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동대문 겨울패션 홍보 이벤트 ‘동대문을 팔아라’로 동대문 상인의 온라인 판로진출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벤트는 동대문 도매 제품을 SNS를 통해 홍보하는 ‘SNS 대전’, 라이브방송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는 ‘라이브방송 대전’으로, 11월 15일부터 12월 3일까지 진행됐다. 동대문 바이어라운지에서 열린 이벤트에는 총 25개의 도매 업체가 참여했으며 참여업체의 제품 150개 스타일이 쇼룸에 전시됐다. ‘SNS 대전’은 쇼룸에 전시된 제품들을 자유롭게 코디해 SNS에 올리면 ‘좋아요’ 수가 가장 많은 인플루언서 2명에게 시상한다. 총 38명의 인플루언서가 지원해 그 중 29명이 선정됐다. ‘라이브방송 대전’은 쇼룸에 전시된 제품 또는 동대문 도매 제품을 동 시간대 라이브방송으로 송출해 가장 많은 매출을 낸 3명이 선발되는 방식이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방송 채널을 갖고 있는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지원을 받았으며 7명의 지원자 중 5명이 참가했다. 시상식은 12월 중순 동대문 바이어라운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동대문 바이어라운지는 중구에서 운영하는 다목적 패션 커뮤니티 공간으로 동대문 도매상인과 국내외 바이어의 연계를 돕고 라이브커머스 제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총재 한경열)는 지난 15일 서양호 구청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동절기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에 써 달라며 5천500만원 상당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이날 후원물품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제2지역(강천석 부총재), 제4지역(이범길 부총재), 제6지역(김용훈 부총재)에서 1천만원씩 3천만원 상당의 전기장판 및 겨울이불등 난방용품을, 354-A지구에서 2천500만원 상당의 중구 푸드뱅크마켓탑차량 등이다. 이 자리에는 한경열 총재를 비롯해 강보선 재무총장, 원삼호 재무부총장, 류명영 봉사활동위원회 부위원장, 강천석 제2지역 부총재, 김신희 2지역1지대위원장, 이점순 2지역2지대위원장, 이광범 2지역3지대위원장, 이범길 제4지역부총재, 박순환 용산클럽 회장, 김용훈 제6지역부총재, 이윤직 6지역2지대위원장, 김동철 광희클럽회장등이 참석했다. 한경열 총재는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게 우리 라이온의 손길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하지만 상황이 나아지지 않아 참으로 어려운 실정이지만 우리는 더 이상 라이온의 책임을 회피할 수 없어 성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양호 구청장은 “국제라이온스협회 354-A지구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정기현)은 최근 코로나19 대유행으로 공중보건위기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신종감염병의 적정진료를 위한 코로나19 표준진료지침(CP)을 개발했다. 코로나19 표준진료지침(CP, Critical Pathway)은 개별 병원에서 적정 진료를 할 수 있도록 질환, 수술별 진료의 순서와 치료의 시점, 진료행위 등을 미리 정해 둔 표준화된 진료과정이다. 진료권역별 병원 특성을 반영한 표준진료지침(CP) 개발을 위해 국립중앙의료원(공공보건의료지원센터, 중앙감염병병원, 중앙감염병병원운영센터), 권역책임의료기관, 학회 자문위원 및 의료기관 현장 적용을 위한 18개소 시범병원이 포함된 TF팀을 구성했다. 코로나19 표준진료지침(CP)은 코로나19 단계별 대응방안에 따라 △선별진료소 CP(병원 전 단계) △입원치료 CP(치료) △코로나블루 CP(퇴원 후)로 구성되며, 이는 환자 증상에 따른 치료 과정을 표준화시키고, 우울증 고위험군의 지역사회 연계 및 복귀를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코로나19 표준진료지침(CP) 개발에 참여한 18개소 병원을 대상으로 실제 의료현장에서의 시범적용 결과, 환자 및 직원 만족도가 높아지고, 재원일수 및 진료비가 절감되는 등의 효
서울상공회의소 중구상공회(회장 김한술)는 오는 12월 8일 오후 6시 필동소재 라비두스에서 2021년도 송년회를 개최한다. 이에앞서 오후 5시에는 중구청장 특강이 예정돼 있다. 이번 송년회에는 국회의원, 당협위원장, 구청장, 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관내 기관장, 임원사 대표등 60여명만 초청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송년행사가 끝난 뒤에서는 회원들의 만찬이 준비돼 있다.
