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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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원중 과학동아리, ‘야호’ 청소년 축제 수익금 전액 기부

루미너스 과학동아리 학생 8명, 팝콘 체험 부스 운영 수익금 다산동 기부 과학 체험과 나눔 실천으로 학교-지역사회 협력 교육의 모범 사례 마련 장원중, 다양한 실험·텃밭 활동과 함께 서울시교육청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 참여

장원중학교(교장 김혜선) 루미너스 과학동아리 학생들이 중구청이 개최한 청소년 축제 ‘야호’에서 운영한 과학 체험 부스 수익금을 전액 기부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지난 11월 19일 장원중학교 방송실에서 진행된 기부금 전달식에는 루미너스 과학동아리 학생 8명과 김혜선 교장, 김정희 다산동 동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함께했다. 학생들은 ‘야호’ 축제에서 과학의 원리를 활용해 팝콘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하고, 판매 수익금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기로 뜻을 모았다. 장원중학교 루미너스 과학동아리는 서울시교육청과 중구청의 지원 아래 ‘기후행동 365 발대식’, ‘생태전환교육 한마당’ 등 다양한 과학·환경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학교 내 실험과 텃밭 활동을 통해 과학 지식을 실천하는 동아리로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이번 기부금 전달식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협력해 학생들이 교육과 나눔을 동시에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 사례로,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추구하는 ‘미래를 여는 협력교육’의 좋은 본보기가 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혜선 장원중학교 교장은 “학교와 마을이 함께 협력해 학생들이 좋은 교육을 받고, 지역사회와 함께 아이들의

정화예대, 인기 세션 뮤지션 ‘스노전’ 초청 특강 성료

음악 산업 흐름부터 무대 실전까지… “현장에서 듣는 진짜 이야기” 베이스 세션의 경험 공유, 현업 뮤지션으로서의 태도 강조 베이스 플래시몹 등 대중과 소통하는 공연 사례로 학생 관심 집중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11월 14일, 명동캠퍼스 백암관에서 실용음악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베이시스트이자 세션 뮤지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스노전(Snozern, 전승호)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음악을 대하는 태도와 필드 활동을 위한 실전 마인드셋’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음악 산업 현장의 흐름과 아티스트로서의 자세, 세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무대 경험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루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노전은 ‘베이스의 대중화를 꿈꾸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뮤지션들의 홈세션, 베이스 커버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빈지노, 죠지, 엔믹스(NMIXX), PH-1, g0nny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식 베이스 세션을 맡으며 폭넓은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낙원상가 일대에서 진행된 ‘베이스 플래시몹’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종로 거리를 무대로 한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해당 현장에는 DAY6의 영케이(Young K), 로이킴이 깜짝 등장해 각각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와 ‘봄봄봄’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특별한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는 음악 산업 현장에서

중구 학생 980명, 한국잡월드서 미래 직업 체험한다

15개교 초·중학생 대상…과학·공공·문화 등 43개 직업 직접 체험 중구가 체험비·중식·버스 임차료 전액 지원, 현장 중심 진로 탐색 지원 놀이·역할 연기형 프로그램 통해 흥미·적성 발견하는 기회 제공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오는 12월까지 관내 15개교의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 학생 980여 명에게 한국잡월드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해 볼 기회를 제공한다. 경기도 성남에 소재한 한국잡월드는 고용노동부 산하 종합 직업체험관으로 2022년 중구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구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위한 프로그램 체험을 적극 지원해 왔다. 사전 조사에서 참여 의사를 밝힌 8개 초등학교와 7개 중학교가 3월부터 직업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중구는 잡월드 체험비, 중식비, 버스 임차료 비용을 부담한다. 학생들은 직업현장을 재현한 체험실에서 놀이와 체험, 역할연기를 통해 해당 직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해 본다. 체험 가능한 직업은 자율주행차기술자, 신재생에너지연구원, 스마트그린도시기획자 등의 과학연구 분야 10개 직종, 판·검사, 재해조사전문가, 과학수사요원 등의 공공분야 12개 직종, 항공기조종사, 데이터분석가, 스마트운항 선박 항해사 등 전문서비스 분야 10개 직종, 아나운서, 그래픽 디자이너, 게임개발프로듀서 등 문화 엔터테인먼트 분야 11개 직종까지 총 43개에 이른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로운 직업을 체험해 볼

