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는 코로나19 극복 영양 플러스(Plus) 부식지원사업 일환으로 850만원을 들여 지난 8일 중구구민회관 야외광장에서 사랑의 밑반찬 보내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소수인원만 참여한 가운데 소고기, 명란 젖, 멸치 등 밑반찬 450 셋트를 마련해 각 동별에 배분됐다. 특히 김재성 새마을지도자 중구협의회장도 참석해 부녀 회원들을 격려했다. 동별로 살펴보면 소공동10, 회현동30, 명동20, 필동40, 장충동40, 광희동20, 을지로동20, 신당동30, 다산동40, 약수동30, 청구동30, 신당5동 30, 동화동 40, 황학동 30, 중림동 40박스 등이다. 김순자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소수인원만 참석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회원들과 함께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2021년 1월부터는 동별 구분 없이 중구 전역의 종량제 규격봉투가 통합된다. 그동안 쓰레기 배출을 위한 종량제 봉투가 동네별로 달라 주민들이 불편함이 많았었다. 현재는 청소 대행업체별로 종량제 봉투를 제작,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거주지 지역판매처에서 봉투를 구입해야 했었다. 또한 효율적인 재고관리를 위해 남은 종량제 봉투를 봉투판매소에 먼저 배포하고, 2021년 1월 1일이 돼도 기존의 지역별 봉투는 사용 및 배출 가능한 만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중구는 중구 전역에서 하나의 종량제 봉투를 통합 제작하기 위해 청소대행업체와 오랜 협의를 거쳐 드디어 결실을 맺은 것으로 전해졌다. 2021년 1월부터 100ℓ종량제는 봉투는 제작 중단되며 75ℓ, 50ℓ규격봉투를 사용할 수 있으며, 수요가 많은 재사용 종량제 봉투는 10ℓ를 신설 제작키로 했다. 2021년도 달라지는 봉투규격은 생활용 종량제봉투는 3ℓ, 5ℓ, 10ℓ, 20ℓ, 30ℓ, 50ℓ, 75ℓ등 7종으로 중구 전역에서 동네 구분없이 판매된다. 재사용 봉투는 3ℓ, 10ℓ, 20ℓ 등 3종으로 대형마트에서 판매한다. 음식물 쓰레기 봉투는 1ℓ, 2ℓ
2021년 4월 7일 실시하는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와 관련, 선거사무 관계자 등이 되고자 하는 사람은 ‘공직선거법’ 제60조(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에 따라 선거일 90일 전까지인 내년 1월 7일까지 사직해야 한다. 다만, 선거일전 90일 후에 실시사유가 확정된 보궐선거 등에서는 그 선거의 실시사유가 확정된 때부터 5일 이내면 된다. 사직대상은 △각급선거관리위원회위원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 △주민자치위원회위원 △통·반의 장 등으로 선거사무장, 선거연락소장, 선거사무원, ‘공직선거법’ 제62조 제4항에 따른 활동 보조인, 회계책임자, 연설원, 대담?토론자, 투표참관인, 사전투표참관인이 되고자 하는 때 등이다. 선거사무관계자 등이 되고자 사직한 때에는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은 선거일까지 복직할 수 없다. 각급 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통반장, 예비군 중대장급 이상의 간부는 6개월 이내에는 종전의 직에 복직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이 경우 그만둔 것으로 보는 시기에 관해서는 제53조 제4항을 준용한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 자살에 대한 청소년의 인식개선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정신건강, 생명사랑교육’을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신건강, 생명사랑 교육’은 청소년들의 자살위험의 신호를 조기에 인지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적절한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코로나19 예방 차원에서 집합교육 방식 대신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학교에서 1시간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학교가 아니라 개인적으로 관련 교육을 받기를 원하는 청소년이 있다면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02-2236-6606~8)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의 주요내용은 △청소년기 정신건강의 어려움 △청소년은 왜 충동적인 선택을 하는 것일까 △자살의 언어적·행동적·상황적 신호 알아차리기 △자살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듣기 △자살을 생각하는 사람의 위험성을 확인하고 전문가에게 연계하기 등이다. 지난 11월 교육을 진행한 A고등학교의 설문 결과, 교육 전에는 자살 신호에 대한 정보를 응답학생 중 30%만이 알고 있었으나, 교육 후에는 80%이상의 학생들이 자살 신호가 어떤 것인지 알게 됐다는 답을 했다.
