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전종호)과 한화시스템(대표이사 손재일)은 추석 명절을 앞둔 10월 1일 서울 중구보훈회관에서‘추석 맞이 보훈가족 따뜻한 한상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보훈청과 한화시스템 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해 고령 국가유공자들에게 전복갈비탕·전·송편·과일 등 명절 음식과 ‘찹쌀 유과세트’ 위문품을 제공했다. 이날 행사를 후원한 한화시스템은 지난 2016년부터 매 명절 국가유공자를 위한 특식을 대접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디지털 문화 소외 해소를 위해 고령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매월 ‘디지털 클래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중구보훈회관은 국가유공자들의 헌신을 예우하고 지원하고자 민․관이 함께하는‘모두의 보훈 드림’사업의 거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전종호 서울지방보훈청장은 “보훈가족들이 지역사회의 관심과 후원으로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서울지방보훈청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하는 ‘모두의 보훈 드림’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립중앙의료원(원장 서길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가 지난 9월 24일, 개소 10주년을 맞아 호스피스병동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국립중앙의료원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호스피스전문기관으로서 지난 2015년 9월부터 10년간 말기 암 환자 1천150여 명을 대상으로 호스피스완화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현재 병실(1·2인실), 임종실, 가족실, 힐링룸 등 총 16개 병상을 운영하고 있다.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는 이번 기념식을 통해 지난 발자취와 주요 성과,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소속 구성원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 손민수 진료부원장, 나웅 기획조정실장, 윤종오 행정처장, 최애리 간호부장, 김민정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장과 호스피스병동 의료진, 사회복지사, 성직자, 자원봉사자 등 총 50여 명이 참석했다. 서길준 국립중앙의료원장은 호스피스완화의료센터 개소 10주년을 기념하는 축사를 전하고, 주요 내빈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가졌다. 이를 통해 호스피스완화의료 전문가 팀의 노고에 격려의 메시지를 전하고, 센터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등 운영 목표 실현 의지를 되새겼다. 이어서, 호스피스
서울특별시 중구시설관리공단은 지난 9월 12일 공단이 운영하는 신당동 공영주차장이 ‘범죄예방 우수시설’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신당동 공영주차장은 2021년 8월 처음으로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을 받은 이후, 2년마다 진행되는 재심사를 거쳐 이번에 3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이번 인증에서는 이전 심사와 달리 변경된 평가 항목이 적용됐다. 이에 따라 공단은 △열화상 카메라(전기차 배터리 및 충전기기의 온도변화 이상 감지하는 지능형 영상 감지 장치), △벽면 비상계단 표시 △사각지대 안심반사경 등을 추가로 설치해 범죄 취약 요소를 차단하고 안전한 주차장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구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범죄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9월 25일 '다양성이 힘이 되는 학교-존중과 소통으로 만드는 다문화 교육공동체 실현' 이라는 주제로 2025년 중부교육지원청 서울교육+플러스 학부모공론장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공·사립 초·중·고 참석 희망 학부모 83명을 대상으로 호텔PJ 4층 카라디움홀에서 실시됐으며, 다문화 교육공동체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서울교육 정책 방향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발제를 시작으로 학부모 원탁 토론, 결과 발표, 교육감 총평, 교육 현안 질의응답 순으로 이어졌다. 1부 발제는 용산교육복지센터장을 초빙해 '중부형 다문화의 현황과 의미'를 주제로 약 15분간 진행됐다. 2부 학부모 원탁 토론은 퍼실리테이터 주도로 진행됐으며 △다양성 존중을 위한 가정과 학교의 역할 △다문화 교육 정책 방향이라는 주제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총평에서 “다문화 학생과 학부모 대상 한국어 교육 등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고교학점제 △중부 관내 학생 수 감소 등 교육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현장의 어려움을 인지하고 있으며, 학교 현장의 혼선을 최소화
서울시가 주최하고 서울인쇄센터와 서울인쇄정보산업협동조합(김윤중 이사장)이 주관하는 제16회 서울인쇄대상 및 인쇄문화축제가 오는 10월 16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청계광장에서 개최된다. ‘상상, 인쇄로 피어나다!' 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우수인쇄물의 위상과 기술력을 널리 알리고 서울의 인쇄산업의 발전과 창의성을 시민들과 함께 체험하는 화합의 축제 한마당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16회를 맞는 이번 행사는 서울시의 전폭적인 지원과 인쇄업계 모두의 염원이 모여 더욱 성대하게 준비됐다. 서울은 우리나라 인쇄산업의 중심지이자, 디자인·출판·문화산업과 맞닿아 있는 창조적인 거점이다. 이번 행사는 △우수인쇄물 전시 △체험 프로그램 △시민 참여형 이벤트 등을 통해 인쇄기술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인쇄업계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데 그 의미가 있다. 특히‘서울인쇄대상’시상식을 통해 창의적이고 품질이 뛰어난 우수 인쇄물을 발굴·시상함으로써 업계 경쟁력을 높이고, 서울 지역 특화품목인 인쇄산업에 대한 홍보, 생활밀착형 인쇄분야와 시민들과의 공감대를 형성하여 인쇄산업의 국내외적 위상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이번 행사는 인쇄업 관련 단체 및 기업들의 협력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회장 민병렬)는 10월 국경일을 앞두고 10월 1일 오전 10시 30분 동대문 역사문화공원(DDP)에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중구민과 서울시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참여를 독려하고 나라사랑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조미정 의회운영위원장, 송재천 복지건설위원장, 이정미 의원, 길기영 의원을 비롯해 총 40여 명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중구민들에게 국경일의 의미와 애국심 고취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따뜻한 격려의 말을 전했다. 