지변까지 어두운 그림자를 드리웠습니다. 어려웠던 지난 한해였기에 갑신년 새해에 거는 기대와 희망은 어느 해보다도 크고 절실합니다. 원숭이는 만물이 무르익을 때까지 교만하게 굴지 않고 영특하게 기다릴 줄 하는 지혜를 지닌 동물이라고 합니다. 갑신년에는 원숭이의 덕성을 본받아 오랫동안 못 풀어 왔거나, 지난해에 못 풀고 올해로 넘긴 숙제를 모두 해결해야 합니다. 우선 새해 4월에 치러질 총선에서는 민의를 제대로 대변할 역량을 갖춘 선량들을 뽑아 조속히 정치를 안정시키고, 정치가 우리 사회의 모든 문제를 제대로 해결하는 본연의 모습을 되찾아야 합니다. 지난해 우리는 야당대표의 단식투쟁과 정치자금 스캔들 등
중구는 구랍 31일 구청대강당에서 2003년도 종무식을 갖고 구정발전에 기여한 유공공무원에 대한 포상 및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포상된 최우수공무원으로는 청소행정과 고복남씨가 선정돼 김기동 부구청장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으며 정부모범공무원으로 뽑힌 중구 지방화공주사 전영백씨는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중구 엘리트공무원으로는 문화체육과 한수경, 도시관리과 박제혁씨가 각각 수상했다. 최우수동에는 필동이 선정돼 부상으로 상금 1백만원을 받았으며, 신당5ㆍ6동은 우수동, 소공동 회현동 신당2동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행정서비스 최우수부서는 지적과, 우수부서 사회복지과 전산정보과 장충동이 선정돼 상장과 상금을 받았으며 폐기물 무단투기 단속 최우수동은 명동 , 간부제안제도 최우수상은 공원녹지과 홍상기, 우수상은 환경위생과 김중근, 교통행정과 윤창환씨가 각각 수상했다. 또한 각부서별로 1명씩 수상해 총 61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김기동 구청장 권한대행 부구청장은 "올해 우리 구정을 되돌아보면 노점상 분신사건으로 장기간 끌어왔던 문제가 원만한 대안마련으로 해결됐고 그동안 수차례에 시에 건의했던 남산공원내 舊 안기부 건물 도서관 활용
98년보다 4.3ha 줄어… 만리1가 등 3곳 신규지정 중구 신당동등 10곳이 재개발기본계획에 포함돼 2010년까지 31.4㏊(9만4200평)에 새로운 주거타운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구랍 19일 오는 2010년까지 단계적으로 개발한다는 내용의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안'을 마련해 발표했다. (관련기사 9면) 이번에 선정된 지역은 기존 중림동 만리2가 176 일대, 장충2가의 112 일대, 신당1동 236 일대, 신당4동 321 일대, 신당5동 80, 85 일대, 신당6동 45일대등 7개 지역에 만리1가 10번지, 신당2동 432-1008, 신당2동 432 일대등 3개 지역이 신규로 지정됐다. 하지만 98년 기본계획 보다 4.3㏊(1만2천900평)가 줄어든 규모다. 중구는 당초 12개 지역으로 요청했지만 신당1동 일부와 신당5동 일부등 2개 지역은 제외돼 최종 10개 구역으로 결정됐으며 만리1가는 면적이 조금 늘어났다. 이 10개 지역은 1월3일까지 15일간 주민공람을 거친 뒤 시의회의 의견청취와 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정, 보완된 뒤 3월경 확정 고시된다. 이번 안은 98년 이후 계획했
◇중구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은 12월29일 구민회관서 열린 사업평가보고회에서 신당2동이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있다. 중구새마을 협의회(회장 김기태)와 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손희순)는 지난해 12월 29일 구민회관에서 ‘2003 사업평가보고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중구의 발전 및 깨끗한 중구를 만들기 위해 수고한 회원들에게 표창장 및 상금을 전달했다. 행자부 장관상에는 신당1동협회장 천길수, 신당4동 부녀회장 김종수, 필동 부녀회장 신임정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서울특별시장상은 신당5동협회장 양문식, 광희동 부녀회장 송정자, 국민은행 성동지점 차장 김학빈씨에게 수상의 기쁨이 돌아갔다. 중앙회장 표창은 소공동부녀회장 이재순씨, 시새마을회장상에는 명동협회장 임광택씨, 시협의회장상은 황학동협회장 임래승씨, 시부녀회장상은 황학동부녀회장 전영희씨가 각각 수상했으며 구지회장상은 각동 15개협의회 총무 15명과, 부녀회 총무 15명이 수상했다. 또한 단체수상으로 협의회 종합평가 최우수상은 신당2동, 우수상은 신당5동 황학동, 장려상은 명동 신당6동 신당1동, 방역상은 장충동, 근면상은 소공동 회현동 필동, 자조상은 광희동 을지로
◇소공동 조걸 일일명예지사장이 각 부서를 순회하며 업무보고를 받고 직원간 인사를 나누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중구서부지사(지사장 최진)는 구랍 9일 소공동 조걸 주민자치위원장을 일일명예지사장으로 임명, 지사 자문위원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은 지사관내의 지도급 인사 및 여론주도층 인사에게 국민건강보험제도 운영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해 대민 서비스의 활성화와 주민 여론을 민원업무에 반영하기 위해 일일명예지사장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조걸 일일명예지사장은 최진 지사장과 행정지원팀장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고 각 부서를 순회하며 민원실등서의 업무진행상황을 확인, 점검했다. 조 위원장은 "모르는 부문이 많았는데 부서별 책임자들의 설명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보험료 징수와 관련해 직원의 애로사항이 많았으며 동사무소와 협조해 효율적으로 징수할 수 있는 조치가 필요하고 인력 및 시간낭비를 줄이기 위해 주민들은 보험료를 자진해서 납부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자문위원으로서 건강보험은 구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것으로서 공단과 더불
◇신당4동 동사무소에서 연말을 맞아 불우이웃에게 사랑의 쌀 교환권을 전달하고 있다. 신당4동 자치위원회 통장친목회 주관 저소득 주민에게 사랑의 쌀 전달식이 구랍 23일 신당4동 동사무소에서 열렸다. 자치위원회와 통장친목회는 연말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달하기 위해 바자회와 일일찻집을 통해 얻은 성금 1천182만원으로 백미를 구입, 가구별 인원수에 따라 차등 지원했다. 지원대상자는 독거노인 장애가정 모자가정등 틈새가정으로 1∼2인 가족에게는 20㎏ 1포, 3∼4인 가족 2포, 5인이상 가족에게는 3포등 총 104가구 274명에게 쌀 20㎏ 162포를 지원했다. 또 관내 경로당 청구 80㎏, 청송 130㎏. 동아 130㎏, 약수하이츠 80㎏, 삼성80㎏을 지난 12월 9일 지원했다. 박종갑 자치위원장은 "연말을 이웃과 함께 보내기 위해 마련한 저희의 작은 정성을 이해하고 뜻깊게 받아주시고 따뜻한 마음으로 안아주길 바란다"며 "섭섭한 일은 모두 잊고 좋은 일만 가슴에 안고 내년에는 더 다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을 발행, 전달해 정해진 쌀가게를 찾아가면 집에까지 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