정화예대, 베이시스트 스노전 초청 특강 성황리 개최

음악 산업 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실전 마인드셋 전달 베이스 대중화 콘텐츠·플래시몹 등 폭넓은 활동 소개 실용음악학부, 실무 중심 교육과 신설 전공 교육 확대 계획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11월 14일, 명동캠퍼스 백암관에서 실용음악학부 재학생을 대상으로 베이시스트이자 세션 뮤지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스노전(Snozern, 전승호)을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음악을 대하는 태도와 필드 활동을 위한 실전 마인드셋’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음악 산업 현장의 흐름과 아티스트로서의 자세, 세션 경험을 바탕으로 한 무대 경험 등 실질적인 내용이 다루어져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스노전은 ‘베이스의 대중화를 꿈꾸다’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뮤지션들의 홈세션, 베이스 커버 콘텐츠를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으며, 빈지노, 죠지, 엔믹스(NMIXX), PH-1, g0nny 등 인기 아티스트들의 공식 베이스 세션을 맡으며 폭넓은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낙원상가 일대에서 진행된 ‘베이스 플래시몹’ 프로젝트를 주도하며 종로 거리를 무대로 한 감동적인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해당 현장에는 DAY6의 영케이(Young K), 로이킴이 깜짝 등장해 각각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와 ‘봄봄봄’을 선보이며 현장을 찾은 시민들과 함께 특별한 하모니를 만들어냈다. 정화예대 실용음악학부는 음악 산업 현장에서

정화예대, 알루 박민경 원장 초청 ‘무드 웨딩 메이크업’ 특강

28만 팔로워 보유 인플루언서가 전하는 최신 웨딩 메이크업 트렌드 실전 테크닉·무드 연출까지… 현장 중심 강연에 학생들 큰 호응 산업 현장 요구 반영한 실무형 특강으로 메이크업 전문인 양성 강화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는 11월 14일 명동캠퍼스 본관 대강당에서 메이크업전공 재학생을 대상으로 알루(ALLU) 박민경 원장의 특강 ‘Mood Wedding Makeup: 감각적인 무드를 담다’를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28만 팔로워를 보유한 인플루언서가 알려주는 웨딩 트렌드 & 실전 테크닉’, ‘메이크업 전공자를 위한 무드 있는 트렌드 웨딩 메이크업’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현장 중심의 생생한 강연으로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특강을 맡은 박민경 원장은 28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뷰티 인플루언서로 스킨팩토리와 웨이크메이크 제품 개발에 참여했으며 토니모리, 컨시크, 디어달리아 재팬 등 다수의 브랜드 런칭쇼 메이크업을 담당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GTV 트렌드 온 에어, it beauty, 드림메이커 등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뷰티 트렌드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웨딩 시즌을 맞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감각적인 무드 웨딩 메이크업 시연과 함께,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실전 테크닉과 노하우를 전달해 학생들의 실무 역량 강화에 도움을 줬다. 최정아 메이크업학과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뷰티 산업 트렌드에 대

청구동 작은도서관, 새 보금자리서 새롭게 문 열어

40여 평 규모로 재단장… 주민 문화공간으로 재탄생 재개발 위기 넘기고 지역 공동체 품은 ‘동네 사랑방’으로 복귀 접근성·편의성 강화한 생활밀착형 문화 인프라로 거듭나

서울 중구 청구동 새마을 작은도서관(회장 최길종)이 리모델링을 마치고 11월 11일 오후 2시 이전 개관식을 가졌다. 이번 개관식에는 최길종 청구동 작은도서관 회장을 비롯해 김길성 중구청장, 박성준 국회의원, 윤판오 중구의회 의장, 조미정·송재천·이정미·길기영 구의원, 김명곤 새마을운동 중구지회장, 남준희 새마을문고 중구지부회장, 도서관 관계자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재개관을 축하했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청구동 작은도서관은 약 40여 평 규모로, 이용자 편의를 고려한 공간 재배치와 시설 개선을 통해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지역문화 공간으로 거듭났다.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고 조명·화장실 등을 전면 개선해 주민 누구나 머물며 독서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청구동 작은도서관은 그간 신당8구역 재개발 구역에 포함되며 운영 지속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 놓였으나, 지역사회와 관계자들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새로운 보금자리를 확보할 수 있었다. 특히 최길종 회장은 조합과의 협의 과정, 접근성 개선 논의, 도서 반납함 설치 등 이용자 중심 운영 방향 마련에 힘써온 과정을 소개하며 “도서관이 단순히 책을 읽는 곳이 아니라, 어린이·어르신·장애인 모두가

