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가 갈등을 예방하고 주민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갈등관리 운영 종합계획'을 시행한다. '갈등은 줄이고, 소통은 늘리는 하나 되는 중구' 실현을 목표로 전문기관 컨설팅, 갈등소통방 운영, 주민조정가 양성을 중심으로 추진한다. 먼저, 중구는 전문성 있는 갈등예방 시스템을 구축해 갈등을 사전에 차단한다. 주요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갈등 발생 가능성을 사전에 진단하고 대응계획 수립해 갈등 확산을 방지한다.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운영과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정책 추진 과정의 전문성과 객관성을 높인다. 체계적인 갈등관리도 강화한다. '이웃 분쟁 119, 갈등소통방'을 중심으로 층간소음, 주차, 반려동물 등 생활 밀착형 갈등을 신속하게 조정한다. 특히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마을갈등조정지원단'을 통해 지역 내 갈등을 공동체 중심으로 해결해 나간다. 이와 함께 주민 스스로 갈등을 해결할 수 있도록 맞춤형 역량 강화에도 나선다. 주민조정가 양성 교육을 운영하고, 갈등 예방 홍보 콘텐츠를 제작·확산해 주민들의 갈등관리 이해도와 참여도를 높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올해 중구는 주민 참여 기반을 더욱 확대한다. 지난 2개월 동안 '제2기 주민조정가 양성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철인 이순신’ 콘테스트를 올해도 열고,‘제2대 철인 이순신’을 선발한다. 오는 4월 18일 훈련원공원 종합 체육관에서 열리는 예선전을 거쳐, 25일 ‘2026 이순신 축제’에 마련되는 본선 경기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개인전 참가자는 4월 10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대회는 중구와 명동스퀘어 민관합동협의회가 공동 주최한다. 경기는 △소년부 △성인 남성부 △성인여성부로 나눠, 공개형 체력 콘테스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예선전은 △성인 남성부는 윗몸일으키기·턱걸이·제자리멀리뛰기 △성인 여성부 윗몸일으키기·오래매달리기·제자리멀리뛰기 △소년부는 줄넘기·림보·윗몸일으키기 등으로 체력을 겨룬다. 부문별 상위 20명씩, 총 60명이 본선에 진출한다. 예선 현장에는 카툰형 포토부스와 로잉 체험부스가 마련되고, LG트윈스 치어리더 팀의 응원 공연도 펼쳐져 참가자와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다. 본선은 4월 25일 명보사거리에서 열리는 ‘2026 이순신 축제’에서 진행된다. 부문별 단일 종목으로 최종 우승자를 결정한다. △성인 남성부는 턱걸이 △성인 여성부는 오래매달리기 △소년부는 줄넘기로 승부를 펼친다.
서울중부소방서(서장 김준철)는 3월 30일 ‘사고 및 재난대응활동 검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4일 중구 남대문로7길 소재 소공빌딩에서 발생한 화재와 관련해, 현장 대응활동 전반을 분석하고 향후 개선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화재 발생 개요와 대응 경과를 공유한 뒤, 재난대응 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긴급구조통제단의 신속한 가동 방안과 함께 초기 단계에서 현장 정보 수집이 지연되는 문제에 대한 개선 필요성이 제기됐다. 이에 따라 방재센터(수보대) 및 본부 차원에서 정보를 선제적으로 수집·정리해 긴급구조통제단에 제공하는 체계 구축 방안이 제시됐다. 또한, 유관기관 간 협업 과정뿐만 아니라 사고 이후에도 지속적인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는 의견과 함께, 향후 재난대응활동 검토회의에 타 소방서도 참여해 다양한 사례를 공유할 필요성이 논의됐다. 서울중부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회의를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바탕으로 재난현장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중부소방서는 회의 결과를 전 직원과 공유하고 향후 재난 대응 및 안전관리 업무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정화예술대학교(총장 한기정) 융합예술학부 영상제작전공이 ‘남산XR스튜디오 교육협력 지원사업’에 2년 연속 참여하며, 차세대 실감형 콘텐츠 산업을 선도할 교육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사업은 서울특별시와 자이언트스텝이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XR(확장현실) 기반 콘텐츠 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민·관·학 협력형 교육 모델이다. 정화예대는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첨단 버추얼 프로덕션(Virtual Production)의 핵심 기술인 ICVFX(In-Camera Visual Effects)를 직접 운용하고, 콘텐츠 제작 전 과정을 주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교육과정의 핵심은 LED Wall 트래킹 기술을 활용한 ICVFX이다. ICVFX는 실시간 렌더링 엔진과 카메라 트래킹 기술을 결합해 촬영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시각효과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넷플릭스를 비롯한 글로벌 콘텐츠 제작 환경에서 널리 활용되고 있다. 재학생들은 정밀한 카메라 트래킹 데이터를 기반으로 LED Wall 배경과 실제 피사체를 실시간으로 합성하는 실습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언리얼 엔진 5(Unreal Engine 5)’를 활용한 교육도
중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해경)은 지난 28일 종근당(대표이사 최희남) 가족봉사단과 함께 복지관 6층 행복나눔식당에서 '어르신께 드리는 따뜻한 한 끼' 만두 빚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50세대에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종근당 가족봉사단 28명이 직접 만두를 빚고 꾸러미를 포장하는 전 과정에 참여해 정성을 더했다. 이날 제작된 꾸러미는 만두와 사골곰탕, 유산균 제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각 가정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종근당 가족봉사단 김범준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 준비한 음식을 통해 어르신들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 이해경 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함께해주신 종근당 가족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안정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종근당홀딩스는 2023년부터 중림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만두 꾸러미 나눔을 시작으로 ▲여름·겨울 김장김치 나눔, ▲추석 맞이 나물 키트 지원 등 지역 어르신
