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 관내 한전 지상기기함 100개가 발달장애인 작가의 미술작품이 담긴 ‘거리 아트갤러리’로 새롭게 단장한다. 이 사업은 신한라이프가 후원하고 중구장애인복지관, 한국전력공사와 협력해 진행한다. 지상기기함은 전력 공급을 위한 필수 시설물이지만, 그동안 낙서나 불법 광고물 부착 등으로 도시미관에서는 골칫거리가 되기도 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동시에 주민들의 일상 속 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상기기함을 '거리 아트 갤러리'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조성되는 거리 아트갤러리는 총 100개다. 상반기에는 약수동·청구동·동화동 등 주거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하반기에는 신당동·광희동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에 설치될 예정이다. 작품 제작에는 발달장애인 10명이 참여한다.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발달장애인 작가 지망생을 선발했다. 복지관은 체계적인 창작 수업을 진행해 이들의 예술 역량을 키우고, 작품 제작 과정 전반을 지원한다. 참여 작가들은 수개월에 걸쳐 밑그림부터 채색까지 직접 작업해 작품을 완성하게 된다. 완성된 그림 가운데 상·하반기 각각 15점을 선정해, 지상기기함에 전시한다.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청소년들의 디지털 학습과 자기 계발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센터 2층에 무료 학습 공간인 '스마트 스터디룸'을 조성했다. 지난 1월 21일 문을 연 스마트 스터디룸은 총면적 108㎡(32평) 규모로, 1인실 스터디룸 4개와 오픈형 좌석 10개, 다인용 테이블 16석 등 다양한 학습 및 청소년 활동 형태를 고려한 좌석 구성을 갖췄다. 쾌적한 분위기에 일체형 PC와 아이패드 등 디지털 학습기기도 구비했다. 공간 조성에는 ㈜신세계가 힘을 보탰다. 지난해 4월 중구와 ㈜신세계, 중구 상권발전소가 체결한 지역협력 협약의 첫 결실로 청소년들의 디지털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다. 특히, 이번 스마트 스터디룸 조성 과정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를 통해 청소년의 의견이 적극 반영됐다. 독립 좌석을 갖춘 집중 학습 공간과 함께 소규모 토론과 협업이 가능한 그룹 스터디룸을 마련했으며, 초고속 무선 네트워크를 구축해 온라인 강의와 AI 교육 수강도 가능하도록 했다. 여기에 신세계백화점 특유의 미적 감각이 실린 인테리어를 적용해 학습 몰입도를 높였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50분까지(토요일은 오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관내 교육공무직원 중 교육실무사를 대상으로 업무 전문성 향상 및 학교 현장 지원력 강화를 위한 직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 2025년 7월 1일 자 상시근무 전환에 발맞춰, 교육활동이 상대적으로 집중되지 않는 방학 기간을 활용해 교육실무사들에게 실질적인 업무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지난해 하반기 실시한 ‘찾아가는 컨설팅’에서 제기된 신규 직원의 직무 이해도 제고 필요성을 적극 반영했다. 연수 대상은 관내 경력직 및 2026년 신규 임용 예정인 학적 및 전산 담당 교육실무사이며, 대상별 특성에 맞춰 시기를 구분해 운영한다. 경력직 연수는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1월 중 실시하며, 2026년 신규 임용자는 임용 시기에 맞춰 3월 중 대면 연수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사례 중심 학적 업무 이해 △전출입 시 학생부 점검 △ 2026년 디벗관리 △센스쿨 알아보기 등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된다. 최도규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육실무사들의 직무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교육공무직원의 역량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2026 초등입학 길라잡이’ 설명회를 오는 1월 31일 오후 1시부터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예비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약 1시간 반 동안 현직 교사가 첫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줄 예정이다. 설명회는 ‘초등학교 입학 전 꼭 알아두어야 할 준비 사항’를 주제로 진행된다. 초등학교 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입학 전 가정에서 차근차근 준비해야 할 사항을 체계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강의는 19년 경력의 초등학교 교사인 김수현 교사가 맡는다. 김 교사는 ‘한 권으로 끝내는 초등학교 입학 준비’, ‘작지만 강력한 초등습관의 재발견’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교육 전문가다. 강의에서는 실제 경험담을 바탕으로 입학 준비 팁을 알려주고,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학부모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도 다룬다. 부모가 강의를 듣는 동안 예비 초등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들은 학교에서 지켜야 할 예절과 규칙을 배우고,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샌드아트 매직쇼’를 즐길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원하는 경우, 홍보 포스터 내 그림무늬(QR코드)를 통해 온
중구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 만리어린이집이 서울시가 주관한 ‘공공기관 건강먹거리 실천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서울특별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만리어린이집은 2024년 10월부터 중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식단 감수를 기반으로 ‘서울미래식단’을 꾸준히 실천해왔으며, 2025년 4월부터 10월까지 서울시 ‘공공기관 건강먹거리 실천사업’ 참여를 통해 ‘서울미래밥상’ 기준을 체계적으로 적용했다. 특히, 어린이집 급식에 국내산 식재료 사용 비율을 70% 이상으로 확대해 평가기준(사용률 50%)을 상회하는 높은 성과를 거두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 이동성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건강한 식단의 환경적 가치를 영유아 및 가정에도 확산할 수 있도록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증진 도모와 건강한 식생활 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 공공기관 건강먹거리 실천사업 안내문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수한 만리어린이집 표창장.