정화예대 뷰티네일전공, 개설 10주년 ‘2025 졸업작품전 개최

10년의 발자취와 새로운 10년의 도약을 담은 48점의 네일 아트 작품 전시 학생들 2년간 기술·예술적 성장을 담아낸 무대, 11월 미루갤러리서 열려 대한민국 최초 네일 독립 전공… 현장 중심 교육 전문 아티스트 양성 지속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미용예술학부 뷰티네일전공이 전공 개설 10주년을 맞아 11월 12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중구 미루갤러리에서 ‘2025 졸업작품전-넘버 10(№10)’을 개최한다. 전시 주제인 ‘넘버 10(№10)’은 지난 10년간 뷰티네일전공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새로운 10년을 향한 도약과 성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전시는 그동안 뷰티네일전공이 쌓아온 교육의 깊이와 전문성 그리고 학생들의 예술적 감각과 표현이 어우러진 자리로, 학생들이 2년간 갈고닦은 기술과 경험이 예술 작품으로 구현된 무대다. 뷰티네일전공 학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네일의 예술적 가능성을 확장하고, 각자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은 48점의 작품을 선보였다. 김민선, 정예인, 이서윤(이상 24학번) 학생 대표는 “전공 1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작품을 선보일 수 있어 감회가 깊다”며 “이번 전시는 지난 2년간 흘린 땀과 열정의 기록으로, 많은 분들이 각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함께 느껴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아름 학과장은 “학생들이 흘린 노력과 열정이 아름다운 결실로 이어진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네일 아티스트로서의 첫걸음이 앞으로 더욱 빛나길 진심

정화예대, 윤여욱 대표 초청 ‘예술가의 지속 가능한 커리어’ 특강

정화예술대학교 실용댄스전공, ‘2025 진로특강’ 시리즈 일환으로 진행 윤여욱 대표, 안무·기획·저작권 등 실무 중심의 예술가 커리어 조언 전해 유명 안무가 릴레이 특강 이어 2026학년도 댄스스포츠코레오전공 신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실용댄스전공은 지난 11월 7일, 글로벌 댄스 레이블 ‘원밀리언(1MILLION)’의 설립자이자 공동대표인 윤여욱 대표를 초청해 ‘지속 가능한 커리어 설계와 예술가로서의 삶’을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윤여욱 대표는 안무가 리아킴과 함께 댄스 레이블 원밀리언을 이끌며, K-POP 안무 창작과 영상 콘텐츠 제작을 통해 국제적 주목을 받아왔다. 원밀리언의 유튜브 채널은 전 세계 264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성수동에 위치한 오프라인 댄스 스튜디오는 월 1만여 명이 수강하는 등 K-POP 댄스의 세계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날 강연에서 윤 대표는 아카데미를 시작하게 된 계기부터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콘텐츠 기획 등 현재 운영 중인 시스템까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춤 실력뿐만 아니라 커리큘럼 설계, 프로젝트 운영, 계약과 저작권 등 다양한 실무 역량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신입 안무가가 준비해야 할 구체적인 방향으로 △포트폴리오의 지속적 보완 △클래스 수강 및 어시스턴트 경험 △계약과 수익구조에 대한 이해 △콘텐츠 전략 운영 등을 제시했다. 특히 “결정에도 자신감을 가지라. 준비된 사람에게는

중부교육지원청, 저경력 공무원 행정역량 강화

8월부터 11월까지 5개 과정 ‘중부 멘토링 데이-동병상련’연수 저경력 공무원 158명 참여 업무 전문성과 조직 적응력 향상 조별 멘토·멘티 간 상호 피드백 시간 마련 연수 효과를 배가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지난 8월부터 11월까지 총 5개 과정의 ‘중부 멘토링 데이-동병상련(同病相憐)’연수를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에는 총 158명의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들이 참여해 업무 전문성과 조직 적응력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저경력 공무원들의 업무 역량 강화와 안정적인 조직 적응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연수는 신규 및 저경력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기초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되었으며, 연수 후에는 조별 멘토-멘티 간 상호 피드백 시간을 마련하여 연수 효과를 높인 점이 큰 특징이다. 총 5개 영역으로 운영된 본 연수는 매월 1회 이상 진행됐으며, 구체적인 과정과 내용은 △ 8. 25(월) 기록물 관리 교육(총 36명) △9. 9.(화) : 계약 업무 교육(총 33명) △ 9. 19.(금) : 감사 사례 교육(총 28명) △10. 14.(화): 세입 업무 교육(총 30명) △11. 3.(월) : 세출 업무 교육(총 31명) 등이다. 이번 연수를 모두 수강한 모 주무관은 “그동안 연수를 들어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들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눈높이 강의여서 도움을 많이 받을 수 있었다”며 “특히 연

한양중 동아리, 2025 중구 청소년 축제 ‘야호’ 참가

청소년 주도 지역축제에서 웹툰·뉴스포츠 체험부스 운영 웹툰 그리기·플로어컬링·디스크골프 등 시민 400여 명 참여 학생들 “보람된 경험… 내년에도 꼭 다시 참여하고 싶다”