(사)서울특별시 중구상공회(회장 이창환)는 3월25일 파티앤프렌즈에서 재적 회원(임원 포함) 140명중 7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5년도 사업실적 및 결산안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임원선임 및 해임안을 상정해 모두 원안 가결했다. 특히 2026년도에는 약 2억9천여만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하고, 법인 전환 이후 독립적 기관으로서 지역 경제를 선도하며 재도약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중구상공회는 이를위해 △유관 기관장 초청 간담회 △임원 워크숍 △중구상공회장배 골프대회 △송년회 △지자체 연대 및 상공업진흥 교류사업 △최고 경영자 과정 등 교육사업 △CEO특화교육 △골프회, 산우회, 아우름 봉사단, 컬처클럽 등 대외활동 △행복나눔 판매전, 글로벌 무역 마스터 과정 등 지역특화사업등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서울시장 표창에는 이광교 동화상사 대표이사, 구본형 해양씨위드 대표 등 2명, 중구청장 표창에는 김경재 신안빌딩 대표, 박정만 미미모 대표, 정은성 키친마루 대표이사, 이석봉 이석봉세무회계사사무소 대표, 김정희 제이제이푸드시스템 대표 등 5명, 국회의원 표창에는 정구 삼성공인중개사무소 대표, 남부기
서울 중구는 정비사업 아카데미의 누적 참여자가 4천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4일 열린 '3월 도시애(愛) 아카데미'를 끝으로 프로그램 재정비에 들어간다. 3월 도시애 아카데미는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부장 이야기'로 알려진 베스트셀러 작가 송희구가 강연자로 나섰다. 인기를 반영하듯 주민 300여 명이 신당누리센터 대강당을 가득 메웠다. 강연은 '부동산 정책과 재테크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직장인과 실수요자가 공감할 현실적 내용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중구는 2022년 10월부터 찾아가는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시작했다. 초기에는 정비사업 기본 개념부터 조합 설립, 감정평가, 관리처분계획 등 실제 사업 추진 과정을 쉽게 푸는 데 집중했다. 점차 세금, 소송 등 평소 궁금증 높지만 복잡한 주제로 영역을 넓혔다. 특히 구가 남산 고도제한 완화에 집중했던 2023년에는 까다로운 고도제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완화에 대한 주민 참여와 의지를 북돋는 데 적지 않게 기여했다. 지난해부터는 도시애 아카데미를 함께 개설해 도시와 인문학이 결합된 참신한 강연을 선보였다. 유현준, 썬킴, 정재승 교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매달 초빙했다. 주민들이 정
서울중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진수)는 지난 3월 20일, 자활 참여주민 66명과 함께 강화도 일대로 소풍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적 휴식을 통한 자활 참여 안정 지원’과 ‘자율적 선택 기반 참여 구조 형성’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참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몸과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 방문지인 금풍양조장에서는 막걸리 체험과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자신의 사진이 담긴 막걸리 병을 받는 체험은 프로그램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어 방문한 조양방직은 옛 공장 건물과 빈티지 소품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70∼80년대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공간 속에서 참여자들은 서로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나누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마지막으로 방문한 교동도 화개정원에서는 이동이 불편한 참여자들을 위해 모노레일 이용을 지원하여 모두가 함께 전망대에 오를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교동도의 탁 트인 풍경과 시원한 바람을 함께 느끼며 프로그램의 의미를 더욱 깊이 체감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동원형 행사가 되지 않도록, 사전 충분한 정보 제공을 통해 참여 여부를 스스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함으
서울 중구(구청장 김길성)는 한국어가 서툰 다문화 가족과 귀화 주민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에 ‘외국어 지원 서비스’를 도입하고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시범 운영 장소는 외국인 방문이 잦은 중구청사와 다문화 거주 비율이 높은 광희동 주민센터 두 곳이다. 지원 언어는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일본어, 태국어 등 5개 국어다. 초기 화면에서 원하는 언어를 선택하면 안내부터 발급까지 전 과정이 해당 국어로 전환돼, 타인의 도움 없이 43종의 서류를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다. 특히 시범 기기 두 대는 24시간 운영되어 야간과 주말에도 이용이 편리하다. 이 서비스는 화면 안내를 번역해 주는 편의 기능으로, 행정 시스템에 지문 등 주민 정보가 등록된 사람(한국 국적 취득자 등)에 한해서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구는 누구나 장벽 없이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장애인 편의 기능도 꾸준히 확충하고 있다. 작년 12개소에 이어 올해는 을지로동과 중림동 주민센터의 구형 무인민원발급기에 점자블록 키패드와 휠체어용 화면 높이 조절 기능 등을 보완했으며, 연내 다른 기기에도 이를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 중구는 관내에 총 31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 중이다. 구 조례에