청구동주민센터에서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의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2월 4일 청구역 쉼터를 조명으로 장식했다. 가로등과 연동돼 저녁 시간에 자동으로 점등된다, 내년 1월 25일까지 지나가는 이들에게 빛으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안균오) 주관으로 오는 17일 오후 1시 중구 교육지원센터 이로움 에듀라이브러리에서 ‘혁신적 중구의 복지정책을 논하다’라는 주제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모두가 함께 잘사는 도시, 중구의 보편적 복지’를 목표로 사회서비스 직영화를 추구해 온 중구가 민간이 운영하던 사회서비스시설의 공공직영 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자리다. 구는 구민 모두에게 양질의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중구시설관리공단에 사회서비스단을 신설하고, 중구형 초등돌봄사업, 어린이집 구직영화, 사회서비스 일자리 확대 등을 전략과제로 삼고 사업 추진에 매진 중이다. 특히 종사자의 처우 개선과 고용보장, 보육과 돌봄의 수익자 부담 제로(ZERO)화 등 사회서비스 시설의 혁신적인 운영 개선에 집중하고 있다. 온라인 참가자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선착순 500명으로 한정한다. 참가를 원하면 공단과 직영사회서비스시설 홍보페이지(https://www.e-junggu.or.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오는 12월 29일 오후 1시부터 중구 교육지원센터 이로움 지하 2층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2021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 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치고 정시준비를 해야 하는 수험생들에겐 반가운 소식이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는 전 고려대 입학사정관이자 중구진학상담센터의 상담을 맡고 있는 이주한 컨설턴트가 2021년도 수능을 분석하고 정시지원 전략에 대한 노하우를 설명하며,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대학 정시 지원을 위한 알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2부에서는 종로학원 입시컨설턴트이자 역시 중구 진학상담센터의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는 한대규 강사가 직업과 바로 연계 가능한 전문대 지원 전략을 안내한다. 정시설명회 신청은 오는 12월 23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접수는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홈페이지(https://eroum.junggu.seoul.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정시설명회가 끝난 후에는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 지하1층 커뮤니티룸과 상담실 등에서 일대일 맞춤형 대입 정시 전략 컨설팅이 준비돼 있다. 총 50명이 대상이며, 정시설명회 신청자 중에서 현장에서 번호표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겨울방학 동안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보건소 등에서 아르바이트를 할 대학생을 모집한다. 12월 현재 중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휴학생 및 대학원생 제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최근 1년간 중구청 아르바이트 사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을 우선 선발하며 모집인원은 총 20명이다. 20명 중 5명은 동장이 추천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자녀, 관내 소재 대학교 총장이 추천하는 대학생으로 특별 선발하게 되며, 15명은 오는 11일까지 중구청 홈페이지(소통참여>온라인접수 신청>아르바이트 신청)를 통해 신청 받는다. 선발은 감사담당관 직원 참관 하에 전산추첨하며, 결과는 오는 18일 오후 7시 홈페이지를 통해(또는 개별 연락) 발표한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구청과 동 주민센터, 보건소, 복지관 등에 배치돼 내년 1월 4일부터 1월 29일까지 4주간 민원 안내, 자료 정리 등 업무를 맡게 된다. 근무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며, 보수는 중식비를 포함해 1일 4만8천600원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빠지지 않고 근무하는 경우 주1회의 주휴수당이 더해진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치매 독거어르신의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가정환경 개선사업 ‘바꿔줘 홈즈’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바꿔줘 홈즈는 작은 소품에서부터 집 안 구조까지 치매 독거노인의 생활 편의를 위해 가정환경을 개선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들의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간 저소득 치매 독거어르신 62가구를 선정해 1:1 맞춤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중구치매안심센터의 작업치료사가 각 가정을 방문해, 대상자 및 보호자와 면담을 진행 후 불편한 점을 찾아 개선하는 방식이다. 