서울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강삼구) 관내 한양중(교장 서승현) 교내 동아리 학생들은 11월 1일 중구 덕수궁 돌담길 일대에서 열린 2025 중구 청소년 축제 ‘야호’에 참가했다. 올해로 11주년을 맞는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체가 돼 지역 사회와 소통하며 청소년 문화의 긍정적인 확산과 공동체 의식 형성에 기여했다. 중앙 동아리 경연 대회 무대 양쪽에는 ‘청소년 진로·직업 체험 Zone’과 ‘청소년 동아리 체험 Zone’이 각각 마련됐으며 약 30개의 부스가 설치됐다. 이곳은 청소년과 시민이 함께 어울리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공간으로 꾸며졌다. 한양중은 교내 동아리인 웹툰반과 뉴스포츠반이 참여해 각각 ‘웹툰 그리기’와 ‘밀래 말래? 던질래 말래? 뉴스포츠 할래?’ 체험부스를 선보였다. ‘웹툰 그리기’ 체험 부스는 약 140명의 시민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웹툰반 학생들은 참여자들에게 웹툰 그리기의 기초를 안내하고 참여자들이 직접 캐릭터를 그려보며 웹툰 제작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도왔다. 주로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참여했는데 체험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형들이 도와줘서 나도 캐릭터를 완성했다. 생각보다 쉽고 정말 재미있었다”며

정화예대 뷰티패션전공, ‘Move into Perfection’ 졸업작품쇼 성황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28명 학생의 33개 작품 선보여 ‘꿈속의 꿈’ 콘셉트로 완벽을 향한 여정과 창의적 감각 표현 패션 산업계 인사 및 전문가 참석해 미래 인재들에 격려 보내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뷰티패션전공은 11월 7일 오후 3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패션몰 5층 서울패션창작스튜디오에서 2025학년도 졸업작품쇼 완벽이동(‘Move into Perfection’)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졸업작품쇼는 ‘완벽’을 향해 나아가는 여정을 夢中夢(몽중몽), 즉 꿈속에서 또 다른 꿈을 꾸는 구조로 풀어냈다. ’Sweet Dreams’, ‘The Perfect Shell’, ‘Still Not Free’, ‘I, unmasked’ 라는 네 가지 세부 주제 아래 졸업예정자 28명이 선보인 33개 작품이 각기 다른 서사와 분위기로 런웨이를 수놓았다. 패션쇼에는 정화예대 허용무 총괄부총장, 이승근 기획부총장이 참석했으며, 이도 최미선 대표, 미나정 정미나 대표, 주식회사 왈라 이성이 대표를 비롯한 패션 산업계 인사들이 참석해 새로운 출발선에 선 졸업예정자들에게 뜨거운 격려와 박수를 보냈다. 백경진 뷰티패션학과장은 “이번 쇼의 타이틀 ‘Move into Perfection’은 단순히 완벽함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완벽함을 향해 나아가는 과정’에 주목하고자 했다”라며 “옷을 만들 때 수많은 선택과 덜어냄의 과정을 거치는데, 그 모

정화예대, 특수분장 전문가 초청 ‘영화 현장 분장 스토리’ 특강

영화·드라마 현장 다수 참여한 DR. STUDIO 박영진 대표 초청 특수분장과 일반분장의 차이, 협업 구조·취업 노하우 등 생생한 현장 이야기 전해 정화예대, 트랙제 교육 통해 현장형 메이크업·분장 전문가 양성 수시 2차 모집 중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메이크업전공은 11월 5일 특수분장 전문업체 DR. STUDIO 박영진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개최했다. 박영진 대표는 특수분장을 기반으로 영화 ‘해적’, ‘궁합’, ‘봉이 김선달’과 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 ‘루갈’, ‘지금 우리학교는’, ‘아스달 연대기’ 등 다수의 작품에 분장팀으로 참여했으며 특수분장 DR.STUIO를 설립해 활약하고 있다. ‘2025 분장과 특수분장 : 영화 현장 분장 스토리’를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영화와 드라마 촬영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은 박영진 대표가 일반분장과 특수분장의 차이와 실제 현장에서의 작업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했다. 박 대표는 현장 업무 과정, 특수분장팀과 분장팀의 협업 구조, 그리고 취업 및 프리랜서 활동을 위한 실질적인 정보와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정화예대 메이크업전공 분장트랙의 교육과정이 산업 현장에서 어떻게 연계되며, 학생들이 습득한 기술을 어느 분야 적용하고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도 이어졌다. 강의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는 박영진 대표가 특수분장 전문 산업체를 설립해 대표가 되기까지의 과정과 분장 아티스트로서 갖춰야 할 자질과 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