서울중부소방서(서장 이정희)는 19일 오후 관내 대경중학교를 대상으로 불시 출동훈련 및 팀단위 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방차 접근이 불가한 대경중학교를 대상으로 다수의 수관을 연장해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을 통해 화재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훈련의 주요내용은 △소방차량 진입 및 부서위치 선정 △상황판단 및 현장정보 공유 능력 향상 △화점층 인명탐색 및 인명구조 △소방통로 확보훈련 등이다.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에 발맞춰 전문 일자리상담사가 동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해 취업상담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일자리 현장상담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의 장기화로 그간 제한적 대면 방식 또는 비대면으로 운영돼 왔던 일자리 상담을 이번 방역체계 전환에 따라 주민 접근성이 좋은 동주민센터에서 1:1 대면 방식으로 진행하기 위한 것이다. 운영 기간은 11월 5일부터 12월 10일까지로, 매주 화·목요일 오후 1시 반부터 4시까지 12개 동에서 각 동별 일정에 따라 진행된다. (운영 시간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변경 가능) 상담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구청 일자리센터 방문이 어려워 상담을 받지 못했던 구직자, 온라인 방식의 구직 활동에 취약한 고령자, 주민센터 내방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구직자별 맞춤형 심층상담을 통해 구직자의 적성과 흥미 등을 고려한 일자리 매칭과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연계한다. 또한 현장상담실을 방문한 구직자 정보를 DB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고용정보시스템에도 등록하여 적시적소에 매칭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오는 15일부터 3일간 지역 내 중장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중구 평생학습 통합지원센터’를 지난 1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중구 평생학습 통합지원센터’는 정보격차로 인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접근이 어려웠던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통합정보에 기초한 학습상담 등 수요자 중심의 평생학습 서비스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이 일상화되고 온라인 강의 등 디지털 기반 학습서비스가 보편화되면서, 상대적으로 소외되고 있는 디지털 약자에 대한 배려에서 시작한 서비스인 만큼 누구나 쉽고 편하게 학습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유선과 대면 방식의 오프라인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중구청 평생교육추진단 내 설치된 통합지원센터는 △관내 평생학습 프로그램 정보 제공 △개인별 역량진단을 통한 프로그램 및 단계별 심화과정 설계 △자격증 취득 및 취·창업 연계 등의 맞춤형 학습상담에서 △평생학습 동아리 및 지역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공공시설 유휴공간 안내까지 원스톱 통합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향후 정기적·지속적인 학습자료 구축 및 분석을 통해 개인별 평생학습 로드맵 제공과 큐레이션 등 보다 업그레이드된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울시 중구협의회(협의회장 신진호)가 주최하고, 서울시 중구청(구청장 서양호)이 후원하는 ‘제29회 평화 기원 남산 봉화식’이 11월 11일 남산공원 팔각정에서 열린다. 1992년 신년 평화 통일을 염원하며 시작한 남산 봉화식은 올해 29회를 맞는다. 지난해에는 코로나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약식으로 열렸으나, 올해 위드 코로나로 남산이 개방되면서 남산 팔각정 일대에서 시민들과 함께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날 봉화식 전에는 정동영 전 통일부 장관과 정봉주 전 의원과 함께하는 시민 참여 북 콘서트가 열릴 계획이다. 봉화식은 많은 시민의 참여, 안전을 위해 대형 LED 화면과 봉수대 모형을 활용할 예정이다. 기념식은 대북 고천, 봉화 점화, 평화 콘서트 순서로 열린다. 평화 콘서트는 남한 팝페라 가수 박완과 북한 팝페라 가수 명성희의 남남북녀가 멋진 화합의 공연을 보여줄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시민과 함께하는 종전 선언 △평화 기원 메시지로 한반도 지도 그리기 △마스크 페인팅 △캐리커처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 등이 준비돼 있다. 많은 시민의 참여를 위해 다양한 기념품 및 경품 행사도 기다리고 있