인지 저하로 낙상사고가 잦은 가정에는 침대 지지대와 센서등 설치를, 복용약이 많은 경우엔 알람약통 제공, 개인위생이 저하된 가정엔 전문 업체의 해충방역 서비스 등의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됐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돼 혜택을 받은 이 모 어르신(남, 85세)은 “하루종일 혼자 집에 있다 보면 밤낮 구분이 어려워 외출해보니 밤이거나, 잠자리에 들었는데 낮인 경우도 있었다”며 “구청에서 시계도 달아주고, 불편하던 것을 바꿔주니 제대로 사는 느낌”이라고 전했다. 서양호 구청장은 “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작은 것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중구청소년센터,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와 함께 ‘2020 중구미래교육 온라인 컨퍼런스’를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컨퍼런스는 중구 교육정책을 공유하고 피드백을 주고받는 플랫폼 기능과 새로운 미래교육에 대한 모색 및 마을교육공동체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겸했다. 코로나19로 3일간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중구 공식 유튜브 채널 ‘을지로전파사’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로그램에서는 오마이뉴스 대표, 꿈틀리 인생학교 이사장 오연호 대표의 강의를 듣고 몽실학교, 퓨처랩 등 미래교육 롤모델 사례를 공유했다. 중구 청소년 진로활동 욕구 조사 발표 및 교육체험 워크숍 등 진행 형태는 다양하다. 중구 오피니언 리더, 청소년, 지역주민 등 중구민의 목소리를 듣는 토크쇼, 필리버스터 등도 진행했다. 청소년들의 자기주도성 함양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에 관한 토론회, ‘다른 직업’에 대한 중구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은 집담회 등 중구의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한 전략적 논의도 진행했다. 아울러, 이로움센터, 중구청소년센터, 중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는 컨퍼런스에서 나온 이야기를 토대로 중구의 마을교육공동체가 형성 되
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권혁미)은 11월 21일과 28일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ON Air’를 실시한다. 이번 ‘그림책 여행ON Air’ 는 등교수업과 원격수업이 함께하는 하는 시기에, 그림책 읽는 즐거움을 유아 및 초등학생들이 더 즐겁게 즐길 수 있게 음악과 함께하는 그림책 여행ON Air가 기획됐다. ‘그림책 여행ON Air’는 온라인을 통한 그림책 즐기기를 원하는 모든 학생 및 가족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중부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슬기로운 중부초등TV)을 통해서 진행된다. 11월 21일은 유치원 및 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11월 28일은 초등학교 3∼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초등학교 3∼6학년에 익숙한 작은 벽돌 외 3권의 그림책이 비발디 사계 및 비틀즈의 곡들과 함께 어울려서, 온라인을 통한 그림책 읽는 즐거움을 온 가족이 함께 느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키즈노트 알림앱을 통한 보육정보 실시간 제공 서비스를 드디어 개시했다. 구는 지난 10월 카카오계열 영유아 모바일 알림장 ㈜키즈노트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키즈노트 내 자치구 알림게시판을 전국최초로 신설, 학부모들이 알아야 할 다양한 정보를 구가 직접 실시간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덕분에 학부모들은 코로나19 관련 긴급정보, 새로 변하는 보육정책, 행사 소식 등 갖가지 소식들을 별도 앱을 설치하거나 접속하지 않아도 신속하게 받아볼 수 있다. 여기에 보육·교육·돌봄 정책을 통합한 이로움 홈페이지와도 연계한 원스톱 정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도 있다. 한편, 구는 어린이집 보육업무 표준화 및 간소화를 위한 키즈노트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시스템 시범도입도 검토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