민병렬 회장은 “이번 캠페인이 국경일마다 태극기를 게양하는 문화가 더욱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라사랑 정신을 이어가기 위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총 중구지회(회장 민병렬)는 10월 1일 오후 4시, ‘대한민국 새단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동대문 던던 앞과 밀리오레·두산타워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총 28명이 참여해 DDP 주변 거리에 버려진 쓰레기와 숨은 폐기물을 수거하며 청소에 힘썼다. 특히 행사 참여자들은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지역사회의 모범을 보였다. 민병렬 회장은 “환경정화 활동은 우리 모두의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자총 중구지회는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과 주민 참여형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새단장 프로젝트’를 적극 이어갈 계획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중구지회(회장 민병렬)는 10월 1일 오후 2시, 동대문 굿모닝시티 앞에서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한 ‘저출산 극복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회원 30여 명이 참석해 “아이의 웃음은 우리 모두의 희망입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현수막과 함께, “자녀는 희망”, “출산은 감동”, “가족은 행복”, “육아는 보람” 등의 메시지가 적힌 피켓을 들고 거리 홍보를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저출산으로 인한 사회적 위기와 고령화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한편,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포하며 출산과 양육을 응원하는 따뜻한 공감대 형성에 앞장섰다. 민병렬 한국자총 중구지회장은 “저출산 문제 해결은 사회 전체의 과제”라며 “앞으로도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관장 문중호)은 지난 9월 24일 iM라이프(대표 박경원) 임직원과 함께 추석 명절을 맞아 명절준비가 어려운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명절 음식을 만들어 나누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iM라이프 임직원이 손수 전을 만들고 송편과 식혜, 유과 등을 넣은 추석꾸러미를 구성해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 50명에게 전달됐다. 10월 1일에는 중구 거주 장애인의 윷놀이 대회 ‘함께즐기는추석’ 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iM라이프의 후원금(200만원)으로 더욱 풍성하게 진행돼 소외된 장애인에게 따뜻한 명절을 선물했다.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문중호 관장은 “중구에 거주하고 계신 장애인분들을 위해 시간과 마음을 아낌없이 나누어주신 iM라이프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통해 함께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국민연금공단 종로중구지사(지사장 이태구)는 추석 연휴를 맞아 1개월간 기초연금 신청 홍보 캠페인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10월 2일 밝혔다. 추석은 가족과 이웃의 연결이 강해지는 시기인 만큼, 이번 홍보 활동은 기초연금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그 혜택이 전달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한 달 동안, 기초연금 신청을 안내하는 현수막과 포스터를 주요 지역에 설치하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노인복지시설에 안내문을 비치할 예정이다. 기초연금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노후 소득을 보장하고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로, 2025년 5월 기준 약 690만 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2025년 기준으로, 단독가구는 소득인정액이 228만 원 이하, 부부가구는 364만 8천 원 이하면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소득인정액이란 소득평가액과 재산의 소득환산액을 합산한 금액을 의미한다. 공단은 또한, 기초연금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모든 어르신이 신청할 수 있도록 우편과 모바일을 통해 안내하며, 수급희망이력관리가 돼 있는 분들에게는 기준이 변경될 때마다 추가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격오지 거주, 생업, 거동 불편으로 방문 신청이 어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9월 26일 대학로캠퍼스와 마로니에공원에서 체험 부스, 연극, 음악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2025 정화예술제’를 개최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종로문화재단의 ‘어디나 스테이지’와 협업해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하게 마련됐다. 정화예대 대학로캠퍼스와 마로니에공원 일대는 전공별 체험 부스로 가득 채워져 재학생은 물론 축제를 찾은 시민들로 활기를 띠었다. △퍼스널 컬러 진단 △헤어 스타일링 △메이크업 체험 △향수 밤 만들기 △손 마사지 △네일 스티커 체험 △연기&뮤지컬 펍 △분식집 △마들렌 나눔 △포토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참여자들이 직접 체험하며 축제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 마로니에공원에서는 실용음악학부의 버스킹과 디제잉 공연, 연기전공의 뮤지컬과 연극 등 재학생들의 다채로운 공연이 진행됐다. 대학로캠퍼스 공연장에서는 실용댄스전공 학생들의 화려한 무대에 이어 인기 아티스트 ‘기리보이’와 ‘헤이즈’의 특별 공연이 펼쳐져 열기를 더했다. 또한, 캠퍼스 일대에는 푸드트럭이 운영돼 재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볼거리와 먹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즐겼다. 이번 축제에는 하나은행, 진로, 이디야커피, 차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2025 추석맞이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9월 22일부터 오는 10월 24일까지 4주간 이어지며, 주민들의 따뜻한 동참으로 풍성한 명절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중구는 주민 누구나 쉽게 기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중구푸드뱅크마켓센터(퇴계로 460), 중구청 1층 로비, 신당5동·황학동·중림동 주민센터 등 5곳에 기부박스를 설치했다. 기부 방법은 간단하다. 쌀, 라면, 통조림, 캔음료, 조미료 등 장기 보관이 가능한 식품과 치약, 비누, 세제, 휴지 같은 생활용품을 기부박스에 넣으면 된다. 단, 신선식품이나 냉동·냉장식품, 고기 등 변질 우려가 있는 식품이나 유통기한이 임박한 제품, 의약품 등은 기부 품목에서 제외된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물품들은 중구 푸드뱅크마켓에서 철저한 검수를 거친 뒤 독거 어르신, 장애인, 저소득 가정 및 복지시설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중구 푸드뱅크·마켓센터는 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식품,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지역사회 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주는 복지기관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