중구(구청장 서양호)가 식품 및 공중위생 관련 업종 소상공인과 종사자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11월 1일부터 건강진단결과서(옛 보건증) 발급수수료를 한시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업종별로 정해진 유효기간마다 건강진단결과서를 정기적으로 발급받아야 한다. 코로나19 관련 방역업무로 인해 지난해 3월부터 보건소의 건강진단결과서 발급 업무가 중단됨에 따라 지역 내 식품·위생 분야 종사자들은 민간 병의원에서 이를 발급받느라 보건소 발급수수료(3000원)의 몇 배나 되는 비용을 지불해 왔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이러한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병의원 발급수수료에서 보건소 수수료 3천원을 뺀 차액을 1인당 최대 1만7천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기간은 12월 24일까지이며 중구민뿐 아니라 관내 주소를 둔 사업장의 영업주나 종사자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신청은 병의원에서 건강진단결과서를 발급받은 후 구비서류(신청서, 결과서, 통장사본, 검진비 영수증 등)를 중구보건소 이메일(ajs9981@junggu.seoul.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하거나 보건위생과(☎3396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건강보험에 미가입 돼 있는 사업장을 대상으로 건강보험 미적용 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을 운영한다. 따라서 1개월이상 근로를 제공하는 일용근로자와 60시간 이상의 근로자가 재직하고 있는 사업장은 건강보험적용 신청을 해야 한다. 가입대상 사업장은 근로자(법인의 이사와 그 밖의 임원 포함)1인 이상 고용사업장이며, 근로자는 상용근로자, 1월 이상 고용 일용근로자, 1개월간 60시간 이상 단시간근로자가 대상이다. 장기요양기관 상근근로자, 요양보호사 등도 60시간 이상 근무 시 취득대상이다. 사업장 가입 강조기간은 11월 1일부터 30일까지다. 가입(취득)일 사업장은 사용자와 근로자간 고용관계 성립일이며, 근로자는 사업장에 사용(고용)된 날이다. 건강보험 사업장(기관)적용신고서, 직장가입자 자격취득신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신고서는 4대사회보험 사이트(www.4insure.or.kr)/자료실/서식 자료실에서 다운로드하면된다. 신고방법은 4대사회보험 사이트(www.4insure.or.kr) 또는 지사방문, 팩스, 우편발송 등 모두 가능하다. 정당한 사유 없이 건강보험 가입신고를 하지 아니하는 경우에는 직권가입 및 국민건강보
중구 필동주민센터(동장 김성학)에서는 다가오는 연말을 대비해 홀몸어르신 등을 위한 김장김치와 성품 나눔 행사로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지난 1일부터 4일간 필동 새마을부녀회(이수자 회장)는 동절기에 특히 취약한 100가구에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와 함께 신선한 재료로 손수 만든 밑반찬을 전달했다. 서양호 구청장도 김장김치 만들기부터 전달 과정까지 참여하면서 주민들을 직접 찾아 훈훈한 인사를 건넸다. 올 1월 발족한 필동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에 내 주변의 이웃을 위해 봉사할 수 있음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다양한 이웃사랑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인쇄업체 ㈜DPS가 참여해 취약계층을 위한 보양식과 보온키트를 후원해 온기를 더했다. ㈜DPS(대표 이순석)에서는 보양식 100세트(백만원 상당)를 필동 주민센터에 기탁하면서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상황이 더 어려워진 주민분들께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성품을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닿는 대로 이웃과의 나눔 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서울시가 주택공급 확대와 주택시장 안정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추진시 사업성 저해 요인 중 하나로 꼽혔던 ‘2종 7층’ 규제를 손질했다. 또한, 상업‧준주거지역에서도 주택공급을 확대할 수 있도록 상가 등 비주거시설 비율도 기존 10% 이상에서 5%로 낮췄다. 서울시는 관련 도시계획 규제 완화를 적용해 개정한 ‘서울시 지구단위계획 수립기준’을 10월 2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나 공동주택 건립을 계획‧추진 중인 사업지에 즉시 적용된다. 우선, 2종 일반주거지역 중 7층 높이제한을 적용받는 지역에서 재개발‧재건축 사업을 추진하거나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 공동주택(아파트)을 건립하는 경우 2종 일반주거지역과 동일하게 최고 25층까지(공동주택 기준) 건축이 가능해진다. 용적률도 190%→200%(허용용적률)로 상향된다. ‘2종 7층 일반주거지역’은 저층주거지 주거환경 보호, 난개발 방지 등을 위해 7층 이하로 층수를 관리하는 제도로, 서울시 전체 면적(605㎢)의 약 14%(85㎢), 주거지역 면적(325㎢)의 26%가 지정돼 있다. 그동안 ‘2종 일반주거지역’보다 낮은 용적률과 층수 제한으로 제도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제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