서울특별시중부교육청(교육장 최도규)은 관내 학교의 공유재산 관리 업무 부담을 경감하고 재산 관리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2023년도부터 서울시 11개 교육지원청 중 유일하게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공유재산 실태조사는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매년 실시되는 법정 조사로, 학교가 소관 토지와 건물에 대해 공부 발급, 공부·에듀파인 재산대장·현황의 대조, 실태조사서 작성 등 전문성과 상당한 시간이 요구되는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이에 중부교육지원청은 학교가 수행하던 실태조사의 핵심업무를 교육지원청이 대행하는 방식으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을 통해 중부교육지원청은 관내 42개교가 관리 중인 토지 216필지와 건물 226동에 대해 △토지 및 건물 관련 공부(토지 3종, 건물 2종) 발급 △공부·에듀파인 재산대장 교차 확인 △공유재산 실태조사서(건물, 토지) 작성을 일괄 지원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실질적으로 경감하고 공유재산 관리의 정합성을 높이고 있다. 특히 2024년도에는 해당 사업에 대한 학교 공유재산 업무 담당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3.8%가 ‘만족 이상’, 100%가 ‘사업의 지속·발
서울 중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하 중구 꿈드림) 창업동아리 소속 청소년들이 제품 판매를 통해 얻은 수익금 70만 원을 약수동주민센터 ‘2026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사업’에 기부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 이번 기부금은 약수동 주민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청소년들은 직접 기획·제작·판매한 제품의 수익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중구 꿈드림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청소년 비즈쿨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학교 밖 청소년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기업가정신 교육, 다양한 체험활동, 창업동아리 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중구 꿈드림 창업동아리 청소년들은 “삶을 살아가는 데 쉼표가 필요하듯, 때로는 잠시 멈춰 자신만의 속도대로 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담은 ‘COMMA’라는 브랜드를 구축하고 의류와 액세서리를 직접 디자인·제작·판매하며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하고 있다. 창업동아리에 2년 연속 참여하고 있는 서 모 청소년은 “친구들과 함께 브랜드를 만들고 디자인을 적용해 제품으로 완성하고, 판매까지 이어간 경험이 매우 즐겁고 의미 있었다”며 “판매수익금을 지
서울특별시중부교육지원청(교육장 최도규)은 관내 공립초와 공·사립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2026년부터 새롭게 교과용 도서 교실 배부 용역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매년 학교마다 반복적으로 발생하지만, 업무 부담이 크고 구성원 간 갈등이 많이 발생한 교과용 도서 교실 배부 업무를 교육지원청에서 전담하여 추진하는 것이다. 교육지원청이 계약지원부터 대금 지급까지 일괄 추진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낼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업무 경감과 예산 운영의 효율성 제고 △학교 내 업무 분장에 따른 갈등 완화 △학교의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 조성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교과용 도서 교실 배부 용역은 관내 공립초와 공·사립 중·고·특수·각종 학교 총 67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지원청이 직접 예산을 집행한다. 기초자료 조사부터 통합계약 지원, 대금 지급까지 모든 절차를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대행한다. 최도규 중부교육지원청 교육장은 “그동안 학교 현장에서 부담이 컸던 반복업무를 교육지원청이 일괄 처리함으로써, 학교가 교육활동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